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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 열어 당권 도전 공식화 예정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3·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은 열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다고 예고했다. 출마 선언 이후 안 의원은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찾아 당 사무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에는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 의원의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은 옛 친이(친이명박)계 3선 의원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인 김영우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는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안 의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영남에 뿌리를 두었으면서도 수도권에서 3선을 했다”며 “이전에는 제3지대에서 총선을 지휘해서 3김 시대 이후 최대의 교섭단체를 탄생시킨 성공의 경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설계해 이미 대통령과 국정철학에서 이심전심의 관계에 있기도 하다”며 “대통령의 업적에 기대는 윤심팔이 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에 더욱 힘을 보태는 '윤힘 후보'가 될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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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 열어 당권 도전 공식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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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15일째…정부,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
- (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정부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한덕수 총리는 8일 “오늘 2차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오늘로 15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명분 없는 집단 운송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 산업과 경제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물류는 우리 경제의 혈맥으로 물류가 멈추면 산업이 멈추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가 경제와 민생으로 되돌아온다”며 “화물 운송거부로 공장은 재고가 쌓여 더 이상 가동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이어 “수출을 하고자 해도 항만으로 실어 나를 물류가 막혔다”면서 “철강, 석유화학 제품의 출하 차질은 곧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핵심 전방산업으로 확대돼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배경에 대해 “화물연대의 자발적 복귀를 더 기다리기에는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매우 긴급하고 엄중하다”면서 “정부는 추가로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의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화물연대 여러분, 국가 경제를 볼모로 하는 정당성 없는 집단 운송거부를 지금이라도 철회하고 조속히 각자의 위치로 복귀해주기 바란다”며 “정부는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그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국민들께서 불편과 고통을 함께 감내하시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지만 정당성 없는 집단 행위의 악순환은 반드시 끊어야 한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노동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도 정부를 믿고 지지해주기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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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15일째…정부,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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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톡, 2D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소박스’ 론칭 코앞
- 비톡 아이소박스 메타버스 스타트업 비톡(Vtok, 대표이사 윤성민)은 2023년 2월 전 세계 MZ를 사로잡을 새로운 메타버스 커뮤니티 아이소박스(이하 iSOBOX)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iSOBOX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보다 쉽고 게임 개발자들의 작품인 만큼 재미 요소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비톡은 이미 문화, 예술, 교육 및 관련 분야 기업 100여곳과 손잡고 12월 15일 클로즈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iSOBOX에는 제주 해녀로 알려진 사진가 양종훈 교수, 국내 팝 아티스트의 대표 작가 찰스장,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아시아 1위 중국의 호텔 그룹 진장 인터내셔널의 한국 법인 플래티노코리아,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 투바앤의 애니버스 등이 동참했다. 또 MZ 세대 대표 아티스트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산울림 김창완, 존경받는 산악인 엄홍길, 영화 ‘카터’ 정병길 감독 등이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될 준비를 마쳤다. 전 세계 시장에 론칭되는 만큼 높아진 K-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비톡에 따르면 iSOBOX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가진 ‘어렵다’는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직관적이고 쉬운 창작 도구를 탑재하고 친숙한 UI와 그래픽으로 구성됐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창작하고 판매에 이르는 과정과 인터랙션을 단순화해 NTF나 블록체인의 개념을 몰라도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또 3D를 지향하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2D를 기반으로 구현해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접근성 측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이처럼 가상 공간에서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내 공간을 꾸미고, 그곳에서 자신의 창작물을 전시하며 지인들과 소통하고, NFT로 자산을 만들 수도 있는 네 가지 핵심 기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통이 익숙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중요시하는 MZ 세대들의 새로운 놀이터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비톡 윤성민 대표는 “내년 상반기 iSOBOX의 첫 서비스 지역인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톡은 넷마블·넥슨·스마일게이트 등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게임 장르가 추구하는 창작성과 자유도 등을 탑재한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iSOBOX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크리에이터 토털 솔루션 서비스 OQG,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애드포스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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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톡, 2D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소박스’ 론칭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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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Lippo그룹과 MOU 체결
