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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화물운송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곳, 길상로지스틱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화물운송 산업은 성장률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1년엔 물류 대란으로 성장률이 반등했고, 다시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맞물려 원자재 값이 상승하며 어려움을 맞이했다. 이렇듯 화물 운송 산업은 대외적인 환경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랜 기간 글로벌 네트워크 탄탄하게 다지면서 위기에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길상로지스틱은 항공운송, 해상운송, 내륙운송, 특수화물, 창고보관, 수출입통관, 물류컨설팅 등 화물운송 전반에 걸쳐 고객 맞춤형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길상로지스틱의 최호열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진=길상로지스틱 제공 회사 소개 부탁드린다 길상로지스틱은 항공, 해상 및 복합 물류를 제공하는 토탈 포워딩 회사다. 각 고객사별로 화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역은 항공, 해상, 창고 보관, 국내 운송 등 고객사별 토탈 맞춤 서비스이다. 물류 서비스는 한 번 추적을 놓치면 그 히스토리를 영영 알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주의를 요하는 산업이다. 길상로지스틱은 무한책임경영 및 고객가치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측정으로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사업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달라 다국적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토탈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코로나19 기간에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운영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판매 활로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물류 서비스까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부터 다국적 기업들과 다수의 협업을 진행해온 것이 올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단 키트나 SD바이오센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취급했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와 중국 항저우 등 해외 사업부를 설립하고 오픈 마켓 및 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다양한 제품 판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공장과의 협업을 통해 H마트나 코스트코 등 대형 오프라인 판매처에 마스크나 생필품 등 한국 제품 등을 납품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현재 다국적 헬스케어 업체들과 협업을 위해 다양한 특수 창고들을 임대해서 의약품 보관과 같은 물류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독자적인 대형 물류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여 아마존과 같은 해외 온라인 마켓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판로를 구축하는 것도 목표이다. 현재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물류 산업이 힘든 실정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맞춤 서비스와 물류비 절감 등을 목표로 삼고, 역으로 공격적인 투자, 그리고 제품 개발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들의 니즈를 맞출 수 있는 전문성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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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호랑이 ‘무직타이거’, 한국을 넘어 세계로! 스튜디오무직
- ‘콜라보 전성시대’라는 말이 생길 만큼 최근 많은 기업 및 브랜드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콜라보 제품들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더불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어 ‘콜라보 마케팅’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MZ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들이나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 창출과 더불어 특정 캐릭터를 선호하는 매니아층과 MZ 세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이처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증가하면서 캐릭터 IP 시장 또한 전보다 규모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스튜디오무직은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가 그려진 다양한 제품들을 여러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스튜디오무직의 송의섭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스튜디오무직 송의섭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스튜디오무직은 2018년 ‘무직 타이거’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브랜드다. 무직 타이거는 말 그대로 ‘직업이 없는 호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며, 이 시대의 모든 무직을 응원한다는 뜻 또한 담고 있다. 무직 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는 대한민국 민화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귀엽게 캐릭터화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수호신, 양반 등 다양한 모습으로 회자되어 왔으며, 과거와 현재의 우리를 대변하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시대를 불문하고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호랑이를 자사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 뚱랑이가 탄생했다.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 이외에도 무직 타이거는 꾸준히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SNS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 등 빠른 시도를 통해 얻은 결과물로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아 다양한 가치를 얻는 것이 완벽을 향한 중요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스튜디오무직의 '뚱랑이'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 자사는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크게 두 가지 사업 형태가 있다. 첫 번째는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이고, 두 번째는 캐릭터 라이선스를 통한 로열티 베이스의 사업 형태다. 작년에는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맞아 ‘뚱랑이 맥주’를 출시했다. 일을 하고 있는 뚱랑이와 모든 일을 마친 후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귀여운 뚱랑이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내 MZ 세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 커피 전문점과 손잡고 얼그레이 쉐이크, 밀크 쉐이크, 롤케이크 등 뚱랑이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파주의 한 도넛업체와 손잡고 ‘뚱랑이 도넛’ 제품을 출시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자사는 여러 기업과 브랜드 협업 행사 및 콜라보 제품 판매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또한 동남아를 기점으로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한국적인 것을 기반으로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고, 세계 시장으로 확장해나가는 중이다. 목표와 방향이 있다면 현재 스튜디오무직의 캐릭터는 의류, 화장품, 텀블러 등 많은 브랜드 제품을 통해 차근차근 국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조금씩 해외에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자사는 더 나아가 이를 확대하여 미주 진출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 ‘무직타이거’를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대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자사는 지금처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고 즐거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것이며, 한국 호랑이가 더 글로벌화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노력하고, 성장해가는 스튜디오무직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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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상반기 문화예술 연계 사업 풍성
- 화성시 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전경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15개 화성시립도서관을 통해 올해 상반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등 15개 화성시립도서관은 매년 시민들이 독서·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나눠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문화교실은 70여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강좌는 기본 8주~1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중 일부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을 담아 다양한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아동 대상 예술 분야 강좌로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그림책 심리 미술(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서 연계 오감 미술 놀이(진안도서관) △10대들의 영화제작소(봉담도서관) △그림책 더하기 창의 미술(태안도서관) △미술로 통하는 세상(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등이 운영된다.또 성인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여행(봉담도서관) △그림책 미술테라피(송린이음터도서관) △마음 담은 꽃 그림 보태니컬아트(노을빛도서관) △기초드로잉: 펜과 연필로 그리는 풍경(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이 개설된다.4월 마련된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와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도 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에서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삼괴도서관) △드로잉 매직쇼(병점도서관) △음악 책놀이(목동이음터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 △유리 전사지 클래스(진안도서관) △팝아트 그리기(중앙이음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원화 전시도 예정돼 있다. 4월에는 병점도서관을 포함한 13개 도서관에서 ‘버찌 잼 토스트’ 등의 도서를, 5월에는 태안도서관을 포함한 4개 도서관에서 ‘동물 학교 한 바퀴’ 등 도서의 원화 전시가 열린다.아울러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5월 17일까지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열어 도서관과의 사업 연계성을 한층 높였다. 영국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미디어아트와 설치작품을 접목한 공간을 만들어 가족 단위로 찾는 이용객이 도서관과 전시실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게 했다.이에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 전시와 연계해 앤서니 브라운 특별 도서전을 열어 시민들이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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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2500억원 규모의 펀드 운용을 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 성장 지원에 앞장서
