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15(화)

문화
Home >  문화

  • 구슬주머니,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 개최
    제7회 불교무용대전 출연진(사단법인 한국민족춤협회 경기·인천 지회) 공연 장면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개최한다.2015년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7회째를 맞았다. 불교 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그동안 불교무용대전은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다. 2회부터 무용을 통한 전법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주최로 진행됐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다시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최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올해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출발하게 됐다. 6월 시작되는 제5회 불교무용대전은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4월을 공연 목표로 참가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때 선발된 20여개팀 가운데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14개팀이 3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됐다.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의미 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성균소극장) △기념 콘퍼런스 ‘불교예술 진흥을 위한 춤의 역할과 가치’(대학로 마로니에 다목적 홀) △불교무용대전 본선(성균소극장) △결선(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 △시상식이 그것이다.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는 2회부터 지금까지 교계의 중요 홍보 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반대로 불교무용대전 기념 콘퍼런스는 올해 두 번째 콘퍼런스로, 이웃 종교와 비교해 열악한 춤을 통한 전법의 역할과 가치를 화두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불교춤 예술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최해리(춤이론)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록 교수, 김예림 무용평론가, 서정매 불교무용 이론 전문가 등 내로라하는 학계와 무용계의 불교무용 선구자들이 참가를 확정했다.불교무용대전 본선은 대학로 무용 전용 공간인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여기서 선발될 7개 무용 단체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19 이전 국제 사업으로 진행됐었다. 이에 대해 구슬주머니 이철진(修性)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불교를 공연 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자유롭게 감상하며, 코로나 이후 불교에 뿌리를 둔 동아시아 이웃 국가 등과 연대해 국제 공연 예술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2021년 불교무용대전은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 문화
    2021-06-12
  • 피아니스트 송예지, 6월 5일 서울·7월 10일 전주에서 독주회 개최
    피아니스트 송예지 서울 하우스콘서트 포스터   피아니스트 송예지가 서울과 전주에서 한 달 간격으로 관객을 만난다.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는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는 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전문 공연장과 하우스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7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독주회에 앞서 6월 5일 서울 앙상블리안 홀에서 ‘The Delicate’라는 주제로 연주한다.앙상블리안 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섬세한 작곡가 쇼팽과 드뷔시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통해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리스트의 ‘3개의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가운데 ‘La leggierezza’까지 만나볼 수 있다.송예지는 국내에서 조선희, 조주연, 전민숙, 한동일을 사사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Norman Krieger와 함께 석사 과정을 수학했다.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는 송예지는 익산예술의전당, 서래홀아트홀,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외 여러 공연장과 국내를 넘어 독일 Deutsches Museum, Trossingen National Music University, 스페인 마요르카 섬 Hotel Centido de Mar Morning Concert에서 관객을 만났다. 또 라면음악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 기획 및 연주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문화 예술 공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21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청년 예술가로 선정돼 다양한 연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서울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주관하는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전라북도 청년 예술가로 선정된 송예지의 음악을 서울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송예지의 음악 색깔을 관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예지는 “제가 사랑하는 곡들 가운데 꼭 한번 연주하고 싶었던 작품들로 독주회 프로그램을 정했다. 귀국 후 첫 독주회인 만큼 청중들과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21-06-05
