• 최종편집 2023-09-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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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생성하는 AR 콘텐츠, 딥파인
CEO 09-22 14:35
혁신 외장재를 통한 종합 건축 플랫폼으로 나아가다, 플레이스메이커
CEO 09-22 13:03
게이머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큰 그림을 실현시키다, 빅픽처인터렉티브
CEO 09-21 15:35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기농 생리대 프레셔스, 라이맥스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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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통합 발달 상담센터 작은텃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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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를 넘나들며 예술 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돕는다” 샤아트컴퍼니
CEO 09-21 13:55
  • 강희원 09-22 14:35

    누구나 손쉽게 생성하는 AR 콘텐츠, 딥파인

    AR(증강현실)은 현실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AI(인공지능), 무선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이 가능해지면서 AR의 활용도는 더욱 커졌다. 특히 산업현장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AR 기술을 활용하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방송, 전시, 운동 등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AR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는 VR(증강현실) 기술과 접목돼 XR(확장현실) 기술로 발전해가고 있다.   딥파인은 일상과 비즈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스마트글래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AR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현장의 효과적인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AR 콘텐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딥파인 김현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딥파인 김현배 대표   딥파인은 어떤 기업인지 딥파인은 스마트글래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SW기술력과 AI, AR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글래스 혹은 AR 글래스라고도 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여 현실을 확장해주는 형태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글래스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는 XR 기반 소프트웨어인데, 현실의 확장이나 몰입 공간의 경험을 위한 공간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런 형태의 소프트웨어가 현재까지는 산업용으로 주로 활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애플에서 비전 프로(Vision Pro)라는 디바이스를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딥파인은 실패가 꼭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를 빠르게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6개월이란 시간을 들여 제품을 만들었으나 폐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쓰라린 경험이 있었다. 아마 그 당시 시장조사가 너무 짧았던 것이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지금은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빠르게 만들어보고 가능 여부를 판단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빠른 판단, 빠른 타이밍을 노리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경영철학이다.   딥파인 김현배 대표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딥파인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ARON-VPS이다. 노코드 방식의 디지털 트윈 제작 솔루션이다. 그동안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전용 라이다센서나 카메라 등 전문 장비와 전문가가 필수였으나 ARON-VPS를 사용하면 비전문가도 손쉽게 3D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다. 원하는 공간을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스캔) 하기만 하면 공간정보를 인식하고 디지털 트윈 공간을 생성한다. 디지털 트윈 공간을 생성한 뒤에는 게임처럼 3D 콘텐츠들을 원하는 장소에 배치할 수 있다.   ARON-VPS로 만드는 디지털 트윈 환경은 제작 시 위치·방향 등의 공간정보를 포함하고, 다른 사용자가 접속 시 공간정보를 바로 인식하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실내 공간의 층별까지 안내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어느 곳에서든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와 원하는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고, 실물에 가까운 3차원 콘텐츠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홍보, 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서울특별시와 함께 광화문역사, 서울도서관 등에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글래스 기반의 원격 협업 솔루션인 ARON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쓰이고 있다. 공장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들고 다니면 주의가 흐트러져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반면 스마트글래스는 음성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지원으로 핸즈프리 환경의 업무가 가능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스마트글래스에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도입하여 AI 및 AR 기술의 핵심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AR을 통해 설비 도면이나 작업 매뉴얼 등을 눈앞에 불러올 수도 있다. 각종 센서를 적용한 공장이라면 작업자가 기계 근처에만 가도 바로 시스템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감지되면 현장의 작업자에게 바로 알려준다.   또한 딥파인은 스마트 디바이스만 있으면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 스마트글래스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기 때문에 어떤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해도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든 작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B2G(기업과 공공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 뿐 아니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까지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딥파인은 B2C용으로도 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서 비전문가도 XR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내년 중 오픈을 목표로 공간 컴퓨팅 플랫폼 상품화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현재 딥파인 기술은 현재 B2B, B2G 시장에 포커싱 되어있지만 B2C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을 때, 비전문가도 어렵지 않게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공간 내에 XR 콘텐츠를 증강시키게 되었을 때, 소비자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공간 컴퓨팅 분야에서 한국 1위 기업, 좀 더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시장에서 공간 컴퓨팅하면 딥파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고, 당사의 제품을 가지고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희원 09-22 13:03