- KB금유그룹 전경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 기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약 2500억원 규모의 ‘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 운용에 나선다.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약 2000억원을 출자하고 글로벌 전략파트너로서 콜마그룹의 5개 계열사들이 약 500억원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조성된다.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의 스타트업과 미국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에도 펀드 운용 재원의 최대 30% 수준까지 배정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은 KB인베스트먼트가 담당하게 된다.KB금융은 2019년에도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하여 약 2200억원 규모의 ‘KB 글로벌 플랫폼 1호 펀드’를 조성해 운용했으며, 동남아판 우버로 유명한 그랩(Grab)을 비롯해 중고자동차 중개 플랫폼, 무이자 할부결제서비스(Buy Now, Pay Later), 인슈어테크 등 동남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영역의 스타트업에 투자·지원했다.이번 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는 유정호 KB인베스트먼트 글로벌투자그룹 상무와 국찬우 KB인베스트먼트 바이오투자그룹 상무가 총괄 운용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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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제2코일센터 준공
- 멕시코 께레따로 제2 코일센터 전경 동국제강이 3월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멕시코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 내 두 번째 코일센터로 총 180억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컬러강판 가공 능력을 갖췄다. 지난해 2월에 착공, 올 3월 가동 및 생산 준비를 마쳤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준공식에서 “최고 경쟁력의 역량으로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께레따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께레따로 제2코일센터는 멕시코 내 글로벌 가전사에 컬러강판을 공급하고,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은 동국제강만의 노하우로 다양한 제품, 높은 수준의 품질, 적기 납품 등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컬러강판을 공급한다.2코일센터는 가전용 시장뿐만 아니라 건재용 컬러강판 시장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건재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 제품을 무기로 멕시코 건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는 강한 햇빛으로 건물의 부식과 변색이 쉬운데, 최장 25년 초고내후성을 보증하는 럭스틸 제품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동국제강 멕시코 제2코일센터 준공은 ‘DK컬러비전 2030’의 핵심 투자다. 동국제강은 공급 과잉인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 해외 시장을 개척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 스틸서비스센터 지분투자에 이어, 멕시코 께레따로 지역에 제2코일센터를 완공했다. 추가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미주, 유럽, 대양주 등 7개국 8개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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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기술을 하나로 합쳐서, ㈜윌유엔터테인먼트
- 케이팝(K-pop)은 한국의 대중음악으로 해외 음악시장에서 많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많은 기획자들과 가수들의 노력으로 크게 발전해오고 있다.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와 날렵한 안무, 수준 높은 실력을 통해서 점점 더 많은 나라에서 케이 팝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대의 콘텐츠 시장이라는 북미에서 증가하는 케이 팝의 인기는 한국 대중문화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전과 달리진 해외 음악시장에서의 위상을 증명한다. 케이 팝이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2010년대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등장한 여러 가수들을 통해서 그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특히 멋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서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면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춤을 추며 대결하는 모습이 큰 관심을 일으켰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와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윌유엔터테인먼트 임현태 대표를 만나보았다. 사진=㈜윌유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와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선보이고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예술과 기술이 융·복합된 콘텐츠를 창작·제작·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도부터는 XR이나 스트리밍 송출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여러 산업과 연계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스트릿 댄스 개최 및 운영, 미디어아트 제작 및 판매, 광고 영상 제작, 융복합 공연 창작 및 제작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이다. 과거 임현태 대표는 비보이 댄서로 여러 공연을 다니면서 공연 연출에 관심이 가지게 되고 기업을 설립했다. 그 후 미디어아트 제작자인 아내를 만나 협업해 현재 연출가 및 예술가로 예술과 기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대표이다. 사진=㈜윌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미디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작년에 XR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퓨플스튜디오(FUTURE PLACESTUDIO)라는 버츄얼 프로덕션을 구축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렇게 예술도 하며 기술을 활용 및 운영하는 스튜디오까지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아마 저희가 처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이 공간에서 현재 XR 촬영, 광고, 스트릿 댄스 대회, M/V, 버츄얼 촬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메인 사업들도 스튜디오 내에서 연계하면서 지속적인 디벨롭을 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미디어들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2022년에 발표한 작품인 ‘지락발광’은 인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미디어와 스트릿댄스를 활용해서 사업에 선정된 단체도 ㈜윌유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알고 있다. 지락발광은 공연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폴댄스에 브레이킹, 한국무용, 타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들에 미디어아트와 LED소품들을 활용하여 선보였던 융복합 미디어 쇼다. 또한 2021년 발표한 작품인 ‘기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융복합 콘텐츠 시연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기록’은 무용과 서예의 조화에 프로젝션 맵핑과 홀로그램을 이용한 멀티미디어와 함께 증강현실을 더한 작품이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였던 아르코청년예술가지원사업 다윈예술분야에 선정되었던 ‘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는 이유’라는 작품명으로 초연을 선보인 후, 서예와 무용수들의 움직임에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기술를 덧입혀 더 멋있는 작품으로 발전시켰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자체적인 기술로 촬영 장비뿐만 아니라 송출, 그래픽 등 여러 기술자들이 모여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빠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발전된 기술력으로 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윌유엔터테인먼트는 퓨플스튜디오(FUTURE PLACESTUDIO)에서 XR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 제작 및 R&D, 렌탈사업 등 다방면으로 시도하려고 한다. 아직까지 XR이라고 하면 고도화 기술에 대기업 정도의 지원이나 후원이 아니면 접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바꿔보려고 한다. 로봇, 미디어아트,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들을 예술에 조화시켜 예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며 XR 기술의 고도화만이 아닌, 다원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여러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서 발전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이다. 예술의 혼이 가득한 기업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예술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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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의 제품을 필두로 유아동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꿈꾸다, 마미버드
