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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블로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여당을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정부여당에 요청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0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스런 민생현실 앞에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만큼 국민 속 뒤집는 건 없다”면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부족, 고물가, 고금리, 주가 가상자산 하락 등으로 국민들은 하루하루 허덕이는 중에,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정부 여당에 요청드린다.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이 중요하겠지만, 민생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와 고금리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금리인상으로 상가나 소규모 택지가 직격탄을 맞고 지방부터 부동산 하락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 사고 빚투로 생계유지하던 청년들이 고금리 때문에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급증공포를 어르신들이 홀로 감내하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다”며 “정략을 위한 정쟁에 민생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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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권영세 통일부 장관(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며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반 가까이 지났음에도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대남 입장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북한은 최근 전원회의를 통해 ‘강대강’ ‘대적투쟁’ 등 강경한 기조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장내성 전염병 확산 등 인도적 어려움은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단하긴 어려우나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진 방향에 대해선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실효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해 단호이 대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 두겠다며 “정부는 대화를 통해 모든 남북간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교착된 남북관게를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권 장관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의사도 밝혔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지속할 것이며 이는 민족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시민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문제 역시 수단화하기 보다는 실질적 인권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개발 시도에 대해 “비핵화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매우 심각하고 근본적인 도전”이마 규정하며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권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되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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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예람 중사 성추행한 장 모 중사 2심서 감형 '징역 7년'
장 모 중사(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공군 고(故)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해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가해자 공군 장 모 중사가 2심에서 2년이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장 중사는 지난해 12월 국방부 보통군사법원 1심에서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특가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군검찰은 선고 이유에 대해 “장 중사가 이 중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메시지 등을 보낸 것이 보복 협박 혐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이 문자메시지 등이 ‘사과 행동’이었다는 피고인 측 주장을 인정, 보복 협박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인정했다. 이에 군검찰과 피고인은 항소했다. 2심에서도 보복 협박 혐의가 쟁점이 됐고 군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15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1심이 보복 협박 혐의에 무죄를 인정한 것을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과 행위 외에 추가 신고를 하면 생명·신체에 해악을 가한다거나 불이익을 주겠다는 등 명시적 발언이나 묵시적 언동이 없는 이상 가해 의사를 인정할 수 없고 이런 행위만으로 구체적으로 위해를 가하려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살 암시를 포함한 사과 문자를 보낸 것이 위해를 가하겠다는 구체적 해악 고지로 볼 수 없는 점, 이 사건 이후 실제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어떤 해악을 끼치는 행위를 했다는 정황이 발견되지 않는 점을 볼 때 구체적으로 피고인이 어떤 위해를 가했다는 것을 알 수 없으므로 해악 고지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유로 2심 재판부는 장 중사에게 사망 책임을 전적으로 돌릴 수 없다며 원심보다 감형했다. 재판부는 이 중사의 사망이 오로지 장 중사의 책임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성추행 피해 이후 적절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하면서 그에 따른 소외감과 정신적 고통이 이 중사의 극단적 선택을 한 가장 큰 이유라고 판단했다. 재판부가 7년 형을 결정하는 순간 유가족들은 격렬하게 반발했다. 이 중사의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과호흡으로 쓰러져 실려 나갔다. 이 중사의 아버지는 “이래선 안 되는 것”이라며 “군사법원에서 이런 꼴을 당할 지는 몰랐다, 최후의 이런 결정을 내릴 줄은 몰랐다”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재판장을 나온 직후 이 중사 아버지는 “우리 국민의 아들·딸들이 군사법원에 의해서 죽어갔던 거다. 그래서 군사법원을 없애고 민간법원으로 가야 된다”고 말했다. 유가족 측 변호사는 “대법원은 양형을 판단하지 않고 보복 협박 유무죄만 판단할 것이므로 양형을 이렇게 (감형) 한 것은 고춧가루를 뿌린 것”이라며 “보복 협박이 인정되면 파기환송이 서울고법으로 갈 건데 법리적 문제가 쉽지 않아 유족이 난관을 맞게 됐다”고 비판했다. 군검찰이 2심에 불복해 다시 항고하면 군사법원이 아닌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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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경제체제 전환해 운영 중"…"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고시대 도래"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영상 캡처) 용산 대통령실이 현 경제와 관련해 “사실상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새 정부 5년간의 경제 청사진을 담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삼고시대가 도래했다는 말을 많이 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며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매일 아침 회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총리 중심의 경제 장관회의도 비상경제장관회의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대통령은 지난달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부터 물가와 경제 애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공급 측면 위기에서 정부만 노력해선 안되고 정부와 민간, 각 경제주체가 같이 노력해야지만 극복이 가능한 위기”라며 “공급사이드 경제위기는 굉장히 오래 간다는 게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건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막힌 걸 단기적으로 뚫고 비용을 줄여야 하는 부분이 있다, 단기적으로 수급에 애로가 생겨 가격이 폭등할 수도 있기에 이런 부분의 막힌 곳을 뚫어주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전했다. 법인세 감세론에 대해선 감세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련) 세제를 개편하거나 세부담을 줄여주는 노력을 하더라도 전달 과정에서 그런 것들이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쪽으로 가도록 디자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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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오늘 용산 대통령실 새 이름 결장"
