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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2022년 6월 25만8610대 판매
- 기아는 2022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110대, 해외 21만3500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25만86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5% 감소했으며, 해외는 4.3%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806대, 쏘렌토가 1만9399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판매기아는 2022년 6월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5% 감소한 4만5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593대가 판매됐다.승용 모델은 K8 4012대, 레이 3812대, 모닝 2414대, K5 2352대 등 총 1만48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카니발 5590대, 스포티지 4513대, 니로 3821대 등 총 2만5681대가 판매됐다.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8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592대가 판매됐다.해외 판매기아의 2022년 6월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한 21만3500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86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545대, K3(포르테)가 1만7358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달의 경우 2020년 10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가 완벽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며, 앞으로 ‘더 뉴 셀토스(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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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원, 러-우 전쟁이 바꾼 한국인의 ‘국산 밀’ 인식 변화 분석
- 코로나19, 러-우 전쟁이 바꾼 언론의 ‘국산 밀’ 주요 쟁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인의 ‘국산 밀’에 대한 인식 변화 분석 결과를 밝혔다. 현재 국제 곡물가의 상승세에도 자급률 대비 소비량이 현저히 높은 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분석은 이에 관해 언론과 여론의 인식 변화 등을 파악하고자 진행했다. *1인당 연간 밀 소비량(kg): (2016) 32.1→ (2017) 32.4→ (2018) 31.6→ (2019) 31.6→ (2020) 31.2*밀 자급률(%): (2016) 1.8→ (2017) 1.7→ (2018) 1.2→ (2019) 0.7→ (2020) 0.8 (출처: 2021 농식품부 양정자료)분석 결과 최근 4년간 국산 밀에 대한 언론 보도의 주요 쟁점은 △식량 안보 강화 및 밀 생산 확대 노력(37%) △코로나발(發) 식량 안보 위기(21%)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13%) 등으로 식량 안보의 필요성·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여졌다.특히 2019년에는 ‘우리 밀 수매 비축제도’가 30여년 만에 부활했고 국산 밀 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정부의 우리 밀 수매 비축 예산 배정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2020년부터는는 코로나19에 따른 식량 위기 우려, 밀 가격 상승에 따른 식량 안보 위기 확산, 물가 상승 및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식량 안보 강화 필요성이 주로 나타났다.2019년에는 ‘소비’ 측면의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는 ‘식량 안보’와 ‘밀 자급률’ 등 안보적 측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이는 밀 수급 불안감 고조, 밀 생산 어려움 등이 언론에 강조되며 국산 밀에 대한 인식이 ‘건강효능 중심의 먹거리’에서 ‘보호하고 지켜야 할 식량안보의 대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언론보도 변화와 함께 대중이 국산 밀을 바라보는 시각도 계속 변하는 것이다. 농정원의 이종순 원장은 “단순한 소비재로써 인식이 강했던 국산 밀이 식량 안보를 위해 육성이 필요한 전략 작물로 국민 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농정원은 국산 밀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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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이동 수단에 대해 관장하는 것을 꿈꾸다, 위밋플레이스
- 쌓이는 업무와 바쁜 직장생활에 치여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이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곤 한다. 등산이나 테니스 같은 활동적인 운동을 하거나 친구와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바쁜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여유를 누리는 것이다. 이러한 만남을 정할 때에는 한 가지 결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만남 장소이다. 서로 가까운 거리에 거주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직장에 따라 거주지가 다르기에 약속 장소를 고를 때에 의견이 갈리기 마련이다. 이에 위밋플레이스는 이 같은 만남 장소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간 지점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물류나 식자재마트와 같은 다양한 산업 군에 최적 배차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점차 사업 또한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밋플레이스 강귀선 대표와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위밋플레이스 강귀선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위밋플레이스는 어플을 기반으로 친구들과의 만남에 있어 보다 쉽게 중간 지점을 찾고 그 장소까지의 시간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 학생시절 매번 약속 장소를 찾아야한다는 번거로움에 대한 니즈가 있었고 이를 어플로 개발하게 되었다. 현재는 이 기술을 활용해 B2B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기본적인 물류부터 다양한 산업 군에 효율적으로 사용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에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고객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만남서비스 외에 또 다른 서비스가 있는지? 과거 N사의 B어플과 같은 어플 모임 서비스를 진행했다. 위치기반 관련 기술들을 다양하게 진행했고 현재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B2B 기술을 잘 성장시킬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와 함께 최적 배차 솔루션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아날로그로 진행하던 소상공인들의 이동 방법을 디지털화해보려 노력 중이다. 기업뿐만이 아닌 개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TMS솔루션을 제공해 식자재마트와 꽃 배달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지난달에 출시된 루티 TMS 베타버전의 경우 다회용 컵을 파트너사에 대여하고 직접 수거하는 친환경 스타트업과 협업해 실제 현장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은 화물 및 차량 정보에 대한 데이터와 고객사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 3분기에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구조를 꿈꾸고 있다. 지난달 초에는 ‘2022 이커머스 피칭페스타’에서 유통 물류 대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 분야에서 조금씩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 먼저 자사의 미션이라고 한다면 상위 1%만이 가질 수 있는 기술들을 다른 99%에게 전파하는 것이다. 자사의 TMS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그들에게 유통에 대한 최적의 경로까지 구현해내고 싶다. 최종목표라고 한다면 위밋플레이스를 시작할 때부터 ‘모든 이동을 추적하고 효율화할 수는 없을까’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과거에는 사람들 간의 만남에 있어 포커싱 돼있었다면 현재는 사물과 차량 등으로 확장된 것 같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에는 모든 이동에 대해 관장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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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은 서울중앙지검 공보관 사의…"밖에서 응원하겠다"
