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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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블로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여당을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정부여당에 요청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0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스런 민생현실 앞에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만큼 국민 속 뒤집는 건 없다”면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부족, 고물가, 고금리, 주가 가상자산 하락 등으로 국민들은 하루하루 허덕이는 중에,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정부 여당에 요청드린다.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이 중요하겠지만, 민생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와 고금리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금리인상으로 상가나 소규모 택지가 직격탄을 맞고 지방부터 부동산 하락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 사고 빚투로 생계유지하던 청년들이 고금리 때문에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급증공포를 어르신들이 홀로 감내하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다”며 “정략을 위한 정쟁에 민생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경제in이슈
    2022-06-30
  • 北,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총알받이 역할 자청하고 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대통령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것에 대해 “총알받이의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북한은 “남조선의 현 집권 세력이 스스로 나토의 ‘동방십자군원정’의 척후병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한일 정상의 첫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이제 남조선 당국은 화나의 근원인 나토의 검은 손을 잡음으로써 매우 고통스러운 ‘중증 안보 위기’를 경과하게 될 것”이라며 “치유 불능의 장기적인 안보 불안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토의 그늘 안에서 미국 상전의 칭찬도 받고 안보 불안도 덜 수 있다고 오산할 것”이라면서 “사실은 불구덩이에 두 발을 깊숙이 묻어둔 격이 됐다”고 강조했다.   나토와 관련해 “동유럽의 화난을 불러왔다. 나토수뇌자회의에서 중국은 반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전략개념이 채택됐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우리(북한)를 반대하는 군사적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조만간 북대서양의 검은 파도가 태평양의 고요를 깨뜨릴 것이라는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고 전했다.   나토의 목적에 대해선 “중국을 억제·고립하는 환태평양 포위망을 형성하려는 흉심”이라면서 “나토가 적수로, 전략적 경쟁자로 여기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나라들은 외부의 간섭과 침략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려는 의지와 실력이 결코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고 말헀다.
    • 정치
    2022-06-29
  • 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권영세 통일부 장관(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며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반 가까이 지났음에도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대남 입장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북한은 최근 전원회의를 통해 ‘강대강’ ‘대적투쟁’ 등 강경한 기조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장내성 전염병 확산 등 인도적 어려움은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단하긴 어려우나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진 방향에 대해선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실효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해 단호이 대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 두겠다며 “정부는 대화를 통해 모든 남북간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교착된 남북관게를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권 장관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의사도 밝혔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지속할 것이며 이는 민족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시민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문제 역시 수단화하기 보다는 실질적 인권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개발 시도에 대해 “비핵화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매우 심각하고 근본적인 도전”이마 규정하며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권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되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 경제in이슈
    2022-06-27
  • 대통령실 "오늘 용산 대통령실 새 이름 결장"
    용산 대통령 집무실(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의 새 이름이 오늘(14일) 결정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청와대’를 대체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명칭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위원회가 진행한 뒤 결정을 내리면 대통령실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어떤 이름을 쓰게 될지 최종적으로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여론을 많이 듣고 전문가 의견도 들었을 텐데, 그런 것을 다 모아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새로운 대통령실 이름 후보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를 추려,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했지만 이날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현재 후보로 꼽힌 이름들이 마음에 안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름이 워낙 중요하니 여러 방안을 고려해보겠다는 차원에서 더 좋은게 없을까, 그런 뜻에서 말씀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경제in이슈
    2022-06-14
