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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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임직원과 세움공동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영농 사업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통한 탄소 배출 절감 및 관내 주민 및 어린이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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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왼쪽부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2000여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겨울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한파 대응 지원이 취약가구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제주삼다수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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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앳홈 ‘헬로힐리오’ 브랜드, 따뜻한 하루에 5000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앳홈의 피부고민 솔루션 선케어 전문브랜드 ‘헬로힐리오’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따뜻한 하루가 밝혔다.   11월 27일 따뜻한 하루 사무실(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앳홈과 따뜻한 하루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 참여한 앳홈 CBO 사업총괄 하보영 이사는 “기부한 화장품이 미혼모 시설에도 전달된다고 들었다. 지치고 피곤한 어머니들의 얼굴이 저희 선물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고, 표정도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나눔의 기쁨을 밝혔다.헬로힐리오 브랜드 측은 기부한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 전문제품으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따뜻한 하루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우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정작 본인이 매일 쓰는 화장품을 사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라며,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꼭 필요한 여성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화장품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전국의 모자원, 미혼모시설, 그룹홈, 여성쉼터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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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취약계층 장애인 위한 후원금 전달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11월 21일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에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김영준 지사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후원금인 만큼 지역 사회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뜻깊은 쓰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용환 관장은 “매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장 및 임직원들의 꾸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실제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해 나눔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 기관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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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환경실천연합회,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재정의 필요
    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되는 대체품 친환경 종이컵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는 이달 7일 정부가 종이컵 사용금지 규제 제외 및 플라스틱 빨대 금지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면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계속 허용하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환실련의 발표 내용 전문이다.정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일회용품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규제를 합리화하고,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정책으로 전환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러한 관리정책은 대체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 대체품의 높은 가격, 인력 고용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환경보호 효과 미비 등 기존 정책에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된 이후 많은 커피전문점은 친환경을 강조해 줄곧 종이 빨대나 생분해성 빨대 등을 사용해 왔다. 그러자 일부 소비자는 ‘빨대가 쉽게 녹아내려 불편하다’, ‘음료를 마시는 데 맛이 희석된다’, ‘빨대가 쉽게 눅눅해져 사용이 불편하다’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대체품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이도 있었다.환경을 위해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불편을 감수하면서 했던 일들이 정작 환경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어떤가?음식물이 묻은 채 버려진 코팅된 종이 빨대는 재활용할 수 없을 뿐더러 일반 쓰레기로 분리돼 매립지로 보내진다. 또, 나무로 만들어진 대체품은 나무를 베어 가공하는 과정에서 다른 제품과 비슷하게 탄소 배출이 발생해 종이컵과 플라스틱 대체품을 더는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없는 실정이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해소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정책을 내세웠지만, 이번 정책은 오히려 소수의 소상공인을 위협하고 혼란을 만드는 동시에 어쩌면 환경을 보호할 수 없는 양날의 검이 돼버리고 말았다.   정부는 계도 기간 종이 빨대 등 대체품 품질 개선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논의할 계획을 드러내며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반영한 정책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은 올바른 일인가, 대체품을 사용하는 것이 진정 환경을 위한 일인가, 해당 정책이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은 아닌가 등 여전히 많은 숙제를 안은 채 다양한 질문과 답이 오가고 있는 현실이다.우리는 일회용품 줄이기라는 말부터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일회용품 줄이기는 말 그대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위해 모두가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결코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정책으로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자리 잡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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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한전, 철탑에 눈달아 산불 예방하고 백두대간 생태계 지킨다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인식한 모의 화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11월 20일(월)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2023년 3월에 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적용·운영하게 됐다.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해 산불,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 시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산불 감시기능과 함께 멸종위기종 등 생태계 모니터링 및 산사태 징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산불예방과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시스템의 세부 기능은, ①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의 영상 식별기능으로 산불을 인식하는데, 총 13만 장의 관련 이미지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처럼 보일 수 있는 구름, 야간의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유사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고, 또한 ②산양 등 멸종위기종인 동물들의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강원·경북지역에 서식 중인 산양의 생태 특성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③산사태 변위 측정 센서를 활용해, 산사태 징후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한전은 1년간 시범운영(2023.11~2024.10)을 통해 보완사항을 개선한 이후 현재 건설 중인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철탑[1] 약 20개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본 시스템에서 취득하는 실시간 화상정보 및 재해경보를 산림청, 환경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유해 적극적으로 산불 피해 예방 및 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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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실시간 사회 기사