- (뉴스TVCHOSUN 유튜브 영상 캡처) 이혜은(47·사법연수원 33기)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 30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담당관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이제 제가 사랑하는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며 사직 인사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담당관은 “검찰 가족으로 보낸 그동안의 세월은 한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라며 “함께 했던 매 순간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임 시절 선배님들 따라다니며 배웠던 올바른 검사의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해 성심을 다했던 시간이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마음만은 검찰에 두고 가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담당자는 “저는 밖에서 항상 응원하면서 검찰에 보탬이 되겠다. 정말 감사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으로 부임한 이 담당관은 지난 2004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법무부 국가송무과 및 정책기획단 등에서 근무했다. 최근 단행된 중간간부 인사에서 대구지검 서부지청 인권보호관으로 발령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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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앞세운 글로벌 인증시험 전문기업, 엔트리연구원
-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엔트리연구원이 풍부한 경험과 앞선 기술력, 보다 나은 서비스로 글로벌 최고 인증시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엔트리연구원은 국제공인시험소로 시험 및 인증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과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규격, 인증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기업과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고 있다. 엔트리연구원 김홍수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엔트리연구원 김홍수 대표 엔트리연구원은 어떤 기업인지 엔트리연구원은 2006년 법인 설립 이후 IOS 인증원 및 국내인증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다가 2010년 LED 조명 제품에 대한 시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규격시험업무를 시작했다.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조명시험, 인증시험 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한 국제 공인시험소다. 당사는 국내 인증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 국립전파연구원(RRA), 한국에너지공단(KEA), 한국표준협회(KSA) 등과 글로벌 인증기관인 미국의 UL, 중국 CQC, EU TUV Sud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외적으로 국제공인시험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주요 시험·인증 분야로서는 KC, KS,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도로공사표준, 환경표지, 조달시험, 전자파적합인증 및 등록, CE, UL, FCC, PSE, 신뢰성 시험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LED 조명 분야에서는 명실상부 국내외 최고의 전문 시험기관이라고 자부한다. 급변하는 국제 수출 및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서비스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국제 공인인증시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5G등 4차산업혁명 융합기술산업을 위한 신속 정확한 고객 대응 체계를 갖추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규 장비를 구입해 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있으며 고색 시험소에 이어 문막 시험소를 운영 중이다. 더 나아가 중국 동관에 시험소를 설립하여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재양성 같은 경우 시험 엔지니어들에게 지속적인 품질, 규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시험장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결과 값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시험소 간 비교측정 시험(Round Robin Test)을 통하여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다. 시험·인증의 근본적인 목적은 결국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산업의 품질과 표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공정하고 차별화된 엔트리연구원만의 시험·인증 서비스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더욱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다. 주력 제품 및 사업 영역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이미 국내·외적 최고 전문 분야로 자리매김한 LED 조명을 포함하여 영상감시 장치 및 화질성능평가 분야, 의료기기, 무선통신기기, TV, 가로등 점멸기, 모니터, 어댑터, 선풍기 등 각종 전기전자제품의 질 높은 One-Stop Service 제공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가 최우선인 시험기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 엔트리연구원만의 풍부한 경험과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과 담당자의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특성 파악에 용이한 장점이 있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과 인증 제도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사고위험 지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시스템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바닥형 보행신호등”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바닥에 신호등이 표시돼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이 크게 줄고,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신호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많은 지자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엔트리연구원에서도 이미 관련 규격을 숙지하고 필요 설비를 구축하여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이익 실현뿐 아니라 국가 안전 시스템 구축에도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증대되는 시험·인증 비용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에 적극 참여하여 수행기관으로 금년 등록을 완료하였다. 수행기관으로서 엔트리연구원은 시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시험, 인증 규격 안내 및 구조 검토 등 전문적인 기술서비스를 고객 맞춤식으로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라는 지원사업 목표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목표가 있다면 2006년 설립을 하면서 ‘Your Qualities are Your Assets‘ 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까지 고객 품질 향상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 품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제품에 ‘품질 보증’ 이라는 날개를 달아주어 우리가 시험한 제품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국내외 시험·인증·품질 산업 분야에서 ‘선도그룹’에 올라서는 것이다. 