  •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힘들 줄 몰랐다"…"문자 폭탄도 맞아봤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박지현 인스타그램)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처음에 몰랐다”며 “안 한다고 버틸걸 하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30일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자 폭탄도 맞아봤다. 하루에 문자가 만통이 오더라”면서 “이분들이 누구인지도, 어떤 목적인지도 모른다. 한편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속상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대선에서 지고 왜 국민들에게 지지를 잃었는지 반성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며 “저에게 함께 해달라 요청했는데 참 쉽지 않았다. 곳곳이 보이지 않는 벽으로 가득했다”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을 한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민주당이 ‘민주’ 정당으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 품격과 상식은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국민들에게 다시 반성하고 변화하겠다는 역속을 하자고 제안했다. 갑자기 나이 드신 분들 다 몰아내자는 주장처럼 이야기가 번지는 바람에 소란도 있었는데 그래도 진통 끝에 약속했다.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선거 뒤에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5대 혁신안과 관련해 “청년 정치를 키워 더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을 만들고, 성폭력과 같은 범죄는 용서 없이 처리하고, 국민께 약속한 거는 꼭 지키고, 언어폭력 함부로 하면 엄격히 징계하고, 우리가 관심 많은 양극화 해소, 기후위기, 국민연금, 인구소멸, 지방청년 일자리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울 건 없다. 그동안 민주당이 다 약속했던 것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들”이라며 “다시는 이런 똑같은 약속을 하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박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투표를 호소하며 “민주당이 이기면 실천하겠다. 박지현을 믿고 함께 해주는 분들과 해내겠다,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정말로 민주당을 바꿔보고 싶다. 능력과 관계없는 나이 무시부터 학력, 지역에 따른 차별, 격차를 당에서 용인될 수 없게 해보려고 한다”며 “민주당에 투표해서 우리 같이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혐오와 차별을 무기로 남녀를 갈라치고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를 하지 못하도록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준 힘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힘을 주면 민주당이 달라지고 차별 없는 세상이 조금 더 빨리 올 거라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치
    2022-05-30
  • 송영길 후보, "민영화 문제 시민의 목소리 전달할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송영길 후보 인스타그램)   19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첫 일정으로 군자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자정 기지를 방문한 송 후보는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에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기지에서 밤을 새워가며 차량을 정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현장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시대가 돌아온다는 우려처럼 윤석열 정부가 핵심적 기간산업, 전력, 수도를 민영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쐐기를 박는 면도 있다”며 “오세훈 시장에게는 위험의 외주화시키는데 대한 경고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인천시장 시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해외매각을 반대하고 송도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해 저지한 바 있다”며 “서울시장이 된다면 UN 아시아본부 유치같은 것은 윤석열 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민영화 문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번에는 심판자를 뽑았다면 이번엔 유능한 일꾼을 뽑으라고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말했는데 저도 공감한다”며 “유능한 일꾼을 뽑아서 정말 심판자 속에 묻혀져 있는 우리 시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일꾼이 누구인지 판별해달라”고 전했다.   송 후보는 TBS와 관련해선 “언론과 문화에 대해서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원칙”이라며 “시장이 되면 면밀하게 상황을 점검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TBS를 잘 개혁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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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블로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여당을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정부여당에 요청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0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스런 민생현실 앞에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만큼 국민 속 뒤집는 건 없다”면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부족, 고물가, 고금리, 주가 가상자산 하락 등으로 국민들은 하루하루 허덕이는 중에,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정부 여당에 요청드린다.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이 중요하겠지만, 민생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와 고금리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금리인상으로 상가나 소규모 택지가 직격탄을 맞고 지방부터 부동산 하락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 사고 빚투로 생계유지하던 청년들이 고금리 때문에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급증공포를 어르신들이 홀로 감내하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다”며 “정략을 위한 정쟁에 민생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경제in이슈
    2022-06-30
  • 北,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총알받이 역할 자청하고 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대통령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것에 대해 “총알받이의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북한은 “남조선의 현 집권 세력이 스스로 나토의 ‘동방십자군원정’의 척후병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한일 정상의 첫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이제 남조선 당국은 화나의 근원인 나토의 검은 손을 잡음으로써 매우 고통스러운 ‘중증 안보 위기’를 경과하게 될 것”이라며 “치유 불능의 장기적인 안보 불안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토의 그늘 안에서 미국 상전의 칭찬도 받고 안보 불안도 덜 수 있다고 오산할 것”이라면서 “사실은 불구덩이에 두 발을 깊숙이 묻어둔 격이 됐다”고 강조했다.   나토와 관련해 “동유럽의 화난을 불러왔다. 나토수뇌자회의에서 중국은 반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전략개념이 채택됐다.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 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우리(북한)를 반대하는 군사적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조만간 북대서양의 검은 파도가 태평양의 고요를 깨뜨릴 것이라는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고 전했다.   나토의 목적에 대해선 “중국을 억제·고립하는 환태평양 포위망을 형성하려는 흉심”이라면서 “나토가 적수로, 전략적 경쟁자로 여기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나라들은 외부의 간섭과 침략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려는 의지와 실력이 결코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고 말헀다.