- 왼쪽부터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Adrian Suherman) Multipolar 대표 한화생명과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Lippo그룹이 16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각 낮 12시 30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Adrian Suherman) Multipolar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한화생명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 및 디지털금융 기술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인 Lippo그룹의 선진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보험 산업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거점 지역이다. 이미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이 10년째 보험영업을 영위하고 있고, 보험 산업에 있어 성장성과 잠재력이 큰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보험업을 넘어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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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Lippo그룹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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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사업장 인근 5개 초등학교 530명에 교통안전 물품 지원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임직원과 성환초, 초록우산 담당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이사 김학용)이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과 후원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매년 천안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안전커버, 엘로카드로 구성된 교통안전 키트를 지원해 아동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전달된 교통안전 키트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천안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5개교 1~3학년 아동 530명에게 지원됐다.후원금 전달식에는 물품을 전달 받는 초등학교 중 하나인 성환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이사 △김진석 성환초등학교 교장 △김승현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임직원 10명이 성환초등학교 교문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안전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의미를 더했다.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사업장 인근 지역 미래 세대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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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사업장 인근 5개 초등학교 530명에 교통안전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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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
-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 글로벌라이즈 빈센트 심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가 웹3.0(Web3.0)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라이즈(Globaliz)와 ‘상호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심스리얼리티는 리얼리티 공간 기반의 MR(혼합 현실),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방위, DICE, 에듀테크, 커머스 산업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버테인(VATTAIN)’ △가상 공간 및 콘텐츠 생성 ‘엔뷰(ENVUE)’ △교육용 ‘미트(MEET)’를 공급하는 가운데 Web3.0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글로벌라이즈는 Web3.0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메타버스를 단시간에 서비스형 플랫폼(PaaS) 구조의 멀티 도메인 지역, 기업,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설치가 가능한 핵심 메타버스 엔진을 개발했다.또 전 세계 50여개 웹 도메인에 메타버스를 위한 오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호주 브리스번에는 메타버스와 ESG가 연계되는 연구소 회사를 세웠다. 추가로 한국, 미국 실리콘밸리에도 메타버스 엔진을 활용해 미국 전 지역 플랫폼을 만드는 본사를 세울 예정이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Web3.0,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사 간 협력 범위 확장, 신기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심스리얼리티는 올 10월 서울 ‘KMF & KME 2022’에 이어 다음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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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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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범인으로 지목된 토끼 머리띠 남성 "사고 당시 합정에 있었다"
-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을 지목한 유튜브 영상(삐약튜브 유튜브 영상 캡처)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의 주범으로 지목돼 사건의 원인으로 의심받던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이 사고 당시 현장에서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이 고의로 밀어서 사고가 시작됐다는 소문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인 가운데 A씨가 “사고 당시 이태원을 벗어나 합정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친구가 핼러윈 사고 현장 범인으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며 “토끼 머리띠를 하고 그날 이태원에 방문한 사실은 맞지만, 사고 당시 저와 친구는 이태원을 벗어난 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사고 당일 지하철 탑승 내역을 증거라며 공개했다. A씨가 올린 내역을 보면 오후 9시 55분 이태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후 10시 17분 합정역에서 내렸다. 이태원 사고의 최초 신고 시각은 오후 10시 15분이다. A씨는 “오해할 수 있겠지만 마녀사냥은 그만 멈춰주시길 바란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들을 고소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새벽 한 네티즌은 자신이 참사 생존자라고 소개하며 “내 뒤 20대 후반처럼 보이는 사람이 ‘아 XX. X같네, 밀자 얘들아’ 라는 욕설이 담긴 말과 함께 친구들끼리 ‘밀어! 밀어!’