  •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임직원과 세움공동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영농 사업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통한 탄소 배출 절감 및 관내 주민 및 어린이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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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왼쪽부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2000여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겨울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한파 대응 지원이 취약가구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제주삼다수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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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앳홈 ‘헬로힐리오’ 브랜드, 따뜻한 하루에 5000만원 상당 화장품 기부
    앳홈의 피부고민 솔루션 선케어 전문브랜드 ‘헬로힐리오’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5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따뜻한 하루가 밝혔다.   11월 27일 따뜻한 하루 사무실(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앳홈과 따뜻한 하루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 참여한 앳홈 CBO 사업총괄 하보영 이사는 “기부한 화장품이 미혼모 시설에도 전달된다고 들었다. 지치고 피곤한 어머니들의 얼굴이 저희 선물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고, 표정도 밝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나눔의 기쁨을 밝혔다.헬로힐리오 브랜드 측은 기부한 화장품은 자외선 차단 전문제품으로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따뜻한 하루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우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정작 본인이 매일 쓰는 화장품을 사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라며,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꼭 필요한 여성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화장품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전국의 모자원, 미혼모시설, 그룹홈, 여성쉼터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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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취약계층 장애인 위한 후원금 전달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11월 21일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에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김영준 지사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후원금인 만큼 지역 사회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뜻깊은 쓰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용환 관장은 “매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장 및 임직원들의 꾸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실제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해 나눔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 기관과의 연계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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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환경실천연합회,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재정의 필요
    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되는 대체품 친환경 종이컵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는 이달 7일 정부가 종이컵 사용금지 규제 제외 및 플라스틱 빨대 금지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면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계속 허용하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환실련의 발표 내용 전문이다.정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일회용품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규제를 합리화하고,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정책으로 전환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이러한 관리정책은 대체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 대체품의 높은 가격, 인력 고용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환경보호 효과 미비 등 기존 정책에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된 이후 많은 커피전문점은 친환경을 강조해 줄곧 종이 빨대나 생분해성 빨대 등을 사용해 왔다. 그러자 일부 소비자는 ‘빨대가 쉽게 녹아내려 불편하다’, ‘음료를 마시는 데 맛이 희석된다’, ‘빨대가 쉽게 눅눅해져 사용이 불편하다’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대체품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이도 있었다.환경을 위해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불편을 감수하면서 했던 일들이 정작 환경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어떤가?음식물이 묻은 채 버려진 코팅된 종이 빨대는 재활용할 수 없을 뿐더러 일반 쓰레기로 분리돼 매립지로 보내진다. 또, 나무로 만들어진 대체품은 나무를 베어 가공하는 과정에서 다른 제품과 비슷하게 탄소 배출이 발생해 종이컵과 플라스틱 대체품을 더는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 없는 실정이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해소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정책을 내세웠지만, 이번 정책은 오히려 소수의 소상공인을 위협하고 혼란을 만드는 동시에 어쩌면 환경을 보호할 수 없는 양날의 검이 돼버리고 말았다.   정부는 계도 기간 종이 빨대 등 대체품 품질 개선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논의할 계획을 드러내며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반영한 정책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은 올바른 일인가, 대체품을 사용하는 것이 진정 환경을 위한 일인가, 해당 정책이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은 아닌가 등 여전히 많은 숙제를 안은 채 다양한 질문과 답이 오가고 있는 현실이다.우리는 일회용품 줄이기라는 말부터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일회용품 줄이기는 말 그대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위해 모두가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결코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정책으로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자리 잡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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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한전, 철탑에 눈달아 산불 예방하고 백두대간 생태계 지킨다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인식한 모의 화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11월 20일(월)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전은 송전철탑이 우리나라 지형 및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 통과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2023년 3월에 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울진 지역에 최초로 이 시스템을 적용·운영하게 됐다.