    • 정치
    2022-06-29
  • 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권영세 통일부 장관(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며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반 가까이 지났음에도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대남 입장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북한은 최근 전원회의를 통해 ‘강대강’ ‘대적투쟁’ 등 강경한 기조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장내성 전염병 확산 등 인도적 어려움은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단하긴 어려우나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진 방향에 대해선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실효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해 단호이 대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 두겠다며 “정부는 대화를 통해 모든 남북간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교착된 남북관게를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권 장관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의사도 밝혔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지속할 것이며 이는 민족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시민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문제 역시 수단화하기 보다는 실질적 인권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개발 시도에 대해 “비핵화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매우 심각하고 근본적인 도전”이마 규정하며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권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되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 경제in이슈
    2022-06-27
  • 대통령실 "오늘 용산 대통령실 새 이름 결장"
    용산 대통령 집무실(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의 새 이름이 오늘(14일) 결정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청와대’를 대체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명칭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위원회가 진행한 뒤 결정을 내리면 대통령실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어떤 이름을 쓰게 될지 최종적으로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여론을 많이 듣고 전문가 의견도 들었을 텐데, 그런 것을 다 모아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새로운 대통령실 이름 후보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를 추려,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했지만 이날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현재 후보로 꼽힌 이름들이 마음에 안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름이 워낙 중요하니 여러 방안을 고려해보겠다는 차원에서 더 좋은게 없을까, 그런 뜻에서 말씀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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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힘들 줄 몰랐다"…"문자 폭탄도 맞아봤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박지현 인스타그램)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처음에 몰랐다”며 “안 한다고 버틸걸 하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30일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자 폭탄도 맞아봤다. 하루에 문자가 만통이 오더라”면서 “이분들이 누구인지도, 어떤 목적인지도 모른다. 한편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속상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대선에서 지고 왜 국민들에게 지지를 잃었는지 반성하고 개선하겠다고 했다”며 “저에게 함께 해달라 요청했는데 참 쉽지 않았다. 곳곳이 보이지 않는 벽으로 가득했다”고 했다.   이어 “모든 것을 한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민주당이 ‘민주’ 정당으로서 갖춰야 하는 기본 품격과 상식은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국민들에게 다시 반성하고 변화하겠다는 역속을 하자고 제안했다. 갑자기 나이 드신 분들 다 몰아내자는 주장처럼 이야기가 번지는 바람에 소란도 있었는데 그래도 진통 끝에 약속했다. 제가 제안한 5대 혁신안을 선거 뒤에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5대 혁신안과 관련해 “청년 정치를 키워 더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을 만들고, 성폭력과 같은 범죄는 용서 없이 처리하고, 국민께 약속한 거는 꼭 지키고, 언어폭력 함부로 하면 엄격히 징계하고, 우리가 관심 많은 양극화 해소, 기후위기, 국민연금, 인구소멸, 지방청년 일자리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울 건 없다. 그동안 민주당이 다 약속했던 것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들”이라며 “다시는 이런 똑같은 약속을 하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박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투표를 호소하며 “민주당이 이기면 실천하겠다. 박지현을 믿고 함께 해주는 분들과 해내겠다,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정말로 민주당을 바꿔보고 싶다. 능력과 관계없는 나이 무시부터 학력, 지역에 따른 차별, 격차를 당에서 용인될 수 없게 해보려고 한다”며 “민주당에 투표해서 우리 같이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또, “혐오와 차별을 무기로 남녀를 갈라치고 사회적 약자를 갈라치기를 하지 못하도록 대통령 선거에서 보여준 힘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힘을 주면 민주당이 달라지고 차별 없는 세상이 조금 더 빨리 올 거라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치
    2022-05-30
  • 송영길 후보, "민영화 문제 시민의 목소리 전달할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송영길 후보 인스타그램)   19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첫 일정으로 군자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자정 기지를 방문한 송 후보는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에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기지에서 밤을 새워가며 차량을 정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현장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시대가 돌아온다는 우려처럼 윤석열 정부가 핵심적 기간산업, 전력, 수도를 민영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쐐기를 박는 면도 있다”며 “오세훈 시장에게는 위험의 외주화시키는데 대한 경고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인천시장 시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해외매각을 반대하고 송도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해 저지한 바 있다”며 “서울시장이 된다면 UN 아시아본부 유치같은 것은 윤석열 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민영화 문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번에는 심판자를 뽑았다면 이번엔 유능한 일꾼을 뽑으라고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말했는데 저도 공감한다”며 “유능한 일꾼을 뽑아서 정말 심판자 속에 묻혀져 있는 우리 시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일꾼이 누구인지 판별해달라”고 전했다.   