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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솔그룹 신입사원 100명과 함께 사랑의 벽화 봉사활동 진행
- 한솔그룹 임직원 등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은 9월 18일 퍼브 주관으로 한솔그룹의 임직원 약 100명과 함께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한 발곡초등학교의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함께하는 한숲과 한솔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어두웠던 학교 외벽에 밝은 그림의 벽화를 채워 넣어 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와 희망을 전달했다.한솔그룹 담당자 전승미 책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조직 내에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눔과 존중을 실천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입사원들에게 소속감과 사회적 책임을 높여주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함께하는 한숲과 한솔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 전문기관, 영세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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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솔그룹 신입사원 100명과 함께 사랑의 벽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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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 선정돼 ‘몽셀(夢Share), 함께 그린(Green) 그림’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운영
- 우리 동네 환경정화 줍깅(쓰레기 줍기) 활동 및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한-몽 청소년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 ‘2023년 꿈과 사람속으로’에 선정돼 7월 30일(일)부터 8월 5일(토)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인보지역 아동센터에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 14명을 파견했다.봉사단은 SDGs(지속발전목표)를 주제로 예술 활동, 문화교류, 환경교육 등 프로그램 전반에 계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했다.봉사단은 인보지역 아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태권도 교류, 환경정화 벽화 활동, 한-몽 환경선언문 공동 채택, SDGs 올림픽, 쓰레기 줍깅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협력해 칫솔질, 손 닦기 등 위생 보건 교육을 통해 몽골 청소년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왔다.해외자원봉사단의 박세휘(16세)는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몽골의 환경을 이해하고, 언어가 다른 친구들과 지구 환경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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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 선정돼 ‘몽셀(夢Share), 함께 그린(Green) 그림’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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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6000억원 수주
-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168억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목) 밝혔다.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운반선이 된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은 대형 엔진 원천기술 보유 회사인 MAN ES, WinGD 등과 협력해 2024년을 목표로 암모니아 대형엔진을 개발 중이다.또한 이날 HD현대중공업은 EPS사 및 미국선급협회(ABS), 독일 만 에너지솔루션(MAN ES), 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과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운반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한편, HD현대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가스텍 2023’에서 LPG운반선용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시스템, 암모니아 벙커링선 등에 대한 기술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스운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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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600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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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AI 디지털 교과서 대응 ‘eduGPT’ 서비스 출시
- eduGPT로 제작된 읽기 콘텐츠 및 객관식 문제 에듀테크 기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챗GPT에 자사가 보유한 수십만건의 교육 데이터를 학습시켜 교육에 특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 ‘eduGPT’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duGPT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 지원하며 학년별 적합한 어휘와 자연스러운 문장 구조를 보여줘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eduGPT로 생성된 콘텐츠는 이미 아티피셜 소사이어티가 올 1월 선보인 ‘인공지능 문해력 향상 도우미’ 애플리케이션 레서(lesser)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소프트랩 실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공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올 2월 출시한 ‘영어 문제 생성 관리 솔루션’ 젠큐(genQue) 뿐만 아니라, 상반기 안에 국어·영어 서술형 채점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굴지의 영어 교육 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SaaS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교육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교육 분야에서 활동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아티피셜소사이어티 김기영 대표는 “eduGPT를 활용한 콘텐츠 생성뿐만 아니라, 교육자의 전문 검수·보완을 통해 서비스를 더 강화할 예정”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해 AI 활용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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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AI 디지털 교과서 대응 ‘eduGPT’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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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음 대기 건조
- 날씨예보 ※ 03월 13일부터 03월 2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3일(월) 강원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15일(수)~16일(목)은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3일(월)은 전국 대부분 지역, 14일(화)은 중부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13일(월) >○ 강원도 오전 비 또는 눈- 기압골의 영향으로 13일(월) 오전 강원도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5~2도, 낮 기온은 6~11도로 평년(최저기온 -2~5도, 최고기온 10~14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14일(화) ~ 20일(월) >○ 전국 대체로 맑음, 15일~16일 구름많음-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5일(수)과 16일(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10도, 낮 기온은 9~20도로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0~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유의 사항 >○ (건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13일(월) 전 해상에서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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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음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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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1차 치료제 임상3상 결과 공개
- 유한양행 렉라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1차 치료제 임상3상 시험 결과가 공개됐다.12월 3일 싱가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총회(ESMO Asia)에서 공개된 시험 결과에 따른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FS)에 대한 분석 결과, 레이저티닙 투여군은 20.6개월, 게피티니브(상품명: 이레사정) 투여군은 9.7개월로 나타나 레이저티닙 투여군이 게피티니브 투여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무진행 생존 기간을 개선했다(위험비 0.45, 95% 신뢰구간 0.34-0.58, p<0.001).또한 PFS에 대한 하위 그룹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인종에 따른 하위 그룹 분석 결과, 아시아인 환자군에서 레이저티닙 투여군은 20.6개월, 게피티니브 투여군은 9.7개월로 나타났고(위험비 0.46), 비아시아인 환자군에서는 레이저티닙 투여군은 아직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게피티니브 투여군은 9.7개월로 나타나(위험비 0.38), 비아시아인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에서도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입증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레이저티닙 투여군과 게피티니브 투여군은 기존에 보고된 각각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레이저티닙 투여군에서 가장 빈번히 보고된 이상반응은 감각이상 39%, 발진 36%, 가려움증 26% 순으로 보고됐고, 보고된 이상반응 대부분은 1-2 등급 수준의 경증 이상반응이었다. 간질성 폐질환 및 3등급 이상 QTc 연장 같은 이상반응 발생률은 각각 2.5%, 1%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또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좌심실 박출률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유한양행은 “2023년 1분기내에 식약처에 렉라자®정의 1차 치료 적응증 추가를 위한 심사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번 다국가 임상3상의 성공을 통해 전세계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1차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LASER301 임상3상 시험은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활성 EGFR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393명(아시아인 258명, 비아시아인 135명)을 대상으로 게피티니브 투여 대비 레이저티닙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9년 12월 11일자로 승인 받았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13개국의 119개 시험기관이 참여했다.렉라자®정은 2018년 11월에 얀센 바이오테크사와 기술 수출 및 공동 개발 계약이 체결돼 얀센의 EGFR-MET 타깃 이중 항체 치료제인 아미반타맙(상품명: 리브리반트 주)과의 병용 투여요법으로 비소세포폐암의 1차 및 2차 요법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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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1차 치료제 임상3상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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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충남 당진에 미래 소재 투자 박차
-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은 2024년까지 약 31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열분해유 공장을 조속히 착공하는 한편, 차세대 단열재로 알려진 에어로젤(Aerogel) 공장을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두 공장 모두 내년 1분기 착공해 2024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한다.LG화학은 올해 초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 건설을 발표하고, 6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인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초임계란 온도와 압력이 물의 임계점을 넘어선 수증기 상태에서 생성되는 특수 열원으로 액체의 용해성과 기체의 확산성을 모두 가지게 돼 특정 물질을 추출하는 데 유용하다.에어로젤은 고성능 단열재로 95% 이상이 기체로 구성돼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로 불린다. 공기처럼 가볍지만 물에 젖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특성으로 고열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전 세계 화학적 재활용 시장은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할 수 있는 열분해유 기준 2020년 70만 톤 규모에서 2030년 330만 톤 규모로 연평균 1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에어로젤은 친환경 에너지(액화수소) 수송·보관 및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 등 산업용 단열재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LG화학은 열분해유, 에어로젤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충남 당진 사업장을 친환경 및 미래 유망소재 사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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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충남 당진에 미래 소재 투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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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등 시민단체 “정부가 삭감한 고래 바다쉼터 예산, 국회가 살려내야”
- 카라 외 시민단체들이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이 10일 국회 앞에서 고래류 바다쉼터 예산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현재 전국에 남아있는 수족관 고래류를 위한 보호시설인 해양동물 생츄어리(Sanctuary), 일명 ‘바다쉼터’ 조성이 시작도 못 한 채 좌초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기후와 지형 및 여러 방면에서 검토와 연구를 진행하고, 조성 조건에 부합하는 적지를 물색하는 등 바다쉼터를 짓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타당성 검토 및 기본 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내년도 예산 2억원을 전액 삭감했다.2013년 ‘제돌이’를 시작으로 얼마 전 방류된 ‘비봉이’까지 그간 방류된 돌고래들은 우리나라 제주도 근해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이다. 하지만 아직 전국의 수족관에 남아있는 21마리의 고래들은 모두 ‘큰돌고래’와 ‘벨루가’이며, 이 중 벨루가는 우리나라의 수온에서는 살아갈 수가 없어 해외의 해양동물 생츄어리 시설로의 이송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문제는 16마리의 큰돌고래다. 이들 대부분은 일본 근해에서 포획된 개체로 이들을 다시 일본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일본의 다이지를 비롯한 몇몇 지역에서 여전히 돌고래를 포경(捕鯨)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그렇기에 국내 수족관 큰돌고래 보호 방안으로 사실상 유일하게 제시되는 것이 보호시설인 바다쉼터인 것이다. 해양수산부에서도 그 필요성에 공감해 2022년도, 2023년도 예산안에 바다쉼터 조성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예산을 포함시켰으나 기획재정부는 두 차례 모두 이를 전액 삭감했다.그러나 관련 단체들은 아직 돌파구가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예산안이 의결된다면 적어도 바다쉼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다. 10월 5일에도 상기 단체들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실에서 기획재정부의 바다쉼터 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하며 국회의 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동물권행동 카라 고현선 활동가는 “바다쉼터 조성이 시작부터 지지부진하며 난항을 겪는 데에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 바다쉼터 조성 가능 여부를 판가름하는 가장 기초적인 연구예산조차 전액 삭감된 것은 정부 기관이 바다쉼터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는 시민 사회의 요구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바톤을 이어받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반드시 해당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윤미향 의원(무소속)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시민단체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윤 의원은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바다쉼터의 중요성을 설명했으나 정부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며 예산 삭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예산이 예결소위를 거쳐 예결위에서 심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다쉼터 연구용역 사업 예산이 최종적으로 반영되도록 시민사회의 촉구는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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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등 시민단체 “정부가 삭감한 고래 바다쉼터 예산, 국회가 살려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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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대구 대표 파워풀 푸드 ‘대구우수식품’ 인증
- 대구우수식품 인증서 수여 대구시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의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제품 중 ‘품질’과 ‘안전’이 겸비된 5개 식품을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하고 11월 8일(화) 오후 2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는, 품질과 안전이 기반이 된 지역 생산 가공식품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대구 대표 식품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의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으로 유관 단체 및 관련 학계의 제안에 따라 ’21. 12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 결과이다.요건에 맞는 100여 개의 지역 업소 중 4~6월에 걸쳐 23개 업소의 23개 제품을 모집했고, 6~8월 현장평가, 안전성 검사 등을 시행해 1차적으로 검증을 마친 후 11월 식품 분야 전문가 등이 심의한 결과 5개 제품이 최종적으로 인증됐다.우수식품 인증을 위한 인증표시는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대표 식품을 상징화’해 3~7월에 걸쳐 개발된 바 있다.올해 1호로 ‘대구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로 5개 업소의 5개 제품으로, 인증기간은 2년이다.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기업의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품목으로 지역 대표 기업의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다.올해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된 기업은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주자가 돼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 외 각종 공공기관 등 소비촉진 홍보,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 박람회 참가 지원, 판매처 발굴 및 판매 지원 등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구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1호로 선정된 ‘대구우수식품’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지역의 대표 식품으로 믿고 먹는 먹거리가 되어 식품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기 바란다”며, “대구시는 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대표를 넘어 전국적, 세계적 무대에서 찾고, 인정해주는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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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대구 대표 파워풀 푸드 ‘대구우수식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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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사운드, 케어사피엔스와 동반 성장 위한 공동 연구개발 업무 협약 체결
- 왼쪽부터 강준구 힐링사운드 대표와 박종환 케어사피엔스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니어 의료·보건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 간 파트너십이 이뤄져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메디컬 ICT 스타트업 힐링사운드(대표 강준구)가 시니어 요양 서비스 기업 케어사피엔스(대표 박종환)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힐링사운드는 2017년 설립된 의료 벤처기업으로, 올해 인공지능(AI)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관리를 위한 AI 모션 인식 기술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재활 운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용화할 계획이다.케어사피엔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방문 요양 서비스를 기획, 개발 중이다. 방문 요양 서비스 진행 시 요양보호사와 대상자 간 매칭을 최적화해 서비스 품질 문제를 개선한다는 목표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시장 확대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로써 스마트 요양원, 헬스케어 분야별 전문가 매칭 및 자원 연계, 마케팅 전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강준구 힐링사운드 대표는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시니어 분야의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힐링사운드가 보유한 AI 기술 및 의료 분야 유통망과 케어사피엔스가 보유한 시니어, 보건 분야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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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생성하는 AR 콘텐츠, 딥파인
- AR(증강현실)은 현실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AI(인공지능), 무선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이 가능해지면서 AR의 활용도는 더욱 커졌다. 특히 산업현장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AR 기술을 활용하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방송, 전시, 운동 등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AR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는 VR(증강현실) 기술과 접목돼 XR(확장현실) 기술로 발전해가고 있다. 딥파인은 일상과 비즈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스마트글래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AR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현장의 효과적인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AR 콘텐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딥파인 김현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딥파인 김현배 대표 딥파인은 어떤 기업인지 딥파인은 스마트글래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SW기술력과 AI, AR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글래스 혹은 AR 글래스라고도 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여 현실을 확장해주는 형태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글래스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는 XR 기반 소프트웨어인데, 현실의 확장이나 몰입 공간의 경험을 위한 공간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런 형태의 소프트웨어가 현재까지는 산업용으로 주로 활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애플에서 비전 프로(Vision Pro)라는 디바이스를 발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딥파인은 실패가 꼭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를 빠르게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6개월이란 시간을 들여 제품을 만들었으나 폐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쓰라린 경험이 있었다. 아마 그 당시 시장조사가 너무 짧았던 것이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지금은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빠르게 만들어보고 가능 여부를 판단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빠른 판단, 빠른 타이밍을 노리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경영철학이다. 딥파인 김현배 대표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딥파인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ARON-VPS이다. 노코드 방식의 디지털 트윈 제작 솔루션이다. 그동안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전용 라이다센서나 카메라 등 전문 장비와 전문가가 필수였으나 ARON-VPS를 사용하면 비전문가도 손쉽게 3D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 있다. 원하는 공간을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스캔) 하기만 하면 공간정보를 인식하고 디지털 트윈 공간을 생성한다. 디지털 트윈 공간을 생성한 뒤에는 게임처럼 3D 콘텐츠들을 원하는 장소에 배치할 수 있다. ARON-VPS로 만드는 디지털 트윈 환경은 제작 시 위치·방향 등의 공간정보를 포함하고, 다른 사용자가 접속 시 공간정보를 바로 인식하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실내 공간의 층별까지 안내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어느 곳에서든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와 원하는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고, 실물에 가까운 3차원 콘텐츠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홍보, 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서울특별시와 함께 광화문역사, 서울도서관 등에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글래스 기반의 원격 협업 솔루션인 ARON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쓰이고 있다. 공장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들고 다니면 주의가 흐트러져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반면 스마트글래스는 음성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지원으로 핸즈프리 환경의 업무가 가능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스마트글래스에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도입하여 AI 및 AR 기술의 핵심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며 AR을 통해 설비 도면이나 작업 매뉴얼 등을 눈앞에 불러올 수도 있다. 각종 센서를 적용한 공장이라면 작업자가 기계 근처에만 가도 바로 시스템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감지되면 현장의 작업자에게 바로 알려준다. 또한 딥파인은 스마트 디바이스만 있으면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 스마트글래스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카메라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기 때문에 어떤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해도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든 작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B2G(기업과 공공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 뿐 아니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까지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딥파인은 B2C용으로도 시스템을 확대하기 위해서 비전문가도 XR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내년 중 오픈을 목표로 공간 컴퓨팅 플랫폼 상품화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현재 딥파인 기술은 현재 B2B, B2G 시장에 포커싱 되어있지만 B2C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었을 때, 비전문가도 어렵지 않게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공간 내에 XR 콘텐츠를 증강시키게 되었을 때, 소비자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공간 컴퓨팅 분야에서 한국 1위 기업, 좀 더 나아가 아시아와 세계시장에서 공간 컴퓨팅하면 딥파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고, 당사의 제품을 가지고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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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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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생성하는 AR 콘텐츠, 딥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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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외장재를 통한 종합 건축 플랫폼으로 나아가다, 플레이스메이커
