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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기술로 첨단 배식차를 제작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다, 화선엠텍
의료·복지 현장에서의 배식은 입원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이며,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환자들에게 음식 조달을 위해 사용되는 배식차는 많은 환자들에게 빠르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기에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배식차의 단점으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제약이 있다. 카트의 운송 용량 한계로 인해 대량의 식자재나 의료용품을 운반하기 어렵다. 또한, 카트의 이동성 부족으로 특정 지역이나 시설에 제한된 배식이 이뤄질 수 있고 무거운 카트를 운반하는 사람들의 손목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화선엠텍은 배식차의 단점을 지혜롭게 개선하여 환자들에게 편리하게 서비스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첨단 기술을 배식차에 접목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행할 수 있게 하자는 화선엠텍의 유혜선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화선엠텍 사진 제공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화선엠텍은 모션테크 분야에서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배식차 주문 제작부터 원래의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며 납품하고 있다. 주문 의뢰를 받으면 상담, 설계, 도면 제작, 레이저 가공, 절곡, 용접 등의 전 과정을 자가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자사는 어린이 맞춤 의료용 폴대 캐릭터 이동 장치의 개발에서 시작되었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여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화선엠텍 대표 본인은 이전에 의료기관에서 13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배식차를 끌면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알게 되고, 운반원에게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우려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관리팀과 상의하여 배식차에 전동을 도입하면 가볍고 효율적일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모션테크 분야에 뛰어들었다. 아울러 화선엠텍은 자동차 개발과 배터리 기술 분야 그리고 배식차 개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모아 공장을 설립하였고 이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화선엠텍 사진 제공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화선엠텍은 운반원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동 온·냉장 배식차인 CURE CART를 출시했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A/S 발생률을 0%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URE CART는 보온·보랭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열 침투성이 높은 원적외선 패널 히터와 크로스 팬에 의한 온풍이 순환하여 음식의 건조를 예방하고 맛을 유지한다. 최적의 온장고를 제공하여 빠른 온도 상승이 가능하며 냉장실은 내부 상단에 설치한 팬으로 균일하게 냉장을 유지한다. 또한, 배식차 하단에는 24V 800W 트랜스 액슬 모터가 장착되어 배식차 내부에 식품을 가득 채워도 전진, 후진 레버로 속도를 조절하기 용이하다. 최대 20도 경사로를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레버에서 손을 떼어도 전자브레이크가 작동되어 차가 밀리거나 움직이지 않으며, 후진 알람 기능도 내장되어 후진 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 신호를 발생시켜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배식차의 조작 패널과 좌우 슬롯방식의 레버를 설치하여 운전 중 사각지대와 시야 문제를 해결하고 한 손으로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특허 기술인 온/냉을 차단하는 단열 블록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병원은 어린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임을 생각하여 화선엠텍은 어린이들의 정서를 고려해 제작된 '고미폴대' 의료용 폴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단순한 판자 모양이 아닌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하고 금형 투자를 통해 나온 곰돌이 IV 폴대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화선엠텍은 세분화된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자 한다. 현재는 의료기관을 위한 배식차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화성도시공사 및 화성시와의 연계를 통해 추모 공원에 사용되는 전동 리프트나 운반 리프트와 같은 무거운 관리 물자들의 제작 및 운송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의료기관 분야, 장래 분야, 가전제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분화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 자사의 목표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는 것이며,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도 최상의 위치를 차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마인드로, 주문 제작을 받으면 무조건 '예스'라는 단어로 만들어 드리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납품 및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 중 진동이 없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제작을 수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스펙트럼을 확장하여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한다. 세탁 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리프트 제품군을 개발하여 부모님 선물, 집들이 선물, 신혼부부 선물, 가전제품 선물, 효도 선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디자인과 특허 등은 이미 등록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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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서 뛰어난 엔지니어링 기업, 아임오퍼레이션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기술의 발전은 도시의 규모를 확대시키고 이에 따라 교통, 주택, 환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도시계획이란 비교적 근대 이후, 인구가 늘어나고 다양한 사회적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사회 공간 및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의 도시계획은 사람들의 생활을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장기·중기·단기 시점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계획이 수립된다. 지속 가능하며 자생적인 경제성장의 요구와 이에 따른 주거, 산업 환경의 빠른 변화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고도화된 사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회 간접자본의 확충에 따라 사업의 다양성이 두드러지고, 엔지니어링 분야도 점차 세부적이고 구체적이며 전문적으로 변했다. 특히, 보존과 개발의 귀로에서 합리적 결정을 위한 민관의 상호보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아임오퍼레이션은 도시∙교통∙환경∙건축∙구조 등 특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조사∙분석, 계획과 예측 등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의 전문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임오퍼레이션 조주명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임오퍼레이션 조주명 대표 아임오퍼레이션은 어떤 기업인지 아임오퍼레이션은 교통, 도시계획,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계획설계그룹이다. 2017년 설립 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정책 수립 연구, 교통영향평가 및 교통계획, 국토 및 지역∙도시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건축물이 자리할 수 있는 그 기반 여건을 설계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현업에서 일을 하다가 독립해서 아임오퍼레이션을 설립한 지는 7년이 됐다. 일반 건축도 마찬가지지만 엔지니어링 업계도 보통은 특화된 사업들이 있다. 교회만 설계하는 건축사가 있고 어떤 건축사는 병원을 전문으로 한다.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도 도시계획이나 교통영향평가만 하는 기업도 있는데 당사는 특정 분야에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모두 소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설계와 관련한 법 개정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특화된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주력을 해야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 임직원들 개개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임직원 입장에서도 A를 잘해서 입사했는데 A보다 B나 C에 치중하라고 하면 힘들지 않나. 그 직원의 역량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또한,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이 아무리 이윤을 많이 남기더라도 임직원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본다. 항상 사람들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함께하는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래서 소통 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면접을 볼 때부터 ‘실력이 아니라 시력을 본다’는 이야기를 한다. 실력은 만들어주면 되는 건데 시력은 만들어줄 수가 없다. 시력이라고 하면 같이 아이컨택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 거다. 이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아임오퍼레이션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아임오퍼레이션은 복합형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검토,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용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요 예측 및 토지이용계획 등 많은 과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 계획이 있다. 법정 계획이라고 하는데 교통안전편의증진, 교통안전법, 교통약자 이런 기본 계획들인데 그런 기본 계획들도 다 하고 있다. 토목본부에서는 대규모 공동주택의 실제 공사를 할 수 있는 도면을 그리는 실시 설계도 하고 있다. 건축 설계는 외형적인 부분 같은 소소한 아이템들을 가지고 하는데 구조나 토목 사업에서는 그 땅이 튼튼해야 되기 때문에 땅에 지지력을 만드는 일을 한다. 그리고 지하 영향평가라든지 지하수나 이 행위를 통해서 주변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분, 그리고 현장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한 설계 같은 기본적인 프레임 자체를 토목본부에서 먼저 정리를 해주고 이후에 행하는 것들이 건축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아임오퍼레이션의 강점은 빠른 일처리다. 속도가 빠른 이유는 그만큼 많은 케이스를 다루어 본 경험이 있고 내부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 당사에 전략사업본부, 도시교통본부, 국토도시본부, 토목사업본부 등이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브레인스토밍 같은 회의를 한다. 토목사업본부에서 일을 수주했다고 하더라도 그 본부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사업본부, 도시교통본부 등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회의를 한다. ‘내가 이번에 나와서 이런 일을 했는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해야 된다. 혹시 이야기해 줄 것이 있냐’고 하면 각각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코멘트를 한다.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될지도 모르니 사전에 이런 것들은 이렇게 조율해서 가는 게 맞다’고 이미 사전에 내부에서 필터링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제안을 가지고 갔다가 다시 오는 피드백 환류 과정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EM(Engineering Management)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처리도 빨라지는 것이다. 엔지니어링 관리에 대한 부분은 아직 우리나라에 제도화돼 있지 않아서 사업 진행 시 고객에게 제공되어야 할 엔지니어링 컨설팅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물론 과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율 작업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궁극적으로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임오퍼레이션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젊은 기업이 되고 싶다. 남들이 아니오라고 할 때 예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고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 사람들한테 이게 되든 안 되든 결론은 똑같을지라도 ‘해보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 사람이 살맛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계속 거절당했던 그런 마음들을 읽고 비록 안 될 거 알지만 ‘한 번 같이 해보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각인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올해는 매출 200억 달성과 현재 6가지인 업력에 1가지를 추가해서 7가지를 만드는 것, 그리고 30명의 직원과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매출 달성과 업력 추가는 아직 달성하지 못했지만 직원 규모는 60명이 넘은 상황이다. 그래서 7층 규모의 사옥을 짓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됐다. 또 한 가지는 워케이션의 원년을 시작하고 싶다. 아침에 조금 여유를 갖자는 취지에서 출근 시간을 10시로 정했는데, 사실은 올해부터 주 1일 지정 근무제를 하고 싶었다. 일주일에 하루는 재택근무나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싶었는데 달성하지 못했다. 내년부터 조금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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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트윈 시대를 열다, 가우스랩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현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말한다. 이를 방증하듯 각종 첨단 과학 기술이 등장함과 동시에 이들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됨과 더불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매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들 중 하나로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을 꼽을 수 있다. 