라고 했다”며 “사람들은 뒤에서 밀어버리니까 우수수 넘어졌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 네티즌은 해당 남성이 가르마펌에 토끼 머리띠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후 다른 네티즌이 사고 현장 영상에서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을 찾아내며 증언에 힘이 실렸고 논란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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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범인으로 지목된 토끼 머리띠 남성 "사고 당시 합정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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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중국과 분쟁하려는 것 아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YTN 유튜브 영상 캡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성공한 것과 함께 대(對)중국정책과 관련해 “우리는 그들과 분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라며 “시진핑 국가주석도 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백악관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장관 등 미국 국방부 중요 지도자들과 함께 자리한 백악관 회의의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중국과 경쟁 관계에 놓여 있으나 그것이 분쟁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다른 국가의 지도자들보다 시진핑 주석과 더 많은 시간을 대화에 할애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그는 “대중 경쟁에 있어 군사적 이점을 유지해야 하지만 이것이 곧 분쟁의 형태일 필요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면서 “시진핑 주석에게도 우리가 (분쟁이 아닌)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를 통해 외교를 주도하고 국제사회와 연합을 구축하며 세계적 도전과제에 대응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중요성에 대해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기 위해 전세계 동맹국 및 파트너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존 동맹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연합을 구축할 것이며 이미 일정 부분은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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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중국과 분쟁하려는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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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성료
- 2022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전경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에서 주최하고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와 구립천호문화의집이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가 10월 15일(토) 성황리에 진행됐다.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는 청소년 축제가 올해는 강동구청 잔디광장 열린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4대 권리(발달권⋅생존권⋅참여권⋅보호권)를 테마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아동권리선언 퍼포먼스, DJ 퍼포먼스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과 강동구 내 청소년 시설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다양한 체험들이 이뤄졌다.또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동구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 보고 전시와 포토존 운영 및 청소년 인권 캠페인 등 강동구 청소년들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져 축제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강동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제를 기획한 기획단,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동구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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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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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행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
- 가볼래터 10월편 대표 이미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내 최초의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을 통해 가을 대구 여행 명소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볼래-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여행에 관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매달 신규 오픈 또는 이슈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며, 구독 후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여행 체험권과 럭키박스 교환권이 담긴 여행 복권을 제공한다.이번 ‘가볼래-터’ 10월호 대구편에서는 가을 대구여행 명소로 도동서원, 강정보 디아크, 성당못 등을 포함하며, 문화시설(대구미술관, 수창청춘맨숀, 펙스코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가볼래-터’ 여행정보 구독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후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한민국구석구석’을 추가하면 매달 맞춤형 여행 정보와 체험 콘텐츠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맞춤형 여행 정보 제공으로 잠재 관광객들이 이번 가을 대구를 방문했을 때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구 여행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여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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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행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
CEO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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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할 수 없는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 기업, 메디노
- 무궁무진하게 발달하고 있는 의학이지만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질환들이 남아있다. 신약 개발이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생명과 직결된, 중증도가 높고 어려운 질환일수록 치료제를 개발하는 시장이 좁다. 특히 중추신경계 질환은 아토피, 관절염과 같은 비교적 중증도가 낮은 질환의 신약은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 것에 비해 연구하는 기업조차 수가 현저히 적다. 어려워도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메디노는 전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는, 중추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를 제대로 개발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다. 높은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난치성 질환의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메디노의 주경민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메디노 주경민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메디노는 중추신경계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 치료제와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18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현재 석.