현재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은 물론 나아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종업계 파트너사들까지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시험·인증기관의 전반적인 Quality 향상에 힘쓰겠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IoT, 무선통신, 드론, 스마트조명 등의 제품에 대한 사업 분야에 적극 투자하여 고객과 국가 이익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엔트리연구원은 자율출퇴근제, 직원 대출제도, 비흡연 수당제도 등 직원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다소 엄격해보일 수 있는 기관의 이미지가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현실 고민들에 발맞춰 제도들을 개선해나가고 있으니 능력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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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블로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여당을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정부여당에 요청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0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스런 민생현실 앞에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만큼 국민 속 뒤집는 건 없다”면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부족, 고물가, 고금리, 주가 가상자산 하락 등으로 국민들은 하루하루 허덕이는 중에,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정부 여당에 요청드린다.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이 중요하겠지만, 민생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와 고금리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금리인상으로 상가나 소규모 택지가 직격탄을 맞고 지방부터 부동산 하락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 사고 빚투로 생계유지하던 청년들이 고금리 때문에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급증공포를 어르신들이 홀로 감내하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다”며 “정략을 위한 정쟁에 민생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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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적인 가구 디자인부터 고객 전달까지, (주)스스디
- 최근에는 인테리어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그 성장세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자주 머무르는 보금자리에 대한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에 가구 시장은 2020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 화려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 외에도 기능적으로 활용도 높은 가구를 찾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꾸준히 변화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식회사 스스디 이재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스스디 이재준 대표 주식회사 스스디 소개 및 대표님 소개 부탁드린다. 스스디는 Small Space Design이라는 뜻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실용적인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 판매, 배송까지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어릴 적부터 가구,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이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가구전문회사에 근무했던 경력도 있다. 이후 좀 더 실용적인 디자인과 상품들을 준비하고 싶어 주식회사 스스디를 설립하게 되었다. 저희는 3가지 노력은 꼭 약속드린다. 첫째로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스스디만의 가구 디자인은 디자인 연구소에서 연구와 개발을 열심히 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만족감을 드리고자 노력한다. 다음으로는 제품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다. 자재, 가구 속 부속까지 좋은 자재를 사용하면서 고객분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구 하나하나 거품없이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단순하지만 공간을 연구하는 가구를 만들고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이 스스디의 제품이다. 수납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 조화되어 멋지게 채워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스디 월투월 수납침대 주력 제품이 있다면? 평소 평범한 가구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출시했던 틈새수납장의 경우 기존 시장에 없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 노후 된 주택의 경우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대처하기 위해 레일을 탑재하는 등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최근에는 벽에서 벽까지 꽉 채울 수 있는 월투월 수납침대를 준비 중이다. 기존 수납침대의 기본적인 수납 기능과 더불어 침대 헤드 부분에 옷장 기능을 추가했으며, 리프트업 기능을 활용하여 원활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좁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기업의 목표로는 국내 가구 브랜드 탑10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용적인 가구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실생활에 도움 받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써도 써도 부족한 수납공간을 늘려 집에 남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가구를 통해 공간을 꾸미를 재미를 고객분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에 스스디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현재 자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퀄리티 있는 제품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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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재단, 전남 해남군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 생명보험재단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전달식한 후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전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전달식을 하고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종부 해남군의회 의장,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박한선 한국자살예방협회 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전남도·해남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해남군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44.9명으로 전남지역 중 가장 높았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57.5%로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나, 이들의 행복 빈도는 6.7점에 그치며 노인 우울감 관리 및 자살 예방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전남 해남군 삼산면, 화산면 등 4개 면 16개 마을 총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노인 자살 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마을 이장단과 주민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하고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모니터링 및 자살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다.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전남은 전년 대비 자살률이 소폭 증가해,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지역 총 5378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데 이어 올해도 추가 배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전남 지자체와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합쳐 전남지역 자살률 감소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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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 06-30 16:36