먼저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전통적인 산업군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 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하고,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 및 예측 등을 적용해 다양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두 가지 개념은 같은 듯 다른 존재이지만, 최근 산업 현장에 있어 미래를 주도하고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어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가우스랩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미래 산업인 디지털 트윈이 지향하는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가우스랩의 이정근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가우스랩(주) 이정근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가우스랩은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들과 증강현실, 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작해 완성하고 있는 IT 스타트업이다. 전기 전자 연구 개발업으로 시작해 응용 소프트웨어 공급 개발업으로 전환한 뒤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사들과 컨택해 사업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이를 발판으로 에너지 산업에 있어 요구되는 솔루션 및 에너지 산업 데이터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를 좀 더 다양하게 사업화하기 위해 몇 가지 사업을 피벗한 상태다. 과거 글로벌 소프트웨어사에서 테크니컬 엔지니어로 활동하면서 국내 제조업이 기술력도 뛰어나고 산업 시장도 잘 구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는 다소 낙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직접 제조 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고, 그중에서도 에너지 산업 분야로 디지털 전환을 특화시키기 위해 가우스랩을 설립하게 됐다. 설립 이후, 자사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21년부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가우스랩만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물론 이와 같은 과정에서 기업의 이익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기기도 하는 등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조직 문화가 없다면 기업의 성장에 있어 한계가 발생하리라 판단, 묵묵히 내실을 더해가며 지금도 팀원들과 함께 가우스랩만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사는 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조직 문화 구축 등 더욱 성장하고 사업을 넓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타 기업들과의 각종 과제 수행과 더불어 최근에는 충청남도 고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끊임없는 R&D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진행 중인 사업 내용 또는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재 수많은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자사는 그중에서도 특히 에너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완성된다면 이후엔 새로운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자사도 디지털 전환에서 더 나아간 디지털 트윈으로 갈 수 있도록 각종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트윈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이 현 가우스랩의 주된 사업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사에서 말하는 디지털 트윈은 크게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 CPS 기반 시뮬레이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들이 모두 완성되어야만 디지털 트윈이 완성될 수 있다. 이에 자사는 현재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한국전력공사와 수자원공사를 통해 실증 단계를 거쳐 고도화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앞서 말씀드린 디지털 트윈을 세 가지로 분류한 것 중 데이터 시각화 작업은 증강 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시각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솔루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대부분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의뢰 내용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는데, 자사는 개발자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직접 느껴야지만 개발 작업 또한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사는 산업계 주요 설비 및 시스템들을 시각화함으로써 사용자가 현장에 있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서 직접 설비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과 동일하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 시각화의 다음 과정은 데이터 모니터링 및 수집 후 분석이라 할 수 있는데, 자사는 직접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 분석 관련 태양광과 풍력에 대한 발전량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상청이 보유한 기상 공공 데이터, 즉 API 데이터 일부를 사용하고 해외 위성 데이터를 구매하여 재가공 후 판매하기 위한 에너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우스랩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주관 기업으로써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2차 전지 배터리 기업과 함께 다양한 과제도 수행 중이다. 가우스랩은 전기 관련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해당 분야에 특화된 강점이 있다. 아울러 설비나 플랜트 사업 내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엔지니어가 국내에선 드문데, 대표 본인은 해당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연구 개발을 하며 사업을 준비해왔기에 높은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앞서 말씀드린 과제들에 참여함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며 각종 솔루션을 완성해 가고 있다. 가우스랩(주) 이정근 대표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우선 현재 투자 준비를 앞두고 있다, 내년 2024년 내에는 제작 중인 솔루션을 완성해 정식 런칭하고 베트남, 중동, 미국을 우선적으로 해외 진출도 진행하고자 한다. 자사가 창업 초반에 계획한 육안 점검 솔루션을 통해 첫 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확보한 후 발전 중개 사업과 기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는 앞서 말씀드린 기상청과의 사업을 준비하던 중, ‘가상발전소’를 꿈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발전량을 예측한 유의미한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한다면 본격적으로 에너지 산업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현재 가상발전소라는 사업을 피벗하고 있다. 가우스랩은 가상발전소를 꿈꾸는 스타트업으로서, 우선 설비시설 육안점검 솔루션 서비스 보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수자원 공사를 첫 타겟층으로 삼았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 5대 발전사와 태양광을 만드는 민간 발전사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보한 이후 가상 민간 발전사를 만들고 싶다. 가상 민간 발전사가 출범하게 되면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게 되고 전력물 제작자가 직접 전력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우스랩은 현재 재생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관제소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제소를 만들 계획이다.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에는 위성 사업과 우주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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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어처리와 AI를 통한 디지털 제조 혁신, 유디엠텍
최근 자동화 시스템은 단순히 사람을 대신하는 것을 넘어서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을 로봇이나 자동화 기기에 의하여 점진적으로 고도화 지능화 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이 점진적으로 고도화 지능화 되면서 사람을 대체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복잡한 제어 소프트웨어에 의하여 운영되면서 오류가 발생 시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니면 자세한 원인을 알기 힘들다는 점과 개발자 조차도 오류원인을 찾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디엠텍은 이처럼 자동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동화 운영제어 소프트웨어를 해석하여 문제점을 찾는 기계어처리 기반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해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디엠텍의 왕지남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유디엠텍 왕지남 대표 유디엠텍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다른 사람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서, 유디엠텍은 처음으로 자동화 제어 소프트웨어를 해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하였습니다. 2007년 5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15년 이상 기계어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CPS(Cyber Physical System), Digital Twin, 자동화 산업분야의 AI 분석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 등의 영역에서 차세대 기술의 연구개발에 매진하였으며, 현재는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제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세한 지식은 처음 개발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데 유디엠텍에서 개발한 기계어 처리기술을 이용하면 그 안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문제를 발견하고 운영개선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외국인과 소통할 때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기계 안에 보이지 않는 제어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계가 동작될 때 주고받는 데이터의 흐름을 상세히 번역하여 이해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유디엠텍은 국내외 처음으로 기계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기계(설비) 내부에서 실행되는 복잡한 제어 로직의 실행과 데이터 흐름의 특성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방식으로 해석하여 기계어처리 기반 통합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사진제공=유디엠텍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유디엠텍의 수입구조는 당사가 최초로 개발한 기계어 처리기술에 기반한 S/W 제품과 S/W 제품을 이용한 응용 시스템, 그리고 당사의 제품을 이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당사 제품의 핵심 영역은 영역별 자동화분야의 특수성을 갖는 제어프로그램을 해석하여 제어설계, 시운전, 운영, 유지보수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들로 구성됩니다. 또한 관련기술은 대한민국 S/W대상 등 10여개의 수상과 4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제조 시장과 비 제조분야의 모든 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기계 설비를 설치하고 나면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전 사전에 많은 시범운영을 진행하면서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는데 기존에는 실제 현장에서 사람이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시험적인 운영과정을 육안으로 직접 파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당사의 플랫폼은 기계가 동작 시에 기계안의 세부적인 제어되는 상세한 데이터의 흐름과 진행과정을 컴퓨터에서 재현하고 분석 가능하여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PLC eXpert® 제품은 제어로직의 표준화 여부와 제어설계 상의 오류를 검출하고 공정의 제어프로그램 설계가 정해진 규칙/흐름 등에 의해 잘 설계되었는지 점검(검도)이 가능합니다. OPTRA® Black-Box™ 제품의 핵심 기능은 설비 고장검증 및 개선을 위한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동화 설비를 대상으로 실시간 블랙박스 녹화 및 이벤트 시점 저장을 통해 설비 관리자에게 고장 시점의 제어프로그램, 제어신호, 영상을 동기화하여 운영재현 및 이상원인 파악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 제품과 연계된 OPTRA® Black-Box™와 Tracker™은 공정 운영에서의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상원인 추적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자동화 설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KPI 관리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설비 이상 발생 시 제어프로그램 자동 분석/추적을 통한 실질적인 이상 원인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통계 결과 보고서 기능을 제공합니다. UXIM Analyzer®은 표준화된 분석 프로세스, 통계 분석, 구역화 알고리즘, 머신러닝 및 딥러닝 알고리즘, AutoML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메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을 생성하기 위한 AI 분석기와 분석기를 통해 생성된 AI 모델을 활용하여 실시간 AI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모니터링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동화 산업분야에 AI를 적용 시 어려운점은 비표준화된 환경과 알 수 없는 각각의 자동화 도메인 지식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점입니다. 자동화 S/W 개발자의 설명 할 수 없는 경험과 노하우를 파악하기는 더욱 어려운 점입니다. 기계어처리 기술은 기계 안에 있는 제어 S/W와 동작할 때 발생하는 주요 데이터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특화된 AI 모델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기계어 처리에 기반한 솔루션은 자동화 시스템의 생성형 대화형 AI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정보, 지식, 그리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AI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제공합니다. 생성형 AI를 실용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시스템의 세부적인 데이터, 정보, 지식을 생성하고 체계적인 지식의 구조화가 요구되는데 기계어 처리기술은 자동화 시스템의 도메인 특화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특화된 AI 모델을 생성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에게 자동화에 특화된 생성형, 대화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함으로 다양한 신규시장을 창출이 가능합니다. 