송 후보는 TBS와 관련해선 “언론과 문화에 대해서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원칙”이라며 “시장이 되면 면밀하게 상황을 점검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TBS를 잘 개혁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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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윤석열-바이든 21일 용산서 한미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MBN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오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18일 김태효 국가안보길 1차장은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정상회담이 용산 대통령실 5층 집무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오후 늦게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이틀째인 21일 동작동 현충원을 거쳐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공식 만찬을 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경제안보와 안보를 키워드로 하루씩 공동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동안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선 “주말까지 핵실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는 임박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이 현실화하면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차장은 “그간 이어진 군사동맹, 한미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한 경제동맹에 이어 이번에는 한미기술동맹이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공동가치와 상호이익에 기반해 긴밀한 정책과 정보 공조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협력의 지리적 범위, 의제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도 전했다.   이어 김 차장은 “합의내용을 선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효적 이행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회담의 비전에 대해선 “동아시아와 글로벌 평화 번영을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한 중심축으로서의 한미동맹을 자리매심하겠단 것”이라며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을 동아시아로 글로벌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선 “미국 대통령이 역대 한국 대통령 취임 이후 최단기간 내, 11일 만에 방문하시는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인도·태평양 (국가를) 방문한 적이 없단 점에서, 한국을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들은 한 두가지 사안을 빼놓고는 공동선언문이나 양국이 토의 합의하고 이행할 내용들이 대부분 완성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선언 정상 회의에서 화상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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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미투 운동' 서지현 검사 사직서 제출…
    서지현 검사(연합뉴스TV 유튜브 영상 캡처)   ‘미투 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서지현 검사가 검찰을 떠난다.   작년 7월부터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대응팀장으로 파견돼 일해 온 서 검사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복귀 지시를 받았지만, 사직서를 제출하며 검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서 검사는 자신의 SNS에 “짐 쌀 시간도 안 주고 모욕적인 복귀 통보를 하는 것의 의미가 명확하여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나가라는 직설적 요구와 광기어린 음해와 2차 가해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온터라, 큰 서운함은 없다”고 했다.   서 검사는 “맡고 있던 TF팀 마무리가 안되었고, 자문위원은 3개월, 전문위원은 5개월이나 임기가 남았는데 하는 한 가지 아쉬움만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범과 제도를 만들어야 제대로 가해자는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으니, 어떻게든 성범죄종합대책은 만들어놓고 나가야지’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견뎌냈던 치욕과 침묵의 시간들이 스쳐간다”면서 “성범죄종합대책 Ver.1이라도 만들어놓고 나올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마음”이라며 안도의 마음도 전했다.   서 검사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법무부는 파견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다른 검사들도 일부 복귀 조치됐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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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오세훈 후보 "TBS, 교육방송 형태로 개편 구상 중"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세훈 인스타그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TBS(교통방송)를 교육방송 형태로 개편하겠다는 생각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오 후보는 “TBS의 본질적 기능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기능 전환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통방송 기능이 거의 사라졌지만 이미 받아놓은 주파수를 반납하긴 아깝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인터넷과 방송이 융합되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난다. 그런 구상 하에 기능 전환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소득층 자제를 위한 무료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인 ‘서울런’을 시작했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TBS 독립재단의 기능과 편성 내용까지도 조례로 규정할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의에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편성 하나하나까지 관여할 수는 없지만, 이름과 기능을 바꾸게 되면 서울시민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주파수가 활용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속도 조절’을 내세운 재개발·재건축 정책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과열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거나 조합원 지위양도 시점을 앞당기는 작업을 해서 투기 세력의 주택시장 진입을 맏는 등 여러 규제책을 시의적절하게 조절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쟁 상대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공부지 활용 공약에 대해선 “서울 사정에 밝지 않아 과장된 말씀을 하신다”면서 “그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송 후보가 계획한 물량의 절반 정도가 적당하다. 송 후보 얘기대로 몇만 가구씩 넣게 되면 굉장히 무리가 따른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서울의 심야 ‘택시대란’과 관련, 대중교통 운행 연장 대신 택시 공급을 늘리는 쪽으로 비용을 써야 한다는 송 후보의 지적에 대해선 “택시 자체가 부족한 게 아니라 코로나로 2년간 배달업계로 넘어간 택시기사들이 돌아오지 않는 게 문제”라며 “결국 택시요금을 올려야 하는데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이라 어렵지 않나. 