- 건물이 모이면 거리가 되고 거리가 모이면 도시가 된다. 즉 어떤 도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은 건물의 외관이라고 할 수 있다. 외관을 어떻게 보여주는지에 따라 통일성이 있는 자재를 사용하는 건물, 개성을 보여주는 건물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면 신기하게 보는 점은 서울에 있는 많은 건물들은 각양각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서울 건물의 외장재가 창의적이라는 뜻이다. 과거 건물의 외장재는 드라이브비트, 벽돌 등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최근 들어 메탈패브릭이 각광을 받고 있다. 메탈패브릭은 기존에 없던 다양한 형태와 강도 높은 소재를 활용하여 외관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으며 건물 내구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외장재이다. 플레이스메이커는 메탈패브릭 선도 기업으로서 내외장의 디자인, 기술, 시공 전반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로프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플레이스메이커 박한웅 대표를 만나보았다. 플레이스메이커 박한웅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플레이스메이커는 메탈패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 창조를 해내고 있다. 즉 제품 생산, 제품 디자인, 설계와 시공, 관리 및 운영 등을 원스텝으로 도맡아서 할 수 있다. 메탈패브릭은 Metal과 Fabric의 합성어로서 건축 내·외장에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이다. 메탈패브릭은 더욱 견고하여 건물 외관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주기도 하며 다양한 패턴을 적용할 수 있어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매탈패브릭 외에도 와이어로프 안전망을 개발하여 특허를 받았다. 자사에서는 제작부터 시공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건물의 특징을 가장 잘 알고 있고 현장 분위기와 목적에 맞게 다양한 구조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물 익스테리어 디자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 지금 현재 메탈패브릭과 와이어로프 안전망을 주력 사업 상품으로 소개할 수 있다. 메탈패브릭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직조 후에 제품 이탈 현상을 억제할 수 있어 안정성 강화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소재의 특성상 고내열, 고내식, 고내구성 스테인리스 스틸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 산란 작용으로 외관상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2면 구조체 작업만으로도 시공이 가능하여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신규 건축뿐만 아니라 오래된 건물의 리모델링에도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로프 안전망은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특수 고강도 소재의 연결 부위를 토대로 와이어로프 이탈 현상을 배제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중에 일반 안전망이 직조 후 와이어 이탈 현상으로 추락 및 낙하물에 대한 문제가 있던 점을 개선하였다. 메탈패브릭과 와이어로프 안전망은 안정성 측면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가져다준 신소재라고 할 수 있지만 더불어 이 연결 기술을 통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되고 있다. 미래에는 점점 더 개성과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앞으로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 앞으로 신소재 연구 개발을 더욱 성실히 할 것이다. 미래에는 어떤 신소재를 발굴하여 사용하는지에 따라 비용 절감과 효율성이 달라질 것이다. 건물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도시경관을 생각하여 미적 감각도 충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혁신 외장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신소재에 대한 R&D 투자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선진 기술에 대한 서칭과 라이센싱 협의를 거쳐 앞으로 어떤 기술이 필요하고 상용화될 것인지 예측 후에 개발을 수립하려고 한다. 신규 소재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특허와 디자인 권리를 확보할 것이며 나아가 자사가 개발한 연구 소재 상용화를 꿈꾸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건축 전용 ERP 및 인력 공유 플랫폼 구축을 하고 싶다. 인테리어 영역에 진출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신소재 도입을 통해 빠르게 기업 확장을 꿈꾸고 있는 만큼 종합 건축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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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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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외장재를 통한 종합 건축 플랫폼으로 나아가다, 플레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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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마을도시락
- 육아생활의 희로애락 중심에는 내 아이의 식탁이 있다. 식사는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으로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밥을 잘 먹으면 잘 먹는 대로, 먹기 싫어하면 왜 식사시간을 어려워하는지 원인을 꼼꼼히 헤아리는 게 부모의 마음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가정이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워킹맘·워킹 대디의 염려는 더욱 커진다. 특히 학교나 보육 시설의 방학 기간이 찾아오면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 고심 또한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배달음식과 인스턴트식품 등의 먹방이 유행처럼 번져 식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이 어떤지, 어떤 영양소를 줄 수 있는지 등등, 슬로푸드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마을도시락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사권을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둔 기업이다. 안성 지역의 아이들에서 시작하여 로컬 푸드 도시락 제조를 통한 농업인들과의 상생 도모까지 이어가고 있는 신훈길 대표를 만나 마을도시락의 주요 사업과 향후 비전까지 들어봤다. (주)마을도시락 신훈길 대표 마을도시락은 어떤 기업인지 마을도시락의 첫 시작은 맞벌이 부부가 아이의 밥을 챙겨줄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워 안성 지역 아이들의 식사 시간을 챙기기 위해 설립했다. 보호자의 부재가 미안할 수밖에 없었던 부모님들이 이 사업에 좋은 반응을 보이셔서 운영이 잘 되었고 현재는 도시락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향하였다. 원래부터 영양학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들의 식사권을 위해 작은 규모로 시작했던 사업이었는데 고객님들의 호응으로 결식가정 반찬 배달 사업까지 하게 되면서 점차 확장하게 되었다. 안성은 맛있고 몸에 좋은 로컬 푸드가 많은 도시다. 이 좋은 아이템이 낭비되어 버려지지 않고 우리 지역 사회 내에서 알차게 소비하기 위한 방안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를 활용한 새로운 음식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 급식을 위탁받아 사업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식문화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주)마을도시락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해달라 주요 사업은 크게 도시락 배송 및 교육 프로그램, 아동 간편식 판매로 설명할 수 있다. 도시락 하나를 배송할 때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데 절기에 따른 제철 음식을 선보이면서 아이들에게 농산물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요즘 어린이들은 절기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제철 음식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도시락을 통해 월별로 12가지 메뉴를 개발하였고 식재료를 통해 우리 환경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 간편식을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아이들이 점심에는 급식을 먹지만 아침 급식은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워서 학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제공된 레시피와 조리 영상을 보면서 직접 요리를 하는 교육 서비스도 진행한다.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도 직접 자사 내에서 진행하는데 부족하지만 스스로 배워서 일하려고 하는 의지가 매우 크다. 특히 많은 분들이 자사에서 워킹맘으로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고객의 마음을 잘 읽어내고 있다. 앞으로 비전은 무엇인가 우선 올해 안에 공장 설립 기금을 마련하여 생산 라인을 만들고 싶다. 이를 통해 간편식을 직접 생산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라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아동 간편식만 판매하고 있지만 고연령층도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을 개발해달라는 수요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자사에서는 내년까지 안성 로컬 푸드와 농산물로 5종 간편식을 제조할 계획인데 주먹밥, 김밥 등 즉석 섭취 식품과 전처리가 잘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 과일 등 구체적인 계획안을 설립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건강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만들고 싶고 지역 농가와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아이들이 자사의 도시락과 간편식을 통해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재료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융합 교육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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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마을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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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영어 교육을 제시하다, 렉스퍼
- 지난 2월 교육부는 20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교과를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교과서로 배우게 하겠다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2025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단계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기술 등의 빠른 속도로 발달함에 따라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으로 에듀테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걸어가기 위한 움직임으로도 보인다. 이에 각종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및 교육 관련 기업 또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어제보다 더 효율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렉스퍼는 지난해 2022년 자연어 처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EMNLP(자연어 처리 방법론 학회)’의 메인 컨퍼런스 발표에 채택될 만큼 자사만의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바탕으로 영어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렉스퍼의 이형종 대표를 만나봤다. 렉스퍼 로고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렉스퍼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지문 ‘난이도’ 판정 기술과 콘텐츠 생성 관련 고유 특허 엔진을 적용한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개인 맞춤 영어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는 1 대 1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기업 목표이자 미션으로 삼고 있다. 기본적으로 1 대 1 맞춤 교육을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과외 선생님을 고용해 학생 한 명씩 케어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 한 명당 선생님 한 명이 배정되기 때문에 효과는 가장 클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소모되는 비용 또한 큰 편이다. 좋은 선생님을 찾기 위해 드는 노력과 더불어 좋은 선생님의 시간을 직접 구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소수정예로 학생을 모아 그룹 수업을 진행한다고 해도 모든 학생들의 지식수준과 습득력이 같다고 할 수 없기에 그 그룹 안에서도 미묘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결국 이는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아이의 학습 미래가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학교 내 한 반의 학생 수가 20~30명까지 감소했고 이와 같은 학생 감소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선생님 한 명이 학급 내 모든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잘하고, 어떤 부분이 취약점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단계로 학생의 수준별로 각각 다른 난이도의 콘텐츠를 생성 및 제공하여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돕고 비능률적인 교수와 학습 소요 시간을 줄임으로써 전반적인 교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달라 현재 영어 문제 생성 AI 모델인 ‘ATM(AI Test Maker)’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AI 영문법 관리 시스템 ‘그래머 핍(Grammar Peep)’을 베타 서비스로 출시했다. 먼저 ATM의 경우, 자사의 생성형 AI엔진을 활용한 서비스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자연어 처리 영역이라 하면 번역과 챗봇 분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자사는 처음부터 ‘자연어 처리기반 에듀테크’로서 영어교육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 ATM은 은행 ATM(automated teller machine) 기기처럼 문제를 뽑아낼 수 있다는 뜻 또한 가지고 있는 서비스인만큼 학교 시험이나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를 빠른 속도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실제 수능과 학교 시험의 핵심 유형들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영어로 된 책 내용이나 기사 등을 복사해 해당 글들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작할 수도 있다.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추론하는 빈칸 추론이나 문장 삽입, 문장 배열 등 시험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유형들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문제 풀이와 더불어 학습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자사의 신규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최근 베타 서비스로 출시한 그래머 핍은 영어 문법 수준을 AI로 예측하고 평가하면서 수준별 학습을 돕는 서비스다. 자사의 ATM 서비스의 경우 문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교육 진행에 있어 편리하다는 호평을 많이 해주었다면, 그래머 핍은 국내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할 때, 문법 영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학생의 문법 수준을 AI로 평가하고 맞춤형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교사 및 강사가 학생들에게 수준별 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문법교육을 지양하는 교육 환경이라 학생 입장에서는 문법 용어를 많이 접하지 않다가 중학교에 와서 시험에서 문법의 중요성이 갑자기 강조되는 상황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일정한 문법 수준을 갖추지 못한 채 점점 더 어려운 문장과 지문을 만나게 되고, 소위 고난도 문법 문제 그 자체로도 학생들의 부담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결국 학생들의 영어 문법 공부는 물론 영어 공부 전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드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중등교사의 입장에서는 학교에서 ‘언어의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위해서라도 학생에게 문법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에 따르면, 의사소통 중심교육 기반의 짧은 문장들 위주의 초등 교육에서는 문법에 대한 강조 없이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문장이 점점 길어지고 단락을 구성했을 때, 문장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인 문법에 대한 중요성을 무시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너무나 지엽적이고 원어민들도 잘 쓰지 않는 일부 문법을 위한 문법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문법 공부는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단어만 열심히 외우고 독해 문제만 열심히 푼다고 영어를 정복할 수 없다. 특히 전국 절대 다수의 고등학교의 내신 시험을 보면 문법 영작 관련 내용이 고득점을 위해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학년을 막론하고 기본 문법을 잘 다져두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자사는 1 대 1 맞춤 교육의 시작을 영어 교육에서 학생별 학습수준의 불균형이 가장 심한 영문법으로 정했다. 영문법 교육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을 지원하고자 그래머 핍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그래머 핍을 통해 코치의 역할로 학생들의 학습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반복 학습을 통해 빠르게 실력을 다질 수 있다. 5월 중 정식 출시하어 많은 교사 및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자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1 대 1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자사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 선생님 또한 좀 더 효율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자사는 글로벌 비즈니스도 진행 중에 있다. ADB(Asian Development Bank 아시아 개발 은행)와 함께 방글라데시 국가 공교육 과정에 자사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안에 파일럿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심도 있는 논의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ADB와 교류를 시작하여, 기존 발표된 여러 편의 자사 논문들과 기술 시연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ADB의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안에 파일럿을 통해 대규모 서비스의 안정성 및 만족도가 확인되면 결과에 따라 전국으로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다른 ADB의 회원국으로의 진출까지 타진할 수 있다고 한다. 자사는 본 ADB와의 협업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도 자사의 AI 엔진과 프로그램을 교육 당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에게 진정한 1 대 1 맞춤 교육을 실현한 기업으로 각인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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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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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영어 교육을 제시하다, 렉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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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매선 소재와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다, 투엘바이오
- 최근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따르는 성형수술보다 레이저, 필러, 리프팅과 같은 간편하고 부담 없는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인체에 무해한 녹는 실인 매선을 사용해 주름 및 탄력 관리를 진행하는 매선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어 매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업 및 병원이 증가하고 있다. 매선 시술은 가시 모양으로 가공된 실을 피부 속에 삽입해 피부를 견인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 매선이 체내에서 생분해되면서 피부 탄력에 효과적인 콜라겐이 형성되기 때문에 피부 처짐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피부 주름 및 탄력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매선 시술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은 매선 소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장비 개발로 매선 시술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증 획득을 통해 기업에 경쟁력을 높이며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 있다. 투엘바이오 이경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투엘바이오 로고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2015년 설립된 투엘바이오는 다양한 소재의 흡수성 봉합사를 활용해 체내에서 녹는 실을 가공, 제조하여 의료용과 미용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 시장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자사는 현재 매선 시술 기구 자동 조립 장치 및 방법 등 다양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인증은 물론 유럽 CE 인증을 받아 제품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많은 미용, 의료 매선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지만 매선은 체내에 삽입되는 제품인 만큼 임상 실험을 거쳐야 하고, 까다로운 인증과 특허를 거쳐야 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과 생존이 어려운 분야다. 하지만 자사는 끊임없는 개발과 오랜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인증과 자체 기술을 얻을 수 있었고, 이는 투엘바이오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 매선 제품들은 주재료로 PDO(폴리디옥사), 체내에서 녹는 실인 PCL(폴리엘락틱)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자사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PDO와 PCL 이외에도 PLCP(폴리엘카프로락톤) 등 여러 재료를 이용해 매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매선 제품의 핵심은 코그 가공 장비 개발이다. 이에 자사는 주력 제품인 PLLA(폴리락트산) 코그 매선 장비를 출시하여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자사의 장비는 코그 모양이 사다리꼴로 견고한데다 피부를 견인하는 기술이 뛰어나고, 리프팅 효과가 크다. 또한 PLLA 재료를 사용하여 오랜 지속 기간과 콜라겐을 형성하는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 현재 많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투엘바이오는 처음부터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자사 PLLA 코그의 리프팅 성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기술 인증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남미 시장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해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OEM도 진행해 광범위한 납품처도 확보한 상황이다. 특히 매선 제품 기술 인증을 받기 어려운 일본에도 진출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목표와 방향이 있다면 투엘바이오는 현재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의 국가에도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자사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꾸준히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하며, 전시회 참가 및 여러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및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매선 제품을 취급하고자 한다. 기존에는 녹는 실 만을 자사 포트폴리오 안에 두고 있었다면, 앞으로는 미용업계의 시술 용이성을 고려해 필러, 보톡스, 기능성 화장품 등을 품목에 추가해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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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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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매선 소재와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다, 투엘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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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안전을 더하다, 경동이엔에스