당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른 사람이 만든 자동화 프로그램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해석하고 그 데이터를 각 자동화 영역에 특화된 AI 모델로 자동생성하는 기술은, 그동안 자동화 영역에서 AI 적용 시에 많은 시간과 전문가의 노력이 요구되었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NVIDIA가 GPU기반의 고속 병렬 처리를 가능케 하여 AI Computing을 지원하듯이 기계어 처리기술은 도메인 특화된 의미 있는 Data, 정보, AI 모델을 자동 제공함으로 생성형, 대화형 AI를 자동화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유디엠텍은 기계어 처리 기술을 확장 발전시켜 자동차, 2차전지, 전기/전자, 반도체, 제철, 중공업 등의 제조 분야와 환경, 발전소, 스마트 빌딩 등 비제조 영역까지 모든 자동화 분야의 주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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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에 최적화된 세일즈 및 마케팅 파트너, 제이케이엘컴퍼니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의하면 2023년 상반기에 65만 개의 기업이 창업했다. 경기 침체로 전년대비 감소한 숫자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기업 중 10년 뒤에도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확률은 10%가 되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세일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활동이 주된 요인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데 연결 지점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창구는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이며 재계 1, 2위를 다투는 기업들도 B2B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8백만 여개가 넘는 기업이 있고 연결고리만 있다면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제이케이엘컴퍼니는 B2B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B2B 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일즈와 마케팅을 지향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핵심이 되는 주요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20만 개 이상 축적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일즈와 마케팅 터치를 수행하고 있다. B2B 시장을 위한 세일즈와 마케팅을 도와 대한민국 B2B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제이케이엘컴퍼니 이삼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케이엘컴퍼니 이삼현 대표 제이케이엘컴퍼니는 어떤 기업인지 제이케이엘컴퍼니는 오직 B2B만을 연구하는 B2B 인사이드 세일즈 컨설팅 기업이다. 인사이드 세일즈란 잠재 고객 발굴, 파이프라인 관리, 고객 관계 향상 등에 최적화된 세일즈 기법이다. 특히 B2B 세일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마이크로소프트, 에스에이피(SAP), 엘지유플러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500여 건 이상의 B2B 세일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외국계 IT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좋은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세일즈/마케팅 노하우나 리소스의 한계가 있어서 문의가 많은 편이다. 당사는 클라이언트 매출 기여도 10%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고객사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제이케이엘컴퍼니와 함께하면 B2B 세일즈가 쉬워진다고 자부한다. 고객사가 제이케이엘컴퍼니와 더불어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세일즈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윈-윈(Win-Win)을 추구한다. 서로 같이 협력해서 좋은 프로파일과 좋은 리드를 잘 전달하는 것이 당사의 몫이고 그걸 잘 팔로우업해서 받아서 그 세일즈를 성공시키는 것이 고객사의 몫이다. 이 두 가지의 합이 잘 맞을 때 시너지가 난다. 서로 윈-윈하는 것이 목표이며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제이케이엘컴퍼니는 B2B 인사이드 세일즈 아웃소싱을 전문분야 중 하나로 한다. 인사이드 세일즈 아웃소싱은 데이터 정제 및 정확성 검증(DB Cleansing), 미개척 시장 대상 담당자 및 어카운트 기초 정보 파악(Profiling), 잠재적 관심 발굴 및 기회 획득(Lead Generation), 어카운트의 지속적인 관리 및 개발(Account Management)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당사는 500건 이상의 B2B 세일즈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업계에서 1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영업 교육, 훈련, 코칭도 진행하고 있으며 B2B 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 및 컨퍼런스 지원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당사는 B2B 세일즈 컨설팅 기업 중 유일하게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증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 기업이기도 하다. 아웃바운드 콜을 하는 기업들은 많지만 그 기업들과 당사의 다른 점은 확실한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다른 기업들이 텔레마케팅 정도에 그친다면 당사는 기업의 담당자 정보를 프로파일링해서 가장 적합한 담당자와 연결해준다. 예를 들어 고객사에서 컨택하고 싶은 500개 기업의 리스트를 가지고 제이케이엘컴퍼니에 요청하면 25%를 개런티하고 최소 125개 기업의 담당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다른 차별점은 보통 텔레마케팅이 ‘이러한 행사를 하는데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수동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반면 당사는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해서 팔로우콜을 한다. 텔레마케팅과 다른 질문의 질과 노하우를 가지고 실제 영업 리드를 발굴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년간 쌓아온 인사이드 세일즈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보다비(VODABI) 플랫폼을 스핀오프하기도 했다. 보다비는 대화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언어를 분석하여 세일즈의 성사가능성 점수를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으로 금융/유통/IT 콜센터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한다. 한편 스타트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제품을 효율적으로 알릴 방법이 없다. 그래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20만 개의 기업 DB를 바탕으로 보다비 솔루션을 이용해서 구체적인 니즈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최근 한 중견기업 계열사를 만났다. 외국계 솔루션을 들여와서 세일즈를 해야하는데 성과가 좋지 않아 당사에 의뢰를 한 것이다. 확인해보니 제이케이엘컴퍼니에서 한 달이면 끝나는 일을 6개월이 넘도록 하고 있었고 적절하지 않은 업무 방식으로 인해 성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세일즈와 B2B 세일즈는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데 대부분 기업이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B2C 세일즈의 방식을 고수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 B2B 세일즈를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목표를 어떻게 세팅하는지 등 프레임을 잘 잡고 진행해야한다. 특히 B2B 세일즈는 지속성이 상당히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성공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이 광고를 몇 번 내고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포기해버린다. 이는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 한데다 지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비록 방향성이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면 성과가 나올 텐데 안타까운 마음이다. 제이케이엘컴퍼니는 B2B 세일즈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기에 B2B를 통해 성장하고 싶은 고객사의 자문부터 방향성을 잡고 같이 실행하는 것까지 함께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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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 혁신 기업, 에스와이플랜택
플랜트 산업은 현대 사회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화학, 석유, 의료, 식품,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산업은 공장, 설비, 생산하고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생산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산업 발전을 이끌어내며, 이는 전 세계적인 경제의 기둥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플랜트 산업의 주요 장점은 효율적인 대규모 생산과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산업 혁신과 경제적 발전을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고순도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을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생산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스와이플랜택은 기술 개발 및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로 다양한 플랜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플랜트 산업의 혁신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스와이플랜택의 신광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스와이플랜택 신광진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에스와이플랜택은 1962년 쌍용양회(현 쌍용 C&E)의 기계과로 출발해 60년 이상의 시간 동안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플랜트 EPC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플랜트의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진단, 유지보수를 포함한 Total Engineer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 플랜트 산업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하며 신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신소재 개발 등의 신사업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플랜트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자사는 '모든 것은 사람으로부터'라는 경영철학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도 인간의 존중을 중요시하며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의 만족과 행복은 직원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에스와이플랜택은 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직원들의 물질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고용, 복지, 교육 등 정신적인 풍요도 추구하고 있다. 기업과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조직 혁신을 추구하며, 사람 중심의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의 행복이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Social Value(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자원 재생과 순환 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플랜트 산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스와이플랜택 신광진 대표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에스와이플랜택은 6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 플랜트에 Total Engineer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석회/시멘트 플랜트, 석탄 화력발전 플랜트, 광산 플랜트, 제철/제강 플랜트 솔루션 경험을 통해 건조기, 소성로, 분쇄설비 등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추었고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배터리 원료 제조용 설비 개발 등 신소재와 자원 재순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자사는 기술력과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의 경험, 보존 기술, 설계 운영 기술까지 제공하여, 이는 국내 플랜트 기업 중에서 강점을 가진 부분 중 하나다. 기술 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에스와이플랜택은 기술력과 사용자 만족도를 매우 중요시한다. 고객 만족을 유지하며 기술 영업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때, 신뢰를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자사는 기술 혁신과 함께 CO2 저감 기술, 신소재 개발, 스마트팜과 연관된 미래 플랜트 산업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며, 최근에는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에스와이플랜택은 기술 안정성을 확보한 노하우와 그에 따른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로 진입하고자 한다. 시멘트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능성 시멘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발열 콘크리트나 형광 콘크리트 등 블랙아이스 제거와 같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고, 폐배터리 등의 재활용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사업을 연구 중이며 설계에 용이한 스마트팜 설비에 접근하고자 한다. 따라서 자사의 미래 방향은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며 건강한 지구를 위한 기술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 분야를 고도화하며 미래를 이끌 스마트팜 설비 기술, 신소재 개발(그래핀 제조), 친환경 자원 재생 분야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리사이클링과 친환경 사업에 집중하여 비중을 늘려가며, 기존의 산업 분야에는 노하우가 중요하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이 더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영광과 노력으로부터 시작하여 글로벌 기후 위기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가능한 플랜트 산업을 창조하고자 한다. 환경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산업의 중추가 되기 위해 에스와이플랜택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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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기술로 첨단 배식차를 제작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다, 화선엠텍