- 출생률이 매년 최저 수치를 갱신하며, 유아동 관련 산업에 위기가 찾아온 듯했지만 출생률과는 반대로 유아동복 시장의 경쟁은 계속 치열해지고 있다. 다자녀보다는 한 명의 자녀를 키우며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대기업도 신규 유아동복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기존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유아동 쪽으로 확대하며 판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미버드는 유아동복에 진심을 담아 높은 품질의 의류를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함과 동시에 질 좋은 개인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등용문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한다. 마미버드 정명자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미버드 정명자 대표 회사 소개 부탁드린다 2017년에 런칭한 마미버드(Mommy Bird)는 ‘엄마 새’라는 뜻으로, 엄마 새가 아기 새를 케어하는 마음으로 옷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이다. 기존 타브랜드에서는 원 브랜드-원 샵 형태로 의류 매장, 신발 매장과 같이 별개의 매장을 운영했다면 마미버드는 국내 최초로 멀티샵 형태의 복합 매장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개인 디자이너들이 있고, 그들이 제작한 질 좋은 의류들 또한 많지만 정작 이를 판매할 수 있는 대형 오프라인 판로가 없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이에 마미버드는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를 모아 놓은 복합 매장 운영을 통해 이런 디자이너들의 판로 즉 판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초반에는 의류를 사입하여 판매했지만, 지금은 디자인 연구실을 설립하여 아이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옷 재질과 디자인을 연구하고 제작하고 있으며, 신발과 양말, 화장품, 악세서리 등과 같은 잡화까지 고루 갖춘 멀티샵으로 운영 중이다. 타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인가 유아동복은 기본적으로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원단과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활동성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는 마미버드 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마미버드의 차별점은 매장에 매주 새로운 옷이 걸린다는 것 즉 회전성이라 할 수 있다. 마미버드는 시즌초반에 약60~70% 정도의 제품을 내보낸 후 매주 새로운 옷이 매장에 걸리도록 순차적으로 출시하는데, 이는 고객들로 하여금 매주 새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미버드는 집 안에서도 입고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도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와 여자 아이를 위한 원피스 디자인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3-4살 나이 대의 여자아이들은 쉬폰 재질의 일명 공주풍 원피스를 좋아하는데, 마미버드는 다양한 종류의 쉬폰 원피스를 선보임으로서 공주풍 원피스를 선호하는 여자아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는 자사의 큰 강점이자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경영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본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매장 매니저님, 점주님들이 행복하다면 결국 고객 만족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며, 여기에 근간이 되는 것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 내 조카, 내 손자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제작한다면 결국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자사는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잃지 않고 계속 사업에 임하고 싶고, 아이의 패션스타일을 찾아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또한, 추후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일명 ‘유아동을 위한 종합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거듭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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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터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다, 크리버스
- 교육부와 한국직업 능력연구원에서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크리에이터가 2020년과 2021년에 4위, 2022년에는 3위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어린 나이부터 1인 미디어를 접해 크리에이터가 친숙하게 느껴지고, 나이와 상관없이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크리에이터를 희망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기술이 더욱 발전해 지금보다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다양해진다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본업 외에 여러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성인 ‘N잡러’들도 직장 이외의 수입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크리에이터를 병행하거나 이를 꿈꾸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크리에이터 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금, 크리버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자유롭게 창작하고 공정한 배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버스의 나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크리버스 제공 크리버스는 어떤 회사인지 크리버스는 콘텐츠 제작부터 투자, 소비까지 전 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크리버스라는 기업명은 크리에이터(Creator)와 메타버스(Metaverse)를 합친 이름으로, 크리에이터가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20년 넘게 광고 일을 했었는데 공중파에서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광고 매체와 형식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콘텐츠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에 관심이 있어 시나리오를 쓰며 작업하다 보니 투자는 둘째 문제고 함께 일할 파트너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 크리에이터들이 모여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어떨까, 그러면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에 크리버스를 설립하게 됐다. 사진=크리버스 제공 주력 사업은 무엇인지 크리에이터로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욱 힘든 일이다. 얼마 전 문체부의 발표에 따르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기본 소득 이상의 수익을 내는 비율이 낮은 직업이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유튜브만 해도 2.5% 정도만이 연 1,500만 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재능과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다. 또한, 혼자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고, 기업형으로 움직이는 채널에 밀려 더욱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실정이다. 그래서 자사는 다른 어떤 직업보다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해서 대작을 만들어내고는 하는데 저작권 같은 것들이 모두 투자사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크라우드 펀딩의 형태로 투자를 해서 만들게 된다면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이 투자자들에게 전달이 되고, 제작사도 더 큰 수익이 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자사는 그들을 연결해서 생태계를 만들면 이 안에서 자력으로 좋은 콘텐츠들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이에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된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 현재 자사는 영상, 음악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소비자가 직접 서로 공감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마켓과 기업·기관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자사가 운영 중인 시스템은 기존의 NFT 시스템과 달리 독자적인 방식의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유연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때문에 항상 크리에이티브 한 생각들이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여기며, 최전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힘쓰는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면서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우선 올해 2023년 목표는 레퍼런스를 많이 제작해 투자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이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레퍼런스로 보여주면 이해가 쉽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6월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나가는 것이 첫 번째 순서다. 그리고 공연, 전시,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가지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공연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 ‘이렇게 접목하면 괜찮은 콘텐츠가 되겠다’고 함께 공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 그들과 더욱 발전된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또 하나의 장르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이와 같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서 솔루션을 만들어 가려고 준비 중이고, 그래서 철저하게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 크리에이터들이 대부분 프리랜서기 때문에 계약 조항, 저작권, 세금 등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자사는 크리에이터들의 서포터 역할을 자처해서 그들이 필요한 솔루션은 모두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그런 조력자가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시나 공연 등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크리에이터 영역들의 솔루션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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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진 03-31 13:22
예술과 기술을 하나로 합쳐서, ㈜윌유엔터테인먼트
케이팝(K-pop)은 한국의 대중음악으로 해외 음악시장에서 많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많은 기획자들과 가수들의 노력으로 크게 발전해오고 있다.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와 날렵한 안무, 수준 높은 실력을 통해서 점점 더 많은 나라에서 케이 팝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대의 콘텐츠 시장이라는 북미에서 증가하는 케이 팝의 인기는 한국 대중문화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전과 달리진 해외 음악시장에서의 위상을 증명한다. 케이 팝이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2010년대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등장한 여러 가수들을 통해서 그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특히 멋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서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종영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면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춤을 추며 대결하는 모습이 큰 관심을 일으켰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와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윌유엔터테인먼트 임현태 대표를 만나보았다. 사진=㈜윌유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와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새로운 예술 장르를 선보이고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예술과 기술이 융·복합된 콘텐츠를 창작·제작·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도부터는 XR이나 스트리밍 송출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여러 산업과 연계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스트릿 댄스 개최 및 운영, 미디어아트 제작 및 판매, 광고 영상 제작, 융복합 공연 창작 및 제작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이다. 