- 2020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보행자 중 약 15%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기기 사용이 당연시되고, 사용 빈도가 증가하며 보행 중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인 스몸비(Smombie)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스몸비란 스마트 기기에 몰두한 채 걷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바닥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 장치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경동이엔에스는 보행자 안전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면발광 바닥 신호등, LED 안전유도블록 등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보행자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동이엔에스 곽수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동이엔에스 곽수경 대표 경동이엔에스는 어떤 기업인지 경동이엔에스는 2019년 설립한 교통안전시설물 전문 기업으로 보행자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술과 품질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 아직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작년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스마트 횡단보도 선두주자로서 협력 업체와 더불어 면발광 바닥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 보행자 안전 유도등(일명 활주로 등), 횡단보도 집중 조명장치, 정지선 준수 차량번호 인식 장치, 횡단보도 이미지 안내 장치 등 융합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ISO9001,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기업 등의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히 특허등록과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력사업인 바닥 신호등 제품은 재난안전제품(행정안전부 선정)과 우수조달제품(조달청 선정)으로 선정되어 현재 많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표이사는 행정부 장관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1년 개최한 세계 여성발명대회에서 준우승 격인 세미-그랑프리상 등을 수상했다. 경동이엔에스는 환경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사명에 들어가 있는 E와 S는 환경과 안전의 약자다. 과거에는 산업개발과 경제발전이 최우선으로 생각됐다면 이제는 발전과 더불어 환경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이다. 자사는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품 개발할 때도 플라스틱 일부분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플라스틱 사용 부분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력 사업과 차별점은 무엇인지 경동이엔에스의 기업부설연구소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내구성이 향상된 면발광 바닥 신호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표출부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바닥 신호등으로는 최초로 면발광 바닥 신호등을 개발하여 타 기업과의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눈부심 및 빛 공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외함과 내함을 분리하는 설계로 방수 및 결로 문제를 해결하고, 고장 난 부분만 분리 교체가 가능하여 원가절감과 폐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바닥 신호등 최초로 고장 신고 접수 후 A/S를 지양하고, 보행자가 고장을 인식하기 전 고장을 감지하여 수리하는 Before/Service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하였으며, 고장이 나면 즉시 A/S를 할 수 있도록 고장 알리미 기능도 적용하여 운영 중에 있다. 면발광 바닥 신호등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제품 인증, 한국 산업 기술 시험원의 K 마크(성능인정),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포스코 우수 제품, 이노빌트 인정 등 제품의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거래처는 거의 한 90% 조달 쪽으로 하고 있고 조선소나 제철소 등 큰 부지를 가진 기업에서 연락이 오기도 한다. 지게차 라인이나 안전을 위한 곳 등 다양한 부분에서 면 발광에 관심을 가지고 다르게 접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문의가 들어온다. 아직까지 자세히 논의하지는 못했으나 조달 쪽에서 안정화가 되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려 한다. 바닥 신호등이 매출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나,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 파트가 있다. 바닥 신호등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닥에 설치해 광고할 수 있는 지중 매립형 광고판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구성, 방수성을 강화해 올해 또는 내년 중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 100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고, 매립형 광고판의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바닥 신호등은 시민들에게 교통신호를 한 번 더 인지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의 심의 발표 자료에서도 바닥 신호등 설치로 인한 보행환경 개선이 30% 이상, 야간에는 53% 이상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지금은 보조 신호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바닥 신호등의 필요성과 효과가 더욱 커져 필수 신호등이 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해외에는 바닥 신호등 규격이 제대로 제정되어 있지 않지만 설치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해외시장에 수출 전망도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 경동이엔에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품 개선과 개발에 투자하여 더 좋은 제품, 더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할 것이고, 음성 보조 시스템과 보행자 감지시스템 등의 다양한 기술들과 접목하여 더욱 발전된 바닥 신호등,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만들어 우리 시민들이,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현재 자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닥에 설치할 수 있는 지중 매립형 경관 조명등 제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며 공중 부유균 방역시스템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바닥 신호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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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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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안전을 더하다, 경동이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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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동반 성장하는 커머스 기업, 올라운드컴바인
- 2025년까지 이커머스가 국내 유통의 절반을 넘게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해당 년도까지 약 220조 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팽배해지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가치가 더욱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여 진다. 아울러 기업들의 이커머스 시장 자체가 진입장벽이 낮다는 인식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이커머스 관련 사업은 굉장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며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실용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계획적인 전략 수립이 이루어져야만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이다. 올라운드컴바인은 이러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문가들이 모여 또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는 올라운드컴바인 서장원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라운드컴바인 로고 올라운드컴바인은 어떤 기업인지 커머스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공부한 커머스 출신 대표가 설립한 커머스 전문 회사다. 창업 멤버 같은 경우 1세대 커머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쪽에서 샤워기, 마약베개 관련 회사에서 몸담았던 멤버들이다. 모두 기획자 출신이어서 제품의 다양성적인 면에서 두각을 드러냈었다. 당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주로 운영하여 매출을 일으켰고 창업한 지는 3~4년 정도 됐다. 현재는 커머스 분야로 채널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커머스로의 전문적인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며 브랜드는 3개 정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채널로 광고를 진행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안주하지 않기 위해 추후에는 인플루언서 분들과 협업해 보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확장하여 더욱 성장하고자 한다. 주력 사업에 대해 하나의 브랜드가 성장하기까지 대부분 10~20년, 그 이상의 기간이 걸린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희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 안에서 브랜드 기반을 닦아 놓은 후 능력 범위 안에서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안정화하는 것을 최우선시 했다. 확장 이후에는 어느 정도 기간을 정해두고 해당 기간 동안 투자 유치를 통해 브랜드 안정화 작업을 계획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 계획대로 주방용품,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브랜드를 확장시켜 놓았고 세 가지 브랜드는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처음 창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저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속도와 이에 따른 가설 검증이다. 제품을 시장에 선 보인 이후 가설 검증을 통해 한 층 더 발전시키고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한 테스트를 남들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런 면에서 저희는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제품 같은 경우 녹차 골차라는 제품이 있는데,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온·오프라인에서 자연스럽게 바이럴이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 구매율이 94%가 넘으며 인플루언서 분과 협업을 하면서 매출이 3일 만에 완판 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다면 저는 숫자 같은 수치를 많이 믿지만, 본성 자체는 사람을 믿는 편이다. 그래서 퇴직을 하거나 이직을 해도 주기적으로 항시 연락을 주고받는다. 개인적으로 저를 믿고 따라오거나 오셨던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문제점들도 나오기 마련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끝으로 첫 번째 목표는 저희 커머스를 진행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브랜딩인 것 같다. 브랜드가 브랜드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가지고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다면 사람들 마음속이나 기억에 확실하게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사람들 기억에 인식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인플루언서 분들과 계속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 한쪽만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아닌 꾸준히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더 나아가 인플루언서 육성에 관심이 많고 경험도 있어 이쪽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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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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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동반 성장하는 커머스 기업, 올라운드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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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웃코드
- 데이터는 이제 특정 산업만의 영역이 아닌,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핵심 영역이 되었다. 이에 최근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관련 조직을 신설하며 고객 분석, 마케팅 등에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과거에는 주로 엑셀을 통해 데이터 작업을 수행했다면, 최근에는 엑셀뿐만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데이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아웃코드는 기업의 매출 데이터나 고객 데이터를 실무자가 손쉽게 취합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전반적으로 커버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아웃코드의 문창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웃코드 문창훈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아웃코드는 2020년에 설립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 자동화 기업이다. 그중에서도 회사 운영상에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자동화로 구축하고,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모든 것들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운영 업무를 아웃코드로 간편하게 구축하고 아웃코드는 데이터와 앱을 연결하여 자동화하는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주력 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아웃코드는 맞춤형 데이터 자동화(Data automation)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자동화란,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워크플로우(데이터를 업무 흐름에 맞게 자동처리)를 자동화하는 것을 뜻한다. 데이터 자동화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수작업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업무 자체를 개선할 수 있다. 자사의 ‘아웃코드’는 기존 데이터 솔루션과 다르게 일체의 코딩, 스크립트, 쿼리가 필요 없는 심플한 ‘데이터 자동화 솔루션’이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했으며, 친숙한 스프레드시트 형태로 되어 있어 별도 교육 없이 쉽게 맞춤형 데이터 자동화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기업용 솔루션, SaaS, API까지 자유롭게 연결해 데이터 작업들을 맞춤형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설치나 도입 과정도 필요하지 않다. 아웃코드의 강점 중 하나는 심플함과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집중적인 베타 테스팅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던 높은 사용성을 제공하며, 데이터 자동화의 본질인 강력한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실무자를 위한 완전한 자동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데이터 솔루션은 전문지식을 요구해 사실상 실무자들이 사용하기 어렵지만, 아웃코드는 복잡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하는데 성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자사의 솔루션은 대량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되어있다는 강점도 있다. 이는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 자동화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이며,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양과 유형을 감지해 처리할 수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우선 현재 자사가 집중하고 있는 데이터 자동화, 특히 회사 운영 업무를 위한 데이터 자동화에 있어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 기능들을 보완하고 더 큰 범위의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이다. 장기적인 목표는 단순 솔루션의 느낌보다는 완전한 플랫폼을 구축해서 자동화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전체 수명 주기를 아웃코드 상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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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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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웃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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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페이체크
- 멀지 않은 과거에는 근무를 위해 근무지에 출근할 경우, 수기로 자신이 출근했음을 기재하거나 직접 상급자에게 자신이 출근한 것을 알리는 등의 방식을 사용했다. 근태 관리뿐만 아니라 근무 스케줄 관리 및 급여 정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과 근로 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지문 인식을 하거나, 출입 카드를 찍는 등 본격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근무 관리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은 디지털 근무 관리 방식은 생산, 서비스, 사무직 사업 분야와 상관없이 인력 관리를 하는 곳이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출입카드 분실로 인한 문제 발생과 더불어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성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더 간편하고 안전한 근무 관리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페이체크는 근태관리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별도의 리더기 설치 및 출입카드가 필요 없는 비콘 센서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근태 관리 및 업무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페이체크의 한규필 대표를 만나봤다. 페이체크 한규필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페이체크는 국내외 사업자를 위한 임직원 근태관리, 업무 스케줄 관리 및 자동 급여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누적 2만여 명 정도의 사업주 및 근무자들이 꾸준히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 3~40%가 상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거 IT 업계에 근무하면서 좋은 서비스가 아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그래서 작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HR이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을 확인했고, 이러한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에 근태 관리, 업무 스케줄 관리, 급여 정산 세 가지 카테고리를 핵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체크가 2017년 탄생하게 되었다. 현재 페이체크를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외에도 의류 생산국을 변경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한 NFT 기술 기반 의류 정품 인증 서비스 개발 참여와 더불어 유통사들과 함께 신뢰성을 줄 수 있는 판매 플랫폼 제작을 위한 유통 커머스 솔루션 기술 공동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인 페이체크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페이체크는 쉽고 빠른 출퇴근 관리 서비스와 근무자의 근무 현황, 월간, 주간, 일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무 스케줄, 자동 급여 정산, 연동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최근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시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먼저 출퇴근 관리 서비스는 BLE 4.0 센서를 사용함으로서 지문, RFID 또는 수기로 관리하던 출퇴근 체크를 스마트폰으로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보안이 철저히 된 서버를 통해 정확한 출퇴근 체크가 가능하며, 기기 정보 검증으로 대리 출퇴근을 방지하고 있다. 근무 현황의 경우 출근 전, 근무 중, 퇴근, 휴무까지 모든 근무 유형에 대해 실시간 상태 제공과 지각 체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단결근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출퇴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 화면을 제공하여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근무 스케줄은 번거롭게 수기로 일일이 관리하던 스케줄을 간편한 시스템 방식으로 관리함으로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절약해 드리고 있다. 월, 주, 일 단위별로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며 근무 스케줄 입력과 수정 및 승인 요청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스케줄 복사 및 붙여넣기로 쉽게 근무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시급 설정부터 4대보험까지 한 번에 계산되는 자동 급여 정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공인노무사의 검증을 바탕으로 원천세(소득세, 지방 소득세)는 기본으로 연장, 야간, 휴일, 주휴수당을 포함하는 법정 가산수당과 4대보험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맞춤형 서비스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근로시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별도 문의를 통해 사업장 운영 효율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과 더불어 최신 근로기준법 대처를 위한 공인노무사 서비스를 통해 리스크 최적화 및 사장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을 안내하고 있다. 페이체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출근 체크를 해야 하는 근무자의 스마트폰이 고장 나 제시간에 출근 체크를 하지 못한 상태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근무자는 제시간에 출근했음에도 스마트폰의 오류로 체크가 누락되어 지각 처리가 될 수 있다. 이때 근무자가 관리자에게 제시간에 출근했다는 것을 알리고 수정을 요청하면 바로 수정이 가능해 예외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자사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먼저 앞서 언급한 근무 스케줄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과거 자사의 근무 스케줄 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전 식음료 매장부터 외국계 기업까지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그렇게 직접 조사한 결과 대부분 최소 4단계에서 6단계를 거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에 근무 스케줄 관리 담당 매니저가 스케줄 초안을 제작해 배포하고, 이를 사진을 찍어 메신저나 게시판에 붙인 뒤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간을 가진 이후 스케줄 조율을 실시한다. 그리고 다시 최종적으로 완성된 스케줄을 다시 사진으로 촬영해 근무자들에게 공유하는데, 이때 당일에 스케줄이 변동되거나 지원 부서 또는 정산 부서에서 수정 사항이 있다며 업데이트 해 달라고 하는 경우들이 발생하 근무자와 관리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복잡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자사는 좀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근무 스케줄 관리 기능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이처럼 실제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서 클라우드 HR이라는 이 시장에서 조금 더 포지셔닝 하고자 한다. 그리고 현재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어길 시 형사처분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사업주 입장에서는 형사처분을 피하기 위해선 사업주인 자신이 직접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근무자들에게도 이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근무자인 너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처벌 받을 수 있다.’라는 사실에 대해 근무자들도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책임과 권한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함으로서 사업주와 근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세분화된 고도의 서비스들을 페이체크에 도입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주들과 근무자 모두가 편리하고 효과적인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도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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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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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페이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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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순간의 반짝임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반조애