  • 틴더, 뉴노멀 시대 새로운 만남의 핫플로 등극
    틴더가 팬데믹 이후에도 디지털 만남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만남이 팬데믹 이후에도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틴더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한된 사회생활로 새로운 만남이 현저히 줄어든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곳으로 M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러한 추세와 함께 틴더와 CJ ENM이 함께 제작한 tvN ‘온앤오프’의 디지털 스핀오프 ‘틴나는 온앤오프’에서는 틴더를 통해 오프 생활을 더욱더 다채롭게 즐기는 요즘 대세들의 모습을 담았다. 틴나는 온앤오프는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매칭 상대와 인생 상담도 하고 여행지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도 추천받는 등 다양하게 틴더를 활용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들 또한 틴더를 통한 소셜 디스커버리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틴나는 온앤오프는 5월 7일, pH-1와 제이미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매주 금요일 밤 한 에피소드씩 공개되던 여정을 마무리했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피식대학의 카페사장 최준, 임플란티드 키드, 카더가든, 이슬아 작가, 새소년, pH-1, 제이미 등 요즘 대세인 다양한 방송인이 프로필 작성부터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영상 채팅, 다른 지역이나 국가 사람들과 현지에 있는 것처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패스포트 기능 등을 사용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비대면 소개팅으로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카페사장 최준과 임플란티드 키드가 매칭 상대와 나눈 연애 상담과 음악 고민부터, 영상 통화를 통해 듀엣 파트너를 찾는 카더가든, 비건지향인 이슬아 작가와 비건 친구들이 ‘비건’ 관심사를 활용한 틴더 사용기, 충주행 차박 여행길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받는 새소년, 서로의 취향을 파악해서 상대방을 위한 스와이프까지 도와주는 pH-1과 제이미까지 다양한 틴더 사용기가 가득하다.2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임플란티드 키드는 틴더와의 인터뷰에서 “매칭 상대의 취미가 나와 같고 지향하는 것이 같다면 틴더에서 만나든, 실제에서 만나든 다를 바 없이 그 관계가 발전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처럼 틴더에서는 공통된 관심사에 바탕을 둬 영상 채팅, 패스포트, 슈퍼부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새소년 멤버들이 틴더 사진을 따라 하며 보여준 것과 같이, 프로필 인증을 위한 사진 인증과 같은 틴더의 안전 소통 기능도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카페사장 최준이 매칭 상대와 영상 채팅하기 전 화면에 보인 것과 같이 틴더 영상 채팅은 매칭된 두 사람이 모두가 수락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소통 기능이다.틴나는 온앤오프 6화 주인공 중 한 명인 래퍼 pH-1은 “코로나19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장이 줄어들었는데 틴더에서는 공간적인 제약을 느끼지 않고 취향에 맞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생소했지만 뜻깊었던 틴더 체험기를 밝혔다.
    • 문화
    2021-05-31
  • 클럽하우스, 전 세계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 첫 에피소드 공개
    클럽하우스가 전 세계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음성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클럽하우스(Clubhouse)’가 한국시간 27일 클럽하우스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Creator First Program)’ 의 공식 첫 에피소드를 선보였다.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비전과 창작 활동을 개발 및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3월 클럽하우스가 시작한 프로그램이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 세계 25명의 크리에이터가 선보일 프로그램은 음악, 대중문화, 스탠드업 코미디, 사진, 웰빙, 정치, 음식, 자기 관리, 예술, 축구, UFO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소개된 프로그램 중 한국계 미국인 크리에이터인 싱어송라이터 대니 정(Danny Chung)의 클래스인 ‘인사이드 케이팝(Inside K-pop)’에서는 케이팝 산업 내외의 여러 면모와 케이팝이 문화에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 이어 앞으로 이용자들은 클럽하우스 내에서 6월 6일부터 매주 대니 정의 클래스에 직접 참여하거나 들을 수 있다.클럽하우스는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매주 새롭고 다양한 소재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럽하우스 팀과 함께하는 창의 콘셉트 개발, 장비 지원, 프로그램에 적합한 게스트 매칭 등 쇼 제작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홍보, 디지털 자산을 위한 디자인 서비스, 클럽하우스 내외 홍보, 청중 구성 지원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클럽하우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활동료를 지급하며 크리에이터는 자신과 어울리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에 대한 수익을 낼 수 있다.