박사 연구원 약 15명을 포함해 총 30명 이상의 임직원을 두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신경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달라 뇌졸중, 척수 손상, 신생아의 뇌출혈과 같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중추신경계 질환을 조기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재발률도 낮출 수 있는 세포 치료제와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포치료제 제조공정에서 혈액응고인자인 트롬빈을 사전 조절하는 기술을 활용한 줄기세포치료제 ‘HIEstem’이 있다. 신생아 출생 시 뇌에 혈액이 부족해 발생하는 HIE와 미숙아의 조기 뇌출혈은 뇌세포가 손상되어 영구 발달 및 운동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이지만 현재 승인된 치료가 없어 보존적 치료만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지만 신생아는 신경가소성을 가지고 있어 자사가 개발한 치료제를 사용해 조기 치료하면 예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측두엽 유래 신경줄기세포 ‘BSO-101’을 척수손상 및 뇌졸중 적응증으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척수손상을 대상으로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알츠하이머,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뇌종양 등의 질환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도 개발 중에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추구하는 방향이 있다면 자사가 연구하고 있는 질환들의 치료제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없다. 치료제를 개발해 한국의 환자들을 치료하여 고통을 덜어주고, 나아가 세계에 기술을 수출하여 더 많은 이에게 치료가 닿을 수 있게 하면서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다. 우리나라는 가공, 조립, 제조 위주로 수출이 번영해 최근에는 한계에 부딪히는 추세다. 지식산업으로 분야을 넓혀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의학적인 가치가 뛰어난 치료제를 개발하여 선진 경제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네 가지 중 두 가지는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고 나머지는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세포 치료제를 기반으로 유전자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에 더욱 집중해서 환자에게 최대한 빨리 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다. 제대로 된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 남들이 해결할 수 없는 질환에 전문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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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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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할 수 없는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 기업, 메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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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로 국내와 해외 시장을 달린다, 지바이크
- 바야흐로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이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이다. 요즘 길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를 비롯하여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퍼스널 모빌리티에 포함된다. 지바이크는 201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PM 공유서비스인 “지쿠터”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HW, SW, Infra를 포괄하는 통합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7년에 설립되어 무서운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15년간 개발했었다. 2016년에는 영상공유플랫폼인 “스쿠치”를 창업했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을 설립했다. 자사는 하루 평균 이용량 약 20만 건, 누적 이용 5,000만 건, 누적 이용시간 660만 시간, 누적 이동거리 3,600만km를 달성하며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20년 10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와 더불어 현재 매출 아시아 1위 기업이다. 자사는 운영 초기 단계부터 직영의 운영조직을 키우는 데 주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 노하우 내재화와 직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역 확장 시 빠르게 서비스를 안정화하며 현재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를 주요 제품 소개를 부탁드린다 PM 공유서비스인 “지쿠터”가 있다.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교통안전과 질서를 선도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HW, SW, Infra를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자사의 강점이다. PM 공유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실 서비스에 접목시키며 기술을 고도화 해왔다. 국내 최초로 국산 공유 전동킥보드 '지쿠터K'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시켰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 및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지쿠터K2’를 개발하여 현재 양산 준비 중에 있다. 향후 배터리공유시스템 등 신사업으로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유형/개인형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등 PM이 쉽고 빠르게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하여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다. 미국과 태국에 우선적으로 출시 예정이며 미국 자회사 및 태국 합작회사를 설립 완료한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다. 지쿠터K2, AIoT, 소비자ㆍ관리자 앱/웹을 포함한 H/W-S/W 통합 솔루션의 해외 수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 나아가 MaaS 플랫폼과의 협업 채널을 늘리고자 한다. 지자체 및 교통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교통 환승 혜택 제공 방안 마련하여 MaaS의 핵심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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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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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로 국내와 해외 시장을 달린다, 지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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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다, 탬프