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블로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여당을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정부여당에 요청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0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스런 민생현실 앞에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만큼 국민 속 뒤집는 건 없다”면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부족, 고물가, 고금리, 주가 가상자산 하락 등으로 국민들은 하루하루 허덕이는 중에,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정부 여당에 요청드린다.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이 중요하겠지만, 민생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와 고금리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금리인상으로 상가나 소규모 택지가 직격탄을 맞고 지방부터 부동산 하락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 사고 빚투로 생계유지하던 청년들이 고금리 때문에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급증공포를 어르신들이 홀로 감내하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다”며 “정략을 위한 정쟁에 민생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하민호 06-29 15:43
北,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총알받이 역할 자청하고 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대통령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것에 대해 “총알받이의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북한은 “남조선의 현 집권 세력이 스스로 나토의 ‘동방십자군원정’의 척후병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한일 정상의 첫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이제 남조선 당국은 화나의 근원인 나토의 검은 손을 잡음으로써 매우 고통스러운 ‘중증 안보 위기’를 경과하게 될 것”이라며 “치유 불능의 장기적인 안보 불안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토의 그늘 안에서 미국 상전의 칭찬도 받고 안보 불안도 덜 수 있다고 오산할 것”이라면서 “사실은 불구덩이에 두 발을 깊숙이 묻어둔 격이 됐다”고 강조했다. 나토와 관련해 “동유럽의 화난을 불러왔다. 나토수뇌자회의에서 중국은 반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전략개념이 채택됐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우리(북한)를 반대하는 군사적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조만간 북대서양의 검은 파도가 태평양의 고요를 깨뜨릴 것이라는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고 전했다. 나토의 목적에 대해선 “중국을 억제·고립하는 환태평양 포위망을 형성하려는 흉심”이라면서 “나토가 적수로, 전략적 경쟁자로 여기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나라들은 외부의 간섭과 침략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려는 의지와 실력이 결코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고 말헀다. -
하민호 06-27 17:02
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권영세 통일부 장관(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며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반 가까이 지났음에도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대남 입장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북한은 최근 전원회의를 통해 ‘강대강’ ‘대적투쟁’ 등 강경한 기조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장내성 전염병 확산 등 인도적 어려움은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단하긴 어려우나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진 방향에 대해선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실효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해 단호이 대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 두겠다며 “정부는 대화를 통해 모든 남북간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교착된 남북관게를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권 장관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의사도 밝혔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지속할 것이며 이는 민족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시민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문제 역시 수단화하기 보다는 실질적 인권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개발 시도에 대해 “비핵화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매우 심각하고 근본적인 도전”이마 규정하며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권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되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
하민호 06-14 11:54
대통령실 "오늘 용산 대통령실 새 이름 결장"
용산 대통령 집무실(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의 새 이름이 오늘(14일) 결정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청와대’를 대체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명칭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위원회가 진행한 뒤 결정을 내리면 대통령실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어떤 이름을 쓰게 될지 최종적으로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여론을 많이 듣고 전문가 의견도 들었을 텐데, 그런 것을 다 모아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새로운 대통령실 이름 후보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를 추려,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했지만 이날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현재 후보로 꼽힌 이름들이 마음에 안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름이 워낙 중요하니 여러 방안을 고려해보겠다는 차원에서 더 좋은게 없을까, 그런 뜻에서 말씀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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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 07-03 08:23
기아, 2022년 6월 25만8610대 판매
기아는 2022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110대, 해외 21만3500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25만86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5% 감소했으며, 해외는 4.3%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806대, 쏘렌토가 1만9399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판매기아는 2022년 6월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5% 감소한 4만5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593대가 판매됐다.승용 모델은 K8 4012대, 레이 3812대, 모닝 2414대, K5 2352대 등 총 1만48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카니발 5590대, 스포티지 4513대, 니로 3821대 등 총 2만5681대가 판매됐다.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8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592대가 판매됐다.해외 판매기아의 2022년 6월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한 21만3500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86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545대, K3(포르테)가 1만7358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달의 경우 2020년 10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가 완벽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며, 앞으로 ‘더 뉴 셀토스(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허구슬 06-28 12:36