- ‘결혼’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키워드들 중 하나로 결혼반지를 꼽을 수 있다. 같은 반지를 나눠 왼손의 약지 손가락, 또는 오른손의 약지 손가락에 반지를 낌으로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결혼반지 문화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이어져 온 유구한 전통이다. 이처럼 결혼반지는 평생 함께하게 될 약속의 증표이자 영원한 순간을 두고두고 기념할 수 있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결혼을 약속한 사람들에게 있어 매우 특별한 존재로 인식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전 결혼반지를 고를 때 고민을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들과 어울리는 결혼반지를 찾기 위해 여러 주얼리 브랜드를 찾아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처럼 특별한 존재인 결혼반지와 웨딩 밴드를 제작하고, 이외에 다른 주얼리 제품들도 직접 제작해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는 웨딩 주얼리 브랜드 반조애는 사람들에게 주얼리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반조애를 운영하고 있는 최나미 대표를 만나봤다. 반조애 로고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38년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웨딩 주얼리 브랜드 반조애를 운영하고 있다. 1979년부터 40년째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깊은 연륜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고품격 웨딩 예물 제공 및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청담동 대표 웨딩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반조애는 ‘빛으로 아로새긴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맺는 사랑의 서약을 영원불멸한 빛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로 간직한다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자사는 현재 디자인, 제조, 유통까지 원스탑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자사는 국내에서 PGI 인증을 획득한 단 6개의 기업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플래티넘 주얼리 순도에 대한 구제 표준을 준수함을 인증받았다. 이처럼 자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한 신뢰 제공과 더불어 고객 중심의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고객의 최고의 순간을 간직하기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제공해드리고 있다. 반조애에 대해 좀 더 설명해달라 반조애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 감성과 과학이 어우러진 모던 컨템포러리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 안에 사랑의 징표와 축복의 메시지를 온전히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조애는 디자이너들의 공간 ‘반조애 아뜰리에’라는 디자이너들의 영감과 감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술 공방을 제공하고 있다. 캐드 출력실, 조각실, 폴리싱 룸, 검품실과 같은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숙련된 기술자들의 정교한 손길로 반조애만의 아름다운 컬렉션이 탄생하고 있다. 또한, 반조애는 고객 한 분, 한 분께 고유 번호를 드리고 있다. 특허청에 등록된 반조애의 고유 브랜드 상표로서 상품의 정품 인증을 확인할 수 있는 마크를 새기고 있으며, 커스터마이징된 반지는 각각의 넘버링이 부여되어 상품 인증코드로 각인되고 있다. 본 정품 코드를 통해 주문일부터 제작, 수리내역이 기록된 제품의 히스토리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자사의 다양한 컬렉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는 ‘루미에르’ 시리즈다. 루미에르는 2013년에 처음 선보인 시리즈로, 출시와 동시에 국내 굿디자인전에 출품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루미에르는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닮아간다는 한국의 속담에 디자인을 착안해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걸맞은 밴드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자사만의 독자적 기술인 미러 커팅 기술을 사용했다. 미러 커팅 기술은 입사각과 반사각의 원리를 이용한 기술로, 반지 중앙에 V 형대로 홈을 내어 한쪽은 거울처럼, 한쪽은 다이아몬드로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반지 양면이 모두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양면이 서로 비춰짐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닮아간다는 컨셉을 표현함과 동시에 결혼을 앞둔 연인에게 바치는 축복을 담고 있어 결혼반지 제작 시 적합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는 매 시즌 다양한 스타일의 신제품과 새로운 스타일의 웨딩 밴드 컬렉션을 출시함으로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심플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스타일 등 어떤 옷과 매치하였을 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고객들이 가장 소중한 순간에 함께하는 기회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2대째 브랜드를 운영해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기업을 운영하고자 했다. 언제나 고객들의 최고의 순간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나아가 시스템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브랜드가 되어 기존의 이미지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열고자 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독보적인 기술의 조합으로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는 반조애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주얼리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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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순간의 반짝임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반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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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6000억원 수주
-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168억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목) 밝혔다.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이 선박은 LPG 이중연료추진 선박이지만, 향후 암모니아 추진 엔진이 개발 완료되면 선주와의 협의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양이 변경되면 이 선박은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추진·운반선이 된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은 대형 엔진 원천기술 보유 회사인 MAN ES, WinGD 등과 협력해 2024년을 목표로 암모니아 대형엔진을 개발 중이다.또한 이날 HD현대중공업은 EPS사 및 미국선급협회(ABS), 독일 만 에너지솔루션(MAN ES), 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과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운반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한편, HD현대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가스텍 2023’에서 LPG운반선용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시스템, 암모니아 벙커링선 등에 대한 기술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스운반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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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600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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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손잡고 K-방산 수출지원 한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과 ‘국가전략산업 육성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방위산업공제조합은 2021년 7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방산 물자 조달·생산을 위한 보증과 방위사업 수행에 필요한 보상 관련 공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우리은행과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사업 수출 관련 지급보증업무 △조합사를 위한 상생대출 제공 △다이렉트 외환 업무지원 △플랫폼 기반 공급망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이번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상생대출은 물론, 신·기보 연계 수출금융 특화대출과 지급보증 등 회원사 맞춤형 여신 상품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 참석한 방위산업공제조합 이필수 부이사장은 “조합은 우리은행과 함께 방위산업이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혁신하는 방위산업의 마중물이 돼 방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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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손잡고 K-방산 수출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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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 획득
-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ESG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HMM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네덜란드)’로부터 지배구조 및 ESG 이슈 등을 기반으로 평가받은 결과 리스크 점수 15.4점으로 ‘Low 등급’을 받아 글로벌 선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서스테이널리틱스’는 공개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리스크 노출 정도와 관리 요소를 반영해 재무상태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를 점수화한다. 산업별·기업별 중대 ESG 이슈 등을 평가한 점수는 총 5개의 등급(Negligible, Low, Medium, High, Severe)으로 구분되는데,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기업 투자 참고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HMM은 2022년 24.8점으로 ‘Medium 등급’을 받았으나, 1년 만에 9.4점이 개선돼 ‘Low 등급’(15.4)으로 한단계 상승했다. 이는 머스크(17.4), CMA-CGM(19.3), Evergreen(21.5) 등 글로벌 해운사 중 가장 높은 점수이다.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HMM의 ESG 이행 노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 6월 KAMCO(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내 23개 선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ESG 진단에서 ‘AA등급’을 받아 참여 선사 중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KAMCO ESG 진단은 일반 산업과 다른 해운업의 특성을 감안,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해운업에 특화된 기준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조선 및 해운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팀에 의해 전문성 있고 차별화된 진단결과를 도출하는데, 대상 기업들을 총 7개의 등급(S, AA, A, BB, B, C, D)으로 구분한다.HMM은 2022년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전 분야에서 ‘AA등급’을 받았다. 이는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고 조직의 운영 시스템이 잘 정비돼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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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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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 100만대 돌파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사전 개통을 위해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일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 갤럭시 스마트폰 일평균 최다 사전 판매: S23 시리즈(일주일간 109만대)-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다 사전 판매(일평균 포함): 플립4·폴드4(일주일간 97만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노트10(11일간 138만대)특히, 102만대는 일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으며,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이다. 업계는 올해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1000만대를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플립5와 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 비중이 약 7대 3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플립4와 폴드4의 글로벌 판매 비중은 6대 4 수준이었다. 올해는 플립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더 늘었다는 의미다. 색상의 경우 플립5는 민트와 크림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폴드5는 아이스 블루가 인기가 좋았다. 플립5의 인기 이유로는 단연 사이즈가 커진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의 영향이 컸다.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다채로운 촬영 경험인 ‘플렉스캠(FlexCam)’ 기능도 인기 요인으로 지목됐다. 폴드5는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 그리고 멀티태스킹과 S펜을 통한 사용성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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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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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현대차는 견고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게이트의 개방감에서 이어지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신형 싼타페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인하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존재감 극대화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Boxy)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있는 H 라이트다. 전면에는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램프에 적용돼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한다. 후면에는 리어램프에 H 라이트를 반영해 전면과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싼타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또한 H 라이트는 H 모티브의 전면 범퍼 디자인, 디테일을 살린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높은 후드와 대담하고 날카로운 펜더의 볼륨감은 신형 싼타페 전면의 웅장함을 극대화한다.측면은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공간에 의해 재정의된 독창적인 타이폴로지(유형)가 인상적이며 대담한 루프라인과 날카롭게 디자인된 휠 아치, 길어진 전장과 짧아진 프런트 오버행, 21인치 휠 등이 어우러져 견고한 느낌을 준다.후면은 존재감을 발휘하는 H 라이트와 함께 깨끗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통해 절제된 조형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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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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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차세대 연안초계함 개발
-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수출형 원해 경비함 HD현대중공업이 1500톤급과 2200톤급 2종의 수출형 원해경비함 표준선을 개발해 지난해 필리핀에서 2450톤급 원해경비함 6척을 수주한 데 이어, 원해경비함과 유사한 함형(艦型)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연안초계함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미래형 함정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함정설계기술처장 주관으로 7일(금) 해군본부에서 열린 연안초계함 개념설계 최종회의에서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7월부터 12개월 간 해군 함정설계기술처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의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등 대한민국 해군 함정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한 HD현대중공업은 수상함 분야의 축적된 설계 노하우에 첨단기술 역량을 더해 이번 개념설계를 수행했다.HD현대중공업이 개념설계를 수행한 차세대 연안초계함은 AI 기반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자동화와 무인화를 상당 부분 실현할 수 있는 개념이 적용됐으며, 미래형 선형에 무장·탐지성능은 향상되고 함정 승조원은 대폭 줄이는 인력절감형 함정으로 제안됐다.이번 연구과정에서 해군과 HD현대중공업은 연안초계함의 건조 이후에도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중량, 복원성 및 탑재공간 확장성을 극대화한 플랫폼을 개발했다.또한 개념설계 결과에는 다수의 신규 탑재체계 획득 방안과 핵심기술 소요제기, 그리고 작전운용성능(ROC)과 함정 설계/건조 요구조건까지 수록돼 앞으로 해군 연안초계함 사업방향을 구체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군은 미래 신기술 및 인력절감 등 여러 설계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이번 연안초계함 개념연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해군의 개념설계 전담팀과 HD현대중공업의 기술지원팀이 원팀(One Team)이 돼 주간 집중토의(Sprint Meeting)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50회 이상의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업과 빠른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자평했다.연안초계함 연구개발을 주도한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설계담당 이상봉 상무는 “HD현대중공업은 수출형 원해경비함 표준선을 개발한 노하우와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함정 개념연구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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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차세대 연안초계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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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 포스코인터내셔널,중소기업 해외 진물 지원하며 상생경영 이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정부와 협업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찾기를 도우며 상생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5일 태국 방콕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바우처[1] 참여기업 태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태국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 1:1 매칭 활동을 펼쳤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46개 국가 80여개 거점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갖추며 해외 시장 판로 구축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로 인정받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과 중진공은 이번에 수출상담회를 준비하며 시장 수요와 품목 경쟁력,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K월드, 한국워터테크놀로지, 리셋컴퍼니 등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필요한 12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했다.선정된 국내 12개 중소·벤처기업들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태국 내 최대 에너지기업 PTT(피티티), 최대 민간전력 생산업체 Gulf Energy Development(걸프 에너지 디벨롭먼트) 등 현지 40여개 업체와 1:1 매칭을 통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태국 시장 진출 기회를 발굴했다.참가 업체 중 하나인 한국워터테크놀로지(전기삼투식 하·폐수 슬러지 탈수/건조 설비 업체)의 전세정 대표는 “그동안 태국 시장에 관심은 있었지만 접근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상담회로 태국에서도 우리 제품과 관련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연결된 바이어와 지속 협력해 태국으로의 첫 수출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수출상담회를 준비한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중진공이 서울 코엑스에서 주관한 ‘2023 수출바우처 매칭페어’에 참여해 삼양정밀화학, 그레넥스, 나온웍스, 더파이러츠 등 10여개사를 상대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매칭페어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에게 국제물류운수 등 13개 분야의 서비스를 홍보하고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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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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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주요 모듈 시장서 점유율 35% 돌파
-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 주 달튼(Dalton) 공장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의 발표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3년 1분기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5.0%,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4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한화큐셀의 이번 상업용 시장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로 기록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주택용, 상업용 모듈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도 3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제조사는 한화큐셀이 유일하다.최근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발효하고 약 4300억달러의 예산을 들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자국 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의 태양광 기자재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드맥킨지의 조사 결과, 미국의 주택용 모듈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모듈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다.한편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위상을 유지 및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달튼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에서 고효율 모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달튼과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되면 잉곳-웨이퍼-셀-모듈 각 단계에 적용되는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아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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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주요 모듈 시장서 점유율 3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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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
- 지난달 30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주행시험장에서 탄야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오른쪽)가 기아 EV6 GT 시승을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 탄야 파욘(Tanja Fajon)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은 남양연구소에서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전동화·자율주행 신기술 등을 체험했다.탄야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는 마트야쉬 한(Matjaž Han) 경제·관광·체육부 장관과 록 캐플(Rok Capl) 기업진흥청 대표, 예르네이 뮐러(Jernej Muller)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등과 함께 했으며, 현대차그룹에서는 기아 송호성 사장과 현대차그룹 김용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사절단을 맞았다.탄야 파욘 부총리 일행은 우선 남양연구소 설계동에서 현대차그룹의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현대차그룹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자율주행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후 탄야 파온 부총리 일행은 자율주행차 ‘쏠라티(대형 승합차) 로보셔틀’에 탑승해 남양연구소 설계동에서 기아 디자인센터로 이동했다. 탄야 피온 부총리 일행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차로 이동하면서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기아 디자인센터에서는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와 모터, 배터리 등 전동화 차량 핵심부품을 관람하고,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EV6’와 ‘EV9’에 적용된 첨단 친환경 신기술과 신소재를 경험했다.기아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공력 휠, 프론트 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특히 경제사절단은 EV9에 적용된 바이오 폴리우레탄(PU)과 식물 기반 재료 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재활용 소재를 살펴보는 등 차량 운행과정뿐 아니라 생산과정에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현대차그룹의 노력과 의지에 대해 공감을 나타냈다.현대차그룹은 경제사절단이 그룹의 핵심 전동화 차량의 실체적인 성능과 높은 상품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남양연구소 주행시험장에서 EV6 GT와 EV9을 시승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경제사절단은 EV9은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이 강인하면서도 세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EV9에 적용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EV6 GT에 대해서는 폭발적인 엔진성능과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 운전의 즐거움(Fun to drive)을 주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의 남양연구소 방문을 통해 전동화, 자율주행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설명하고, 사절단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미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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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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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태평양도서국 대표단과 비즈니스 협력관계 강화
- 삼성이 태평양도서국 각 정상들에게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이 5월 31일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한-태평양도서국(태도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8개국의 대표단과의 오찬에서 주요 사업 현황과 CSR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최성안 부회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 삼성전자 동남아총괄장 조상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태평양도서국에서는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이스마엘 칼사카우 바누아투 총리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빌리아메 가보카 피지 부총리 △세드릭 슈스터 사모아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다.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삼성희망디딤돌 △삼성청년SW아카데미 △나눔키오스크 △C랩(인사이드/아웃사이드)등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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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태평양도서국 대표단과 비즈니스 협력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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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