- 탬프는 선박용 방충재(FENDER)를 납품하고 제작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탬프의 서민아 대표를 만나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성장한 탬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기계 장비 및 관련 물품을 비롯해 고무 방충재 등의 제작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타 고무제품 제조업, LNG 선박에 Fender Davit System, 잠수함 Fender, 전국 항만부두 Fender System을 설계, 엔지니어링, 납품, 설치까지 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대중공업 그룹사에 사외 협력업체에서 일을 했었다. 경리로 입사를 해서 11년 정도 근무를 하여, 근무기간 내 회계, 영업, 프로젝트매니저를 하면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조선소 경기가 어려워져 2017년도에 퇴사를 하고 11년 동안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8년도에 기업을 설립했고 영업을 기반으로 시작했다. 기업명 탬프는 창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4가지 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T는 Timing, A는 Area, M은 Money, P 는 People이라는 뜻에서 약자를 조합해 지었다. 2018년부터 2022년 만 5년의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대표로서의 경험을 하면서 또 다른 배움의 시작과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였다. 그것들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더 단단해질 수 있었으며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기업의 모습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영을 이어오면서 ‘무슨 제품이든 내가 판매, 제조하는 제품이나 설비, 시설에 대해서는 내가 피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고객들에게 피해는 주지 않아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겨났고, 그런 것들이 품질과 신뢰에 더 많은 정성을 쏟게 만들었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다. 현재 여러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구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탬프의 서민아 대표 주요 제품 소개를 부탁드린다 FOAM FILLED FENDER가 있다. 우선 강도 높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격에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과 온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습기나 열의 영향도 적게 받는다. 압축 후 회복이 가능하며 제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자사에서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기업은 반드시 이익을 내야만 한다. 어떻게 보면 그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 이익을 내는 과정에서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정직을 통해 주변의 사람과 기관에 도전을 주고자 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 노력한 대가를 통해서만 이익을 창출하고 떳떳하게 성공한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또한, 많은 청년들과 MZ세대들에게 영향을 주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일 할 맛나는 회사로 노력하고자 한다. 스타트업 만 5년 기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거듭되는 실패 속에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고, 품질과 성능개선에 꼭 필요한 회사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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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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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다, 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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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비굴착보수 분야의 선두주자, 동국하이텍
-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으로써 각 국가별로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를 중심으로 친환경 정책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대기업을 포함해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친환경을 포커스에 맞춘 사업도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배관, 냉난방 공사 전문 기업 동국하이텍 역시 자신들만의 기술력을 통해 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국하이텍 고광돈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동국하이텍 준설 모습 동국하이텍은 어떤 기업인지 동국하이텍은 1995년 창업이래 국내 하수관로 비굴착보수의 선두주자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하수관로 비굴착보수에 독보적인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허화 친환경적으로 도심지에 하수관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비굴착을 최초로 시작한 기업 중 하나인 만큼 기술력과 전문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인정 받았다. 국내에 25년 역사를 가지고 있어 기술적인 노하우가 쌓여있고 일정한 신기술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실적이나 기술적인 노하우는 국내 최고라고 자부한다. 현재 상하수도 사업부분인 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 하수관로 준설 및 CCTV 조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토공 사업부분에선 각종 토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주력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들을 기대하시는지 저희 같은 경우 단적으로 하수도에 땅을 파서 교체를 하게 되면 100m를 연장 시행할 때 굴착기를 이용해 굴착하게 되면 공사 기간이 한 달 정도 소요된다. 소음으로 인한 민원 문제나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 비굴착보수를 통해 공사를 진행하게 되면 이틀이나 3일 정도로 소요 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민원이나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다. 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 역시 줄여줄 수 있다. 이미 일본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에선 비굴착 연장이 활성화된 경우가 많다. 국내에도 비굴착 연장이 활성되어 공사로 인한 환경적인 문제나 다양한 불편함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 사업 영역 확장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 동국하이텍은 국내 하수관로 비굴착 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회사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신기술의 개발과 현장적용을 통하여 국내의 하수관 비굴착보수의 선두주자로 굳건한 지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동국하이텍만이 가진 비굴착 기술력을 통해 조금씩 해외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다. 건설회사다 보니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의 한계가 존재하다 보니 영역을 넓히고 싶은 생각이 크다. 하지만,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제한적이어서 마음처럼 쉽사리 나가기는 힘들다. 장비를 가지고 중국이나 일본, 유럽 쪽에 상황을 알아보고 해외 시장 진출을 노려야 하는데 여건상 쉽지 않다. 앞으로 시공 결과물들을 보다 많이 만들어 해외 바이어들에게 기술력으로 인정 받아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기업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인정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비굴착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 확대나 해외 시장 진출도 먼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부한다. 끊임없이 지금까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처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서 우뚝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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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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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비굴착보수 분야의 선두주자, 동국하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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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을 만들다, 릴팡