세종국민건강의원, 9월 확장 이전
세종국민건강의원이 9월 확장 이전을 실시한다 28일 세종국민건강의원이 최신의 의료 장비 및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한 중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9월 확장 이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축 건물은 지상 1층에서 7층(옥상)까지 주차타워로 구성돼 총면적 1만6835㎡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1층은 각종 편의 시설, 2층은 외래 진료 및 검진센터, 3층은 사무실과 주차 시설 등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세종시 소재 진료 및 검진센터인 세종국민건강의원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병을 조기에 찾아 적절한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의료 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세종국민건강의원은 일반 검진부터 5대 암 검진, 개인 종합 검진, 종합 검진 등까지 생애주기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세종국민건강의원이 제공하는 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년에 한 번 시행하는 신체 계측 및 기본 검사 외에도 소화기 증상이 있는 20·30대를 위한 위내시경 검사, 비만이나 고혈압, 혈당 장애, 고중성 지방 위험을 체크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검사다. 이외에도 조기에 빈혈이나 간 기능, 신장 기능, 콜레스테롤, 당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진도 실시한다.세종국민건강의원 김혜원 원장은 “건강 검진 결과표의 항목 중 이상 소견을 먼저 확인한 뒤 이전 검사와 비교해서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정상 수치를 유지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희원 06-27 17:18
킹메이커, 올해 12월 ‘잠열역흐름시스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실증 적용
잠열역 흐름 시스템 도입 현장 킹메이커가 개발한 잠열역흐름시스템(이하 LHBS)을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있는 1톤/hr 규모의 보일러에 올해 12월 실증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상반되는 이상 기온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어느 한 지역에서는 최악의 가뭄이, 다른 지역에서는 큰 홍수가 발생한다. 또한 바닷물 수위가 점차 올라 사라지는 나라도 있다. 문제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이 첫 번째로 꼽힌다.킹메이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잠열역흐름시스템(보일러 배기가스 폐열 회수-LHBS: Latent Heat Backstreaming System)을 KTL 입회 시험 실시 실험을 하고 있다.LHBS는 숨은 열(잠열)을 회수하는 시스템이다. 화석 연료 효율을 100%(저위발 열량 기준) 이상으로 올릴 수 있으며, 잠열 에너지는 직접적인 도시가스 소비량을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줄어든 연소량만큼의 CO2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필요한 설비라고 킹메이커는 강조한다.LHBS는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 성능을 높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잠열 에너지를 회수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과 고객, 전 세계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술이다.킹메이커에 따르면, LHBS는 30톤 보일러 기준으로 설치 시 이슬점 5°C 영하에서 백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탄소는 월 1000만원(333톤, 1톤당 3만원)의 저감 효과, 수자원(물)은 2200N㎥ 절감을 통해 월 350만원, LNG 연료는 환산 기준으로 월 1억원으로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킹메이커는 휴양 시설의 경우 10%~20% 에너지 절감이 이뤄지면, 해당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경제 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 내 약 12만톤 이상의 보일러가 설치된 것을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적용될 경우 연간 약 16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허구슬 06-27 16:28
업사이트, 화훼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 위한 ‘개념 검증’ 7월 실시
업사이트가 화훼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을 위한 개념 검증을 진행한다 27일 업사이트가 화훼 기업 자연과 사람들과 올 7월 농장의 생산량 예측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을 위한 개념 검증(PoC)을 7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트는 2021년에 설립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현실의 화훼 농장을 디지털로 구현한 ‘Con-nect(3차원 모델링 기술 기반 디지털 트윈 환경 구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개념 검증을 수행한다. 현재 업사이트는 자체 개발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농장의 생산량 관리 방안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사이트 임강후 대표는 "초기 실증 업체가 보유한 스마트 화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기 오염, 소음과 같은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도시의 다양한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표는 "국내 원예·화훼 농가는 대부분 자동화 적용률이 낮은 단동형 비닐하우스고,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시설도 약 30%에 불과하다"며 "이에 도입 고려 중인 장비를 디지털 환경에서 테스트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생산량·매출 감소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회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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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 07-01 14:40
농정원, 러-우 전쟁이 바꾼 한국인의 ‘국산 밀’ 인식 변화 분석
코로나19, 러-우 전쟁이 바꾼 언론의 ‘국산 밀’ 주요 쟁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인의 ‘국산 밀’에 대한 인식 변화 분석 결과를 밝혔다. 현재 국제 곡물가의 상승세에도 자급률 대비 소비량이 현저히 높은 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분석은 이에 관해 언론과 여론의 인식 변화 등을 파악하고자 진행했다. *1인당 연간 밀 소비량(kg): (2016) 32.1→ (2017) 32.4→ (2018) 31.6→ (2019) 31.6→ (2020) 31.2*밀 자급률(%): (2016) 1.8→ (2017) 1.7→ (2018) 1.2→ (2019) 0.7→ (2020) 0.8 (출처: 2021 농식품부 양정자료)분석 결과 최근 4년간 국산 밀에 대한 언론 보도의 주요 쟁점은 △식량 안보 강화 및 밀 생산 확대 노력(37%) △코로나발(發) 식량 안보 위기(21%)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13%) 등으로 식량 안보의 필요성·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여졌다.특히 2019년에는 ‘우리 밀 수매 비축제도’가 30여년 만에 부활했고 국산 밀 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정부의 우리 밀 수매 비축 예산 배정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2020년부터는는 코로나19에 따른 식량 위기 우려, 밀 가격 상승에 따른 식량 안보 위기 확산, 물가 상승 및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식량 안보 강화 필요성이 주로 나타났다.2019년에는 ‘소비’ 측면의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는 ‘식량 안보’와 ‘밀 자급률’ 등 안보적 측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이는 밀 수급 불안감 고조, 밀 생산 어려움 등이 언론에 강조되며 국산 밀에 대한 인식이 ‘건강효능 중심의 먹거리’에서 ‘보호하고 지켜야 할 식량안보의 대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언론보도 변화와 함께 대중이 국산 밀을 바라보는 시각도 계속 변하는 것이다. 농정원의 이종순 원장은 “단순한 소비재로써 인식이 강했던 국산 밀이 식량 안보를 위해 육성이 필요한 전략 작물로 국민 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농정원은 국산 밀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하민호 06-30 17:06