- 의료·복지 현장에서의 배식은 입원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이며,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환자들에게 음식 조달을 위해 사용되는 배식차는 많은 환자들에게 빠르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기에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배식차의 단점으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제약이 있다. 카트의 운송 용량 한계로 인해 대량의 식자재나 의료용품을 운반하기 어렵다. 또한, 카트의 이동성 부족으로 특정 지역이나 시설에 제한된 배식이 이뤄질 수 있고 무거운 카트를 운반하는 사람들의 손목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화선엠텍은 배식차의 단점을 지혜롭게 개선하여 환자들에게 편리하게 서비스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첨단 기술을 배식차에 접목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행할 수 있게 하자는 화선엠텍의 유혜선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화선엠텍 사진 제공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화선엠텍은 모션테크 분야에서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배식차 주문 제작부터 원래의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며 납품하고 있다. 주문 의뢰를 받으면 상담, 설계, 도면 제작, 레이저 가공, 절곡, 용접 등의 전 과정을 자가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자사는 어린이 맞춤 의료용 폴대 캐릭터 이동 장치의 개발에서 시작되었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여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화선엠텍 대표 본인은 이전에 의료기관에서 13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배식차를 끌면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알게 되고, 운반원에게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우려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관리팀과 상의하여 배식차에 전동을 도입하면 가볍고 효율적일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모션테크 분야에 뛰어들었다. 아울러 화선엠텍은 자동차 개발과 배터리 기술 분야 그리고 배식차 개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모아 공장을 설립하였고 이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화선엠텍 사진 제공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화선엠텍은 운반원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동 온·냉장 배식차인 CURE CART를 출시했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A/S 발생률을 0%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URE CART는 보온·보랭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열 침투성이 높은 원적외선 패널 히터와 크로스 팬에 의한 온풍이 순환하여 음식의 건조를 예방하고 맛을 유지한다. 최적의 온장고를 제공하여 빠른 온도 상승이 가능하며 냉장실은 내부 상단에 설치한 팬으로 균일하게 냉장을 유지한다. 또한, 배식차 하단에는 24V 800W 트랜스 액슬 모터가 장착되어 배식차 내부에 식품을 가득 채워도 전진, 후진 레버로 속도를 조절하기 용이하다. 최대 20도 경사로를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레버에서 손을 떼어도 전자브레이크가 작동되어 차가 밀리거나 움직이지 않으며, 후진 알람 기능도 내장되어 후진 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 신호를 발생시켜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배식차의 조작 패널과 좌우 슬롯방식의 레버를 설치하여 운전 중 사각지대와 시야 문제를 해결하고 한 손으로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특허 기술인 온/냉을 차단하는 단열 블록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병원은 어린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임을 생각하여 화선엠텍은 어린이들의 정서를 고려해 제작된 '고미폴대' 의료용 폴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단순한 판자 모양이 아닌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하고 금형 투자를 통해 나온 곰돌이 IV 폴대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화선엠텍은 세분화된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자 한다. 현재는 의료기관을 위한 배식차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화성도시공사 및 화성시와의 연계를 통해 추모 공원에 사용되는 전동 리프트나 운반 리프트와 같은 무거운 관리 물자들의 제작 및 운송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의료기관 분야, 장래 분야, 가전제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분화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 자사의 목표는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는 것이며,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도 최상의 위치를 차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마인드로, 주문 제작을 받으면 무조건 '예스'라는 단어로 만들어 드리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납품 및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 중 진동이 없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문적으로 제작을 수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스펙트럼을 확장하여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한다. 세탁 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리프트 제품군을 개발하여 부모님 선물, 집들이 선물, 신혼부부 선물, 가전제품 선물, 효도 선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디자인과 특허 등은 이미 등록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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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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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기술로 첨단 배식차를 제작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다, 화선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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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서 뛰어난 엔지니어링 기업, 아임오퍼레이션
-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기술의 발전은 도시의 규모를 확대시키고 이에 따라 교통, 주택, 환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도시계획이란 비교적 근대 이후, 인구가 늘어나고 다양한 사회적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사회 공간 및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의 도시계획은 사람들의 생활을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장기·중기·단기 시점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계획이 수립된다. 지속 가능하며 자생적인 경제성장의 요구와 이에 따른 주거, 산업 환경의 빠른 변화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고도화된 사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회 간접자본의 확충에 따라 사업의 다양성이 두드러지고, 엔지니어링 분야도 점차 세부적이고 구체적이며 전문적으로 변했다. 특히, 보존과 개발의 귀로에서 합리적 결정을 위한 민관의 상호보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아임오퍼레이션은 도시∙교통∙환경∙건축∙구조 등 특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조사∙분석, 계획과 예측 등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의 전문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임오퍼레이션 조주명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임오퍼레이션 조주명 대표 아임오퍼레이션은 어떤 기업인지 아임오퍼레이션은 교통, 도시계획,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계획설계그룹이다. 2017년 설립 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정책 수립 연구, 교통영향평가 및 교통계획, 국토 및 지역∙도시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건축물이 자리할 수 있는 그 기반 여건을 설계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현업에서 일을 하다가 독립해서 아임오퍼레이션을 설립한 지는 7년이 됐다. 일반 건축도 마찬가지지만 엔지니어링 업계도 보통은 특화된 사업들이 있다. 교회만 설계하는 건축사가 있고 어떤 건축사는 병원을 전문으로 한다.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도 도시계획이나 교통영향평가만 하는 기업도 있는데 당사는 특정 분야에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모두 소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설계와 관련한 법 개정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특화된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주력을 해야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 임직원들 개개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임직원 입장에서도 A를 잘해서 입사했는데 A보다 B나 C에 치중하라고 하면 힘들지 않나. 그 직원의 역량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또한,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이 아무리 이윤을 많이 남기더라도 임직원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본다. 항상 사람들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함께하는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래서 소통 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면접을 볼 때부터 ‘실력이 아니라 시력을 본다’는 이야기를 한다. 실력은 만들어주면 되는 건데 시력은 만들어줄 수가 없다. 시력이라고 하면 같이 아이컨택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 거다. 이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아임오퍼레이션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아임오퍼레이션은 복합형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검토,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용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요 예측 및 토지이용계획 등 많은 과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 계획이 있다. 법정 계획이라고 하는데 교통안전편의증진, 교통안전법, 교통약자 이런 기본 계획들인데 그런 기본 계획들도 다 하고 있다. 토목본부에서는 대규모 공동주택의 실제 공사를 할 수 있는 도면을 그리는 실시 설계도 하고 있다. 건축 설계는 외형적인 부분 같은 소소한 아이템들을 가지고 하는데 구조나 토목 사업에서는 그 땅이 튼튼해야 되기 때문에 땅에 지지력을 만드는 일을 한다. 그리고 지하 영향평가라든지 지하수나 이 행위를 통해서 주변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분, 그리고 현장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한 설계 같은 기본적인 프레임 자체를 토목본부에서 먼저 정리를 해주고 이후에 행하는 것들이 건축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아임오퍼레이션의 강점은 빠른 일처리다. 속도가 빠른 이유는 그만큼 많은 케이스를 다루어 본 경험이 있고 내부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 당사에 전략사업본부, 도시교통본부, 국토도시본부, 토목사업본부 등이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브레인스토밍 같은 회의를 한다. 토목사업본부에서 일을 수주했다고 하더라도 그 본부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사업본부, 도시교통본부 등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회의를 한다. ‘내가 이번에 나와서 이런 일을 했는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해야 된다. 혹시 이야기해 줄 것이 있냐’고 하면 각각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코멘트를 한다.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될지도 모르니 사전에 이런 것들은 이렇게 조율해서 가는 게 맞다’고 이미 사전에 내부에서 필터링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제안을 가지고 갔다가 다시 오는 피드백 환류 과정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EM(Engineering Management)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처리도 빨라지는 것이다. 엔지니어링 관리에 대한 부분은 아직 우리나라에 제도화돼 있지 않아서 사업 진행 시 고객에게 제공되어야 할 엔지니어링 컨설팅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물론 과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율 작업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궁극적으로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임오퍼레이션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젊은 기업이 되고 싶다. 남들이 아니오라고 할 때 예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고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 사람들한테 이게 되든 안 되든 결론은 똑같을지라도 ‘해보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 사람이 살맛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계속 거절당했던 그런 마음들을 읽고 비록 안 될 거 알지만 ‘한 번 같이 해보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각인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올해는 매출 200억 달성과 현재 6가지인 업력에 1가지를 추가해서 7가지를 만드는 것, 그리고 30명의 직원과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매출 달성과 업력 추가는 아직 달성하지 못했지만 직원 규모는 60명이 넘은 상황이다. 그래서 7층 규모의 사옥을 짓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됐다. 또 한 가지는 워케이션의 원년을 시작하고 싶다. 아침에 조금 여유를 갖자는 취지에서 출근 시간을 10시로 정했는데, 사실은 올해부터 주 1일 지정 근무제를 하고 싶었다. 일주일에 하루는 재택근무나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싶었는데 달성하지 못했다. 내년부터 조금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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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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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서 뛰어난 엔지니어링 기업, 아임오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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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트윈 시대를 열다, 가우스랩