    혁신 외장재를 통한 종합 건축 플랫폼으로 나아가다, 플레이스메이커

    건물이 모이면 거리가 되고 거리가 모이면 도시가 된다. 즉 어떤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은 건물의 외관이라고 할 수 있다. 외관을 어떻게 보여주는지에 따라 통일성이 있는 자재를 사용하는 건물, 개성을 보여주는 건물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면 신기하게 보는 점은 서울에 있는 많은 건물들은 각양각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서울 건물의 외장재가 창의적이라는 뜻이다. 과거 건물의 외장재는 드라이브비트, 벽돌 등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최근 들어 메탈패브릭이 각광을 받고 있다. 메탈패브릭은 기존에 없던 다양한 형태와 강도 높은 소재를 활용하여 외관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며 건물 내구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외장재이다.   플레이스메이커는 메탈패브릭 선도 기업으로서 내외장의 디자인, 기술, 시공 전반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로프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플레이스메이커 박한웅 대표를 만나보았다.   플레이스메이커 박한웅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플레이스메이커는 메탈패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 창조를 해내고 있다. 즉 제품 생산, 제품 디자인, 설계와 시공, 관리 및 운영 등을 원스텝으로 도맡아서 할 수 있다.   메탈패브릭은 Metal과 Fabric의 합성어로서 건축 내·외장에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이다. 메탈패브릭은 더욱 견고하여 건물 외관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주기도 하며 다양한 패턴을 적용할 수 있어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매탈패브릭 외에도 와이어로프 안전망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았다.   자사에서는 제작부터 시공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건물의 특징을 가장 잘 알고 있고 현장 분위기와 목적에 맞게 다양한 구조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물 익스테리어 디자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지금 현재 메탈패브릭과 와이어로프 안전망을 주력 사업 상품으로 소개할 수 있다. 메탈패브릭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직조 후에 제품 이탈 현상을 억제할 수 있어 안정성 강화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소재의 특성상 고내열, 고내식, 고내구성 스테인리스 스틸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 산란 작용으로 외관상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2면 구조체 작업만으로도 시공이 가능하여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신규 건축뿐만 아니라 오래된 건물의 리모델링에도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로프 안전망은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특수 고강도 소재의 연결 부위를 토대로 와이어로프 이탈 현상을 배제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중에 일반 안전망이 직조 후 와이어 이탈 현상으로 추락 및 낙하물에 대한 문제가 있던 점을 개선하였다.   메탈패브릭과 와이어로프 안전망은 안정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가져다준 신소재라고 할 수 있지만 더불어 이 연결 기술을 통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되고 있다. 미래에는 점점 더 개성과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앞으로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 앞으로 신소재 연구 개발을 더욱 성실히 할 것이다. 미래에는 어떤 신소재를 발굴하여 사용하는지에 따라 비용 절감과 효율성이 달라질 것이다. 건물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도시경관을 생각하여 미적 감각도 충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혁신 외장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신소재에 대한 R&D 투자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선진 기술에 대한 서칭과 라이센싱 협의를 거쳐 앞으로 어떤 기술이 필요하고 상용화될 것인지 예측 후에 개발을 수립하려고 한다. 신규 소재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특허와 디자인 권리를 확보할 것이며 나아가 자사가 개발한 연구 소재 상용화를 꿈꾸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건축 전용 ERP 및 인력 공유 플랫폼 구축을 하고 싶다. 인테리어 영역에 진출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신소재 도입을 통해 빠르게 기업 확장을 꿈꾸고 있는 만큼 종합 건축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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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문화재단, 9월 월간뮤지크 ‘스윗소로우’ 공연 개최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이 9월 23일(토)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9월 월간뮤지크 : 스윗소로우’ 공연을 개최한다.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해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가진 음악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양천구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 마지막 주 수요일이 아닌 전주 토요일인 23일 진행한다.월간뮤지크는 올해 4월부터 정인X하림, 데이브레이크, 유엔젤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거쳐 갔으며 9월은 3인조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로 꾸며진다.스윗소로우는 연세대학교 합창동아리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2005년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감미로운 음색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대표곡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좋겠다’, ‘정주나요’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스윗소로우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으며 현장 예매 또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월간뮤지크에서는 인기 인디밴드 안녕바다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인 홍대광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니 이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음악회 ‘현대음악으로 그린 이중섭의 사랑, 그리움 그리고 희망’ 개최