한편 클럽하우스는 최근 이용자들의 더욱 원활한 소통과 앱 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럽하우스 사용자 가이드’ (Clubhouse User Guide)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가이드를 통해 클럽하우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사용 방법, 그리고 클럽하우스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알림 설정 방법,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 클럽 참여 방법 등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사용자 재우기’, ‘감사 표현하기’, ‘피부색 맞추기’ 등 클럽하우스만의 재미있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한다.클럽하우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론칭한 후 5월 23일 안드로이드 사용자 100만명이 가입한 데 이어, 5월 30일에는 전 세계 200만명 이상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앱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 밖의 다양한 클럽하우스 소식은 공식 블로그 또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      
    • 문화
    2021-05-31
  • 예스24: 지난해 ‘생태·환경’ 관련서 판매 성장률 큰 폭 상승, 높아진 환경 민감도 증명
    제로 웨이스트 관련 도서   코로나19로 생활 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플라스틱 및 일회용 등 생활 쓰레기 증가 문제가 화두 되며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제품 소비, 용기내 챌린지 등 적극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으로 이어지며 관련 도서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생태·환경’ 카테고리의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020년 해당 분야 도서 판매가 217.5%로 급격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코로나19 이후 환경 및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와 같은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동물과 자연, 사람이 공존하기 위해 변화해야 된다는 인식이 커지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사회 정치’ 분야의 하위분류인 ‘생태·환경’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사회비평·비판’ 및 ‘생태·환경’ 분야로 공통 분류되는 ‘코로나 사피엔스’를 포함해 ‘침묵의 봄’, ‘2050 거주불능 지구’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의 도서들이 상위에 올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예스24 생태·환경 분야 도서 베스트셀러 10   1. 코로나 사피엔스(최재천·김경일·장하준·최재붕·정관용·김누리·홍기빈 저/인플루엔셜) 2.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저/에코리브르) 3. 2050 거주불능 지구(데이비즈 월러스 웰스 저/추수밭) 4.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저/알에이치코리아) 5.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호프 자런 저/김영사) 6. 글로벌 그린 뉴딜(제러미 리프킨 저/민음사) 7. 파란하늘 빨간지구(조천호 저/동아시아) 8.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저/북센스) 9. 식사에 대한 생각(비 윌슨 저/어크로스) 10. 쓰레기책(이동학 저/오도스)   예스24 사회 MD 손민규 과장은 “환경 문제는 꾸준히 이슈화됐지만, 최근 직접적으로 환경 문제를 직면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관련 도서의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와 필환경이 주목받으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연령층이 점차 확대되는 점도 관련서의 구매 성장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생태·환경 도서의 2030세대 구매율은 2019년 대비 2020년 소폭 상승했다. 이는 가치소비에 적극적인 MZ세대들이 ‘제로 웨이스트’, ‘지속 가능성’ 등 필환경 키워드에 주목하며 2030세대의 관련 도서 구매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로 웨이스트’ 관련 도서 구매율에서도 2030세대들의 구매율이 51.7%로 높게 나타났다.   2030세대가 주목한 주요 키워드 ‘제로 웨이스트’ 관련 도서도 다수 출간됐다.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 노하우를 담은 ‘제로 웨이스트 키친’이 ‘가정 살림’ 분야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으며,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제로 웨이스트 안내서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지속 가능한 삶을 택한 14인의 이야기를 담은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등 올해 초 출시된 신간들도 이어 주목받고 있다.
    • 문화
    2021-05-27
  • 서울문화재단,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발표
    서울문화재단이 2020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문화예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서울시민의 문화 활동 수준과 동향을 파악한 문화정책의 기초 자료로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5000명과 문화관심 집단(서울시 누리집 통합회원,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회원)인 1413명 등 총 6413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대체 관람 경험 및 만족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경험과 향후 이용 의향 △문화예술 활동 동기 및 장애물 등 시의성을 반영한 문항을 추가했다. 설문영역은 △여가활동 실태 △문화예술 관람 경험 및 만족도 △문화예술 참여 경험 및 만족도 △코로나19와 문화예술 활동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인식 △문화환경 만족도 등 6개로 구성됐다. 