용산 대통령 집무실(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의 새 이름이 오늘(14일) 결정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청와대’를 대체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명칭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위원회가 진행한 뒤 결정을 내리면 대통령실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어떤 이름을 쓰게 될지 최종적으로 정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여론을 많이 듣고 전문가 의견도 들었을 텐데, 그런 것을 다 모아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새로운 대통령실 이름 후보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등 5개를 추려,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했지만 이날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에 따라 새로운 이름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10일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현재 후보로 꼽힌 이름들이 마음에 안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름이 워낙 중요하니 여러 방안을 고려해보겠다는 차원에서 더 좋은게 없을까, 그런 뜻에서 말씀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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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 대비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 훈련
경기도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지역자율방재단 52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직무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안산 경기도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 예방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에 적합한 훈련과목을 편성했다. 바닷가 생활 안전 교육, 해양 생존 수영, 화재 진압대피 체험 등 실제 체험 활동을 통해 바닷가와 물놀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직장생활 등 일상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지역주민이 태풍, 호우 등 각종 재난에 대해 예방·복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단위 방재조직이다. 31개 시·군에서 9,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진찬 도 안전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자율방재단 교육 훈련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재난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조직인 자율방재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 훈련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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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년 6월 25만8610대 판매
- 기아는 2022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110대, 해외 21만3500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25만86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5% 감소했으며, 해외는 4.3%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806대, 쏘렌토가 1만9399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판매기아는 2022년 6월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5% 감소한 4만5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593대가 판매됐다.승용 모델은 K8 4012대, 레이 3812대, 모닝 2414대, K5 2352대 등 총 1만48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카니발 5590대, 스포티지 4513대, 니로 3821대 등 총 2만5681대가 판매됐다.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8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592대가 판매됐다.해외 판매기아의 2022년 6월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한 21만3500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86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545대, K3(포르테)가 1만7358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달의 경우 2020년 10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가 완벽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며, 앞으로 ‘더 뉴 셀토스(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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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년 6월 25만861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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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블로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여당을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정부여당에 요청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0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스런 민생현실 앞에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만큼 국민 속 뒤집는 건 없다”면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부족, 고물가, 고금리, 주가 가상자산 하락 등으로 국민들은 하루하루 허덕이는 중에,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정부 여당에 요청드린다.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이 중요하겠지만, 민생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와 고금리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금리인상으로 상가나 소규모 택지가 직격탄을 맞고 지방부터 부동산 하락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 사고 빚투로 생계유지하던 청년들이 고금리 때문에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급증공포를 어르신들이 홀로 감내하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다”며 “정략을 위한 정쟁에 민생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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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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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새 단장 마친 '아리수 나라'…내달 1일 재개관