-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현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말한다. 이를 방증하듯 각종 첨단 과학 기술이 등장함과 동시에 이들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됨과 더불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매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들 중 하나로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을 꼽을 수 있다. 먼저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전통적인 산업군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 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하고,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 및 예측 등을 적용해 다양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두 가지 개념은 같은 듯 다른 존재이지만, 최근 산업 현장에 있어 미래를 주도하고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어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가우스랩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미래 산업인 디지털 트윈이 지향하는 기술 개발 및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가우스랩의 이정근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가우스랩(주) 이정근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가우스랩은 에너지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들과 증강현실, 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작해 완성하고 있는 IT 스타트업이다. 전기 전자 연구 개발업으로 시작해 응용 소프트웨어 공급 개발업으로 전환한 뒤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사들과 컨택해 사업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이를 발판으로 에너지 산업에 있어 요구되는 솔루션 및 에너지 산업 데이터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이를 좀 더 다양하게 사업화하기 위해 몇 가지 사업을 피벗한 상태다. 과거 글로벌 소프트웨어사에서 테크니컬 엔지니어로 활동하면서 국내 제조업이 기술력도 뛰어나고 산업 시장도 잘 구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는 다소 낙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직접 제조 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만들고, 그중에서도 에너지 산업 분야로 디지털 전환을 특화시키기 위해 가우스랩을 설립하게 됐다. 설립 이후, 자사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21년부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가우스랩만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물론 이와 같은 과정에서 기업의 이익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기기도 하는 등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조직 문화가 없다면 기업의 성장에 있어 한계가 발생하리라 판단, 묵묵히 내실을 더해가며 지금도 팀원들과 함께 가우스랩만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사는 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조직 문화 구축 등 더욱 성장하고 사업을 넓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타 기업들과의 각종 과제 수행과 더불어 최근에는 충청남도 고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끊임없는 R&D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진행 중인 사업 내용 또는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재 수많은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자사는 그중에서도 특히 에너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완성된다면 이후엔 새로운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자사도 디지털 전환에서 더 나아간 디지털 트윈으로 갈 수 있도록 각종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트윈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이 현 가우스랩의 주된 사업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자사에서 말하는 디지털 트윈은 크게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 CPS 기반 시뮬레이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들이 모두 완성되어야만 디지털 트윈이 완성될 수 있다. 이에 자사는 현재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한국전력공사와 수자원공사를 통해 실증 단계를 거쳐 고도화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앞서 말씀드린 디지털 트윈을 세 가지로 분류한 것 중 데이터 시각화 작업은 증강 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시각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솔루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대부분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의뢰 내용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는데, 자사는 개발자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직접 느껴야지만 개발 작업 또한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사는 산업계 주요 설비 및 시스템들을 시각화함으로써 사용자가 현장에 있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서 직접 설비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과 동일하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 시각화의 다음 과정은 데이터 모니터링 및 수집 후 분석이라 할 수 있는데, 자사는 직접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진행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 분석 관련 태양광과 풍력에 대한 발전량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상청이 보유한 기상 공공 데이터, 즉 API 데이터 일부를 사용하고 해외 위성 데이터를 구매하여 재가공 후 판매하기 위한 에너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우스랩은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주관 기업으로써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2차 전지 배터리 기업과 함께 다양한 과제도 수행 중이다. 가우스랩은 전기 관련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해당 분야에 특화된 강점이 있다. 아울러 설비나 플랜트 사업 내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엔지니어가 국내에선 드문데, 대표 본인은 해당 분야에서 오랜 시간 연구 개발을 하며 사업을 준비해왔기에 높은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앞서 말씀드린 과제들에 참여함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며 각종 솔루션을 완성해 가고 있다. 가우스랩(주) 이정근 대표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우선 현재 투자 준비를 앞두고 있다, 내년 2024년 내에는 제작 중인 솔루션을 완성해 정식 런칭하고 베트남, 중동, 미국을 우선적으로 해외 진출도 진행하고자 한다. 자사가 창업 초반에 계획한 육안 점검 솔루션을 통해 첫 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확보한 후 발전 중개 사업과 기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는 앞서 말씀드린 기상청과의 사업을 준비하던 중, ‘가상발전소’를 꿈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발전량을 예측한 유의미한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한다면 본격적으로 에너지 산업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현재 가상발전소라는 사업을 피벗하고 있다. 가우스랩은 가상발전소를 꿈꾸는 스타트업으로서, 우선 설비시설 육안점검 솔루션 서비스 보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수자원 공사를 첫 타겟층으로 삼았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 5대 발전사와 태양광을 만드는 민간 발전사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보한 이후 가상 민간 발전사를 만들고 싶다. 가상 민간 발전사가 출범하게 되면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게 되고 전력물 제작자가 직접 전력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우스랩은 현재 재생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관제소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제소를 만들 계획이다.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에는 위성 사업과 우주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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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트윈 시대를 열다, 가우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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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어처리와 AI를 통한 디지털 제조 혁신, 유디엠텍
- 최근 자동화 시스템은 단순히 사람을 대신하는 것을 넘어서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을 로봇이나 자동화 기기에 의하여 점진적으로 고도화 지능화 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이 점진적으로 고도화 지능화 되면서 사람을 대체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복잡한 제어 소프트웨어에 의하여 운영되면서 오류가 발생 시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니면 자세한 원인을 알기 힘들다는 점과 개발자 조차도 오류원인을 찾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디엠텍은 이처럼 자동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동화 운영제어 소프트웨어를 해석하여 문제점을 찾는 기계어처리 기반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해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디엠텍의 왕지남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유디엠텍 왕지남 대표 유디엠텍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다른 사람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서, 유디엠텍은 처음으로 자동화 제어 소프트웨어를 해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하였습니다. 2007년 5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15년 이상 기계어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CPS(Cyber Physical System), Digital Twin, 자동화 산업분야의 AI 분석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 등의 영역에서 차세대 기술의 연구개발에 매진하였으며, 현재는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제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세한 지식은 처음 개발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데 유디엠텍에서 개발한 기계어 처리기술을 이용하면 그 안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문제를 발견하고 운영개선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외국인과 소통할 때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기계 안에 보이지 않는 제어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계가 동작될 때 주고받는 데이터의 흐름을 상세히 번역하여 이해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에 유디엠텍은 국내외 처음으로 기계어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기계(설비) 내부에서 실행되는 복잡한 제어 로직의 실행과 데이터 흐름의 특성을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방식으로 해석하여 기계어처리 기반 통합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사진제공=유디엠텍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유디엠텍의 수입구조는 당사가 최초로 개발한 기계어 처리기술에 기반한 S/W 제품과 S/W 제품을 이용한 응용 시스템, 그리고 당사의 제품을 이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당사 제품의 핵심 영역은 영역별 자동화분야의 특수성을 갖는 제어프로그램을 해석하여 제어설계, 시운전, 운영, 유지보수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들로 구성됩니다. 또한 관련기술은 대한민국 S/W대상 등 10여개의 수상과 4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제조 시장과 비 제조분야의 모든 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기계 설비를 설치하고 나면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전 사전에 많은 시범운영을 진행하면서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는데 기존에는 실제 현장에서 사람이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시험적인 운영과정을 육안으로 직접 파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당사의 플랫폼은 기계가 동작 시에 기계안의 세부적인 제어되는 상세한 데이터의 흐름과 진행과정을 컴퓨터에서 재현하고 분석 가능하여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PLC eXpert® 제품은 제어로직의 표준화 여부와 제어설계 상의 오류를 검출하고 공정의 제어프로그램 설계가 정해진 규칙/흐름 등에 의해 잘 설계되었는지 점검(검도)이 가능합니다. OPTRA® Black-Box™ 제품의 핵심 기능은 설비 고장검증 및 개선을 위한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동화 설비를 대상으로 실시간 블랙박스 녹화 및 이벤트 시점 저장을 통해 설비 관리자에게 고장 시점의 제어프로그램, 제어신호, 영상을 동기화하여 운영재현 및 이상원인 파악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 제품과 연계된 OPTRA® Black-Box™와 Tracker™은 공정 운영에서의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상원인 추적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자동화 설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KPI 관리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설비 이상 발생 시 제어프로그램 자동 분석/추적을 통한 실질적인 이상 원인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통계 결과 보고서 기능을 제공합니다. UXIM Analyzer®은 표준화된 분석 프로세스, 통계 분석, 구역화 알고리즘, 머신러닝 및 딥러닝 알고리즘, AutoML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메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을 생성하기 위한 AI 분석기와 분석기를 통해 생성된 AI 모델을 활용하여 실시간 AI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모니터링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동화 산업분야에 AI를 적용 시 어려운점은 비표준화된 환경과 알 수 없는 각각의 자동화 도메인 지식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점입니다. 자동화 S/W 개발자의 설명 할 수 없는 경험과 노하우를 파악하기는 더욱 어려운 점입니다. 