이혜은 서울중앙지검 공보관 사의…"밖에서 응원하겠다"
(뉴스TVCHOSUN 유튜브 영상 캡처) 이혜은(47·사법연수원 33기)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이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 30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담당관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이제 제가 사랑하는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며 사직 인사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담당관은 “검찰 가족으로 보낸 그동안의 세월은 한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라며 “함께 했던 매 순간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임 시절 선배님들 따라다니며 배웠던 올바른 검사의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해 성심을 다했던 시간이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마음만은 검찰에 두고 가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담당자는 “저는 밖에서 항상 응원하면서 검찰에 보탬이 되겠다. 정말 감사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으로 부임한 이 담당관은 지난 2004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법무부 국가송무과 및 정책기획단 등에서 근무했다. 최근 단행된 중간간부 인사에서 대구지검 서부지청 인권보호관으로 발령됐었다. -
허구슬 06-30 12:05
생명보험재단, 전남 해남군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생명보험재단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전달식한 후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전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현판전달식을 하고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종부 해남군의회 의장,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박한선 한국자살예방협회 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전남도·해남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해남군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44.9명으로 전남지역 중 가장 높았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57.5%로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나, 이들의 행복 빈도는 6.7점에 그치며 노인 우울감 관리 및 자살 예방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전남 해남군 삼산면, 화산면 등 4개 면 16개 마을 총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노인 자살 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마을 이장단과 주민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하고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모니터링 및 자살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다.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전남은 전년 대비 자살률이 소폭 증가해,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지역 총 5378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데 이어 올해도 추가 배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전남 지자체와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합쳐 전남지역 자살률 감소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강희원 06-30 10:22
12년 만에 새 단장 마친 '아리수 나라'…내달 1일 재개관
서울시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1일(금) 정식 재개관한다. 29~30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아이들 200여 명을 초청해 사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 후 12년 만에 전면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의 새로운 콘셉트는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상상 놀이터”로,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재조성하였다. 무엇보다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5세~9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완전히 새롭게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리수와 친해질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와 게임에 가까운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수돗물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아리수 나라(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는 연 평균 13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이었지만 체험 시설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고,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십수 년째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약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달 1일(금)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를 정식 재개관한다. 지난해 9월부터 아리수 나라의 리뉴얼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시설 휴관 후 리뉴얼 공사를 실시했다. 아리수 나라의 콘텐츠 전면 리뉴얼은 2010년 개관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기존 홍보관 내부의 전시·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최신 유행에 맞는 완전히 새로운 체험 시설과 콘텐츠를 채웠다. 새로워진 아리수 나라는 ▴시설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수도관 모양의 놀이터 ‘싱글벙글 수도관’ ▴인터렉티브 영상체험관 ‘아리수 환경공원’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이야기교실’ ▴트릭아트 포토존 ‘아리수 공중정원’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시설 중앙에 자리한 ‘싱글벙글 수도관’은 최대 높이 3.8m, 면적 245㎡의 놀이터로, 거대한 수도관 모형의 미로를 탐험하고 그물망을 오르며 온몸으로 아리수를 체험할 수 있다.'아리수 환경공원'은 최신 인터렉티브 체험 영상관으로, 동작에 따라 반응하는 영상 놀이를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아리수 이야기교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아리수와 물 절약 방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리수 공중정원'은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시원한 아리수 속에서 거대해진 유리컵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시효과로 재미를 선사한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 나라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 단장을 마친 아리수 나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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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가구 디자인부터 고객 전달까지, (주)스스디