- 서울시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1일(금) 정식 재개관한다. 29~30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아이들 200여 명을 초청해 사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 후 12년 만에 전면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의 새로운 콘셉트는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상상 놀이터”로,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재조성하였다. 무엇보다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5세~9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완전히 새롭게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리수와 친해질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와 게임에 가까운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수돗물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아리수 나라(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는 연 평균 13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이었지만 체험 시설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고,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십수 년째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약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달 1일(금)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를 정식 재개관한다. 지난해 9월부터 아리수 나라의 리뉴얼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시설 휴관 후 리뉴얼 공사를 실시했다. 아리수 나라의 콘텐츠 전면 리뉴얼은 2010년 개관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기존 홍보관 내부의 전시·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최신 유행에 맞는 완전히 새로운 체험 시설과 콘텐츠를 채웠다. 새로워진 아리수 나라는 ▴시설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수도관 모양의 놀이터 ‘싱글벙글 수도관’ ▴인터렉티브 영상체험관 ‘아리수 환경공원’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이야기교실’ ▴트릭아트 포토존 ‘아리수 공중정원’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시설 중앙에 자리한 ‘싱글벙글 수도관’은 최대 높이 3.8m, 면적 245㎡의 놀이터로, 거대한 수도관 모형의 미로를 탐험하고 그물망을 오르며 온몸으로 아리수를 체험할 수 있다.'아리수 환경공원'은 최신 인터렉티브 체험 영상관으로, 동작에 따라 반응하는 영상 놀이를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아리수 이야기교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아리수와 물 절약 방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리수 공중정원'은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시원한 아리수 속에서 거대해진 유리컵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시효과로 재미를 선사한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 나라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 단장을 마친 아리수 나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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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새 단장 마친 '아리수 나라'…내달 1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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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속보]2022년 6월 30일 10시 10분 방재속보
- < 강수 현황과 전망 > ○ 현재(10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9일 15:00부터 30일 10:00 현재, 단위: mm) - 수도권: 서울 110.2 서신(화성) 249.5 처인역삼(용인) 239.0 오산 227.5 안산 222.0 - 강원도: 강릉 21.0 문막(원주) 115.5 시동(홍천) 103.5 동송(철원) 103.0 횡성 99.5 - 충청권: 대전 9.2 청주 39.7 서산 279.1 당진 246.0 태안 167.0 ○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 -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의 물 역류 가능성에 대비 -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 및 가시거리가 짧아지므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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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속보]2022년 6월 30일 10시 10분 방재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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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올해 12월 ‘잠열역흐름시스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실증 적용
- 잠열역 흐름 시스템 도입 현장 킹메이커가 개발한 잠열역흐름시스템(이하 LHBS)을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있는 1톤/hr 규모의 보일러에 올해 12월 실증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상반되는 이상 기온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어느 한 지역에서는 최악의 가뭄이, 다른 지역에서는 큰 홍수가 발생한다. 또한 바닷물 수위가 점차 올라 사라지는 나라도 있다. 문제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이 첫 번째로 꼽힌다.킹메이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잠열역흐름시스템(보일러 배기가스 폐열 회수-LHBS: Latent Heat Backstreaming System)을 KTL 입회 시험 실시 실험을 하고 있다.LHBS는 숨은 열(잠열)을 회수하는 시스템이다. 화석 연료 효율을 100%(저위발 열량 기준) 이상으로 올릴 수 있으며, 잠열 에너지는 직접적인 도시가스 소비량을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줄어든 연소량만큼의 CO2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필요한 설비라고 킹메이커는 강조한다.LHBS는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 성능을 높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잠열 에너지를 회수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과 고객, 전 세계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술이다.킹메이커에 따르면, LHBS는 30톤 보일러 기준으로 설치 시 이슬점 5°C 영하에서 백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탄소는 월 1000만원(333톤, 1톤당 3만원)의 저감 효과, 수자원(물)은 2200N㎥ 절감을 통해 월 350만원, LNG 연료는 환산 기준으로 월 1억원으로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킹메이커는 휴양 시설의 경우 10%~20% 에너지 절감이 이뤄지면, 해당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경제 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 내 약 12만톤 이상의 보일러가 설치된 것을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적용될 경우 연간 약 16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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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올해 12월 ‘잠열역흐름시스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실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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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 권영세 통일부 장관(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며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반 가까이 지났음에도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대남 입장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북한은 최근 전원회의를 통해 ‘강대강’ ‘대적투쟁’ 등 강경한 기조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장내성 전염병 확산 등 인도적 어려움은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단하긴 어려우나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진 방향에 대해선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실효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해 단호이 대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 두겠다며 “정부는 대화를 통해 모든 남북간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교착된 남북관게를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권 장관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의사도 밝혔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지속할 것이며 이는 민족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시민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문제 역시 수단화하기 보다는 실질적 인권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개발 시도에 대해 “비핵화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매우 심각하고 근본적인 도전”이마 규정하며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권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되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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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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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년 6월 25만8610대 판매