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체적으로 인식·분석해 산불, 산사태 등 재해 상황 발생 시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산불 감시기능과 함께 멸종위기종 등 생태계 모니터링 및 산사태 징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산불예방과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시스템의 세부 기능은, ①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의 영상 식별기능으로 산불을 인식하는데, 총 13만 장의 관련 이미지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처럼 보일 수 있는 구름, 야간의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 유사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고, 또한 ②산양 등 멸종위기종인 동물들의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강원·경북지역에 서식 중인 산양의 생태 특성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③산사태 변위 측정 센서를 활용해, 산사태 징후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한전은 1년간 시범운영(2023.11~2024.10)을 통해 보완사항을 개선한 이후 현재 건설 중인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철탑[1] 약 20개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본 시스템에서 취득하는 실시간 화상정보 및 재해경보를 산림청, 환경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유해 적극적으로 산불 피해 예방 및 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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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서초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2023년 서초구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개최
    2023 서초구 아동 .청소년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구의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서초구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서초유스센터와 서초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주관으로 19일(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것! 서초구에 바란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제11기 서초구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해 진행됐으며, 서초구 아동·청소년 40여 명이 모여 서초구에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초 진행한 ‘서초구 아동권리 인식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6개 조로 나뉘어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놀 권리 △자유 의견 등 4가지 토론 의제를 갖고 구체적인 정책 도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토론회에서 최종 도출된 의견은 서초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통해 구청에 제안될 예정이며, 추후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토론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토론회를 계기로 나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에서 성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고,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한 단계씩 생각을 확장해나가며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 의견이 구청에 잘 전달돼 나의 참여로 더욱 좋아지는 서초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토론회 운영을 맡은 제11기 서초구 청소년 참여위원회 김희령(영동중 3학년) 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토론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초를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서초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이 공감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지속 발전해 나가고자 설문조사, 토론회,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회
    2023-11-21
  •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 교육으로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에 나서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송파구 초등학교 7개교, 학생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공감적으로 반응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타인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해 학교폭력, 자살·자해 등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 청소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구축한다. 어려움에 대해 공감받을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개인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이번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을 주관한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세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청소년의 자살·자해가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서로 믿음을 주고 지지할 수 있는 신뢰 관계가 바탕이 돼야 어려움을 겪는 다른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으며 서로의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1-15
  •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직원 및 회원사 참여 직접 기부 시공
    경북 예천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11월 10일 회원사 앤디솔루션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경상북도 예천군 수해 지역 산사태 피해 복구를 위한 옹벽 기부 시공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시공은 올해 7월 집중 호우로 토사가 쏟아져 가옥에 피해를 본 수재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보유한 신기술을 활용해, 협회 임원들과 회원사인 앤디솔루션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가정집 옹벽 공사를 시행했다.이날 시공에는 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개발하고 100여개 회원사가 공유해 생산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입체결합식 옹벽블록’이 사용됐으며, 별도의 부자재 또는 장비 없이 봉사자들이 직접 시공했다. 기부 시공 대상지 주인은 이번 시공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손쉽게 튼튼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어 놀랍다’고 전했다.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수해 피해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기술 활용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복구 참여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1-15
  • 우체국물류지원단,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용역·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소득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내 최초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전용 신용카드를 개발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신규 운송 차량의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매포인트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처(꿈드래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우체국물류지원단·한국장애인개발원·현대카드 간 3자 협력을 통해 전용 카드를 개발했다.이 밖에도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최근 5년(2018~2022년) 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평균 8.65% 수준으로 구매해 법정구매비율인 1%보다 약 8.6배 높은 결과를 보였다.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용 구매카드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위한 전사적 실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공공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가적 물류 관련 이슈 발생 시 보유 운송 자원을 활용해 긴급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빈곤계층의 결식 완화를 위해 푸드뱅크 운송 지원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 사회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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