요금을 안 올리고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덧붙여 “지하철 운행 시간을 연장하는 작업은 6월 초까지 될 것이고, 심야택시 숫자는 오늘(13일)까지 3천500대 가량 늘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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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서 "국민이 바로 서는 나라로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새정부가 10일 출범됐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낭독하며 새정부 시대를 알렸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며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민주주의의 위기를 언급하며 국민이 바로 서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긴 취임사의 시작이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해준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헌신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펜데믹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겪은 경제적 어려움과 그에 따른 난제들을 직면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대규모 실업, 양극화의 심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공동체가 흔들리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는 곧 민주주의의 위기이며 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반지성주의라고 설명했다. 또,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것은 합리주의와 지성주의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선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기 인식해야 한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75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저는 이 나라를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내외 귀빈 여러분께도깊이 감사드립니다.이 자리를 빌려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큰 고통을 감내해주신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그리고 헌신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세계 시민 여러분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등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또는 몇몇 나라만 참여해서 해결하기 어려운난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다양한 위기가 복합적으로 인류 사회에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입니다.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국내적으로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양극화의 심화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공동체의 결속력이 흔들리고 와해되고 있습니다.한편,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바로 반지성주의입니다.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합니다.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합리주의와 지성주의입니다.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진실이 왜곡되고,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역사를 돌이켜 보면우리 국민은 많은 위기에 처했지만그럴 때마다 국민 모두 힘을 합쳐지혜롭게, 또 용기있게 극복해 왔습니다.저는 이 순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책임을부여받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또 세계 시민과 힘을 합쳐국내외적인 위기와 난제들을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세계 시민 여러분저는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숨 쉬고 있던 곳은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습니다.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바로 자유의 확대입니다.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자유 시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위협받게 됩니다.자유는 결코 승자독식이 아닙니다.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일정한 수준의 경제적 기초,그리고 공정한 교육과 문화의 접근 기회가보장되어야 합니다.이런 것 없이 자유 시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어떤 사람의 자유가 유린되거나자유 시민이 되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모든 자유 시민은 연대해서 도와야 합니다.그리고 개별 국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기아와 빈곤, 공권력과 군사력에 의한 불법 행위로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자유 시민으로서의 존엄한 삶이 유지되지 않는다면모든 세계 시민이 자유 시민으로서 연대하여도와야 하는 것입니다.모두가 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공정한 규칙을 지켜야 하고,연대와 박애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내 문제로 눈을 돌려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말씀드리겠습니다.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저는 이 문제를 도약과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도약과 빠른 성장은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우리의 자유를 확대하며우리의 존엄한 삶을지속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우리나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달성하기 어렵습니다.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으로써과학 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이뤄낸많은 나라들과 협력하고 연대해야만 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세계 시민 여러분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평화는 자유를 지켜줍니다.그리고 평화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이 됩니다.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가 아니라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전 세계 어떤 곳도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저는 한반도뿐 아니라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습니다.그리고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국제사회와 협력하여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습니다.북한의 비핵화는한반도에 지속 가능한평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크게 기여할 것입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지금 우리는 세계 10위권의경제 대국 그룹에 들어가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데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데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국제사회도 대한민국에 더욱 큰 역할을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지금 우리나라는 국내 문제와 국제 문제를분리할 수 없습니다.국제사회가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때국내 문제도 올바른 해결 방향을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정치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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