- 기아는 2022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5110대, 해외 21만3500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25만86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5% 감소했으며, 해외는 4.3%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806대, 쏘렌토가 1만9399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판매기아는 2022년 6월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5% 감소한 4만5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593대가 판매됐다.승용 모델은 K8 4012대, 레이 3812대, 모닝 2414대, K5 2352대 등 총 1만48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카니발 5590대, 스포티지 4513대, 니로 3821대 등 총 2만5681대가 판매됐다.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8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592대가 판매됐다.해외 판매기아의 2022년 6월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증가한 21만3500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86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545대, K3(포르테)가 1만7358대로 뒤를 이었다.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달의 경우 2020년 10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가 완벽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며, 앞으로 ‘더 뉴 셀토스(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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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년 6월 25만861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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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블로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여당을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정부여당에 요청한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0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통스런 민생현실 앞에서 정쟁에 몰두하는 정치만큼 국민 속 뒤집는 건 없다”면서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의원은 “일자리 부족, 고물가, 고금리, 주가 가상자산 하락 등으로 국민들은 하루하루 허덕이는 중에,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 철 지난 색깔론이나 거짓말로 정쟁을 도발하고 몰두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고 민망하다”며 “정부 여당에 요청드린다.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해 피살 공무원 진상규명이 중요하겠지만, 민생위기 앞에서 이 일을 정쟁대상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며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색깔론으로 반전을 꾀하려 했던 이전 보수정권을 답습해서야 되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최악 수준의 가계부채와 고금리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 금리인상으로 상가나 소규모 택지가 직격탄을 맞고 지방부터 부동산 하락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 사고 빚투로 생계유지하던 청년들이 고금리 때문에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생계형 빚에 대한 이자급증공포를 어르신들이 홀로 감내하게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앞으로 더 어려워지겠지만, 국민은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다”며 “정략을 위한 정쟁에 민생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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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부 향해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할 때" 공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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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새 단장 마친 '아리수 나라'…내달 1일 재개관
- 서울시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1일(금) 정식 재개관한다. 29~30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아이들 200여 명을 초청해 사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 후 12년 만에 전면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의 새로운 콘셉트는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상상 놀이터”로,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재조성하였다. 무엇보다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5세~9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완전히 새롭게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리수와 친해질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와 게임에 가까운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수돗물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아리수 나라(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는 연 평균 13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이었지만 체험 시설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고,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십수 년째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울시는 약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달 1일(금)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를 정식 재개관한다. 지난해 9월부터 아리수 나라의 리뉴얼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시설 휴관 후 리뉴얼 공사를 실시했다. 아리수 나라의 콘텐츠 전면 리뉴얼은 2010년 개관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기존 홍보관 내부의 전시·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최신 유행에 맞는 완전히 새로운 체험 시설과 콘텐츠를 채웠다. 새로워진 아리수 나라는 ▴시설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수도관 모양의 놀이터 ‘싱글벙글 수도관’ ▴인터렉티브 영상체험관 ‘아리수 환경공원’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이야기교실’ ▴트릭아트 포토존 ‘아리수 공중정원’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시설 중앙에 자리한 ‘싱글벙글 수도관’은 최대 높이 3.8m, 면적 245㎡의 놀이터로, 거대한 수도관 모형의 미로를 탐험하고 그물망을 오르며 온몸으로 아리수를 체험할 수 있다.'아리수 환경공원'은 최신 인터렉티브 체험 영상관으로, 동작에 따라 반응하는 영상 놀이를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아리수 이야기교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다양한 아리수와 물 절약 방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리수 공중정원'은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시원한 아리수 속에서 거대해진 유리컵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시효과로 재미를 선사한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 나라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 단장을 마친 아리수 나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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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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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새 단장 마친 '아리수 나라'…내달 1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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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속보]2022년 6월 30일 10시 10분 방재속보