-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올해 18회를 맞이한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정책 홍보관’과 다양한 교육·에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에듀테크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강연과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코엑스 A홀에 마련된 미래엔 부스에서는 △초등 엠티처 학습관리 솔루션 ‘AI 클래스’ △우리 지역 맞춤 온라인 학습 ‘사회디지털지역교과서’ △교육용 멀티미디어 자료실 ‘M카이브’ △11월 정식 출시 예정인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 ‘초코’ 등 미래엔의 디지털 학습 서비스들을 시연하고, 상담을 진행한다.미래엔은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사전 상담 예약 이벤트’와 ‘타임 이벤트’, ‘퀴즈 및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패드 에어와 접이식 키보드, 도서,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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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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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알,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테테루 3D 홀로그램 선보여
- 티티알의 테테루 드림보드에 자신의 꿈을 적는 관람객들과 김선희 디렉터(맨 오른쪽) 아티스트들의 재능과 콘텐츠를 콜라보레이션해 상상력을 더한 전시관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창조하는 티티알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참가해 ‘테테루 3D 홀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로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문구, 완구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각종 캐릭터 굿즈 및 체험 행사, 무대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티티알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테테루 캐릭터를 단순한 모형이 아닌 3D 아트, 홀로그램, 디오라마 등의 기술로 N차 콘텐츠를 만들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그림도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전시 체험장을 선보였다. 티티알의 대표 애니메이션 테테루를 제작 및 감독한 김선희 디렉터는 "테테루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찾아 용기 있게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미래 가치를 생각하며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한 상상의 즐거움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티티알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가 TV로 시청한 애니메이션은 1차 콘텐츠에 불과하다”며 “상상의 세계를 그린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 기법을 통해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실감형 전시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며 꿈도 적어볼 수 있도록 스토리보드가 있는 전시 공간을 기획하게 됐다”고 이번 전시 공간 기획 배경에 대해 덧붙였다. 한편, 티티알은 IT와 미디어가 융합된 디지털 창작물을 제작하는 공간 콘텐츠 기업으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올린 3D 애니메이션 ‘테테루’를 제작했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유일한 상설 뮤지엄 ‘테테루 뮤지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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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알,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테테루 3D 홀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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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특수지, 삼화페인트와 협업 전시 ‘The NEST’ 개최
- 더 네스트(The NEST)’ 전시 삼원특수지는 삼화페인트공업와 협업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에서 ‘더 네스트(The NEST)’ 전시를 개최한다.‘더 네스트(The NEST)’ 전시는 아티스트의 작업실이자 힐링 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페인트와 종이, 일상 속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로, 페인트 도구와 컬러페인트로 페인팅 된 소품, 종이 자투리를 활용한 가구와 친환경 종이, 영감을 자극하는 트렌드 보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창의적 영감, 동식물의 조화와 힐링을 추구한다.벙커갤러리는 해외 각지의 고급 그래픽 디자인 용지를 유통하는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브랜드 쇼룸 ‘더 페이퍼 랩(The Paper Lab)’ 내부에 위치한다. 디자이너 및 종이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디자인적 영감을 주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벙커갤러리는 일반적인 공간과 달리 정형화되지 않은 특성이 있어 관람객들이 새로움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삼원특수지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지를 파쇄해 리사이클링한 오브제(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이번 전시에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소속 유태용 작가가 협업 작가로 참여해 오리가미 작품을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함께 지내는 토끼 가족이 작업실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삼원특수지 종이를 활용해 제작했다.삼원특수지와 삼화페인트는 본 전시를 시작으로 브랜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삼블렌딩(Samhwa x Samwon Blending)’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기도 했다.최홍석 삼원특수지 홍보팀 파트장은 “종이는 단순한 소비재라기보다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페이퍼랩 벙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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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특수지, 삼화페인트와 협업 전시 ‘The NES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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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 ENVEX 2023 개막식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환경보전협회는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3)’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ENVEX(엔벡스) 2023 : ENVironmental EXhibition, 1979년에 시작해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엔벡스 2023은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환경 전문전시회.올해 엔벡스 2023은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됐으며,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와 함께 해외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환경정책세미나 등이 운영된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등 18개국에서 274개 기업이 참가하며 400여 명의 해외 구매처(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시회는 수처리, 대기관리 등 환경산업기술과 녹색경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수출상담회 및 공공기관 내수 구매상담회, 전문 투자자 초청 투자상담회 등이 함께 열린다. 환경산업정책 세미나 등 16건의 전문가 토론회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화상회의로 함께 열리는 해외 수출상담회는 인도, 베트남 등 30여 명의 해외 구매처 담당자들이 국내 환경기업과 1대1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시회 현장에서는 캄보디아, 라트비아 등 40명의 해외 담당자와 만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더해 국내 우수 중소 환경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벤처투자자(VC) 초청 투자상담회와 공공기관과의 공공구매 상담회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강소성 의흥시)과의 기술협력 교류회도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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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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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코리아,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 아이엠코리아의 시공 현장 아이엠코리아(대표 이선옥)가 지난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세택(SETEC)에서 열린 ‘2023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했다. 건축자재·전원주택·인테리어 분야 유수의 기업들이 집결한 이번 박람회에서 아이엠코리아는 조립형 기능성 매트 ‘아이엠매트(IM-MAT)’를 전시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EVA 소재 및 나일론 브러시 재질로 구성된 아이엠매트는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이물질과 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건물 내의 오염을 최소화하고 매트 위에 돌기, 홈과 같은 요소를 더해 구조력을 높여 우천 시 배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추었다. 이 밖에도 호텔, 대형 빌딩, 관공서 등 기존의 건물 구조에 맞춘 시스템 매트, 롤 매트, 논슬립 매트 등의 제품군이 있으며 문구 및 로고, 패턴, 캐릭터 디자인이 가능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아이엠코리아 관계자는 “아이엠매트는 블록식으로 디자인돼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하여 오염으로 인한 손상이나 파손 시에도 부분 교체가 쉽게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내구성이 높아 단기간에 마모되지 않고 악천후 및 온도변화에 강하여 경제적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공간의 시작은 청결이 우선 요구되는 만큼 위생을 강화한 제품을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게 품질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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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코리아,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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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스,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에코시스 부스 시스템 매트 생산 기업 에코시스가 지난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총 4일 동안 학여울 세텍에서 개최된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코시스는 건물의 출입구에 설치하여 외부 오염을 방지하고, 비나 눈이 왔을 때 신발에 묻은 수분 등을 흡수해 실내 청결과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논슬립(미끄럼 방지)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기능성 매트를 선보였다. 건물의 출입구에 꼭 필요한 에코시스의 기능성 매트인 윌매트는 ‘매립형 윌매트’, ‘노출형 윌매트’, 수분 흡수에 강한 ‘수분 흡수 매트’, 오염 제거에 강한 ‘브러시 매트’, ‘카펫매트(원산지:네덜란드)’ 등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되어 용도에 맞는 매트 설치가 가능하다. 이들은 이물질뿐만 아니라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 제거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깨끗한 실내 공기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에코시스의 윌매트 라인은 검은색이나 회색뿐만 아니라 갈색, 베이지, 적색 등 다양한 컬러를 보유하고 있어 시설과 맞는 분위기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간편한 설치 및 시공이 가능하기에 유지 보수도 편리하다. 에코시스 관계자는 “에코시스 윌매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한 출입구 시스템 매트로 먼지와 세균을 잡는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턴과 로고 삽입으로 심미성까지 잡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판교 사옥, 병원, R&D센터등 다양한 현장외에도 해외현장(싱가포르, 미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꾸준한 수요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코시스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출입구 매트의 과학화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신개념 시스템 매트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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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스, 2023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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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성공리에 참여
- 테스토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 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성공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는 냉난방공조, 위생설비,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전 분야의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이다.테스토코리아는 이 전시회의 데이터센터관(IDC)에 참가해 ‘testo Saveris Solution’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주로 제약 및 바이오 시장을 타깃으로 했지만, 테스토는 올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데이터센터관(IDC)에 참가해 산업용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한 어떤 환경에서든 testo Saveris Solution이 발휘할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데이터센터 산업용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인 testo Saveris Solution은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 기능도 지원한다. testo Saveris Solution은 기획부터 설치, 검교정 사후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한 종합 솔루션으로 연구개발(R&D), 헬스케어, 제조, 물류, 식품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이 제품은 WLAN, 이더넷, testo UltraRange 기술을 통한 테스토 통신 모듈 결합 등 다양한 통신방식을 지원하고, 데이터 손실 및 차단이 전혀 없는 측정 데이터를 자동 저장한다. 종합적인 알림 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백업 자동화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종합적인 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홍성수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이번 전시회는 testo Saveris Solution이 데이터센터(IDC)의 온·습도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시회를 통해 데이터센터(IDC) 관계자들이 IT 환경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 테스토의 계측 장비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 테스토는 향후에도 testo Saveris Solution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각 고객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한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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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성공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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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미국 DDW 2023서 ‘펙수클루의 밤’ 개최
- DDW 2023 대웅제약 부스 전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현지시각 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3, DDW 2023)’에서 심포지엄 ‘펙수클루의 밤(Fexuclue Reception Night)’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최종원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펙수클루의 밤’은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최석채 원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주제로 펙수클루의 개발 배경 및 해외진출계획(발표: 이태연, 대웅제약), GERD 질환과 치료 및 펙수클루의 임상 데이터 소개(발표: 로니 파스(Ronnie Fass) 교수,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로 진행됐다.이날 펙수클루의 밤에는 국내외 소화기 연관학회 임원진을 포함한 해외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s) 70여 명이 참가해 펙수클루의 특장점과 P-CAB 제제 미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이 기존 PPI제제에서 효과 빠른 P-CAB제제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한 가운데 펙수클루의 임상 데이터가 큰 주목을 끌었다.두 번째 세션을 발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세계적 권위자 로니 파스 교수는 펙수클루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며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이는 P-CAB 제제 중 가장 긴 시간”이라며 “긴 반감기 덕분에 1일 1회 투여만으로도 우수한 야간 위산분비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로니 파스 교수의 강의 이후 KOL들의 펙수클루의 해외 진출 및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랜시간 이어져 펙수클루에 대한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좌장을 맡은 정훈용 교수와 최석채 교수를 통해 국내 펙수클루의 처방 경험과 개발 중인 임상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에 직접 답변하면서 각 국가의 KOL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웅제약은 DDW 2023 기간 동안 학술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해외 학회에서 진행하는 펙수클루 첫 부스 행사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의 소화기 전문의와의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졌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부스 운영은 펙수클루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제품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진행했다”며 “특히 중국, 미국 등 세계적으로 P-CAB 개발 경쟁이 뜨거운데 P-CAB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펙수클루의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홍보하며 대웅제약의 자체 R&D 성과를 세계 무대에 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학회 DDW 2023을 맞아 펙수클루의 우수성을 소개하고자 각국의 주요 소화기 전문가를 모시고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의 강점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추가 적응증 확보와 제형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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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미국 DDW 2023서 ‘펙수클루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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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미래’ 주제로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
- BUTECH 2023 전시장 전경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3)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3은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742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도하는 각종 글로벌 로봇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모든 산업의 근간인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절삭·절단·절곡기가 대거 선보이고, 미래 기계산업의 전망과 스마트공장, ESG 경영의 친환경 제조혁신을 위한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트럼프, 아마다코리아, 에이치케이 등 주요 레이저가공 업체들과 플라스틱 사출성형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우진플라임,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사인 OKUMA, STAR KOREA 등 일본기업과 JINAN BODOR CNC MACHINE, WUHAN HG LASER ENGINEERING, HANS LAGER 등 중국 장비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BUTECH 2023에는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로봇과 디지털 기술, 3D프린팅, 자동화 설비가 선보일 예정이다. 협동 로봇으로 자동화를 실현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유니버설 로봇, 공작기계에 레인보우로봇의 협동 로봇을 융합해 제조 능력을 향상한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사출성형 전용 다관절 로봇을 전시하는 나우로보틱스,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스카라 로봇을 전시하는 한국앱손 등이 첨단 로봇관을 구성할 것이며, 이곳 스마트 제조 혁신관에는 로봇이 핸드 드립 커피와 김밥,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카페가 국내 최초로 선보여 미래 식문화를 미리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스마트팩토리 주요 구성요소인 자동화 부분으로 하이윈코퍼레이션, 산요전기코리아, 인텍오토메이션, 한국이구스, 아이로보, 햅코모션, 제이씨인터내셔널 등과 스마트공장 구축 선도기업인 비젠트로, 디원, 버넥트, 엔이에스, 코리아소프트, 비투솔루션이 대거 참가하고 시제품 개발과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을 가진 3D프린터를 선보이는 프로토텍, 비온드테크, 한국기술, 삼영기계, 파트너스랩, 케이랩스, 에이치알티시스템, 퓨전테크놀로지, 크렐로, 브롤레코리아 등이 참가해 스마트 제조 트렌드의 현주소를 참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 주최기관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재도약을 위해 뿌리산업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부산뿌리혁신공동관을 운영하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는 디지털 금형 가공기술을 통한 정밀가공으로 제작된 기술력을 부산디지털금형특별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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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미래’ 주제로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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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고큐바테크놀로지 ‘2023 월드IT쇼’ 참가
- 월드IT쇼 발표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인 고큐바테크놀로지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023 월드IT쇼’는 2008년 이래 15회를 맞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 전시·체험 박람회다. 올해에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46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고큐바테크놀로지는 AI양재허브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경도인지장애(MCI) 개선을 위한 인지재활콘텐츠 ‘호두(HODU)’를 선보였다.‘호두’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인지재활 워크북(Workbook)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6주 재활 콘텐츠 프로그램 구성돼 있다. 또한 생체정보(Biometrics Data) 및 훈련결과를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제공한다.고큐바테크놀로지는 복합현실(MR)기술과 인공지능(Al)을 활용해 디지털치료기기(DTx)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알고리즘을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질병 특성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연구자 임상 이후 식약처 임상 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호두’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을 사전공개했다.최근 디지털헬스케어 및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가에 따라 고큐바테크놀로지의 개발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따른 치료 효과를 의료진들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정확한 예측까지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큐바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행사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 월드IT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진들의 업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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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고큐바테크놀로지 ‘2023 월드IT쇼’ 참가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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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솔그룹 신입사원 100명과 함께 사랑의 벽화 봉사활동 진행
- 한솔그룹 임직원 등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함께하는 한숲은 9월 18일 퍼브 주관으로 한솔그룹의 임직원 약 100명과 함께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한 발곡초등학교의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함께하는 한숲과 한솔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어두웠던 학교 외벽에 밝은 그림의 벽화를 채워 넣어 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와 희망을 전달했다.한솔그룹 담당자 전승미 책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조직 내에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눔과 존중을 실천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입사원들에게 소속감과 사회적 책임을 높여주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함께하는 한숲과 한솔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 전문기관, 영세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개선 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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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솔그룹 신입사원 100명과 함께 사랑의 벽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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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 선정돼 ‘몽셀(夢Share), 함께 그린(Green) 그림’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운영