조사결과에서 1년간 서울시민은 문화예술을 대략 4회 정도 관람했고, 관람비로는 평균 7만4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람 비용과 횟수가 40% 감소됐으며, 특히 60대 이상 시니어 계층에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달라진 일상 △오프라인 고유성 △온라인 가능성 등 3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실태조사는 코로나19가 시민의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다른 조사와 차별화된다”며 “온라인이 오프라인의 문화예술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중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과 수준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서울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의 전반적 문화활동 수준과 만족도를 볼 수 있는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보고서는 6월 21일 발간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 문화
    2021-05-25

실시간 문화 기사

  • 구슬주머니,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 개최
    제7회 불교무용대전 출연진(사단법인 한국민족춤협회 경기·인천 지회) 공연 장면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7회 불교무용대전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개최한다.2015년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7회째를 맞았다. 불교 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한 불교무용대전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그동안 불교무용대전은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다. 2회부터 무용을 통한 전법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주최로 진행됐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다시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최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올해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출발하게 됐다. 6월 시작되는 제5회 불교무용대전은 ‘불교,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4월을 공연 목표로 참가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때 선발된 20여개팀 가운데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14개팀이 3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됐다.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5개의 의미 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성균소극장) △기념 콘퍼런스 ‘불교예술 진흥을 위한 춤의 역할과 가치’(대학로 마로니에 다목적 홀) △불교무용대전 본선(성균소극장) △결선(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공연장) △시상식이 그것이다.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는 2회부터 지금까지 교계의 중요 홍보 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반대로 불교무용대전 기념 콘퍼런스는 올해 두 번째 콘퍼런스로, 이웃 종교와 비교해 열악한 춤을 통한 전법의 역할과 가치를 화두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불교춤 예술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최해리(춤이론)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록 교수, 김예림 무용평론가, 서정매 불교무용 이론 전문가 등 내로라하는 학계와 무용계의 불교무용 선구자들이 참가를 확정했다.불교무용대전 본선은 대학로 무용 전용 공간인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여기서 선발될 7개 무용 단체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19 이전 국제 사업으로 진행됐었다. 이에 대해 구슬주머니 이철진(修性)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불교를 공연 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에서 자유롭게 감상하며, 코로나 이후 불교에 뿌리를 둔 동아시아 이웃 국가 등과 연대해 국제 공연 예술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2021년 불교무용대전은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 문화
    2021-06-12
  • 피아니스트 송예지, 6월 5일 서울·7월 10일 전주에서 독주회 개최
    피아니스트 송예지 서울 하우스콘서트 포스터   피아니스트 송예지가 서울과 전주에서 한 달 간격으로 관객을 만난다.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는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는 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전문 공연장과 하우스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7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독주회에 앞서 6월 5일 서울 앙상블리안 홀에서 ‘The Delicate’라는 주제로 연주한다.앙상블리안 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섬세한 작곡가 쇼팽과 드뷔시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통해 송예지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리스트의 ‘3개의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가운데 ‘La leggierezza’까지 만나볼 수 있다.송예지는 국내에서 조선희, 조주연, 전민숙, 한동일을 사사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Norman Krieger와 함께 석사 과정을 수학했다.