- < 강수 현황과 전망 > ○ 현재(10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음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29일 15:00부터 30일 10:00 현재, 단위: mm) - 수도권: 서울 110.2 서신(화성) 249.5 처인역삼(용인) 239.0 오산 227.5 안산 222.0 - 강원도: 강릉 21.0 문막(원주) 115.5 시동(홍천) 103.5 동송(철원) 103.0 횡성 99.5 - 충청권: 대전 9.2 청주 39.7 서산 279.1 당진 246.0 태안 167.0 ○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 -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의 물 역류 가능성에 대비 -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 및 가시거리가 짧아지므로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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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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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속보]2022년 6월 30일 10시 10분 방재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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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올해 12월 ‘잠열역흐름시스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실증 적용
- 잠열역 흐름 시스템 도입 현장 킹메이커가 개발한 잠열역흐름시스템(이하 LHBS)을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있는 1톤/hr 규모의 보일러에 올해 12월 실증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상반되는 이상 기온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어느 한 지역에서는 최악의 가뭄이, 다른 지역에서는 큰 홍수가 발생한다. 또한 바닷물 수위가 점차 올라 사라지는 나라도 있다. 문제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이 첫 번째로 꼽힌다.킹메이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잠열역흐름시스템(보일러 배기가스 폐열 회수-LHBS: Latent Heat Backstreaming System)을 KTL 입회 시험 실시 실험을 하고 있다.LHBS는 숨은 열(잠열)을 회수하는 시스템이다. 화석 연료 효율을 100%(저위발 열량 기준) 이상으로 올릴 수 있으며, 잠열 에너지는 직접적인 도시가스 소비량을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줄어든 연소량만큼의 CO2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필요한 설비라고 킹메이커는 강조한다.LHBS는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 성능을 높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잠열 에너지를 회수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기업과 고객, 전 세계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술이다.킹메이커에 따르면, LHBS는 30톤 보일러 기준으로 설치 시 이슬점 5°C 영하에서 백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탄소는 월 1000만원(333톤, 1톤당 3만원)의 저감 효과, 수자원(물)은 2200N㎥ 절감을 통해 월 350만원, LNG 연료는 환산 기준으로 월 1억원으로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킹메이커는 휴양 시설의 경우 10%~20% 에너지 절감이 이뤄지면, 해당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경제 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 내 약 12만톤 이상의 보일러가 설치된 것을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적용될 경우 연간 약 16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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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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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올해 12월 ‘잠열역흐름시스템’ 오이도 웨이브파크에 실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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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 권영세 통일부 장관(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며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징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2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반 가까이 지났음에도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대남 입장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북한은 최근 전원회의를 통해 ‘강대강’ ‘대적투쟁’ 등 강경한 기조를 부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장내성 전염병 확산 등 인도적 어려움은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예단하긴 어려우나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진 방향에 대해선 “긴밀한 한미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실효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해 단호이 대응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 두겠다며 “정부는 대화를 통해 모든 남북간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교착된 남북관게를 대화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관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권 장관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의사도 밝혔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지속할 것이며 이는 민족동질성 회복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시민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문제 역시 수단화하기 보다는 실질적 인권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개발 시도에 대해 “비핵화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에게 매우 심각하고 근본적인 도전”이마 규정하며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권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용납하지 않되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 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목소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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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北, 언제든 핵실험을 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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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듀서 배틀 리얼 스토리 Listen-Up 리슨업, ‘온-스테이지’