과거 임현태 대표는 비보이 댄서로 여러 공연을 다니면서 공연 연출에 관심이 가지게 되고 기업을 설립했다. 그 후 미디어아트 제작자인 아내를 만나 협업해 현재 연출가 및 예술가로 예술과 기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대표이다. 사진=㈜윌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미디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작년에 XR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퓨플스튜디오(FUTURE PLACESTUDIO)라는 버츄얼 프로덕션을 구축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렇게 예술도 하며 기술을 활용 및 운영하는 스튜디오까지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아마 저희가 처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이 공간에서 현재 XR 촬영, 광고, 스트릿 댄스 대회, M/V, 버츄얼 촬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메인 사업들도 스튜디오 내에서 연계하면서 지속적인 디벨롭을 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미디어들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2022년에 발표한 작품인 ‘지락발광’은 인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미디어와 스트릿댄스를 활용해서 사업에 선정된 단체도 ㈜윌유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알고 있다. 지락발광은 공연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폴댄스에 브레이킹, 한국무용, 타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들에 미디어아트와 LED소품들을 활용하여 선보였던 융복합 미디어 쇼다. 또한 2021년 발표한 작품인 ‘기록’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융복합 콘텐츠 시연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기록’은 무용과 서예의 조화에 프로젝션 맵핑과 홀로그램을 이용한 멀티미디어와 함께 증강현실을 더한 작품이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였던 아르코청년예술가지원사업 다윈예술분야에 선정되었던 ‘우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기는 이유’라는 작품명으로 초연을 선보인 후, 서예와 무용수들의 움직임에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기술를 덧입혀 더 멋있는 작품으로 발전시켰다.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자체적인 기술로 촬영 장비뿐만 아니라 송출, 그래픽 등 여러 기술자들이 모여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빠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발전된 기술력으로 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윌유엔터테인먼트는 퓨플스튜디오(FUTURE PLACESTUDIO)에서 XR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 제작 및 R&D, 렌탈사업 등 다방면으로 시도하려고 한다. 아직까지 XR이라고 하면 고도화 기술에 대기업 정도의 지원이나 후원이 아니면 접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바꿔보려고 한다. 로봇, 미디어아트,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들을 예술에 조화시켜 예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며 XR 기술의 고도화만이 아닌, 다원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여러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서 발전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이다. 예술의 혼이 가득한 기업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기업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예술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
강희원 03-31 13:17
고품질의 제품을 필두로 유아동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꿈꾸다, 마미버드
출생률이 매년 최저 수치를 갱신하며, 유아동 관련 산업에 위기가 찾아온 듯했지만 출생률과는 반대로 유아동복 시장의 경쟁은 계속 치열해지고 있다. 다자녀보다는 한 명의 자녀를 키우며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브랜드를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대기업도 신규 유아동복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기존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유아동 쪽으로 확대하며 판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미버드는 유아동복에 진심을 담아 높은 품질의 의류를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함과 동시에 질 좋은 개인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등용문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한다. 마미버드 정명자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미버드 정명자 대표 회사 소개 부탁드린다 2017년에 런칭한 마미버드(Mommy Bird)는 ‘엄마 새’라는 뜻으로, 엄마 새가 아기 새를 케어하는 마음으로 옷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이다. 기존 타브랜드에서는 원 브랜드-원 샵 형태로 의류 매장, 신발 매장과 같이 별개의 매장을 운영했다면 마미버드는 국내 최초로 멀티샵 형태의 복합 매장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개인 디자이너들이 있고, 그들이 제작한 질 좋은 의류들 또한 많지만 정작 이를 판매할 수 있는 대형 오프라인 판로가 없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이에 마미버드는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를 모아 놓은 복합 매장 운영을 통해 이런 디자이너들의 판로 즉 판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초반에는 의류를 사입하여 판매했지만, 지금은 디자인 연구실을 설립하여 아이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옷 재질과 디자인을 연구하고 제작하고 있으며, 신발과 양말, 화장품, 악세서리 등과 같은 잡화까지 고루 갖춘 멀티샵으로 운영 중이다. 타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인가 유아동복은 기본적으로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원단과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활동성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는 마미버드 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마미버드의 차별점은 매장에 매주 새로운 옷이 걸린다는 것 즉 회전성이라 할 수 있다. 마미버드는 시즌초반에 약60~70% 정도의 제품을 내보낸 후 매주 새로운 옷이 매장에 걸리도록 순차적으로 출시하는데, 이는 고객들로 하여금 매주 새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미버드는 집 안에서도 입고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도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와 여자 아이를 위한 원피스 디자인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3-4살 나이 대의 여자아이들은 쉬폰 재질의 일명 공주풍 원피스를 좋아하는데, 마미버드는 다양한 종류의 쉬폰 원피스를 선보임으로서 공주풍 원피스를 선호하는 여자아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는 자사의 큰 강점이자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경영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본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매장 매니저님, 점주님들이 행복하다면 결국 고객 만족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며, 여기에 근간이 되는 것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 내 조카, 내 손자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제작한다면 결국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고객 만족을 통한 고객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자사는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잃지 않고 계속 사업에 임하고 싶고, 아이의 패션스타일을 찾아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또한, 추후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일명 ‘유아동을 위한 종합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거듭나고 싶다. -
강희원 03-31 11:08
크리에이터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다, 크리버스
교육부와 한국직업 능력연구원에서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을 조사한 결과 크리에이터가 2020년과 2021년에 4위, 2022년에는 3위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어린 나이부터 1인 미디어를 접해 크리에이터가 친숙하게 느껴지고, 나이와 상관없이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크리에이터를 희망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기술이 더욱 발전해 지금보다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다양해진다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본업 외에 여러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성인 ‘N잡러’들도 직장 이외의 수입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크리에이터를 병행하거나 이를 꿈꾸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크리에이터 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금, 크리버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자유롭게 창작하고 공정한 배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버스의 나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크리버스 제공 크리버스는 어떤 회사인지 크리버스는 콘텐츠 제작부터 투자, 소비까지 전 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크리버스라는 기업명은 크리에이터(Creator)와 메타버스(Metaverse)를 합친 이름으로, 크리에이터가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20년 넘게 광고 일을 했었는데 공중파에서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광고 매체와 형식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콘텐츠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에 관심이 있어 시나리오를 쓰며 작업하다 보니 투자는 둘째 문제고 함께 일할 파트너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 크리에이터들이 모여서 함께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어떨까, 그러면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에 크리버스를 설립하게 됐다. 사진=크리버스 제공 주력 사업은 무엇인지 크리에이터로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욱 힘든 일이다. 얼마 전 문체부의 발표에 따르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기본 소득 이상의 수익을 내는 비율이 낮은 직업이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유튜브만 해도 2.5% 정도만이 연 1,500만 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재능과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다. 또한, 혼자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고, 기업형으로 움직이는 채널에 밀려 더욱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실정이다. 