기계어처리 기술은 기계 안에 있는 제어 S/W와 동작할 때 발생하는 주요 데이터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특화된 AI 모델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기계어 처리에 기반한 솔루션은 자동화 시스템의 생성형 대화형 AI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정보, 지식, 그리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AI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제공합니다. 생성형 AI를 실용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화 시스템의 세부적인 데이터, 정보, 지식을 생성하고 체계적인 지식의 구조화가 요구되는데 기계어 처리기술은 자동화 시스템의 도메인 특화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특화된 AI 모델을 생성하는 기술입니다. 사용자에게 자동화에 특화된 생성형, 대화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함으로 다양한 신규시장을 창출이 가능합니다. 당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른 사람이 만든 자동화 프로그램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해석하고 그 데이터를 각 자동화 영역에 특화된 AI 모델로 자동생성하는 기술은, 그동안 자동화 영역에서 AI 적용 시에 많은 시간과 전문가의 노력이 요구되었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NVIDIA가 GPU기반의 고속 병렬 처리를 가능케 하여 AI Computing을 지원하듯이 기계어 처리기술은 도메인 특화된 의미 있는 Data, 정보, AI 모델을 자동 제공함으로 생성형, 대화형 AI를 자동화 영역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유디엠텍은 기계어 처리 기술을 확장 발전시켜 자동차, 2차전지, 전기/전자, 반도체, 제철, 중공업 등의 제조 분야와 환경, 발전소, 스마트 빌딩 등 비제조 영역까지 모든 자동화 분야의 주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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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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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어처리와 AI를 통한 디지털 제조 혁신, 유디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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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에 최적화된 세일즈 및 마케팅 파트너, 제이케이엘컴퍼니
-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의하면 2023년 상반기에 65만 개의 기업이 창업했다. 경기 침체로 전년대비 감소한 숫자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기업 중 10년 뒤에도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확률은 10%가 되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세일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활동이 주된 요인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데 연결 지점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창구는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이며 재계 1, 2위를 다투는 기업들도 B2B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8백만 여개가 넘는 기업이 있고 연결고리만 있다면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제이케이엘컴퍼니는 B2B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B2B 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일즈와 마케팅을 지향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핵심이 되는 주요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20만 개 이상 축적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일즈와 마케팅 터치를 수행하고 있다. B2B 시장을 위한 세일즈와 마케팅을 도와 대한민국 B2B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제이케이엘컴퍼니 이삼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케이엘컴퍼니 이삼현 대표 제이케이엘컴퍼니는 어떤 기업인지 제이케이엘컴퍼니는 오직 B2B만을 연구하는 B2B 인사이드 세일즈 컨설팅 기업이다. 인사이드 세일즈란 잠재 고객 발굴, 파이프라인 관리, 고객 관계 향상 등에 최적화된 세일즈 기법이다. 특히 B2B 세일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마이크로소프트, 에스에이피(SAP), 엘지유플러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500여 건 이상의 B2B 세일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외국계 IT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좋은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음에도 세일즈/마케팅 노하우나 리소스의 한계가 있어서 문의가 많은 편이다. 당사는 클라이언트 매출 기여도 10%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고객사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제이케이엘컴퍼니와 함께하면 B2B 세일즈가 쉬워진다고 자부한다. 고객사가 제이케이엘컴퍼니와 더불어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세일즈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윈-윈(Win-Win)을 추구한다. 서로 같이 협력해서 좋은 프로파일과 좋은 리드를 잘 전달하는 것이 당사의 몫이고 그걸 잘 팔로우업해서 받아서 그 세일즈를 성공시키는 것이 고객사의 몫이다. 이 두 가지의 합이 잘 맞을 때 시너지가 난다. 서로 윈-윈하는 것이 목표이며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제이케이엘컴퍼니는 B2B 인사이드 세일즈 아웃소싱을 전문분야 중 하나로 한다. 인사이드 세일즈 아웃소싱은 데이터 정제 및 정확성 검증(DB Cleansing), 미개척 시장 대상 담당자 및 어카운트 기초 정보 파악(Profiling), 잠재적 관심 발굴 및 기회 획득(Lead Generation), 어카운트의 지속적인 관리 및 개발(Account Management)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당사는 500건 이상의 B2B 세일즈 및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업계에서 1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영업 교육, 훈련, 코칭도 진행하고 있으며 B2B 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 및 컨퍼런스 지원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당사는 B2B 세일즈 컨설팅 기업 중 유일하게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증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 기업이기도 하다. 아웃바운드 콜을 하는 기업들은 많지만 그 기업들과 당사의 다른 점은 확실한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다른 기업들이 텔레마케팅 정도에 그친다면 당사는 기업의 담당자 정보를 프로파일링해서 가장 적합한 담당자와 연결해준다. 예를 들어 고객사에서 컨택하고 싶은 500개 기업의 리스트를 가지고 제이케이엘컴퍼니에 요청하면 25%를 개런티하고 최소 125개 기업의 담당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다른 차별점은 보통 텔레마케팅이 ‘이러한 행사를 하는데 관심이 있는지'를 묻는 수동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반면 당사는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해서 팔로우콜을 한다. 텔레마케팅과 다른 질문의 질과 노하우를 가지고 실제 영업 리드를 발굴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년간 쌓아온 인사이드 세일즈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보다비(VODABI) 플랫폼을 스핀오프하기도 했다. 보다비는 대화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언어를 분석하여 세일즈의 성사가능성 점수를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으로 금융/유통/IT 콜센터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한다. 한편 스타트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제품을 효율적으로 알릴 방법이 없다. 그래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20만 개의 기업 DB를 바탕으로 보다비 솔루션을 이용해서 구체적인 니즈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최근 한 중견기업 계열사를 만났다. 외국계 솔루션을 들여와서 세일즈를 해야하는데 성과가 좋지 않아 당사에 의뢰를 한 것이다. 확인해보니 제이케이엘컴퍼니에서 한 달이면 끝나는 일을 6개월이 넘도록 하고 있었고 적절하지 않은 업무 방식으로 인해 성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세일즈와 B2B 세일즈는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데 대부분 기업이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B2C 세일즈의 방식을 고수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 B2B 세일즈를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목표를 어떻게 세팅하는지 등 프레임을 잘 잡고 진행해야한다. 특히 B2B 세일즈는 지속성이 상당히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성공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이 광고를 몇 번 내고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포기해버린다. 이는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 한데다 지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비록 방향성이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면 성과가 나올 텐데 안타까운 마음이다. 제이케이엘컴퍼니는 B2B 세일즈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기에 B2B를 통해 성장하고 싶은 고객사의 자문부터 방향성을 잡고 같이 실행하는 것까지 함께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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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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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에 최적화된 세일즈 및 마케팅 파트너, 제이케이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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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 혁신 기업, 에스와이플랜택
- 플랜트 산업은 현대 사회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화학, 석유, 의료, 식품,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산업은 공장, 설비, 생산하고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생산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산업 발전을 이끌어내며, 이는 전 세계적인 경제의 기둥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플랜트 산업의 주요 장점은 효율적인 대규모 생산과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산업 혁신과 경제적 발전을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고순도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을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생산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스와이플랜택은 기술 개발 및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로 다양한 플랜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플랜트 산업의 혁신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스와이플랜택의 신광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스와이플랜택 신광진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에스와이플랜택은 1962년 쌍용양회(현 쌍용 C&E)의 기계과로 출발해 60년 이상의 시간 동안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플랜트 EPC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플랜트의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진단, 유지보수를 포함한 Total Engineer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 플랜트 산업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하며 신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 신소재 개발 등의 신사업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플랜트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자사는 '모든 것은 사람으로부터'라는 경영철학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도 인간의 존중을 중요시하며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의 만족과 행복은 직원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에스와이플랜택은 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직원들의 물질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고용, 복지, 교육 등 정신적인 풍요도 추구하고 있다. 기업과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조직 혁신을 추구하며, 사람 중심의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의 행복이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Social Value(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ESG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자원 재생과 순환 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플랜트 산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스와이플랜택 신광진 대표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에스와이플랜택은 6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 플랜트에 Total Engineer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석회/시멘트 플랜트, 석탄 화력발전 플랜트, 광산 플랜트, 제철/제강 플랜트 솔루션 경험을 통해 건조기, 소성로, 분쇄설비 등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추었고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배터리 원료 제조용 설비 개발 등 신소재와 자원 재순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자사는 기술력과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엔지니어링의 경험, 보존 기술, 설계 운영 기술까지 제공하여, 이는 국내 플랜트 기업 중에서 강점을 가진 부분 중 하나다. 기술 영업을 중심으로 하는 에스와이플랜택은 기술력과 사용자 만족도를 매우 중요시한다. 고객 만족을 유지하며 기술 영업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때, 신뢰를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자사는 기술 혁신과 함께 CO2 저감 기술, 신소재 개발, 스마트팜과 연관된 미래 플랜트 산업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며, 최근에는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에스와이플랜택은 기술 안정성을 확보한 노하우와 그에 따른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로 진입하고자 한다. 시멘트 분야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능성 시멘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발열 콘크리트나 형광 콘크리트 등 블랙아이스 제거와 같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하고, 폐배터리 등의 재활용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사업을 연구 중이며 설계에 용이한 스마트팜 설비에 접근하고자 한다. 따라서 자사의 미래 방향은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며 건강한 지구를 위한 기술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 분야를 고도화하며 미래를 이끌 스마트팜 설비 기술, 신소재 개발(그래핀 제조), 친환경 자원 재생 분야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리사이클링과 친환경 사업에 집중하여 비중을 늘려가며, 기존의 산업 분야에는 노하우가 중요하지만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이 더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영광과 노력으로부터 시작하여 글로벌 기후 위기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가능한 플랜트 산업을 창조하고자 한다. 환경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산업의 중추가 되기 위해 에스와이플랜택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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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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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 혁신 기업, 에스와이플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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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IP를 기획하는 웹툰 에이전시, 크랙엔터테인먼트