최근에는 인테리어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그 성장세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자주 머무르는 보금자리에 대한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에 가구 시장은 2020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존 화려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 외에도 기능적으로 활용도 높은 가구를 찾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꾸준히 변화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식회사 스스디 이재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스스디 이재준 대표 주식회사 스스디 소개 및 대표님 소개 부탁드린다. 스스디는 Small Space Design이라는 뜻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실용적인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 판매, 배송까지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어릴 적부터 가구,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이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가구전문회사에 근무했던 경력도 있다. 이후 좀 더 실용적인 디자인과 상품들을 준비하고 싶어 주식회사 스스디를 설립하게 되었다. 저희는 3가지 노력은 꼭 약속드린다. 첫째로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스스디만의 가구 디자인은 디자인 연구소에서 연구와 개발을 열심히 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만족감을 드리고자 노력한다. 다음으로는 제품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다. 자재, 가구 속 부속까지 좋은 자재를 사용하면서 고객분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구 하나하나 거품없이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단순하지만 공간을 연구하는 가구를 만들고 있다.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이 스스디의 제품이다. 수납 공간활용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 조화되어 멋지게 채워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스디 월투월 수납침대 주력 제품이 있다면? 평소 평범한 가구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출시했던 틈새수납장의 경우 기존 시장에 없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국내 노후 된 주택의 경우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대처하기 위해 레일을 탑재하는 등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최근에는 벽에서 벽까지 꽉 채울 수 있는 월투월 수납침대를 준비 중이다. 기존 수납침대의 기본적인 수납 기능과 더불어 침대 헤드 부분에 옷장 기능을 추가했으며, 리프트업 기능을 활용하여 원활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좁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기업의 목표로는 국내 가구 브랜드 탑10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용적인 가구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실생활에 도움 받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써도 써도 부족한 수납공간을 늘려 집에 남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가구를 통해 공간을 꾸미를 재미를 고객분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에 스스디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현재 자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퀄리티 있는 제품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강희원 06-30 15:53 -
IT 산업을 넘어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까지 섭렵하다, 유니온플레이스
SI란 무엇일까? SI는 시스템 통합을 의미하는 System Integration 의 약자 이며 , 고객의 Needs 에 맞는 시스템 구축 , 솔루션 개발 , 컨설팅 , 시스템 유지보수 , 운영 등 통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온플레이스 2014년 설립되어 국내외 주요 대기업의 SI 개발 및 자사 솔루션인 Middle Ware Mobility 통합 관제 플랫폼 , Greedy.Ai(AI Design Guide) , & 보안Ai Applet 반도체(MCU)을 개발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이다. 유니온플레이스의 전종욱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2014년 설립된 기업이다. 많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SI 개발 및 B2B2C 향의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을 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로 업력 9년째인 중소벤처 기업이다. 설립 첫해에는 약 5억원의 매출로 시작하였으며 ,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가파르게 성장중이며 현재는 1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산업자원부에서 지정한 국내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 벤처기업 , 이노비즈 및 구로구 우수 일자리 창출기업에 선정되어 현재도 그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신규 인력의 확충 및 사업 확대를 진행중이며 , 전년보다 훨씬 더 많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공계열 출신의 전종욱 대표는 IT 업계에서는 약 20년 내외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기업을 설립 및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회사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미래사업 방향에 따른 사업기획 및 주요 고객사 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사업 발굴 그리고 자사의 핵심 솔루션 에 대한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의 런칭을 주도 하고 있다. 인재가 곧 경쟁력이며 인재로부터 경쟁력있는 신기술이 개발되며 이는 곧 회사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사는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또한 기업의 성장 배경에 기본이 되는 신뢰를 더욱 더 부각시키고 , 이를 뒷받침 하는 더 큰 기술을 통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유니온플레이스의 전종욱 대표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가 있다면 유니온플레이스는 크게 SI개발본부,사업본부, 솔루션사업부와 연구소 로 조직이 구성되어있다. 연구소 에서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보안 AI Applet 반도체(MCU) 연구개발 및 Mobility 통합 관제 플랫폼 등 자사의 핵심 솔루션의 연구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SI 개발 및 사업본부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에 필요한 SI개발 및 운영 ,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솔루션 사업부에서는 미래의 먹거리인 도심형 항공운송시스템인 UAM 시장 진입을 위하여 자사의 보안솔루션 및 관제 플랫폼 기술의 도입을 주도 하고 있다. 또한 항공우주연구원 과의 나로우주센터 발사통제 자료처리 시스템 개선 개발 등을 통하여 미래의 시장에 한발짝씩 나아가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유니온플레이스에서는 자사에서의 특허출원 등록 건수만 해도 약 40여건 내외 정도가 되며 ,현재도 계속 신규 특허 등록과 출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사가 개발 중인 통합 관제 플랫폼과 보안기술은 LTE R 및 Mobiltiy 시장 그리고 미래의 핵심 교통수단이 될 UAM(Urban Air Mobility)의 교통산업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기술과 시장 대응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며 ,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좀 더 과감한 투자 와 기술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사는 현재 IR 을 통한 투자유치 및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대응 할 것이며 , 회사 상장을 통하여 더 큰 기술개발 과 투자 , 시장선점을 목표로 발빠른 준비를 진행 중이다. 국내 및 해외로의 핵심 사업에 런칭 및 사업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행하는 것이 목표이고 동시에 더 많은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핵심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 관련 산업군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허구슬 06-30 10:42 -
기술력과 노력으로 자동화 분야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다, 시스템테크