그래서 자사는 다른 어떤 직업보다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해서 대작을 만들어내고는 하는데 저작권 같은 것들이 모두 투자사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크라우드 펀딩의 형태로 투자를 해서 만들게 된다면 그로 인해 발생한 수익이 투자자들에게 전달이 되고, 제작사도 더 큰 수익이 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자사는 그들을 연결해서 생태계를 만들면 이 안에서 자력으로 좋은 콘텐츠들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이에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된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 현재 자사는 영상, 음악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소비자가 직접 서로 공감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마켓과 기업·기관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자사가 운영 중인 시스템은 기존의 NFT 시스템과 달리 독자적인 방식의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유연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때문에 항상 크리에이티브 한 생각들이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여기며, 최전방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힘쓰는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면서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우선 올해 2023년 목표는 레퍼런스를 많이 제작해 투자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이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레퍼런스로 보여주면 이해가 쉽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6월에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나가는 것이 첫 번째 순서다. 그리고 공연, 전시,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가지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공연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 ‘이렇게 접목하면 괜찮은 콘텐츠가 되겠다’고 함께 공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면 그들과 더욱 발전된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또 하나의 장르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이와 같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서 솔루션을 만들어 가려고 준비 중이고, 그래서 철저하게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 크리에이터들이 대부분 프리랜서기 때문에 계약 조항, 저작권, 세금 등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자사는 크리에이터들의 서포터 역할을 자처해서 그들이 필요한 솔루션은 모두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그런 조력자가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시나 공연 등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크리에이터 영역들의 솔루션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다. -
강희원 03-31 10:28
지구온난화 문제의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한 제이앤케이사이언스
지구온난화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 위기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전 세계가 함께 고뇌해야 할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5년에는 지구 평균온도가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내용의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195개 당사국이 채택하기도 했다.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운영을 위해 ESG 경영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고,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환경 관련 제도를 도입하거나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 배출은 꾸준히 증가했고, 기후 위기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근미래에는 지구 평균 온도가 1.5℃를 넘어서는 일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는 결국 지구온난화의 진행 속도를 더욱 가속화 시킴으로서 기후 위기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즉각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지금, 제이앤케이사이언스는 에코후레쉬와 1+1챌린지를 통해 지구를 위한 활동을 실천함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제이앤케이사이언스의 조금용 대표를 만나봤다. 제이앤케이사이언스 조금용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제이앤케이사이언스는 고객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사이언스 기업으로, 모든 과정에서 데이터 R&D를 통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이커머스 종합 플랫폼 ‘에코후레쉬’를 통해 공공 캠페인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자체 제조 공장을 기반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등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 자사의 경영 철학은 ‘놀랍고 행복하게!’다. 입사 후 스스로의 발전에 놀라움을 경험하고, 과정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함이며, 소비자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심리학과 기술&테크(AI)를 활용하여 다가서고 있다. 또한, 구성원 각자의 지식과 경험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구성원 상호 간 존중과 각자의 지식과 경험이 다르고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 감사하는 기업 문화를 지향하고 있으며, 웃음이 떠나지 않고 소통이 원활한 업무 환경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제이앤케이사이언스의 ‘에코후레쉬와 1+1챌린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에코후레쉬는 식품부터 생활용품,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커머스 종합 플랫폼이다. 대부분 쇼핑을 하면 만족감을 느끼고,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면 ‘뿌듯함’을 느낀다. 에코후레쉬는 쇼핑을 하면 지구 건강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 그 이상의 ‘뿌듯한 쇼핑’을 선사하고 있다. 에코후레쉬에서는 상품을 구매하면 플로깅 하기, 나무 심기 등 지구를 위한 활동 1개를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에코펀딩’이라고 한다. 각 활동의 목표 인원 달성 시 구매자의 이름으로 에코후레쉬가 직접 지구를 위한 활동을 실천한다. 최근에는 청계산 플로깅 100봉지 채우기, 하나개 해변 쓰레기 1톤 치우기, 도봉산 플로깅을 구매자의 이름으로 실천했다. 현재 제이앤케이사이언스는 ‘1+1 챌린지’라는 캠페인 비즈니스를 준비 중에 있다. 이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드리는 1+1의 혜택적 의미를 지구온난화에 대입시킨 개념이다. 이 캠페인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 다만 기후 위기를 직면한 심각한 현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누군가는 현 상황의 심각성과 지구 멸망까지 가지 않게하는 해결책을 통해 온난화 문제의 해결을 위해 탄생한 캠페인이다. 환경을 지키자는 마음은 누구나 먹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효과다. 생각만 가지고는 어떠한 긍정적 변화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동하기 위한 방법과 동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1+1 챌린지를 준비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자동차 배기가스가 20%로서 이를 해결하는 것이 온난화의 해결책으로 가장 강력하게 인식하여 이를 해결하는 제품으로 ‘오투밴드’를 동시에 출시한다. 오투밴드는 자동차 엔진룸 내 공기 흡기구에 간단하게 부착함으로서 자동차 엔진의 연소 행정 단계에서 산소 량과 초미세 크기로 기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연소율이 올라가면서 배기가스 배출량을 15~25% 줄여 준다. 현재 전 세계에는 15억 대에 달하는 내연기관 차량들이 기후 위기를 촉진시키는 배기가스를 뿜어내며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기에 자사의 제품을 부착하게 된다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기에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변환점이 될 수 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1) 1+1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했을 경우,(2) 5년 이상 노후 차량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배송비까지 무료로 ‘온난화 솔루션, 오투밴드’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우선 자사의 1+1 챌린지 캠페인의 목적은 일반 개인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하는 데 있다.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현재 직면한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위한 변화를 해야 한다는 실천에 있다. 시작은 자사의 기술이지만, 훗날 이 캠페인이 알려져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의 참여와 협조로 인류 멸망으로 가는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캠페인이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참나무 심기, 꽁초 줍기 등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며, 에코후레쉬를 통해 의식 있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나 지구를 위해 직접 행동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 환경 정돈과 복구를 진행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세계로 나아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까지 복원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사람의 폐가 망가지면 호흡이 불가해 살 수 없게 되듯이, 지구의 폐를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마존이 망가지게 된다면 탄소흡수원이 사라지게 되고 이는 결국 지구의 온도를 높이게 되는 원인이 된다. 자사는 이를 막아 자연이 본래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구의 건강이 더욱 나빠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돈하고 복원하는 데 힘쓸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이앤케이사이언스는 지구 온난화 원인의 10%를 줄여 지구 멸망을 막은 기업임과 동시에 소비자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기업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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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 03-21 17:37