- 우리 동네 환경정화 줍깅(쓰레기 줍기) 활동 및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한-몽 청소년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 ‘2023년 꿈과 사람속으로’에 선정돼 7월 30일(일)부터 8월 5일(토)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인보지역 아동센터에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 14명을 파견했다.봉사단은 SDGs(지속발전목표)를 주제로 예술 활동, 문화교류, 환경교육 등 프로그램 전반에 계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했다.봉사단은 인보지역 아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태권도 교류, 환경정화 벽화 활동, 한-몽 환경선언문 공동 채택, SDGs 올림픽, 쓰레기 줍깅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협력해 칫솔질, 손 닦기 등 위생 보건 교육을 통해 몽골 청소년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왔다.해외자원봉사단의 박세휘(16세)는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몽골의 환경을 이해하고, 언어가 다른 친구들과 지구 환경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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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공모사업 선정돼 ‘몽셀(夢Share), 함께 그린(Green) 그림’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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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프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위해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금 전달
- 기부금 전달식 진인프라(대표 김성용)는 경기도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금(300만원) 전달했다고 29일(화) 밝혔다. 전달식은 8월 28일(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함께하는 한숲 수탁)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민애)과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지연)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진인프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심리 치료 및 가족 재결합 프로그램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김성용 진인프라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학대 피해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회복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지연 관장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트라우마를 겪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무너진 가족관계의 회복을 위한 실천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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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프라,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위해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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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서울-울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사업 펼쳐
-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서울-울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사업에 참여해 청와대를 방문한 울진의 청소년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서울 일원에서 서울-울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센터는 3월 서울시의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사업 운영기관 공개모집에 선정돼 서울-울진간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Hi-Story 서울’이라는 서울 역사와 청소년들의 서울 이야기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주제로 선정해 청소년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다.교류 활동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DIY 목공 체험 △북촌한옥마을 매듭 체험 △서울역사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와대 투어,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통한 진로 탐색 △한강 재즈 크루즈, 인사동 전시관, 뮤지컬 멤피스 공연 관람, 롯데월드·서울 스카이 방문을 통한 서울의 문화 예술의 체험 등 서울의 진면목을 알 기회가 제공됐다.2023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사업은 우호 교류 협력 자치단체와 서울시의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및 전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사업으로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서울시와 자매협약을 맺은 15개 자치단체 1000여명의 청소년들의 교류를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류 활동에 참가한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곽나은은 “서울에서의 3박 4일은 지친 학교 생활과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어줄 만큼 정말 아름다웠고 처음 해보는 신기한 경험들로 오랫동안 잊지 못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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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서울-울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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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복지·체육 협력’ 위해 맞손
- 왼쪽부터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백경열)는 25일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가치활동 지원 △기회소득을 통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기회경기 관람권을 통해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가 있는 경기도민이 건강하게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가치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계기로 장애인 서비스에 체육과 복지의 영역이 서로 협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장애인 기회소득이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예산사용과 자기결정권이 강화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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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복지·체육 협력’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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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사 대상 정신질환 교육 및 정신건강 인식 향상 위한 협업 논의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일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택관리공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회사이자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계층·독거노인·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밀착지원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사 전담 배치 사업을 실시해왔다.주거복지사는 자력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입주자 사례관리,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적인 주거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사 영구임대단지 13개소에서 주거복지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16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주거복지사 사례관리 상담·교육 지원을 통해 주거복지사의 정신건강 이해도 및 인식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주거복지사의 정신건강 영역 역량강화를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절한 서비스 체계로의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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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사 대상 정신질환 교육 및 정신건강 인식 향상 위한 협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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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무회,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후원 전달
- 하얀나무회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32포 전달 하얀나무회(대표 오현경)가 여섯 번째 이야기전을 맞아 5월 19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에 사랑의 쌀 32포를 전달했다.하얀나무회는 여섯 번째 이야기전을 맞아 지인에게 화분이 아닌 쌀로 축하의 마음을 받아 지역 사회 장애인들에게 쌀을 전달한다며, 이번 전시회로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하얀나무회의 여섯 번째 이야기 전을 축하드린다”며 “이렇게 전시회를 통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하얀나무회는 전시회로 모인 쌀을 3년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하얀나무회는 2007년부터 17명의 주부 회원들이 자연사랑화실에 모여 작품을 그리고 있다. 하얀나무회 이야기전은 회원들이 마을 화가로 성장해온 발자취를 광양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광양 아트공간 ‘이음’에서 5월 20일 여섯 번째 이야기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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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무회,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후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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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어버이날 맞아 후원금 100만원 전달
-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지점장 오정심)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4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어버이의 은혜를 진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의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후원금은 장애인 고객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맞아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65세 이상 고객 100분께 기념품을 준비해 전달했다.한편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은 2021년부터 3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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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어버이날 맞아 후원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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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웹툰창작체험관 계속 운영기관’ 선정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웹툰창작 체험관 - 웹툰 동아리 그리 GO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장비를 활용한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플랫폼: 그로잇’을 운영하게 된다.‘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플랫폼: 그로잇’은 웹툰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지난해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우수 운영 사례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선정되기도 했다.보라매 웹툰창작체험관에서는 웹툰 창작에 필요한 스토리 구성/캐릭터 디자인/스토리보드 작성/인물 연출/만화 구성 등 웹툰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웹툰 작가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웹툰 작가로서의 경력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웹툰 창작체험관에서는 누구나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으며,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웹툰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올해는 청소년 웹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웹툰 중급과정(15회), 학교 연계 및 청소년 일일 체험 ‘보라매 웹툰 클래스’(26회), 웹툰 작가 특강(1회),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축제 ‘웹툰 Day’(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계속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또는 페이스북(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언제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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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웹툰창작체험관 계속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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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 10명 모집
- 2023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 기자단 모집 포스터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청년이 직접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제작해 연구원의 주요 연구 성과와 행사 등을 홍보하는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연구원은 2022년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시민기자단은 도시 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현장을 함께하며 생동감 있는 기사를 발행했다.올해 새롭게 개편된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원 주요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 시민기자 중심으로 운영된다.본인 계정의 SNS(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활동 공간(학교, 직장 등)이 서울인 청년(만 19~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블로그·카드뉴스·웹툰 5명 △영상 5명으로, 총 10명이다.모집 기간은 4월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며, 네이버폼을 활용해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청년 시민기자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우수 청년 시민기자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청년 시민기자들과 협업을 통해 연구원의 성과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콘텐츠로 연구원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청년 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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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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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3’ 성료
-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울뮤직위크 2023’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별히 올해에는 그 무대를 광화문 광장으로 옮기면서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축제이자 음악행사로 더욱 자리매김했다.서울뮤직위크는 전 세계에서 음악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망한 한국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뮤지션들의 국제 공연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International Showcase Festival)이자 국제 콘퍼런스다. 그동안 악단광칠, 동양고주파(한국), 그루브앤드, 그레이 바이 실버, 더튠과 같은 뛰어난 뮤지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고, 각국을 대표하는 링컨센터(미국), 컬러즈 오브 오스트바라(체코), 로스킬데(덴마크), 비자포뮤직(모로코)과 같은 저명한 축제와 공연장에 한국 뮤지션들의 공연을 주선했다.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15명의 음악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국제 콘퍼런스와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그리고 한국 뮤지션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해 적극적인 국제 공연 시장 진출을 독려했다. 행사 종료 후 동유럽을 대표하는 축제인 컬러즈 오브 오스트라바(Colours of Ostrav)의 프로그래머인 필립 코슈찰레크(Filip Kosťálek)는 “한국에 이렇게 뛰어난 뮤지션들이 많은 지 몰랐다. 난 이미 내년 축제에 어떤 한국팀을 초청해야 할지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서울뮤직위크 2023에서는 예년과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뮤지션과 한국 뮤지션의 협업 공연을 준비했다. △그루브앤드(한국)X키자바(캐나다) △동양고주파(한국)X블러드쿼텟(카딸루냐/스페인) △오헬렌(한국)X리프예(대만) 총 3건의 협력 공연을 추진해 국내외 관계자와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캐나다의 ‘글로벌 토론토(Global Toronto)’, 카딸루냐의 ‘파브라 이 코아츠(Fabra I Coats)’, 대만의 ‘윈드뮤직(Wind Music)’과 같은 해외 저명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차후 양 국가에서 협력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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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3’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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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속 공간, 이지안 개인전 ‘THE MOMENT’ 개최
-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는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첫번째 전시인 이지안 작가의 개인전 ‘더 모먼트 THE MOMENT’가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더 모먼트’는 ‘풍경을 통한 재인식’을 주제로 작가 이지안이 승무원 시절 비행시간 동안 느꼈던 힘들었던 감정과 해외의 낯선 풍경에서 시작한다.작가는 자신이 마주하는 수많은 도시의 낯선 풍경을 바라보면서 동화되고 위로가 되는 과정의 경험들을 통해 모호하지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여행과 일상 그 사이 스스로의 익숙한 안식처를 만들어간다.새로운 도시에서의 ‘풍경 속 공간’과 ‘낯섦’, ‘익숙함’이라는 감정들은 작업의 근간이 돼 한 개인의 사적 경험이 아티스트의 예술적 삶의 영역으로 확장되기에 이른다.올해 3회를 맞이한 ‘오래도록 느루아트’ 프로젝트는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서울 홍치과의원(대표원장 홍정민)의 후원 하에 ‘찾아가는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순수예술이 일상 속으로 한발 다가서면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향유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전시를 통해 강서구 서울 홍치과의원과 양재동 문화공간 페페로미에서 작가 이지안의 시각적 경험과 감정적 위로가 담긴 풍경화 9점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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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속 공간, 이지안 개인전 ‘THE MOMEN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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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인문학자 김헌 서울대 교수
-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인문학자 김헌 서울대 교수 인문학 강의로 서울대학교에 서양 고전 읽기 열풍을 일으킨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제145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7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그리스로마신화,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145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김헌 교수는 대표적인 서양 고전 문학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리스 로마 신화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헌 교수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수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tvN ‘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세계’,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래스’, EBS ‘세바시’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저서로 「천년의 수업」,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8월 8일 열리는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유현준 건축가가 ‘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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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인문학자 김헌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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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물관, 2023년 인문학강좌 ‘신과 함께’ 개최
- 건국대학교 박물관 전경 건국대학교 박물관(권형진 관장)이 코로나19로 중단된 박물관대학 인문학 강좌를 3년 만에 재개한다.건국대 박물관은 그간 지역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 1996년부터 박물관 회원과 지역 주민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매년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어왔지만, 지난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인해 중단됐다.올해 새롭게 열리는 인문학 강좌는 ‘신과 함께’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서양 여러 나라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신화들을 다룬다. 강의는 각각의 신화 전문 학자를 초청해 신화의 형성과 역사, 현대인들의 삶에 녹아든 방식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1학기는 ‘신과 함께-동양편’으로 △5000년 한국 역사와 우리 신화 △기기묘묘한 중국의 신화 속으로 △지혜의 정수, 인도 신화와 그 신들 △인도네시아 신화와 힌두의 여신들 등 베트남·페르시아·이집트를 비롯해 10개의 동양 신화를 다룬다.2학기에는 그리스 로마신화와 같은 서양 국가의 신화를 다루는 ‘신과 함께-서양편’이 이어진다.1학기 강좌는 3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건국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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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물관, 2023년 인문학강좌 ‘신과 함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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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부담 없이 만나는 강동아트센터 대표 시리즈 ‘목요예술무대’ 개최
- 강동아트센터 목요예술무대 3월 공연 포스터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 4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강동아트센터 대표 시리즈 공연 ‘목요예술무대’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2014년부터 올해 194회를 맞는 목요예술무대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강동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시리즈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월, 6월, 9월, 12월 연 4회에 걸쳐 첫 번째 목요일에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오르며 올해에는 클래식, 국악, 발레 등의 장르로 구성했다. 공연이 낯선 사람도, 공연을 처음 관람하는 어린이들도 어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준비했다.3월, 피아니스트 박종화X싱어송라이터 하림 동요, 클래식이 되다- 3. 2.(목) 오후 7시 30분, 출연 피아니스트 박종화, 싱어송라이터 하림클래식과 동요를 넘나들며, 지난 추억을 불러일으킬 특별한 시간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동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일본과 독일에서 유학 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입상 및 독주회 활동과 교육자로 경력을 이어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동요 프로젝트 앨범 ‘NUNAYA’ 발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탐구를 이어오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은 가수 윤종신, 조정치와 밴드그룹 신치림으로 활동하면서 다년간의 여행 생활을 바탕으로 한 월드뮤직 퍼포먼스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해오고 있다.3월 공연은 박종화의 피아노, 하림의 다양한 타악기와 동요가 만나 쇼팽의 소품곡들을 선보인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음악 이야기를 품은 공연으로 지난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마법과 같은 시간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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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부담 없이 만나는 강동아트센터 대표 시리즈 ‘목요예술무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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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8월6일 재개장