    뮤직노마드 제16회 정기연주회 '현대음악으로 그린 이중섭의 사랑,그리움 그리고 희망' 포스터   현대창작음악단체 뮤직 노마드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 앙상블 루미나시아, 그루밍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제16회 뮤직노마드 현대창작음악 연주회 ‘현대음악으로 그린 이중섭의 사랑, 그리움 그리고 희망’이 9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뮤직노마드(MusicNomad, the Society of Contemporary Music in Gwangju)는 2009년 광주 호남권에서 현대 음악을 창작하고 가르치는 작곡가들의 일련의 활동을 지칭하면서 발족한 작곡 동인단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동시대 음악의 작곡과 연주를 통해 광주 호남권의 클래식 음악 발전과 우리나라 창작 음악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한국 창작 음악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현대 음악계에 활력소가 될 다양한 형태의 공연 및 교육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제16회 뮤직노마드 정기연주회는 화가 이중섭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일제 치하와 6.25전쟁의 격동기를 지낸 화가 이중섭은 세태에의 절망, 빈곤의 고난과 가족에의 절절한 순애보를 그림에 담아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시켰다. 이중섭이 말한 ‘예술-진실의 힘이 비바람을 이겨낸 기록’은 얼마 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세계 어딘가에선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해체되는 우리 시대에도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는 예술을 꿈꾸라고 외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일곱 개의 무대 영상으로 재탄생한 이중섭 작품들의 윤곽에 선율을 입히고 굵게 채색된 투박한 형상에 화성을 얹어낼 예정이다.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작곡가 임재경(숙명여대 교수), 박은경(서울대 등 강사), 이은주(전남대 강사)와 중견 작곡가 정현수(전남대 교수), 오세일(인제대 교수), 신나라(경희대 등 강사), 정주희(제주대 교수)의 새롭게 창작된 작품을 전남대 나윤주 교수,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악장 이종만과 수석 정은지, 주민혁, 엄광용, 그리고 이후성, 이준, 송애리와 목포시립교향악단 수석 권새롬, 피아니스트 정민정, 지휘 이현민으로 구성된 앙상블 루미나시아가 초연한다.정현수 뮤직노마드 회장은 “결실의 계절 한가위를 앞두고 알차고 정성껏 마련한 이 음악회가 평안한 일상으로 회복과 지치고 힘든 모두를 위로하는 예술적 경험이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시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누리는 현대 음악의 아카이브, 나아가 미래로 나아가는 컨템포러리 클래식의 이정표가 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3’ 성료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울뮤직위크 2023’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별히 올해에는 그 무대를 광화문 광장으로 옮기면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축제이자 음악행사로 더욱 자리매김했다.서울뮤직위크는 전 세계에서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망한 한국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뮤지션들의 국제 공연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International Showcase Festival)이자 국제 콘퍼런스다. 그동안 악단광칠, 동양고주파(한국), 그루브앤드, 그레이 바이 실버, 더튠과 같은 뛰어난 뮤지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고, 각국을 대표하는 링컨센터(미국), 컬러즈 오브 오스트바라(체코), 로스킬데(덴마크), 비자포뮤직(모로코)과 같은 저명한 축제와 공연장에 한국 뮤지션들의 공연을 주선했다.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15명의 음악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국제 콘퍼런스와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그리고 한국 뮤지션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해 적극적인 국제 공연 시장 진출을 독려했다. 행사 종료 후 동유럽을 대표하는 축제인 컬러즈 오브 오스트라바(Colours of Ostrav)의 프로그래머인 필립 코슈찰레크(Filip Kosťálek)는 “한국에 이렇게 뛰어난 뮤지션들이 많은 지 몰랐다. 난 이미 내년 축제에 어떤 한국팀을 초청해야 할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서울뮤직위크 2023에서는 예년과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뮤지션과 한국 뮤지션의 협업 공연을 준비했다. △그루브앤드(한국)X키자바(캐나다) △동양고주파(한국)X블러드쿼텟(카딸루냐/스페인) △오헬렌(한국)X리프예(대만) 총 3건의 협력 공연을 추진해 국내외 관계자와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캐나다의 ‘글로벌 토론토(Global Toronto)’, 카딸루냐의 ‘파브라 이 코아츠(Fabra I Coats)’, 대만의 ‘윈드뮤직(Wind Music)’과 같은 해외 저명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차후 양 국가에서 협력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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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예능나들이, 음악을 넘어 웃음까지 사로잡다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MBC every1 ‘대한외국인’의 스핀-오프 예능프로그램 ‘피리부는 여행사’가 9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에 이은 두 번째 여행지 ‘수원’편의 게스트로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이 출연한다.툴뮤직 전속 아티스트인 멜로우키친은 2019년 종영한 JTBC 글로벌 슈퍼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가수 숀의 ‘Way Back Home’을 편곡한 멜로우키친은 자신만의 감성을 통해 곡을 재해석하고 표현하며 많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또한 멜로우키친은 국내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2020년 롯데콘서트홀 기획 초청공연 ‘엘 토요 콘서트’에 단독으로 출연해 큰 성공을 거뒀다. ‘한국의 케니지’라고도 불리며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펼침과 동시에 매월 ‘Monthly Mellow Kitchen’ 프로젝트를 통한 꾸준한 앨범 작업으로 프로듀서 및 작·편곡가로서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그는 이번 ‘피리부는 여행사’ 수원편에서 JTBC ‘슈퍼밴드’로 친분을 쌓게 된 뮤지션 3인(퍼커셔니스트 정솔, 기타리스트 겸 연기자 김인하, 기타리스트 겸 엔지니어 박지환)과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피리부는 여행사’ 예고편을 통해 멜로우키친은 “이번 여행은 동생들과 추억을 쌓고 돈독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겸 연기자 김인하도 “제가 막내인 만큼 삼촌들을 잘 챙기겠다”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시청자들에게 재치있는 멘트와 뛰어난 예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피리부는 여행사’는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대해 탐구하며 살고 있는 대한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지 가이드에 도전하는 포맷이다. 재한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 여행지 혹은 국내 여행의 묘미를 한국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밤 12시 MBC every1에서 방영된다.  