오세훈 시장, 런던에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 비전 발표…투자유치 총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런던에서 아시아 금융 중심지 서울 비전 발표 오세훈 시장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금융사가 밀집되어 있는 국제금융도시, 런던을 찾아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 전도사로 나섰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천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사가 모여있는 유럽 금융의 심장, 런던에서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속적이고 확고한 지원 의지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전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14일(화) 10시 50분<현지시간> 서울시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LONDON Conference:Startups from Seoul」에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오세훈 시장은 서울이 세계적으로 높은 디지털 금융 사용률과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점을 설명하며, 디지털 금융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2023 LONDON Conference’에는 런던증권거래소 대표인 줄리아 호겟(Julia Hoggett)을 비롯해 런던의 주요 유관기관, 현지 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과 디지털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시의 의지를 전하는 한편, 해외금융기업 유치를 위한 국제금융오피스를 운영 중인 만큼 영국의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서울 진출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독려했다. 이번 면담은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런던시장의 초청을 받아 런던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변화 등과 관련한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월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로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자 C40 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
하민호 03-14 17:56
김기현, 내일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우리가 일 잘하고 민생 잘 챙기는 것을 먼저 하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께서 민생 챙기기에 협조하겠다는 큰 틀의 방향성에 공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일 잘하기 경쟁, 민생 잘 챙기기 경쟁을 하자는 말씀에 따라 우리가 일 잘하고 민생 잘 챙기는 것을 먼저 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무적 현안 때문에 정쟁 요소가 있는 것들을 다소 뒷 순위로 하더라도 적어도 민생 관련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자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김 대표가 당선된 다음 날 SNS를 통해 “잘하기 경쟁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는 데 머리를 맞대자”고 글을 올렸다. 한편, 김 대표는 그제(12일)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에게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선 "개인적인 의견인 것 같고, 그 분위기나 성격상 진지한 자리는 아니었을 거라 짐작된다"면서도 "적절한 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
하민호 03-08 16:40
尹 대통령,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한미 동맹 70주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여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이 4월 26일로 확정됐다. 국빈 만찬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의 국빈 방문 초청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이번 방문은 두 국가와 인도태평양, 전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피에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철통 같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힘 그리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어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며 “두 정상은 양국 간 정치, 경제, 안보, 교류를 심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또한 강력한 인적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엔 한국계 미국인이 많이 있고, 양국은 음악, TV, 영화 등 많은 문화적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심화할 것이며, 우린 백악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역시 방미 계획을 확인하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은혜 홍보 수석은 심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미 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
하민호 03-06 13:43
이재명, "美 반도체 지원법, 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뉴스TVCHOSUN 유튜브 영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파장이 커지고 있다며 IRA법 떄처럼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적극 대응에 나서야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이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의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며 “사실상 우리 기업에 영업 기밀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중국 투자 시 보조금 반환 조건을 내걸었으며 초과 이익을 환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IRA 법안에 이어 두 번째 드리운 먹구름이다. 안 그래도 대중국 수출 감소로 무역 적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포기할 경우 수출경제에 상상하기 힘든 고난이 닥쳐올 것”이라며 “기업에만 맡겨둔 채 정부가 손 놓고 있을 일이 아니다. 미국은 중국을 배제한 채 자국 중심의 반도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반도체를 경제 문제가 아니라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인 만큼, 정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정부와 의회를 설득하여 우리 기업이 일방적 희생을 당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며 “미 정부가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장에 대해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는데, 이를 연장하기 위한 협상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아가 미 정부가 조만간 가드레일(투자 제한 장치) 조항에 대한 세부 규정을 추가 발표할 예정인 만큼 해당 세부 규정에 우리 기업의 이익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앞장서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에 걸맞은 통상전략 재편이 시급하다. 미국의 대중 봉쇄에 장기 말을 자처하다간 자칫 국익과 배치되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국익 중심 실용적인 외교통상정책만이 경제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위기 대응에는 속도가 생명이다. IRA 법안 때처럼 늑장 대응, 부실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또다시 놓쳐선 안 된다. 국익 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민주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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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진 03-31 17:18
KB금융, 2500억원 규모의 펀드 운용을 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 성장 지원에 앞장서
KB금유그룹 전경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 기업들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약 2500억원 규모의 ‘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 운용에 나선다.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약 2000억원을 출자하고 글로벌 전략파트너로서 콜마그룹의 5개 계열사들이 약 500억원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조성된다.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의 스타트업과 미국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에도 펀드 운용 재원의 최대 30% 수준까지 배정할 예정이다. 펀드 운용은 KB인베스트먼트가 담당하게 된다.KB금융은 2019년에도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하여 약 2200억원 규모의 ‘KB 글로벌 플랫폼 1호 펀드’를 조성해 운용했으며, 동남아판 우버로 유명한 그랩(Grab)을 비롯해 중고자동차 중개 플랫폼, 무이자 할부결제서비스(Buy Now, Pay Later), 인슈어테크 등 동남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영역의 스타트업에 투자·지원했다.이번 KB 글로벌 플랫폼 2호 펀드는 유정호 KB인베스트먼트 글로벌투자그룹 상무와 국찬우 KB인베스트먼트 바이오투자그룹 상무가 총괄 운용을 맡게 된다. -
정유진 03-31 17:17
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제2코일센터 준공
멕시코 께레따로 제2 코일센터 전경 동국제강이 3월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멕시코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 내 두 번째 코일센터로 총 180억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컬러강판 가공 능력을 갖췄다. 지난해 2월에 착공, 올 3월 가동 및 생산 준비를 마쳤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준공식에서 “최고 경쟁력의 역량으로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께레따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께레따로 제2코일센터는 멕시코 내 글로벌 가전사에 컬러강판을 공급하고,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은 동국제강만의 노하우로 다양한 제품, 높은 수준의 품질, 적기 납품 등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컬러강판을 공급한다.2코일센터는 가전용 시장뿐만 아니라 건재용 컬러강판 시장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건재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 제품을 무기로 멕시코 건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는 강한 햇빛으로 건물의 부식과 변색이 쉬운데, 최장 25년 초고내후성을 보증하는 럭스틸 제품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동국제강 멕시코 제2코일센터 준공은 ‘DK컬러비전 2030’의 핵심 투자다. 동국제강은 공급 과잉인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 해외 시장을 개척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베트남 현지 스틸서비스센터 지분투자에 이어, 멕시코 께레따로 지역에 제2코일센터를 완공했다. 추가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미주, 유럽, 대양주 등 7개국 8개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다민 03-30 16:48