- KBS '온스테이지' KBS가 7월 3일(일) 인천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현장 평가단 300명과 ‘KBS Listen-Up (리슨업)’ 첫 녹화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7월 30일(토) 밤 10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영하는 ‘Listen-Up (이하 리슨업)’은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의 TOP 프로듀서들이 모여 음원 차트 경쟁을 펼치는 배틀 프로그램이다. 정상을 달리고 있는 10팀 프로듀서들이 라운드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매주 신곡을 발매해 차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힙합씬을 대표하는 다이나믹 듀오가 메인 MC로 전격 나서는 등 화려한 프로듀서의 라인업도 주목받고 있다. K-POP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 국내 톱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키,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김승수부터 K-힙합 열풍을 일으킨 팔로알토, 힙합 신의 떠오르는 트렌드세터 BIG Naughty (서동현), ‘OHAYO MY NIGHT’로 소셜 플랫폼을 강타한 파테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AB6IX의 이대휘,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 불문 차트 강자 도코, 글로벌 라이징 프로듀서 LAS (라스),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픽보이까지 함께해 큰 기대감을 얻고 있다.리슨업은 국내 최초로 프로듀서들이 중심이 되는 획기적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실제 음원 시장을 그대로 축소해 ‘1분 미리듣기’로 얻게 되는 사전 기대 점수와 현장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평가받는 현장 점수로 그 우열을 정하게 된다. 라운드마다 새로운 노래로 경쟁을 펼치게 될 10팀의 프로듀서들은 신곡 발매는 물론, 기획부터 무대 구성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해 음원과 무대의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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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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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듀서 배틀 리얼 스토리 Listen-Up 리슨업, ‘온-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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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대상으로‘2022년 공정무역 교육’
- 수원시가 6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했다. ‘나와 이웃이 함께 만드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강연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전지윤 이사(성공회대학교 구로마을대학 교수)는 ▲공정무역의 정의·역사 ▲공정무역의 원칙·특징 ▲공정무역으로 인한 변화 ▲공정무역마을 등에 관해 설명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저개발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저개발국 생산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지속가능한발전을 지향하는 무역형태다. 전지윤 이사는 구로구와 성공회대 공정무역마을운동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대학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교육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공정무역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공정무역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10월에는 국내 10번째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고, 현재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공정무역을 실천하도록 공정무역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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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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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 대상으로‘2022년 공정무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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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 PCBC’ 참가
- 2022 PCBC 삼성전자 부스 현장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2일부터 23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2022 PCBC (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이고 주거 공간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PCBC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주거·건축 박람회로,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건축가·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1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데이코는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진화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접목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들은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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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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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 PCBC’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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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 오전까지 전국 비, 서쪽 중심 매우 강한 비 주의"
- 기상특보 발효 발표시각 : 2022년 6월 23일(목) 16:10 "(3일 전망) 내일 오전까지 전국 비, 서쪽 중심 매우 강한 비 주의" ※ 06월 23일부터 06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강수) 오늘(2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24일) 새벽(00~06시)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여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해안은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에는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3~24일) -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30~100mm(많은 곳 전남권, 제주도 150mm 이상, 전북 120mm 이상) - 강원영동, 경북권남부, 울릉도.독도, (23일) 서해5도: 10~60mm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주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늘(23일) 밤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24일) 아침 사이,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o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o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 특히,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으니, 사전에 대비하기 바라며,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모레(25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전남권과 경남남해안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오후(12~18시)부터 밤(18~21시) 사이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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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 오전까지 전국 비, 서쪽 중심 매우 강한 비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