    여자아이들 소연, 무너와 함께 이색 컬래버 진행

      인기 아이돌 스타들이 재미와 감성을 추구하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캐릭터와 이색 컬래버를 앞다퉈 선보이며 아이돌-캐릭터 컬래버가 새로운 컬래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아이돌의 컬래버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와 결과물을 선보이는 형태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 여러 아이돌이 인기 캐릭터를 새로운 컬래버 파트너로 손잡고 음원, MV(뮤직비디오)는 물론 팝업스토어, 스페셜 굿즈, 생일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MZ세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프로듀싱·작사·작곡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아티스트돌 (여자)아이들의 소연은 최근 MZ세대 인기 캐릭터인 LG유플러스 ‘무너(Moono)’와 컬래버 음원 및 MV ‘아무너케(I’m OK)’를 공개했다. 당당함의 아이콘인 전소연과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는 당돌한 캐릭터 무너는 ‘아무너케’ 도전해 보라는 당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전소연은 ‘쉬운 길 걸으라며 미쳤다 말하지’만 ‘내 인생에 누가 왈가왈부를 해, 또 망하던 더 망하던 알아서 할게’ 등 직접 랩메이킹한 가사를 통해 MZ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실제로 아무너케 MV는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900만회, 135만 인게이지먼트(좋아요, 리트윗 등)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무너케 MV를 접한 팬들은 ‘노래가 너무 신나고 메시지도 소연이다워서 좋다’, ‘소연이가 소연이 했다’, ‘노래가 매우 시원하고 긍정적이여서 중독적이다’, ‘화려한 MV 덕분에 눈이 즐겁다’ 등의 높은 반응을 보였다.아이돌과 캐릭터 컬래버는 음원과 MV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에 아이돌의 개성을 접목해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도 확장됐다. 8월 25일 LG유플러스 무너는 아무너케 컬래버 프로젝트를 함께한 (여자)아이들 소연의 생일을 맞아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생일 카페’를 운영해 타투 스티커, 포토 사원증, 컵홀더 등 한정판 굿즈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생일 카페 SNS 인증 이벤트, 전소연과 무너에게 남기는 응원메시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MZ팬들에게 익숙한 팬 문화를 이용해 더욱 친밀하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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