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는 송예지는 익산예술의전당, 서래홀아트홀, 국민대학교, 전북대학교 외 여러 공연장과 국내를 넘어 독일 Deutsches Museum, Trossingen National Music University, 스페인 마요르카 섬 Hotel Centido de Mar Morning Concert에서 관객을 만났다. 또 라면음악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야외 음악회 기획 및 연주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문화 예술 공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21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청년 예술가로 선정돼 다양한 연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서울에서 하우스콘서트를 주관하는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전라북도 청년 예술가로 선정된 송예지의 음악을 서울 관객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송예지의 음악 색깔을 관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예지는 “제가 사랑하는 곡들 가운데 꼭 한번 연주하고 싶었던 작품들로 독주회 프로그램을 정했다. 귀국 후 첫 독주회인 만큼 청중들과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21-06-05
  • 틴더, 뉴노멀 시대 새로운 만남의 핫플로 등극
    틴더가 팬데믹 이후에도 디지털 만남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만남이 팬데믹 이후에도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틴더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한된 사회생활로 새로운 만남이 현저히 줄어든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곳으로 M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러한 추세와 함께 틴더와 CJ ENM이 함께 제작한 tvN ‘온앤오프’의 디지털 스핀오프 ‘틴나는 온앤오프’에서는 틴더를 통해 오프 생활을 더욱더 다채롭게 즐기는 요즘 대세들의 모습을 담았다. 틴나는 온앤오프는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매칭 상대와 인생 상담도 하고 여행지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도 추천받는 등 다양하게 틴더를 활용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청자들 또한 틴더를 통한 소셜 디스커버리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틴나는 온앤오프는 5월 7일, pH-1와 제이미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매주 금요일 밤 한 에피소드씩 공개되던 여정을 마무리했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피식대학의 카페사장 최준, 임플란티드 키드, 카더가든, 이슬아 작가, 새소년, pH-1, 제이미 등 요즘 대세인 다양한 방송인이 프로필 작성부터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는 영상 채팅, 다른 지역이나 국가 사람들과 현지에 있는 것처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패스포트 기능 등을 사용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비대면 소개팅으로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카페사장 최준과 임플란티드 키드가 매칭 상대와 나눈 연애 상담과 음악 고민부터, 영상 통화를 통해 듀엣 파트너를 찾는 카더가든, 비건지향인 이슬아 작가와 비건 친구들이 ‘비건’ 관심사를 활용한 틴더 사용기, 충주행 차박 여행길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받는 새소년, 서로의 취향을 파악해서 상대방을 위한 스와이프까지 도와주는 pH-1과 제이미까지 다양한 틴더 사용기가 가득하다.2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임플란티드 키드는 틴더와의 인터뷰에서 “매칭 상대의 취미가 나와 같고 지향하는 것이 같다면 틴더에서 만나든, 실제에서 만나든 다를 바 없이 그 관계가 발전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처럼 틴더에서는 공통된 관심사에 바탕을 둬 영상 채팅, 패스포트, 슈퍼부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새소년 멤버들이 틴더 사진을 따라 하며 보여준 것과 같이, 프로필 인증을 위한 사진 인증과 같은 틴더의 안전 소통 기능도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카페사장 최준이 매칭 상대와 영상 채팅하기 전 화면에 보인 것과 같이 틴더 영상 채팅은 매칭된 두 사람이 모두가 수락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소통 기능이다.틴나는 온앤오프 6화 주인공 중 한 명인 래퍼 pH-1은 “코로나19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장이 줄어들었는데 틴더에서는 공간적인 제약을 느끼지 않고 취향에 맞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생소했지만 뜻깊었던 틴더 체험기를 밝혔다.
    • 문화
    2021-05-31
  • 클럽하우스, 전 세계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 첫 에피소드 공개
    클럽하우스가 전 세계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음성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클럽하우스(Clubhouse)’가 한국시간 27일 클럽하우스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Creator First Program)’ 의 공식 첫 에피소드를 선보였다.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비전과 창작 활동을 개발 및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3월 클럽하우스가 시작한 프로그램이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 세계 25명의 크리에이터가 선보일 프로그램은 음악, 대중문화, 스탠드업 코미디, 사진, 웰빙, 정치, 음식, 자기 관리, 예술, 축구, UFO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소개된 프로그램 중 한국계 미국인 크리에이터인 싱어송라이터 대니 정(Danny Chung)의 클래스인 ‘인사이드 케이팝(Inside K-pop)’에서는 케이팝 산업 내외의 여러 면모와 케이팝이 문화에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 이어 앞으로 이용자들은 클럽하우스 내에서 6월 6일부터 매주 대니 정의 클래스에 직접 참여하거나 들을 수 있다.