- 어린아이와 부모는 서로 다른 식기, 생활용품 등을 사용한다. 아이가 아직 소근육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의 어린 나이일 수도 있고, 부모와 같은 용품을 사용하기에는 도구 사용에 있어 미숙한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는 교정용 키즈 젓가락이나 사용이 편리한 포크를 이용해 밥을 먹고,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도 깨지지 않는 재질의 컵이나 그릇을 사용한다. 이에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유아용품을 선택한다. 재질이 어떤 재질인지, 우리 아이가 좋아할 스타일인지,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세세하게 비교하고 선택해서 용품을 구매한다. 릴팡은 주방용품 회사로 시작해 현재 캐릭터 유아식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자체 전문 유아 연구소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유아 용품을 생산하고 유통하고 있다. 릴팡의 문동준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홈 키즈식기_다이노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1981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해외에서 주방용품을 수입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90년대에 유아식기 사업부가 새로 생성되었고, 캐릭터 유아식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는 주방, 의류, 매트, 물놀이 등 유아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전국 백화점이나 마트, 온라인 및 해외 8개국에 생산 및 유통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린다 릴팡은 성인 주방용품과 유아 주방용품도 동시에 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해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 8개국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릴팡에서는 냄비나 후라이팬과 같은 주방용품, 욕실용품, 스테인리스 제품 및 유아 놀이방 매트와 돗자리, 신발, 가방, 의류 등의 다양한 주방 홈 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아이들에게 자연 그대로를 알려주고 이야기하자는 마음을 담아 ‘REAL NATURE’ 라는 주제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를 런칭하게 되었다. 지난 1년간 기획해왔으며, 다이노, 사파리, 오션 3개의 세계관으로 나누었다. 각각 세계관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유아 식기에 담았고 동물들을 캐릭터화하지 않고, 실사에 가깝게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손잡이와 같은 사소한 부분들도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재질도 생분해가 가능한 재질이거나 처음부터 자연에서 온 철 등의 재질을 이용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식기를 통해 엄마가 책에서 읽어주던 동물들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아이와 엄마가 자연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이 있다면 글로벌한 유아 식기 회사로 자리 잡는 것이다. 누구나 릴팡을 들으면 어떤 회사인지, 뭘 하는 회사인지 알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 또한, 아이들이 쓰는 용품을 만드는 데 합당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들이 주변 사람에게 “그 회사 괜찮다”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신뢰를 쌓고,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제품, 친근한 브랜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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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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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을 만들다, 릴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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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누릴 수 있도록 미래를 더하다, 지앤지뷰티플러스
- 최근 100세 시대라고 불릴 만큼 장수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는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 수명이 늘어난 결과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00세 시대라 하여도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건강한 노후는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자신의 신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만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건강은 곧 습관에서부터 나온다’라는 말이 있듯이 평소 습관이 이후 건강과 크게 직결되는 것은 예전부터 들려왔던 이야기다. 지앤지뷰티플러스는 사람 본연의 아름다움은 건강에 기초한다는 신념으로 셀프 운동기구를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시영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지앤지뷰티플러스를 방문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시영 대표 지앤지뷰티플러스는 어떤 기업인지 저희 회사는 세계 최초 뇌경막 운동기와 셀프런 개발에 성공해 건강 혁신의 결과로 모든 사람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설립됐다. 더 나아가 사람들의 건강에 대해 교육적으로 접근해 고객이 스스로의 건강을 알고 관리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힘쓰고 있다. 궁극적으로 지앤지뷰티플러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은 건강을 관리, 예방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다. 최우선으로 제품을 통해 몸의 구조를 바로 잡아 균형 잡힌 신체로 만든 후 각자의 체질에 맞는 생활 습관을 파악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앤지뷰티플러스의 제품에 대해 소개부탁드린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셀프페이스22와 셀프런12.6이 있다. 셀프페이스22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얼굴 운동 솔루션이다. 과학적인 뇌 운동 원리를 기초로 한 운동기구다. 입에 물로 스스로 손바닥으로 얼굴의 결을 만드는 운동기구로 아무런 고통 없이 손쉽게 운동이 가능하다. 셀프페이스22는 얼굴의 골조인 뼈를 바로잡고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스마스의 기능을 향상시켜 본래의 아름다운 얼굴을 찾아준다. 셀프런12.6은 국내 유일 발 운동기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하다. 발은 걸음걸이에 따라 변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셀프런12.6은 관절 통증 없는 일상의 시작이라는 모토로 인체공학적 설계 원리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됐다. 발 건강의 기본 3요소인 자세, 온도, 순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잃어버린 균형 그로 인해 막혀버린 순환의 길을 찾아준다. 어깨, 허리, 무릎 등 관절 통증을 겪고 있거나 시간에 항상 쫓기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나 보행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제품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체형 불균형을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필수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궁금하다 건강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키워드인 만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바라보고 있다. 현재 글로벌적인 기업에서도 저희 제품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발이라는 중요한 신체 부위를 활용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여 많은 분들한테 알려졌으면 한다.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모든 사람들이 저희 제품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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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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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누릴 수 있도록 미래를 더하다, 지앤지뷰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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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설비의 국산화를 위해서, 레이시온