자동화 시스템은 공정 산업에서 생산 설비를 제어하고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사람이 관여할 분야를 줄이는 것이 자동화 시스템의 역할이다. 자동화는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성형, 몰딩, 디자인 작업을 제외한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시스템테크는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오토모티브를 비롯해 석유화학, 조선 분야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시스템테크의 황순태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오토모티브, 석유화학, 조선, 원자력 및 환경 분야 등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28년 동안 쌓은 기술력과 탄탄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10년 전 본격적으로 친환경 선박인 ME-GI(이중연료시스템)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 기업 설립의 배경이 되었다. 최초의 신기술 도입에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해방지 및 연료비 절감을 이루어냈다. 현재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선박 발주를 이루고 있다. 자사는 설립 이래 지금까지 큰 성장을 이루어냈다. 지속적인 매출 창출을 이어왔으며 작년에는 전년대비 500%가 넘는 성장을 이뤄냈다. 기업을 설립하고 항상 고객이 영업을 창출하는 기업이 되고자하는 마음가짐으로 기업을 운영해왔다. 최선을 다해 고객 감동을 이루어내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자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 영역에서 친환경솔루션 자동화시스템 공급업체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시스템테크 황순태 대표 시스템테크의 주요 서비스가 있다면 친환경선박의 연료인 LNG 공급을 위한 왕복동펌프의 모터 속도제어를 위해 핵심부품인 가변속속도제어 DRIVE UNIT을 활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하여 설계하고 제작한 판넬로 연료펌프를 고정밀 속도제어가 가능한 “Drive System”과 “고효율 방폭모터”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도 신기술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 향후 2-3년 내 새로운 시스템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선급 조건에도 만족되는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IOT와 ICT등 융합기술을 활용한 신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제공 및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이다. 시장의 다변화에 맞춰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차세대제품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신속하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제품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현재 운항 중인 수많은 선박도 친환경 이중연료시스템으로 개조가 가능하다. 자사는 전 세계 조선소 및 중견 기업으로의 사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선박공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운항연료비 절감으로 경제효율이 높은 차세대 안정적인 친환경 신기술로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이다. 꾸준한 인재개발 및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시스템 활용과 더불어 발전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한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강희원 06-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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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핀크스-제주개발공사, 친환경 협약 체결 ‘청정 제주 지키기’ 앞장서
SK핀크스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SK핀크스가 제주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증가하는 제주 해양쓰레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활동 중 하나다. SK핀크스가 골프장 및 호텔에서 사용한 무색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제주개발공사가 이를 수거해 사회적기업을 통해 매각하거나 고품질 재생 섬유로 만들어 패션의류·가방 등의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해당 활동은 협약 체결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폐플라스틱 외에도 지속적인 양 사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연계 협력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강석현 SK핀크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사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주체로서 함께 발맞춰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SK핀크스와 협력을 통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확장하고, 관광객들과 도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허구슬 06-24 16:55 -
충남연구원, 대한지리학회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오른쪽부터 유동훈 충남연구원 원장과 황철수 대한지리학회 학회장이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충남연구원 유동훈 원장과 대한지리학회 황철수 학회장이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충청남도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소멸과 산업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유동훈 원장은 "충남은 지역 내 북부권과 중남부권의 불균형 발전, 지역 신성장 동력 발굴, 내포신도시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과 선순환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대한지리학회가 갖고 있는 우수한 국토 발전 전략과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책 연구 등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발전, 충청남도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특별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했다.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의 위기, 기업과 지역 인재의 미스매치 등의 문제는 결국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효과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강원대 정성훈 교수가 '대학과 지역발전, 충청남도를 사례로'를, 단국대 윤상오 교수가 '대학과 지역산학협력, 단국대를 사례로'를, 백석대 김혜경 교수가 '지역대학의 인재양성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발표했다.강희원 06-24 16:50 -
한국교육개발원-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업무협약 체결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서혜숙)과 6월 22일(수) 오후 2시 충북 진천의 한국교육개발원 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하는 ‘마음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체결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육개발원의 ‘마음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는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있을 시기 총 142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헌혈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연 2회 이상)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한편, 자발적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업무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협약식 당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이동 헌혈 버스에서 ‘한국교육개발원 창립 50주년 기념 마음나눔 사랑의 헌혈’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사전 신청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뿐 아니라 현장 참여 등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강지연 06-23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