- 대한민국 역사·문화 중심공간인 ‘광화문광장’이 8월 6일 재개장한다. 착공 1년 9개월 만으로, 현재 공정율은 91%다.‘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0,300㎡로, 당초(18,840㎡)보다 2.1배로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광장을 걷고 즐길 수 있다.녹지(9,367㎡)는 기존(2,830㎡)보다 3.3배로 늘어난다. 시는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같은 광장으로 만들기 위해 나무 5,000그루를 광장 곳곳에 심는다. 공사 중 발굴된 ‘사헌부문터’를 비롯한 유구와 매장문화재 중 일부는 발굴 당시 모습 그대로 현장 전시돼 육조거리의 흔적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전시장은 대략 1.2m 아래 선큰 공간으로, 지붕은 한국 전통 가옥의 처마 곡선을 살리고 기둥은 인근 나무와 비슷한 두께와 높이로 만들어 기둥 사이로 광화문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세종대왕상, 이순신 장군 동상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광화문광장의 주요 역사문화자원은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보강해서 보다 매력적인 장소로 업그레이드된다. 광장 사용허가 영역 기존과 비슷한 규모‧위치로…8월 8일부터 신청 서울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광장 사용을 위한 ‘운영기준’도 마련한다.문화행사 개최 등을 위한 광장 사용허가 영역은 ▴광장 북측의 ‘육조마당’(잔디영역, 2,492㎡)과 ▴세종대왕상 앞 ‘놀이마당’(2,783㎡), 2곳으로 정했다. 이전 광장 사용허가 영역과 비슷한 규모와 위치로 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육조마당(잔디영역)은 기존 북측광장 영역으로, 광화문 일대 경관 보호 등을 위해 무대 등 설치 없이 운영 예정이다. 놀이마당은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이용 가능하다.사용신청 허가를 통한 광장 사용은 8월 22일부터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8월 8일부터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개장 후 1주일은 개장 주간을 운영하고, 그 뒤 1주일은 시범 운영하여 개선 사항 등을 보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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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8월6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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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작가 사진전 개최 '북수원 도서관'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유영상 사진전: 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展(전)’을 12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유영상 작가의 작품 ‘눈 감으니 보인다’를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따뜻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25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제목인 ‘사랑의 Hug SeeArt 展’은 백 마디 말보다 조용히 안아주는 따뜻한 신체 언어 ‘Hug(포옹)’로 인간애를 회복하고,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씨앗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유영상 작가는 문화예술종합신문 포토저널 수원지사장·㈔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소속 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영상 작가는 “2017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처음으로 ‘허그 씨앗 전’을 열고, 국내에선 서울·수원(수원시청) 이후 북수원도서관에서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익숙해진 사회에서 따뜻한 인간애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모두 백 마디 말보다 조용히 안아 주는 행동으로 주변인들에게 더 큰 위로를 전하는 ‘허그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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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작가 사진전 개최 '북수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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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년들을 위한 직무 토크콘서트 참여자 모집
- 멘토 톡톡 참여자 모집 포스터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전·현직자가 들려주는 직무별 토크콘서트-멘토톡톡(TalkTalk)’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현직자가 들려주는 직무별 토크콘서트-멘토톡톡(TalkTalk)’은 기업에서 실무를 담당하거나 담당했던 전·현직자들이 청년들에게 업무에 필요한 역량, 직무 장단점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만 19~39세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원격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6일 ‘영업관리’ 분야 현직자를 시작으로 13일 ‘공기업’(문화예술기획), 20일 ‘마케팅’(브랜드·디지털), 27일 ‘기획’(플랫폼) 분야 전·현직자가 토크콘서트에 나선다. 참여 청년들이 질문을 하고, 전·현직자가 답하는 ‘라이브 Q&A’ 시간도 있다. 매 회차 토크콘서트 전날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회차별 선착순 25명씩 모집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swyouth.kr) ‘프로그램/예약’→‘프로그램’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직무별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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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년들을 위한 직무 토크콘서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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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디자인위크’, 6월 9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 2021 부산디자인위크 모습 부산의 유일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2 부산디자인위크(이하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부산디자인위크는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한 디자인 전문 전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와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방송 KNN, 부산의 디자인 산업을 이끄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해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 및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이번 부산디자인위크는 ‘로컬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로 부산, 경남 지역 브랜드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200여개가 360여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전을 진행한다 △제품·패션 디자인 △지속 가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리빙 디자인 등의 품목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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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디자인위크’, 6월 9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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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한류를 위한 전통예술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합니다"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 2021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선정 아티스트 ‘소리퍼커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 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전통예술 분야 민간단체에게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등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같은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잠비나이, 신노이, 김소라,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gks Mix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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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한류를 위한 전통예술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합니다"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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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헌옷 활용한 리사이클 원단 개발 업무 협약
- 왼쪽부터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엄기천 에이치블루 대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는 에이치블루와 폐의류를 활용한 리사이클 원단의 공동 개발·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엄기천 에이치블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아름다운가게는 매장에서 판매되지 못하는 폐의류를 활용한 신소재를 개발, 이를 제품화한다. 두 곳은 올해 초 청바지, 셔츠, 모직 양복 등 독특한 질감의 리사이클 원단 개발에 성공해 최근 해당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와 함께 폐의류의 새로운 쓰임에 대한 공동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개발은 아름다운가게 제안으로 에이치블루 기술연구소가 폐의류를 활용한 신규 소재 개발에 착수하며 이뤄졌다. 에이치블루는 재생가죽을 가공·공급하는 업체로 무독성, 내오염성, 내가수분해성, 내황변성 등의 특성이 있는 합성피혁 제조에 대한 여러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장윤경 상임이사는 “점점 더 다양화, 세분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업사이클링 제품 시장에도 새로운 소재가 필요했던 시점”이라며 “에이치블루와 협약을 통해 의류 쓰레기 해결에 조금이라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엄기천 에이치블루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폐의류 활용에 새로운 쓰임을 꾸준히 제안하겠다”고 말했다.아름다운가게는 신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올가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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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헌옷 활용한 리사이클 원단 개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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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정보통신, CUBOX와 안면인식결제 사업 진출을 위한 MOU 체결
- 나이스정보통신과 CUBOX가 안면인식결제 사업진출을 위한 이행 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지급결제 인프라 1위 기업 나이스정보통신은 31일 AI 안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CUBOX와 ‘AI 안면인식 기반의 간편결제 솔루션 개발(CUBOX-PAY)’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간편결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안면인식 결제 ‘CUBOX-PAY(가칭)’는 나이스정보통신의 간편결제 솔루션 ‘NICE ePAY’와 CUBOX의 AI 안면인식 알고리즘 솔루션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양사는 우선 CUBOX가 축적한 공항 내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시스템 구축 경험과 나이스정보통신의 간편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면세점에 안면인식 결제솔루션인 CUBOX-PAY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여권과 항공기 탑승권을 제시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수반되는 불편함이 있지만, CUBOX-PAY 도입 시 안면인식만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게 돼 공항 이용 고객의 서비스 향상과 쇼핑 만족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기술적인 측면에서 안면인식의 AI 알고리즘은 안면정보 특징점을 추출하는 방식인데, 알고리즘에 따라 안면정보의 특징점 추출 방식이 다르고, 특징점 추출 즉시 암호화하기 때문에 타 알고리즘과 상호 호환이 어려운 기술적 한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의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시스템은 CUBOX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CUBOX의 AI 안면인식 알고리즘을 확장해 활용하기 용이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김용국 나이스정보통신 대표는 “현재 나이스정보통신은 70여개의 대형 고객사에 이미 안정적으로 월 평균 1.5억 건(인증/등록/승인)의 간편결제(ePAY)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며 양사의 기술을 융합해 면세점 이용 시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안면인식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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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정보통신, CUBOX와 안면인식결제 사업 진출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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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선정
- ‘브랜드K’ 인증을 받은 녹차원 ‘아임생생 레몬’ 제품 생산 시설 녹차원(대표 김재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5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브랜드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시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우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2019년 최초 론칭 이후 4기까지 260여 기업만이 선정됐다.이번에 ‘브랜드K’ 인증을 받은 녹차원의 ‘아임생생’ 다류 제품은 지난달 28일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수출이 진행되기도 했다.김재삼 녹차원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통해 한국 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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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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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데이터 ‘2023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 누구나데이터가 ‘제36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누구나데이터(대표 김자유)는 ‘제36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누구나데이터는 국내 최초로 비영리단체를 위한 기부자 웹데이터 분석 솔루션 ‘오늘의리포트’를 개발해 공익활동 생태계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고, 저렴하고 손쉽게 비대면 온라인 모금을 시작하도록 돕는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 ‘캠페이너스’를 보급해 비영리단체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누구나데이터는 2017년 6월 설립 이후 누적 700여 개 비영리단체에 데이터 기반 디지털 모금을 돕는 솔루션을 보급했으며, 공익활동가를 위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캠페이너스TV’를 통해 누적 2000명 이상의 공익활동가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했다.또한 2020년부터 누적 2억 건의 온라인 기부자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수집·분석해 비영리단체가 모금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트렌드 리포트를 4년 연속 발간했다.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는 “이번 수상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성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앞으로 누구나데이터는 국내 최대 기부자 빅데이터 풀을 구축해 AI(인공지능) 기술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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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데이터 ‘2023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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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원주시청에 외부 협업용 SaaS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공급
- 파수 원주 시청에 외부 협업용 클라우드 공급 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 대표 조규곤)가 원주시청(시장 원강수)에 클라우드 기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를 공급했다. 파수는 원주시청 사례를 기점으로 최근 공공기관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디지털 플랫폼 정부 로드맵을 통해 민간 SaaS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정부의 움직임과 최근 공공기관 SaaS 직접구매 제도 도입이 맞물려 공공부문 SaaS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파수는 원주시청 사례를 시작으로 국내 CSP(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공부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디지털 행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지적도 및 지형도, 건물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도시계획에 활용하고 있다. 원주시는 그간 민간 시공업체 등 외부에 지리정보를 제공할 때 서약서 등으로 무분별한 데이터 사용 및 유출을 막고자 했다. 하지만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보다 근본적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졌다. 이에 원주시는 지리정보를 암호화해 반출하고 반출 후에도 지정 기간 후 자동파기가 가능한 파수의 랩소디 에코를 도입하게 됐다.파수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와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연간 라이선스 형태의 협업 솔루션으로, 국내 CSP의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돼 저장 및 공유되며, 문서 공유 후에도 권한을 변경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워크그룹 단위별 관리 기능과 사용이력을 제공하며, CAD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종류 및 버전을 지원한다. 문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 한번 공유된 문서는 열람 때마다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해 업무 효율 또한 향상된다.한편 파수의 공공시장 SaaS 공략은 랩소디 에코와 함께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 클라우드(Wrapsody Cloud)’를 주축으로 한다. 랩소디 클라우드는 보안을 포함한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규모의 기업도 기존에 보유한 IT 시스템에 간편하게 추가해 사용 가능하다. 랩소디 클라우드 또한 문서 가상화 기술이 도입됐으며, 문서 생성 시 자동으로 서버에 업로드, 백업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저장되며, 사용 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 경로 등도 제공한다.이보람 원주시청 주무관은 “그간 지리정보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반출된 파일의 통제나 사용 후 반입 등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 이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자 파수의 랩소디 에코를 도입하게 됐다”며 “원주시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며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원주시청이 도입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외부 협업에서 CAD 등의 다양한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안”이라며 “파수는 정부의 민간 SaaS 도입 확대 방침에 맞게 국내 CSP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제공해 공공기관들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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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원주시청에 외부 협업용 SaaS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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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글로벌 협력 강화 업무 협약 체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이하 ‘스미트러스트’)과 3일 글로벌 금융사업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과 스미트러스트는 2014년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글로벌, 디지털, IB, 자산관리, 신탁 부문 등에서 인재 교류와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은행의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이 스미트러스트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받는 등 양 그룹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구축해 나감으로써 금융헙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으며 한일 양국 간 금융 외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양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의 우정과 신뢰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지분투자 △자산관리 △리테일 △디지털 혁신 △글로벌 IB사업 확대 등 5개 부문을 중심으로 상호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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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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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파트너스-ICTC,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위한 MOU 체결
- 트레이드파트너스-ictc 업무협약 체결식 트레이드파트너스(공동대표 안지정, 전용수)는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이하 ICTC, 이사장 김석오)와 5월 2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양 사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건 탈세계화, 미-중 무역 분쟁, 디지털 대전환 등 중소기업의 무역 환경이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환경 아래에서 양 사는 중소기업에 알맞은 국제적 무역, 투자 컨설팅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회를 운영하고, 양 사 공동으로 개별 기업의 특성에 맞는 수출·수입·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행사에서 안지정 트레이드파트너스 대표는 “ICTC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이라고 하는 공동 목표를 갖고 협력할 때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ICTC 전문가 그룹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트레이드파트너스는 해외 20여개국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해외 시장 조사, 수출 마케팅 대행, 무역 컨설팅, 무역 관련 정책 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ICTC는 중소기업의 해외 무역 애로와 비관세장벽 고충 해소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관세·통관·법률·세무·지재권·물류·무역·투자 분야의 국내외 9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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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파트너스-ICTC,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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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코리아, 젠쓰리 엘리베이터로 ‘2023 이노스타 인증’ 1위
- 2023 이노스타 인증 1위 오티스코리아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조익서)는 자사의 디지털 커넥티드 젠쓰리(Gen3™) 엘리베이터가 ‘2023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오티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NYSE: OTIS)은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 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오티스 코리아는 2015년부터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고, 2019년에는 승강기 업계 최초로 이노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출시한 젠쓰리 엘리베이터로 이노스타 1위를 또다시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 역시 업계 최초 기록이다.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오티스가 혁신적인 플랫벨트 시스템의 젠투(Gen2™) 엘리베이터를 출시한 뒤 23년 만에 선보인 차세대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다. 젠투의 검증된 기술에 사물 인터넷(IoT) 기반의 유지 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결합해 차별화된 승객 경험을 선사한다. 젠쓰리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안전, 기능,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 이노스타 1위를 거머쥐었다.젠쓰리 엘리베이터에 탑재된 오티스 원은 IoT 기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유지 관리 솔루션이다. 오티스 원을 통한 분석 결과는 고객과 현장을 관리하는 오티스 서비스팀에도 포털과 앱을 통해 투명하게 공유되며, 고객은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와 함께 잠재적 문제까지도 확인하고 조치하는 선제적 유지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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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코리아, 젠쓰리 엘리베이터로 ‘2023 이노스타 인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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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아이엔지스토리와 MOU 체결… 브랜드 인지도 강화