현대차·기아, 미국 카즈닷컴 ‘2023 전기차 톱 픽’ 3개 부문 선정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30일 발표한 ‘2023 전기차 톱 픽(2023 Top pick for electric vehicles)’에서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 아이오닉 5는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 기아 니로 EV는 ‘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Top Pick : Commuter EV)’,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최고의 럭셔리 전기차(Top Pick : Luxury)’를 수상했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전기차 평가로, 차량 이용 특성을 기준으로 가족용(Family), 출퇴근용(Commuter), 럭셔리(Luxury), 가성비(Value) 등 4개로 나눠 각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한다.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넓은 실내 공간을 꼽으며, 가족과 함께 이동하기에 최적화돼 있는 차량이라고 호평했다.또한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58km의 우수한 성능과 초급속 층전 시스템을 적용한 부분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이어 올해가 두번째 수상이다.리키 라오(Ricky Lao) 현대자동차 북미권역본부 제품기획담당은 “아이오닉 5는 넓은 실내 공간과 넉넉한 화물 공간 등을 갖춰 가족 차량으로 이용하기에 편리했던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최고의 출퇴근용 전기차로 선정된 니로 EV는 400km 이상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를 갖추고, 100kW급 급속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4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카즈닷컴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후석 열선 시트 등을 비롯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도 니로 EV의 수상 요인으로 꼽았다.스티븐 센터(Steven Center) 기아 미국 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니로 EV는 급속 충전에 따른 높은 효율성과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을 통해 출퇴근 차량으로 최적인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갖추고 최첨단 사양을 적용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72kW(전륜 136kW, 후륜 136Kw) 구동모터가 선사하는 매력적인 주행 경험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
최지민 03-28 12:15
쏠라이트 배터리,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5년 연속 수상
쏠라이트 배터리 AGM EFB시리즈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SOLITE)’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각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는 소비자 조사지수와 브랜드 주가지수를 합산한 브랜드스탁 고유의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소비자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의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쏠라이트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대표 연축전지 브랜드로 자동차, 선박, 농업·산업 기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 순정 납품은 물론 전국 100여 개 대리점 유통,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1987년 설립된 현대성우그룹의 계열사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창립 이래 다양한 기술 특허를 획득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154종 808개 품목까지 확대했다. 특히 이번에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 평가 지표인 ‘품질 5스타’에서 5년 연속 높은 등급을 획득해 품질 및 기술력에서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쏠라이트의 AGM 및 EFB 시리즈는 연비 향상과 공회전에 따른 환경오염 절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되는 고성능 제품이다. 추가 옵션 장착으로 전력 소모가 높은 차량, 시내 주행으로 엔진 시동 사용이 잦은 차량 등에 적합하다. 특히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향상된 성능의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한다.앞서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쏠라이트 배터리의 라디오 광고를 진행했다. CM송은 파워풀한 편곡의 ‘빌헬름텔 서곡’ 멜로디에 맞춰 ‘순정 배터리의 강자, 쏠라이트’ 가사를 반복해 대중 및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 밖에도 쏠라이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후원, 2023년 한국대학스키연맹 2년 연속 후원, 주니어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지속적 운영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현대성우쏠라이트는 고객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5년 연속 1위라는 명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브랜드 파워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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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03-30 16:43
금천구시설관리공단-금천일자리주식회사, 근로자 안전 위한 합동 안전·보건점검 실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직원들이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용역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1분기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금천일자리주식회사는 금천일자리주식회사의 직원 29명이 근무 중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6개 사업장(금천종합복지타운, 금천문화체육센터, 독산어르신체육센터, 금빛휘트니스센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공단본부)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안전·보건 점검은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 제2항, 시행규칙 제82조에 의거해 분기별 1회 실시하도록 돼 있다.점검은 합동안전보건점검표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비 사용, 사업장 위험요인 조치 사항, 안전보건교육 실시, 개인보호구 지급, 건강검진 실시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특히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직원들은 각각 미화, 경비·보안, 주차, 시설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분야별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에 관한 지도·조언을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공단과 금천일자리주식회사 담당자, 근로자 모두가 점검의 주체로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조치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했다”며 “이번 점검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다민 03-28 12:12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 진행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 진행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3월 24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와 함께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지정사업비 전달식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조서윤 회장 외 SNNC 가득찬만남 봉사단이 참석했다.사업비는 총 1080만원으로 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달된 1080만원으로 장애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지원을 위해 SNNC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 SNNC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SNNC는 각종 재가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일촌맺기사업, 장애아동지원사업 등 지역 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SNNC 지정기탁 사업들을 위해 큰 도움을 준 SNNC와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그리고 직접 텃밭에 농사를 짓고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어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장애인가정에도 많은 도움과 큰 감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한 지 어느새 3년 차로 접어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반찬지원사업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연계하는 등 복지와 윤리경영 이념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노력했다”며 “SNNC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SNNC는 2021년부터 광양시 관내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장애인가정 방역소독, 행복상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강희원 03-22 19:13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복지관 이용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무상점검 서비스 마친후 기념촬영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3월 20일 복지관 2층 주차장에서 복지관 이용자(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차량 무상점검은 매년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마권역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와 연계해 실시하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차량 상태에 대한 정밀한 진단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이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자 밀레니엄 카 클리닉(대표 서동주)과 우리공업사(대표 이중근)가 함께했으며 △엔진오일 점검 △소모성 부품 교체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우리공업사 이중근 대표는 “매 분기마다 광양시의 장애인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자율주행(크루즈)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의 차량을 함께 주행하며 사용법을 알려드리기도 했다. 장애인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밀레니엄 카 클리닉과 우리공업사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복지관 이용자들이 조금 더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관련한 교육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최지민 03-21 17:25
제주삼다수, 25주년 맞아 친환경 캠페인 진행