클럽하우스는 ‘크리에이터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매주 새롭고 다양한 소재의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럽하우스 팀과 함께하는 창의 콘셉트 개발, 장비 지원, 프로그램에 적합한 게스트 매칭 등 쇼 제작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홍보, 디지털 자산을 위한 디자인 서비스, 클럽하우스 내외 홍보, 청중 구성 지원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클럽하우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활동료를 지급하며 크리에이터는 자신과 어울리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에 대한 수익을 낼 수 있다.한편 클럽하우스는 최근 이용자들의 더욱 원활한 소통과 앱 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클럽하우스 사용자 가이드’ (Clubhouse User Guide)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가이드를 통해 클럽하우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사용 방법, 그리고 클럽하우스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알림 설정 방법, 팔로워를 늘리는 방법, 클럽 참여 방법 등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사용자 재우기’, ‘감사 표현하기’, ‘피부색 맞추기’ 등 클럽하우스만의 재미있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공한다.클럽하우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론칭한 후 5월 23일 안드로이드 사용자 100만명이 가입한 데 이어, 5월 30일에는 전 세계 200만명 이상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앱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 밖의 다양한 클럽하우스 소식은 공식 블로그 또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      
    • 문화
    2021-05-31
  • 예스24: 지난해 ‘생태·환경’ 관련서 판매 성장률 큰 폭 상승, 높아진 환경 민감도 증명
    제로 웨이스트 관련 도서   코로나19로 생활 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플라스틱 및 일회용 등 생활 쓰레기 증가 문제가 화두 되며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제품 소비, 용기내 챌린지 등 적극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동으로 이어지며 관련 도서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생태·환경’ 카테고리의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020년 해당 분야 도서 판매가 217.5%로 급격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코로나19 이후 환경 및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와 같은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동물과 자연, 사람이 공존하기 위해 변화해야 된다는 인식이 커지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사회 정치’ 분야의 하위분류인 ‘생태·환경’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사회비평·비판’ 및 ‘생태·환경’ 분야로 공통 분류되는 ‘코로나 사피엔스’를 포함해 ‘침묵의 봄’, ‘2050 거주불능 지구’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조명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의 도서들이 상위에 올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예스24 생태·환경 분야 도서 베스트셀러 10   1. 코로나 사피엔스(최재천·김경일·장하준·최재붕·정관용·김누리·홍기빈 저/인플루엔셜) 2.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저/에코리브르) 3. 2050 거주불능 지구(데이비즈 월러스 웰스 저/추수밭) 4.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저/알에이치코리아) 5.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호프 자런 저/김영사) 6. 글로벌 그린 뉴딜(제러미 리프킨 저/민음사) 7. 파란하늘 빨간지구(조천호 저/동아시아) 8.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박경화 저/북센스) 9. 식사에 대한 생각(비 윌슨 저/어크로스) 10. 쓰레기책(이동학 저/오도스)   예스24 사회 MD 손민규 과장은 “환경 문제는 꾸준히 이슈화됐지만, 최근 직접적으로 환경 문제를 직면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관련 도서의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더불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와 필환경이 주목받으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연령층이 점차 확대되는 점도 관련서의 구매 성장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생태·환경 도서의 2030세대 구매율은 2019년 대비 2020년 소폭 상승했다. 이는 가치소비에 적극적인 MZ세대들이 ‘제로 웨이스트’, ‘지속 가능성’ 등 필환경 키워드에 주목하며 2030세대의 관련 도서 구매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로 웨이스트’ 관련 도서 구매율에서도 2030세대들의 구매율이 51.7%로 높게 나타났다.   2030세대가 주목한 주요 키워드 ‘제로 웨이스트’ 관련 도서도 다수 출간됐다. 식재료 낭비 없이 오래 먹는 친환경 식생활 노하우를 담은 ‘제로 웨이스트 키친’이 ‘가정 살림’ 분야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으며,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제로 웨이스트 안내서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지속 가능한 삶을 택한 14인의 이야기를 담은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등 올해 초 출시된 신간들도 이어 주목받고 있다.