- 2000년대 초 다음, 네이버 등이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산업으로 성장해 온 웹툰은 이제 명실상부 한국 문화산업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됐다. 단순히 웹툰 자체로만 소비하는 것을 넘어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며 해외 곳곳으로 수출되며 산업의 규모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22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웹툰산업 매출액은 약 1조 5660억 원으로 전년 1조 538억 원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했다.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웹툰 플랫폼이 많아졌고, 자연스레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누구든지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을 그려 세상에 내놓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이다. 수많은 작품 중에서 내 작품이 대중에게 닿으려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 또 나날이 작품 퀄리티가 높아지는 웹툰 시장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대중의 시선을 끌 탄탄한 스토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작가 혼자서 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많은 작가들이 작품 창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도와줄 에이전시를 찾게 된다. 크랙엔터테인먼트도 이러한 에이전시 중 하나이다. 다양한 장르의 웹툰 작가들이 작품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 작품이 영향력을 퍼뜨릴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내부 글 작가들이 오리지널 IP를 제작해 양질의 웹툰을 만들기도 한다. 다양한 콘텐츠로 무한한 재미를 선사하는 크랙엔터테인먼트 김준협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제공=크랙엔터테인먼트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크랙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웹툰 원천 IP를 만들기 위한 작가들이 모인 기업이다. 이전에 웹툰 회사에서 PD로 일했었는데 당시 200개가 넘는 작품이 제 손을 거쳐갔다. 그때 같이 일했던 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창업을 하면서 지금까지도 함께 일하고 있다. 아직 회사를 세운 지 2년이 안 됐는데 직원은 19명 정도 있다. 요즘 상황이 스타트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스템적으로 재택이나 원격 업무를 많이 하는 추세인데 그러면 결속에 문제가 생길 것 같더라. 내가 생각한 회사의 형태와는 맞지 않았다. 이상적인 얘기지만 직원들이 회사를 되도록이면 즐겁게 나올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스타트업에서 그 즐거움은 결국 성장에서 온다.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일을 잘하는 직원일수록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하고, 회사가 그 욕구를 해결해 줘야만 서로 오래 같이 일할 수 있다. 경영이라는 부문에서는 부족한 대표일지라도 실무 면에서는 구성원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자사의 주요 사업은 세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좋은 웹툰을 만들어서 공급하는 거다. 자사의 가장 큰 장점은 기획력과 정보이다. 플랫폼 출신 멤버들로 출발한 회사이기 때문에 데이터에 익숙하고 어떤 플랫폼에서 어떤 장르가 유리한지, 어떤 타겟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정확하다. 저 역시 창업 전에 타 플랫폼에서 많은 작품들을 담당했었기 때문에 작품 기획 단계부터 작가들에게 그런 데이터를 많이 알려드린다. 작가분들도 작품을 막 시작하거나 혹은 다 끝난 시점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실거다. 두 번째는 굿즈 기획 및 제작이다. 웹툰이라는 게 작품이 성공하면 부가적으로 굿즈 제작이나 IP를 가지고 캐릭터 사업을 한다거나 여러 가지가 이루어진다. 작품이 다른 세상을 만나려면 결국 마케팅이 필요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줘야 한다. 굿즈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지속할 수 있는 수단이다. 한 달 좋아할 걸 6개월 좋아하고, 6개월 좋아할 걸 1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래서 아직 수익적으로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장기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 이 두 가지가 브랜딩 사업의 주축이고 다른 하나는 글을 만드는 일이다. 자사는 내부 글 작가들이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고 있다. 요즘 노블 원작들이 잘 되면서 퀄리티가 많이 올라갔는데 그게 결과적으로는 분업화를 일으키고 있다. 옛날에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이 글도 잘 쓴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점점 글의 영역에서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있고 글 작가를 원하는 경우들이 많다. 오리지널 작품은 저희 입맛에 맞게 기획할 수 있고 자사가 갖게 되는 IP가 된다. 현재 ‘상사불상사’라는 작품을 론칭했고 두 작품을 추가로 세팅 중이다. 앞으로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여러 가지 2차 창작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획을 통해 시장성 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최근 자사에 손을 내밀어주시는 작가님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어려운 임무지만 함께하면 좋은 회사라는 인식을 유지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그다음은 자사의 만화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세상에 퍼지는 것을 보는 것이 두 번째 목표이다. 현재 자사 안에 있는 글 작가님들이 많은 기획을 시도하고 있는데 의도한 모습대로 ‘크랙 오리지널’에 해당하는 작품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 함께 해주시는 모든 작가님들의 기대에 배반하지 않도록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움직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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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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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IP를 기획하는 웹툰 에이전시, 크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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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의 진입장벽을 허물다,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 특정 주제와 관련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필요할 때 우리는 설문조사를 떠올린다. 하지만 개인이 수십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답변을 얻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얻는 답변들은 데이터의 전문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대부분 공공기관이나 언론사에서 진행하는 공식 설문조사의 자료를 이용하는 데 그친다. 하지만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가입만으로도 직접 설문을 진행할 수 있다. 사이트 내 다른 패널들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고 반대로 스스로 패널이 되어 다양한 설문에 답할 수도 있다. 이렇게 진입장벽이 낮으면 데이터의 신뢰성이 떨어질까 우려될 수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데이터의 히스토리를 공유해 신뢰성을 보증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리서치 플랫폼.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홍예리 대표를 직접 만나 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제공=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존의 방문조사, 전화조사, 온라인조사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탈중앙화 방식의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165개 이상 국가에서 5백만 이상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는 모든 분야의 리서치 및 마케팅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관 및 기업, 그리고 개인이 편리하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가장 적합한 응답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뢰성과 보안성이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여러 사람에게 특정 행동을 취했다는 것을 모두가 공유하고 기록하는 히스토리를 만든다. 그리고 그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모두의 익명성을 보장하며 개인정보를 완벽히 보호한다. 자사는 이 기술을 설문조사 시스템에 적용했다. 설문조사를 발행할 때마다 고유 ID를 생성하고, 해당 ID에 대해 암호화폐가 전달되는 내역을 만든다. 그리고 이 히스토리를 모두와 공유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과 익명성을 보증하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설문조사는 언론사, 대기업, 정부기관, 정치인 등 특정 계층 또는 기관에서만 이용해오고 있었으며 설문조사 패널로 참여한다고 해도 자신이 직접 질문할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설문조사 데이터에 대한 중앙집권 또는 독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은 설문조사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패널로 가입함과 동시에 언제든 자신도 설문을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이 궁금한 주제에 대해 직접 질문을 작성하고 자사 패널들에게 물어볼 수 있는 양방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피드백 반영 및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해달라 자사는 학술 조사, 마케팅 조사, 정책 관련 여론조사, 각종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종류의 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최종 보고서까지 제공하는 종합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계, 의료계, 기업마케팅, 대학교, 대학원,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공공기관의 조사 용역을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또 자사는 누구나 직접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응답자도 될 수 있는 설문조사 플랫폼 ‘리얼리서치’를 운영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사용자가 설문 대상자의 성별, 연령, 국가, 도시 등을 사전에 필터링할 수 있어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응답자의 경우 설문조사에 참여함으로써 플랫폼에 탑재된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사의 플랫폼은 각국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며 수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설문조사 제작자와 응답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자사는 리얼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설문조사의 투명성과 결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고 응답자 역시 적절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려 한다. 또 현재 수행하고 있는 모든 마케팅조사, 공공 사회조사, 선거여론조사, 학술조사 등 사회 전반의 조사 용역에 대한 과업 내용들과 자체적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데이터들을 빅데이터화 하여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리서치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가 앞으로 국내 리서치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시켜 나갈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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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의 진입장벽을 허물다,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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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경험을 통해 가상 문화 관광 시대를 열다, 오썸피아