- 레이저는 들뜬 상태의 입자들을 모이게 한 후 빛을 증폭하는 장치다. 교육, 의료, 항공,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레이저 기술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레이저는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레이저를 이용할 경우 마무리가 깔끔하고 정확하기 때문이다. 레이저는 절단, 용접, 정밀 계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응용되고 있으며, 많은 산업 분야에서 레이저 기술은 꼭 필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되었다. 레이시온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레이저로 용접 마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산업용 레이저 설비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레이시온의 김성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레이시온 제공 기업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레이시온은 산업용 레이저 설비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회사 설립 전, 외국산 레이저 장비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사용상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레이저 마킹이나 레이저 용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레이저 장비의 국산화를 해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레이시온을 설립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레이저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레이저를 활용하여 더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할 수 있도록 고객사에게 제안하고 고객 맞춤형 레이저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광학계 설계 및 프로그램 및 전장 개발 제작을 직접 하고 있다. 그리고 설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를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개발 및 생산 업무에 협력하여 레이저 기술 컨설팅과 개발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저라는 생소한 기술에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쉽게 레이저를 접하실 수 있도록 무료로 랩(Lap) 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레이저 기초 교육도 해드리고 있다. 레이시온만의 경영 철학이 있다면 당사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고객사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으며, 역량 높은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그리고 높은 기술력과 사람 간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아무리 기술력이 높은 회사더라도, 고객사와의 신뢰가 없다면 비즈니스 관계가 성립되지 않고, 반대로 고객사와 인간적인 신뢰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술력이 없다면 비즈니스 관계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항상 연구 개발에 몰두하면서 동시에 고객사와는 인간적인 신뢰 관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 구성원들이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지 부분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이 있다면 레이시온은 현재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빠르게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신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며 고객들에게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레이시온을 볼 때 기술력이 좋고, 맡기기만 한다면 끝까지 해내는 그런 회사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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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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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설비의 국산화를 위해서, 레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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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온라인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캠퍼스
-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온라인 교육업계는 호황을 맞이했다고 한다. 비대면 수업에 대한 니즈가 늘어났고, 이에 따라서 온라인 교육 서비스 기관을 찾는 이들도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을 서비스하며 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이 있다. 서재홍 드림캠퍼스 대표를 만나보았다. 기업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희는 2017년 11월에 설립하여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 전문 기업 드림캠퍼스이다. 보통 보험을 하거나, 비즈니스 차원에서 교육이라는 사업 목적보다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들이 굉장히 많다. 그러나 저희는 자체 학습 관리 시스템 개발, 그리고 콘텐츠 개발 등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기관을 설립했다. 대부분 훈련 기관을 설립하면 고용노동부 평가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시작하게 된다. 그것에 맞춰서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희는 설립할 때부터 서류 하나, 사무실 공사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했다. 실무자 중심으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사업적인 그림을 갖추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저희가 가지고 있던 노하우와 사업적인 노하우를 많이 쌓아서 전국 단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재홍 대표 어떤 이유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계기가 궁금하다 진주에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고향과 학교 모두 진주인데, 진주는 일자리가 별로 없다. 그래서 제가 농담처럼 친구들에게 망해도 진주에게 망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그게 꿈으로 바뀌어서 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의도로 시작하게 되었다. 