    • 문화
    2021-05-27
  • 서울문화재단,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발표
    서울문화재단이 2020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문화예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서울시민의 문화 활동 수준과 동향을 파악한 문화정책의 기초 자료로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5000명과 문화관심 집단(서울시 누리집 통합회원,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회원)인 1413명 등 총 6413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대체 관람 경험 및 만족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경험과 향후 이용 의향 △문화예술 활동 동기 및 장애물 등 시의성을 반영한 문항을 추가했다. 설문영역은 △여가활동 실태 △문화예술 관람 경험 및 만족도 △문화예술 참여 경험 및 만족도 △코로나19와 문화예술 활동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인식 △문화환경 만족도 등 6개로 구성됐다. 조사결과에서 1년간 서울시민은 문화예술을 대략 4회 정도 관람했고, 관람비로는 평균 7만4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람 비용과 횟수가 40% 감소됐으며, 특히 60대 이상 시니어 계층에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달라진 일상 △오프라인 고유성 △온라인 가능성 등 3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실태조사는 코로나19가 시민의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다른 조사와 차별화된다”며 “온라인이 오프라인의 문화예술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중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과 수준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서울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의 전반적 문화활동 수준과 만족도를 볼 수 있는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보고서는 6월 21일 발간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 문화
    2021-05-25
  •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각 지역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 50인 모집
    도시문화 랩 ‘인(IN) 지역에서’ 포스터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10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 50명을 선발하는 도시문화 랩(LAB) ‘인앤아웃(IN&OUT)’을 24일(월)부터 6월 11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지원 규모는 5억7230만원이다.이 사업은 청년예술인이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업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예술인으로 전문 역량을 쌓을 뿐 아니라 동료 예술인, 주민, 장소와 연계한 예술활동을 시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계기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충분히 탐색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강북·관악·광진·동대문·동작·성북·양천·영등포·은평·중구 등 10개의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력했다.공모 분야는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대상의 ‘IN: 지역에서’ △예술대학생 포함 29세 이하 청년예술인 대상의 ‘OUT: 학교/장르 밖으로’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에 진행하는 공모는 ‘IN: 지역에서’다. ‘OUT: 학교/장르 밖으로’는 7월경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IN: 지역에서’는 지역과 연계하는 창작 리서치, 문화예술 프로젝트 활동 의지를 가진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자치구 문화재단별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예술인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개인별 활동비(100만원, 매월 지급)와 △리서치·프로젝트 실행비(인당 150만~500만원 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별도로 거주·활동 자치구에 따른 신청 제한은 없으며, 10개 협력 자치구 외에도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거주·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예술인은 ‘포트폴리오 제작’과 ‘아이디어 피칭데이·전문 리뷰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각각의 자치구 문화재단에서 계획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한강뚝섬공원 등 능동로 중심 동서남북 문화예술 리서치·프로젝트(광진구) △예술X기술 융합 미래도시 탐구·창작 프로젝트(중구) 등 다양한 지역 연계형 리서치·프로젝트를 진행한다.참여 자치구별 세부 사업은 △강북청년집단 ‘LRC; 로컬레코드콜렉티브’(강북구) △예술:첫관문(관악구) △나침반(나루 예술로 침투반) 프로젝트(광진구) △동대문LAB - 업글인간(동대문구) △사당 예술생태계 활성화 프로젝트 ‘GATE 10’(동작구) △2021 성북 도시문화LAB: 어슬렁 청년 동네연구단(성북구) △딴딴한 업글인간Ver2. 청년예술인 크라우드 펀딩(양천구) △다채로운 도시 영등포에서 표상하는 시선과 이야기(영등포구) △TOWN - 노마드가 머무르는 곳(은평구) △을지내일연구소(중구) 등으로 지역별 키워드에 따라 다양한 지역연계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24일(월)부터 6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지역별로 지원신청 접수 시작일과 지원내용, 신청대상, 세부내용이 다르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각 자치구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사업설명회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에서 5월 26일(수) 오후 6시에 공개한다. 10개 자치구 문화재단별 사업 설명과 지역별 청년예술인 공모에 대한 소개를 제공한다.      