-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고, 이에 비대면 문화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현실 세계와 같이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치솟기 시작했다. 이에 메타버스 연구 및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이 당장은 실용화되기 어렵다는 전망과 더불어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니즈와 메타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감소했고, 이에 최근 메타버스는 잠시 주춤하는 듯한 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메타버스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향후 미래 유망 기술이자 IT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 또한 메타버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한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라이브 융합 문화 관광 콘텐츠를 만들며 새로운 ‘가상 문화 관광 시대’를 열고 있다는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LA 한상대회 전시장의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오썸피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지능형 XR(가상융합기술)을 추구하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사명인 오썸피아는 ‘Awesome’과 ‘Utopia’의 합성어로, 만나본 적 없는 멋진 유토피아를 꿈꾸는 기업을 뜻한다. 현재 라이브 관광 데이터를 가상과 연결하면서 디지털 가이드 역할까지 수행하는 XR 망원경 ‘BORA(이하 보라)'를 개발해 배급 중에 있으며, 보라의 라이브 데이터를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라이브(MetaLive)‘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대표 본인은 현재 오썸피아를 운영함과 더불어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지능형 XR 융합 비즈니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골드러시’ 라는 책을 저술해 출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사는 지능형 XR 기술과 같은 혁신 ICT 기술과 K 콘텐츠를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로 확산함으로써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경영 목표이자 철학으로 삼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며, 직원들에게도 언제나 경영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오썸피아의 보라(BORA)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재 오썸피아는 앞서 말씀드린 자사의 핵심 제품 XR 망원경 보라와 가상 관광 서비스 제공 플랫폼 메타라이브 운영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보라의 경우,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AR(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디지털 가이드의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 망원경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망원경의 경우, 멀리 있는 사물을 마치 가까이에서 보는 것과 같이 관측할 수 있어 처음 등장했을 당시 매우 획기적인 물건으로 취급됐다. 하지만 각종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이 등장했고, 이들이 망원경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게 되자 망원경은 구시대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 확산과 위생과 청결을 더욱 중시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으면서 눈을 직접 가져다 대야만 관측이 가능한 망원경은 현 트렌드와도 맞지 않는 제품이 됐다. 하지만 보라는 기존 망원경과 같이 눈을 가져다 대지 않아도 화면을 볼 수 있어 위생적이며, 줌인이나 줌아웃 기능에서 더 나아가 AR 기술을 활용해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보라는 라이브 모드, 클리어 모드, XR 모드까지 총 3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 모드는 말 그대로 실시간 풍경을 최대 100배까지 줌인해 감상할 수 있는 기능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관람 중인 화면을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클리어 모드는 어떤 기상 상황 및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최상의 풍경을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 적합한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XR 모드는 주요 명소, 역사, 생태계 등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딥러닝 기반 이미지 트래킹 기술과 디지털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했다. 현재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까지 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별도의 가이드 없이도 다양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보라는 현재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 파주 도라전망대, 오두산 전망대, 김포 애기봉 전망대, 잠실 롯데월드 타워,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등 각종 지자체 및 민간 시설에 설치되어 있다. 지난 주에는 백령도에도 보라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자 한다. 현재 일본의 대기업인 오다큐 전철 측과 MOU를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으로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며, 타 해외 기업과 총판 계약도 체결한 상황이다. 이처럼 국내와 해외 할 것 없이 많은 곳에서 보라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감탄하며 만족해하시고 있다. 또한, 자사는 현재 보라를 통해 수집되는 라이브 데이터를 활용해 메타라이브라는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가상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실시간 여행지 정보 및 디지털 가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여행 전 공간 시뮬레이션과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때 라이브 데이터를 메타라이브에 연동하는 기술을 ‘가상 융합 솔루션’이라 하는데, 이는 오썸피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며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해당 기술을 구매해 사용 중에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현재 보라는 하반기에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을 마쳤으며 우수조달(혁신제품) 최종 3차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국내 각지의 관광지에 200대 이상 보라를 공급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100대 이상 보라를 수출하는 것이 2차 목표다. 그리고 내년 말 프리 IPO를 거친 뒤 내후년에는 기술특혜상장에 도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현재 보라는 주로 관광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군대에서도 관측용 또는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있으며 지능형 CCTV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자사는 보라가 관광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들을 확장하고 고도화시킴으로써 더욱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 이처럼 오썸피아는 자사가 개발한 가상 융합 솔루션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XR 분야의 기술 표준으로써 자리 잡고 싶다. 최근 생성형 AI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의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생성형 AI가 지금보다 더욱 대중화가 된다면 모든 사람들의 삶에 있어 무궁무진한 변화가 도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 정부 관계자들과 유저들에게 메타버스가 현재 주춤한다고 해서 향후 없어질 기술이나 개념이 절대 아니며, 우리 모두는 앞으로 AI나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소통하게 될 것이라 말하고 싶다. 특히 국내의 경우 K 콘텐츠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시장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종 승자는 결국 현실과 가상의 융합 공간 및 기술을 선점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그렇기에 해당 분야에 총력전을 펼쳐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자사는 지금처럼 K 콘텐츠와 기술이 결합된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K 콘텐츠 관련 직군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또 다른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 드리고 싶고, K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한 분야에서만큼은 오썸피아가 전 세계 1등으로 자리 잡는 것이 최종 목표이자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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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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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경험을 통해 가상 문화 관광 시대를 열다, 오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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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통해 추억과 상상의 나래를 모두 담는 기업, 예간
- 메타버스는 인간의 현실과 가상 세계가 만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우리의 경험을 새롭게 혁신하고 확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리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실에서는 어려웠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디지털 연결성을 강화해 준다.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우리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 이러한 연결은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예간은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공간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자기만의 공간을 디지털화하여 보관하거나 니즈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예간의 박병재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예간 박병재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예간은 2016년 10월 창업하여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다. 초기에는 공간 스캔과 디지털화 기술이 많았지만, 이를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기술적인 개선을 추구해 왔다. 스캔한 결과물을 최적화하여 웹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공식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후 지자체의 문화재나 스마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협력하여 공개되지 않는 공간을 디지털화하여 사용자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에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창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여 사용자의 요구와 피드백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리고 혁신을 추구한다.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의 협력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자사의 핵심 가치는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통해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현재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girabee’는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촬영한 영상을 이용하여 메타버스를 만들어 내는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의 촬영된 영상을 메타버스에 옮겨 놓아주는데, 이를 위한 기술로 실제 공간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girabee avatar card는 사용자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린 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해당 그림이 아바타로 변환되는 서비스다. 이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서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즐거운 기술을 제공한다. girabee studio는 앱 및 웹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한 앱으로, 사용자가 촬영한 공간을 동영상으로 업로드하여 메타버스를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쉽게 공간을 촬영하여 메타버스로 옮겨 놓을 수 있다. 예간은 데이터 최적화 기술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 느린 인터넷 환경을 고려하여 용량을 줄이는 작업을 진행하되, 퀄리티는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에 고품질의 콘텐츠를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최적화하는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비용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기 목표 중 하나는 특정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또한, 최근에는 VR 기기를 통해 교육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장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서 교육을 디지털화하여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현장에 들어가는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기업들은 결과물을 제시하는 데는 능숙하지만, 그것을 퀄리티 높고 최적화된 상태로 제공하는 데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협업을 통해 현실적인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예간은 메타버스가 개인과 사회의 기억을 보존하고 이야기를 공유하는 곳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자 한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중히 여기는 추억과 사라지는 공간들을 3D로 보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또한, 일반인들도 자신들의 추억과 이야기를 메타버스에서 보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신혼집의 순간부터 처음으로 집을 구매한 기념까지,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을 메타버스에 저장할 수 있다면, 그들의 삶과 이야기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예간은 일본과 미국에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고, 식당이나 병원, 헬스 시설 등에서의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혁신적인 일들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며 사업 통해 예간이 더욱 비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기에 동료들과 함께한 추억이 기업에서 가장 값진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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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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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통해 추억과 상상의 나래를 모두 담는 기업, 예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