- 데스커 아이엔지스토리 전략적 상호 협업 협약식 진행 퍼시스그룹의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4월 10일 아이엔지스토리와 전략적 상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아이엔지스토리는 프리미엄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의 운영사로, 데스커는 브랜드 및 비즈데스커스 인지도 확산을 위해 아이엔지스토리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데스커는 ‘작심’ 공간에 데스커 제품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작과 성장을 위해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을 준비하고자 작심 본사 쇼룸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 ‘비즈데스커스(Biz DESKERS)’도 소개한다.데스커는 자사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작심의 프리미엄화 가속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각 멤버십 회원들에게 혜택을 상호 제공하는 등 홍보·마케팅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데스커는 시작과 성장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찾는 브랜드 ‘작심’의 공간을 데스커 제품으로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작심’ 이용자들이 데스커 제품을 통해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데스커는 기존 사무가구 시장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기업 고객이 편리한 사무가구 구매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 ‘비즈데스커스(Biz DESKERS)’를 출시했다. 비즈데스커스는 가격 비교 및 견적부터 설치, A/S까지 구매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논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사무가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다양한 기업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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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아이엔지스토리와 MOU 체결… 브랜드 인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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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J대한통운과 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 선순환 위한 MOU 체결
- LG화학 포장용 랩 원료 PCR PE LG화학이 국내 최대 물류 업체인 CJ대한통운과 물류센터 포장용 랩을 재활용하기 위해 손잡는다. LG화학은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전국의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포장용 랩을 수거해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이를 PCR(Post-Consumer Recycle) 기술을 통해 재활용 랩으로 만들어 CJ대한통운에 공급하기로 했다. 포장용 랩(스트레치 필름, Stretch Film)은 물류센터 및 산업현장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데 사용된다. 대부분 폴리에틸렌(PE) 제품이다. LG화학은 이달 재활용 랩 1000롤 공급을 시작하고, CJ대한통운에서 추가로 수거되는 포장용 랩을 재활용해 공급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LG화학과 CJ대한통운의 친환경 프로젝트는 언택트 시대에 급증하고 있는 배송 폐기물을 줄이고,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포장용 랩을 효과적으로 수거하는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폴리에틸렌 시장의 폐기물 수거량은 연간 80만 톤에 달하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수지는 약 30만 톤에 불과하다. 재활용률이 40% 수준으로 나머지 폐플라스틱 자원은 소각·매립 및 폐연료화 되고 있기 때문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노력과 관련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LG화학 PO(폴리올레핀) 영업담당 한석희 상무는 “전국 물류센터에서 회수 가능한 포장용 랩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저감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 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기저귀 및 바닥재를 출시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리모컨과 셋톱박스 등을 선보였다. 또, 3월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 착공을 통해 탄소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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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CJ대한통운과 플라스틱 재활용 및 자원 선순환 위한 MOU 체결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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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선수, 2023년 ESPN 드론 레이싱 리그 우승… 글로벌 드론 레이싱 선두주자 올라서
- 김민찬 선수가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드론 레이싱 선수인 김민찬 선수가 미국 ESPN ‘드론 레이싱 리그(DRL, Drone Racing League)’ 2022-2023시즌에서 안정적인 비행과 빠른 속도로 세계적인 레이서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인이 DRL에서 우승을 거머쥔 것은 김민찬 선수가 처음이다.드론 레이싱은 최근 몇 년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로,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맞춰 드론 레이싱 선수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드론 레이싱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대한민국의 김민찬 선수는 그동안 뛰어난 비행 기술과 전략적인 능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드론 레이싱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특히 김민찬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 DRL은 세계 최초의 공식 드론 레이싱 대회로, 드론 레이싱 선수라면 누구나 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이자 꿈으로 생각한다. 드론 레이싱의 끝판왕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선수들의 수준과 경쟁심도 높다.실제 DRL은 한 시즌이 이뤄지는 1년간 전 세계에서 단 12명의 최상위권 선수만 선발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의 속도를 낮추고 중량을 높여 한 선수라도 유리한 조건을 받지 않고 공평하게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경기가 더욱 치열해질 수 있도록 만든다.미국에서 열리는 프로 리그이다 보니 우승자는 2016년부터 미국 선수들의 차지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김민찬 선수가 2022~2023년시즌에 최강 미국을 꺾고 아시아인 최초로 시상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이다.김민찬 선수는 이와 관련 “드론 레이싱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비행과 전략이 중요하다”며 우승의 비결을 밝혔다.DRL은 스포츠 대회로서 인기가 높다.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인 ESPN에서 방송되고, 이번 경기에만 관중이 1만50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대회 주최측도 드론에 100개 이상의 LED를 장착해 관람객 누구나 쉽게 경기에 몰입하고,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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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선수, 2023년 ESPN 드론 레이싱 리그 우승… 글로벌 드론 레이싱 선두주자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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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티센, 대한컬링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 다림티센 대한컬링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바이오 콜라겐 전문기업 다림티센(대표 정종섭)은 대한컬링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4월 21일 강릉에서 개막하는 ‘2023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 대회’ 및 ‘2023년 세계 시니어 컬링 선수권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4월 5일 오후 4시 다림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다림티센 정종섭 회장과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물론 최근 덴마크에서 여자 선수권 대회를 치르고 귀국한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팀하’ 선수들이 참석했다.정종섭 다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국 컬링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4월 21일부터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 컬링 선수권 대회가 성공리에 치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23 세계 믹스더블 컬링 대회는 전 세계 20개국, 2023 세계 시니어 컬링 대회는 여자 15개국과 남자 24개국의 선수들이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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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티센, 대한컬링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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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OHNIM,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 판매
- 작가 OHNIM(송민호) 프로필 작가 OHNIM(송민호)이 본인 작품을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 플레이스 ‘콘크릿 베타(KONKRIT BETA)’에서 NFT로 발행한다.이번 NFT는 OHNIM의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로 작가가 착용한 옷, 액세서리와 타투 등이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작가 송민호의 감정을 드러내며 더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NFT를 구매한 고객은 보유한 NFT를 실물로 프린팅된 작품과 OHNIM의 사인을 교환할 수 있다. 교환 여부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교환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 고객은 OHNIM의 2번째 프로젝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NFT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올 12월 개최되는 OHNIM의 첫 개인 전시회 스페셜 초대 티켓 및 일대일 사진 촬영권, 송민호의 작품 가이드(다수 구매 고객 대상 20명 및 랜덤 추첨 10명) △추가 아트피스 제공하는 이벤트(다수 구매 고객 5명) △특정 NFT 보유자에게 실물 아트피스 지급(5주간, 5명)도 진행할 예정이다.KONKRIT BETA 담당자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각기 다른 언어와 모습으로 표현하는 송민호, MINO, OHNIM은 누구보다도 NFT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OHNIM이 사람들에게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를 KONKRIT BETA를 통해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작가 OHNIM의 NFT는 NFT 마켓 플레이스 KONKRIT BETA에서 계좌 이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11일부터 선착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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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OHNIM,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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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브릿지, 새로운 뮤즈 조보아와 함께한 2022 F/W 시즌 첫 화보 공개
- 마인드브릿지가 새로운 뮤즈로 배우 조보아 TBH글로벌의 마인드브릿지가 여성라인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조보아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마인드브릿지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보아를 모델로 선정하며, 누구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고감도 룩을 제시할 계획이다.조보아와 처음으로 함께한 2022 F/W 화보는 Things-ative (Things+Creative)라는 시즌 콘셉트 아래,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완성됐다. 화보 속 조보아는 모던한 스타일의 셋업부터 캐주얼한 무드의 짚업 스웻까지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마인드브릿지는 조보아가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로운 여성 뮤즈로 선정하게 됐으며 남성라인 모델인 배우 정해인과 함께 선사할 두 사람의 케미와 앞으로 마인드브릿지가 그려 나갈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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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브릿지, 새로운 뮤즈 조보아와 함께한 2022 F/W 시즌 첫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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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사고현장 보니 변압기 박살
- 배우 김새론(골드메달리스트 홈체이지)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됐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눈에 띄게 흔들린다”는 다수의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 중인 김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김새론은 음주 감지기를 불자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하자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찰 쪽 사건 관계자는 “김씨가 당시 만취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 다만 면허 취소 수준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김새론에 대한 채혈을 진행했으며 국과수에 의뢰한 상태다. 결과는 7일 후 나오며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김새론은 운전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 됐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영화배우 음주운전 추정’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김새론의 음주운전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자동차 범퍼 등이 산산조각 난 채 바닥에 떨어져 있고 변압기가 큰 충격을 받은 듯 뒤로 밀려난 모습 담겨있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되었다”면서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새론은 '아저씨', '이웃사람', '바비' 등 영화와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청순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김새론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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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사고현장 보니 변압기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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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사흘 연속 차트인
- 르세라핌(LE SSERAFIM)(하이브 엔터테이먼트)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곡 ‘FEARLESS’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에 사흘 연속 차트인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의 데뷔곡 ‘FEARLESS’는 5월 5일 자 ‘글로벌 톱 200’ 차트 175위를 기록했다. ‘FEARLESS’는 지난 3일 이 차트에 171위로 진입, 역대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글로벌 톱 200’ 차트인 신기록을 달성했다. ‘FEARLESS’는 또한 일본 ‘톱 200’ 차트에 161위로 진입한 지 하루 만에 107계단 상승한 54위에 올랐고 5일 자 차트에서는 3계단 더 올라 5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국 6위를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FEARLESS’ 퍼포먼스 영상 역시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가 지난 4일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채널을 통해 공개한 ‘[BE ORIGINAL] LE SSERAFIM(르세라핌) ‘FEARLESS’’ 본편과 티저 영상의 총 조회 수는 7일 오전 8시 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특히, 본편 영상은 지난 5일 일본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랐다. 또한, 르세라핌이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데뷔 무대 영상의 합산 조회 수도 7일 오전 8시 현재 600만 뷰를 넘었다. ‘FEARLESS’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9시간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면서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의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1,000만 뷰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7일 오전 8시 기준 조회 수는 3,700만 회를 넘겼다. 한편, 데뷔 앨범 ‘FEARLESS’로 발매 이틀 만에 한터차트 기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뛰어넘은 르세라핌은 오는 8일 SBS ‘인기가요’에서 ‘FEARLESS’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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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사흘 연속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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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일본 팬들, 5년째 우물 기부로 생일 축하
-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의 팬들이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 기부를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부를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우물 기부는 온유의 일본 팬들이 모인 ‘So Amazing ONEW’s BD Project JP’에서 진행한 것으로 33번째 생일과 일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70명이 넘는 팬이 함께했다. 온유의 일본 팬들은 2017년부터 우물 기부로 생일을 축하해 왔으며, 벌써 5년째 꾸준한 나눔으로 성숙한 팬 문화와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나눔에 참여한 팬은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고 우리에게 큰 힘을 주신 샤이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가 받은 사랑처럼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매년 우물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사회에서 살기 위해서도 깨끗한 물이 사람들의 건강과 생활을 돕기를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남겼다.팬들이 선물한 우물은 캄보디아 학교에 우물 및 수돗가가 지어질 예정이며, 재학 중인 학생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식수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그룹 샤이니는 올해 정규 7집 ‘Don't call me’로 컴백해 활동했으며, 이어 7집 리패키지 ‘Atlantis’로 국내외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생일을 맞은 멤버 온유는 최근 SM ‘STATION’을 통해 가수 펀치와 컬래버레이션한 듀엣곡 ‘별 하나 (Way)’를 공개했으며,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었다.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 결연, 식수 개선 사업, 긴급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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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일본 팬들, 5년째 우물 기부로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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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김소정,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 여주인공 캐스팅
- 김소정(걸그룹소식지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이 팀 해체 이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김소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0일 “김소정이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에 주인공 정세리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네라마(CINE-RAMA)는 CGV와 ㈜컨택트미디어가 함께 기획한 시네마(Cinema)와 드라마(Drama)의 합성어다.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영화 버전을 극장에서 상영 후 드라마 버전을 국내 및 해외 OTT 및 유튜브에 공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김소정이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오싹한 동거’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와 어쩌다 귀신이 되어버린 송지찬(정찬우 분)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김소정이 연기할 극중 정세리는 특별한 사건으로 인해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카페 아르바이트생이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만큼 힘든 삶을 살아가지만,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소속사는 김소정은 ‘오싹한 동거’가 첫 연기 데뷔 작인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정세리 역할에 완벽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다채로운 매력과 분위기를 가진 김소정이 연가지로서의 본격적인 첫 행보를 알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는 2022년 상반기 극장판 개봉 후, 각종 OTT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판으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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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김소정,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 여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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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지, 눈물 흘리며 "피해자 많이 안다쳤는데, 인생 끝났다"
- 리지(리지 인스타그램) 음주 교통사고 혐의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리지(29·본명 박수영)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팬들은 여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소환해 리지를 위로했다. 리지는 “글로 쓰고 싶었는데 안될 것 같아서 (방송을 한다)”면서 “너무 너무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저는 사실, 이제 인생이 끝났다. 제가 실망시킨 게 맞다”며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났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너무 즉으라고 하는 것 같다”면서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은 힘들 때가 있지 않나. 그냥 너무, 제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방송 내내 눈물을 쏟아내며 말을 잇지 못하던 리지는 “더 이상…인생이 끝났다”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리지의 눈물 섞인 사과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여자연예인 갤러리 측은 성명문을 냈다. 성명문에는 “리지가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진심 어린 사죄의 말을 전한 것과 관련 팬들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크나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한 가정이 송두리째 무너진 사례도 부지기수인 만큼, 그 어떠한 말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고 했다. 이어 “윤창호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리지가 2016년 방송에서 밝힌 자신의 자동차 사고 경력을 들어 “‘사고경력’이 ‘습관’이 되어 오늘의 사태를 맞이한 것이라 판단되기에, 자신의 잘못을 책망하기에 앞서 근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리지는 “인생이 끝났다”라며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밀어 넣었는데,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 보길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 나선 이재명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을 통해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여권 지지율 1위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고 했다.끝으로 “리지도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성찰하다 보면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여자연예인 갤러리는 일동은 리지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여자 연예인들의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고 인권 보호의 체계를 확십시키기 위해 더욱 분골쇄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앞서 리지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6월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리지 본인은 혐의 대부분은 인정했다고 알려졌다. 첫 재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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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지, 눈물 흘리며 "피해자 많이 안다쳤는데, 인생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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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레아’, 순백색 앨범 재킷 공개
- 왼쪽부터 지예, 수진, 은정, 재은, 별하(레아 앨범 쟈켓) IO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레아(RHEA)의 다가올 앨범 발매와 데뷔 무대에 앞서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레아 소속사 IO엔터테인먼트는 레아의 앨범 발매와 데뷔 무대를 앞두고 타이틀곡 ‘TIME TRVER’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IO엔터테인먼트 담당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레아처럼 순백색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앨범 재킷에 담았다”고 말했다.이번에 공개된 레아의 재킷 이미지에는 순백색 드레스에 대지의 여신다운 우아함과 풍요로움을 표현했고, 또 다른 이미지에는 당장 여행을 떠날 듯한 캐주얼 의상 콘셉트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친근한 모습도 담았다.특히 재킷 이미지를 공개함으로써 베일에 가려있던 멤버들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레아(RHEA)는 “데뷔곡 시간여행(TIME TRAVER)은 중독성 강한 일렉트릭 사운드로, 한번 들으면 노래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해외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레아의 해외 공식 팬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국가로는 영국, 미국, 이탈리아, 파라과이, 남미, 아랍, 인도, 폴란드,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이 있으며, 남미의 ‘K-world’와 일본의 ‘K-pop’ 메거진에서 멤버 소개와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곧, 데뷔할 레아의 노래와 데뷔 무대를 궁금해하는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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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레아’, 순백색 앨범 재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