    • 문화
    2021-05-25
  • 김지은 튜바 독주회 23일 예술의전당서 열려
    김지은 튜바 독주회 포스터   튜바의 깊고 진한 음색으로 5월 주말 속 위로와 감동을 줄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김지은 튜바 독주회(부제 ‘The Premiere Tuba Recital’)가 5월 23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다.튜비스트 김지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도불해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및 프랑스 파리 모리스라벨 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감각적인 음악을 지닌 차세대 연주자 김지은은 프랑스의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했으며 Paris Brass Band CD 녹음 참여, Brass X ‘The Classic’ 음반(Sony Classical)을 발매하기도 했다.또한 김지은은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성남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충북시향, 마카오 오케스트라, 서울윈드앙상블, 솔리스트브라스밴드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국 튜바 유포늄 연구협회 정단원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있다. 추계예술대학교, 상명대학교, 숭실대학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Brass X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작품들로만 이뤄져 확장된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피아니스트 임혜수(원주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와 함께 △Roger Fayeulle의 ‘Bravaccio’ △슬로바키아 작곡가 Juraj FIilas의 ‘Sonata’ △프랑스 작곡가 Henri Kling의 ‘Elefant und Mücke’ 곡을 연주하는데, 플루티스트 정혜란(한국플루트협회 이사)의 피콜로 연주와 호흡을 맞춘다.이어질 2부는 △프랑스 작곡가 Fabien Wallerand의 ‘Monologue 1’ 작품을 무반주 튜바 솔로로 연주해 튜바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발칸 대중음악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랑스 작곡가 Etienne Crausaz의 ‘Eastern Folk Dances’의 곡으로 장식한다.이 공연은 WCN(대표 송효숙)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동문회,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학생(대학생까지)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
    • 문화
    2021-05-14
  • 대구오페라하우스, 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념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개최
    2016년 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공연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5월 4일 저녁,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최를 알리는 전야제이자 조수미가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세상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아름다운 헌사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준비된 이번 콘서트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2019년 발매한 앨범 ‘마더’에 수록된 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 모든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 존경과 찬사를 담았으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해금 연주자 나리와 함께 무대에 오를 조수미는 이날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와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자’ 중 ‘어머니를 사랑해’,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중 ‘바람이 머무는 날’, 뮤지컬 ‘맘마미아’ 수록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전석 매진’으로 시작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성공적인 예고편소프라노 조수미 리사이틀 ‘마더 디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한국 최고 성악가로서의 입지와 관객이 가지는 기대감을 증명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콘서트가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2년 만에 대구국제오페라축제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칠 것”이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조수미 리사이틀의 ‘전석 매진’으로 기대와 관심을 한껏 높인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9월 9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한 푸치니의 ‘토스카’로 개막해 11월 7일까지 약 두 달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김해문화재단의 ‘허왕후’, 영남오페라단의 ‘윤심덕, 사의 찬미’ 등 지역의 우수 창작오페라들이 축제 무대를 장식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한 오페라 제작 역량과 교류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합작 오페라 ‘아이다’가 공연된다. 그리고 국립오페라단의 ‘삼손과 데릴라’, 러시아 정통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프린스 이고르’까지 총 6편의 메인 오페라가 준비돼 있다. 그리고 ‘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을 비롯한 6건 22회의 콘서트, 대구미술관과 함께하는 ‘미술관 토크콘서트’를 포함한 특별행사와 부대행사까지 한층 풍성해진 축제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이날 공연은 객석 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 소독,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와 방문기록 등 안전한 공연 관람 원칙 준수 아래 진행된다.
    • 문화
    2021-05-03
  • ‘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시회,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
    Umbrellas, 20th Oct. 1964, Perthshire, Scotland(Photographer: Robert Whitaker) ‘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展)’이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3관에서 열린다.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밴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늘 회자되는 비틀즈. 이번 전시에서는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전담 사진작가였던 로버트 휘태커가 포착한 비틀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모습과 더불어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120여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이뿐만 아니라 비틀즈의 성장 과정과 역사, 음악적 변화까지 총망라해 감상할 수 있다.비틀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오디오 가이드에는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주목받은 뮤지션 임헌일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정원영 밴드, 아이엠낫, 메이트 등 밴드를 거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헌일은 누구보다 큰 음악적 열정으로 비틀즈와 공감대를 형성해 전달력 있는 가이드라인을 선사할 것이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시각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단체에 기부 예정이다.음악은 바쁜 일상의 도피처이자, 치유의 효력을 지니고 있다. 비틀즈의 음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대중을 열광하게 한다. 비틀즈의 음악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이들이 사랑 노래에만 집착하지 않고 다양성을 지닌 음악을 했다는 것이다.비틀즈는 날이 갈수록 발전했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실험적 음악을 했다. 특히 마지막 앨범 ‘Let it be’는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번 전시는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한 전시로, 비틀즈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문화
    2021-04-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