제주 삼다수 친환경 캠페인 진행 제주삼다수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Bottle to Something Goods)’를 진행한다.제주삼다수가 25주년을 맞아 마련한 ‘보틀 투 썸띵 굿즈’는 투명 페트병이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으로 사용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to-Bottle)’ 실현을 돕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보틀(Bottle)이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빈 병이 아닌, 뭔가 좋은 것(Something Good)이나 참신한 굿즈(Goods)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캠페인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내 노들스퀘어와 노들서가에서 진행된다.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이 재밌고 다채롭게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해 볼 수 있도록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 가치를 담은 ‘삼다라이프’ 전시 △여유로운 휴식 공간 ‘삼다Pick!’ △이벤트존 ‘삼다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와 함께 제주삼다수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 연계 7개 업사이클 브랜드와 함께 ‘삼다공방’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세 개의 버스킹팀이 ‘친환경’을 테마로 라이브 공연 ‘삼다라이브’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노들섬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주삼다수 25주년 한정판 ‘한라산 에디션’과 리유저블백 등 선물을 증정한다.제주개발공사와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을 맞아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준비했다. 제주삼다수는 먹는샘물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자원순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제주삼다수는 2021년 10월 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을 개발한 바 있다. 리사이클 페트(CR-PET)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한국형(K)-순환경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보틀 투 보틀’ 형태의 친환경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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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람 03-30 16:41
SK텔레콤-미래에셋,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와 오세현 SK텔레콤 Web3 CO담당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CT(정보통신기술) 대표기업 SK텔레콤과 증권업계 대표기업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토큰증권사업 준비와 추진을 위한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이하 NFI)’ 컨소시엄을 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웹3(Web3) 지갑·NFT 마켓플레이스 운영 노하우와 미래에셋증권의 금융투자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시켜 높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토큰증권 사업이란 부동산과 예술품 등 다양한 자산의 증권화를 지원하고,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토큰증권을 발행·유통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존 부동산과 예술품 조각투자 뿐만 아니라 웹툰·영화·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다양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양사는 이날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NFI’를 결성하고,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과 토큰증권 대상인 기초자산의 공동 발굴과 연계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SK텔레콤은 토큰증권의 기반을 구성하는 블록체인 등 IT기술과 인프라 분야에서 ICT 리딩 기업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여기에 금융투자 전문집단인 미래에셋증권의 역량을 융합해 사업 기회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양측은 또 ‘NFI’에 국내 대표기업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NFI’ 참여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 희망기업 및 프로젝트에 대한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NFI’는 또한 국내 토큰증권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인프라 등을 활용해 토큰증권 글로벌 사업화 방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는 계획이다.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디지털부문대표는 “이번 NFI 결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SK텔레콤의 Web3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경험을 결합해 토큰증권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토큰증권 건전성 확보와 생태계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 오세현 Web3 CO담당은 “토큰증권은 Web3가 전통 금융시장과 연결되는 출발점으로서, 토큰증권을 계기로 Web3 철학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제도권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강희원 03-28 12:01
한국교직원공제회-지방계약원가협회, S2B 원가분석 서비스 이용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2B 원가분석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 이하 공제회)와 지방계약원가협회(원장 최두선, 이하 협회)는 ‘지정정보처리장치 S2B의 원가분석 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방계약원가협회는 지방계약과 관련한 원가계산과 원가검토 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원가계산의 학술적 연구와 110개 회원사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허가를 얻어 2008년 11월 설립된 전문 원가계산 용역 기관 협의체다.이번 협약은 S2B에서 지방계약 관련 원가계산 전문협회를 통해 양질의 원가계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 기관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협회 회원사의 판로를 확대해 S2B 이용활성화를 향상하기 위해 체결됐다.양 기관 가운데 지방계약원가협회는 회원사 대상 S2B 이용 안내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급업체 대상 S2B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협회 회원사 및 수요 기관 대상 S2B 이용 안내·교육 등을 위한 강사와 교육 자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한국교직원공제회 이상목 S2B 사업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원가분석과 관련해 수요 기관의 S2B의 이용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지난해 말 기준 교육 기관 및 지자체 등 전국 1만6700여개 공공기관이 가입해 한 해 동안 조달 건수 91만건, 조달 금액 1조1855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또 2022년 9월부터 교육 기관용 전자조달시스템 외 지방자치단체 전용 조달시스템인 ‘지방계약플랫폼 S2B’을 오픈해 지방계약 전문 지정정보처리장치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정유진 03-26 15:56
워너비그룹, 캥거루재단-국제구호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후원 협약
워너비그룹-캥거루재단 - 구제구호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쉽 협약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와 캥거루재단(이사장 박순선), 워너비그룹(회장 전영철)은 3월 23일 오후 2시 워너비M 사장단이 모인 가운데 워너비데이터 교육관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및 후원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복지가 창조주가 인간에게 부여한 존귀한 책무임을 통감하며 사랑하는 새끼를 주머니(육아낭)에 품어 독립할 때까지 키워 내보내는 캥거루의 모성애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위기 가정의 청소년과 약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2009년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과 캥거루재단 박순선 이사장이 시작한 작은 봉사가 계기가 됐다.캥거루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 청소년들을 돕고자 ‘약한 이웃을 품고 점프하는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캥거루 운동’을 펼치고자 2019년 설립됐다. 지역 상권과 기업·단체가 더불어 협력하는 시스템을 확립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처럼 가슴에 아픔과 분노가 있는 50만 위기 가정 가운데 먼저 10만 위기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자 한다.2000년 2월 17일 설립된 국제구호기구는 현재까지 아시아·아프리카에 이념, 성별의 벽을 넘어 적극적인 의료 지원과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1989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며 의료 지원, 교육 지원, 생활 지원 등 인류를 위한 목적 사업을 진행해 왔다.국제구호기구는 개발 도상국의 이념과 성차별을 넘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단체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지역 간 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세계 난민들에게 긴급 구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캥거루재단이 추구하는 캥거루 운동의 구호 활동이 대한민국의 위상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빈곤한 시기에 아낌없이 도움과 후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 우리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족이 됐다는 것을 세상에 보이며 우리 도움으로 희망의 꽃을 피우는 미래의 일꾼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국제구호기구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수많은 후원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
백은진 03-25 10:23
레뷰코퍼레이션, 램스튜디오와 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 강화 위한 MOU 체결
램스튜디오 이동원 대표이사 레뷰코퍼레이션 장대규 대표이사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대규)이 22일 램스튜디오(대표이사 이동원)와 메가·매크로 인플루언서 플랫폼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레뷰코퍼레이션은 램스튜디오 소속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레뷰 셀렉트 (REVU SELECT)에 등록해 전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검색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램스튜디오가 유튜버·틱톡커 등 전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제휴로 레뷰셀렉트에서 전문 영상 제작이 가능한 인플루언서의 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뷰코퍼레이션은 레뷰셀렉트 외 신규 인플루언서 플랫폼에도 램스튜디오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자신이 원하는 최적화된 영상 기반의 인플루언서를 제공하고, 램스튜디오는 소속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영상 제작 후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향후 인플루언서 관련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램스튜디오는 2019년 설립된 MCN 전문기업으로 2022년 기준 전속 크리에이터 250팀, 누적 조회수 30억 뷰 이상, 5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 IP 기반 플랫폼, 캐릭터 사업, NFT, 메타버스,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광고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뷰코레퍼이션은 램스튜디오의 영상 기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시장에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레뷰코레퍼이션은 앞으로도 현재 준비 중인 다양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에도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양사가 지속적으로 인플루언서 산업 생태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꾸준한 협업과 전략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