회사명도 드림이라고 지은 것이, 제품이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고 교육이 사람의 꿈을 키우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이름을 따라 꿈의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 기업과의 차별점은 저희는 크지 않은 훈련기관이지만 다루는 콘텐츠는 700개 정도이다. 법정 의무교육부터 안전 보건 교육, 직무 교육까지 포함하여 700여 가지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저희 콘텐츠도 직접 만들기도 한다. 작년 고용노동부에서 새로운 신기술 트랙으로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교육을 하면 좀 더 지원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이를 받아들여 몇천 명 정도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관리 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개발 회사에서 일할 때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습관리 시스템이나 한국 과학 창의재단 LMS를 만들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를 인정 받아서 삼성 창원병원에 납품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방향성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파타고니아라는 기업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는 ESG 경영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새로운 길을 가는 것처럼 저희도 돈을 보고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하는 플랫폼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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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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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온라인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드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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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비비드플러스
- 현대 사회에서 마케팅은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예전과 달리 오프라인 광고뿐 아니라 온라인 광고라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광고 차지하는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프라인 광고는 시간과 장소라는 제한적 한계에 부딪치지만 온라인 광고 같은 경우 모든 면에서 오프라인 광고보다 뛰어나 다양한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광고의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한이 적다 보니 거기서 발생되는 과장 광고나 일정 수수료 부분에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선 전문성과 비용적인 부분에서 투명한 광고 대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비드플러스는 전문성과 투명함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 중하다.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해 광고주의 니즈에 정확하게 딱 맞는 마케팅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비드플러스 양현탁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비비드플러스 비비드플러스는 어떤 기업인지 비비드플러스는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온라인 광고 매체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 컨설팅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종합 광고 대행사다. 신규 광고주 영업을 통해 온라인 광고의 전반적인 매체 관리와 광고 분석 및 광고주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광고·마케팅 광고 대행 업무를 수행 중이며 변화에 민감한 광고 시장의 흐름을 꿰뚫고 광고주 특성, 상황, 목적에 따른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광고만이 아닌 마케팅 전반의 관여하여 대행사와 광고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광고주를 위한 비용 대비 우수한 퀄리티의 콘텐츠 제작 용도와 상황, 전략에 따른 최적의 콘텐츠 제작으로 광고 성과를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여느 광고 대행사가 그랬듯이 관리보단 영업을 위주로 하는 대행사였기에 정작 광고주와 소통할 수 시간이 부족해 소통의 부재를 많이 느꼈다. 이에 영업 위죽 아닌 전문적인 광고관리와 광고주와 소통할 수 있는 광고 대행사로 성장하고 싶다. 또한, 다양한 사회생활을 통해 제가 원하는 리더 상이 명확했다. 권위적인 리더가 아닌 소통하는 리더가 되고 싶었고 마냥 일만 하기 보다는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놀 때는 열정적으로 놀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었다. 이에 신입사원 채용사에도 경력과 이력보다는 그 사람의 분위기나 성향을 중점적으로보고 채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이 누구 하나 빠짐없이 개성이 강하고 놀 때도 정말 업무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즐기면서 근무한다. 더불어 직원이 곧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싶었기에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현재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기업을 획득했고 여성근로자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가 두렵지 않도록 추가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도 수강했다. 대표님의 경영철학이 궁금하다 비비드플러스를 경영하며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업의 슬로건인 ‘가능성을 현실로’를 이루기 위해 옆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돕는 것이다. 직원들이 비비드플러스에 입사해 애사심을 갖기란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이다.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는 것이 대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수립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에 보수적이지 않으며 합의점을 찾기 위해 구성원들이 노력하며 따라와주고 있다. 광고 대행사인만큼 창조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업무 혁신 및 조직 변화를 추구하고 광고주와 최상의 퍼포먼스를 나타낼 수 있는 종합 광고 대행사로의 도약을 위해 정진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두고 있다. 진심을 통하며 지원해주는 만큼 직원들의 애사심과 주인의식이 높아진다는 것을 피부러 느꼈다. 광고 분야 특성상 퇴사율이 굉장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상 재직자 중 퇴사자는 현재까지 1명 밖에 없을 정도다. 설립 이후 퇴사율이 거의 0%에 가까운 수준이다.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동체 실현하고 직원들이 당사에 귀속해 있는 동안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누리길 원한다. 마지막으로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 현재 우리나라에 수많은 광고 대행사들이 있다. 그 안에는 1세대 광고 대행사부터 2세대, 3세대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있다. 최초로 시작했던 퍼스트무버들의 자리가 지켜지고 있지만, 패스트팔로워인 저희는 퍼스트무버들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비비드플러스 임직원들과 비상하여 더 많은 다양한 광고 매체사와의 공식대행 협약 체결을 맺고 직원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검증된 마케터들과 누구도 도전해보지 못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의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싶다. 완벽한 마케팅 캠페인을 구성하고 실행하기 위한 각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채용하여 영상 촬영과 편집, 콘텐츠 기획이 다소 어려운 1인 사업장, 중·소 기업들의 브랜드도 A to Z까지 담당해 소형 광고주부터 대형 광고주까지 마케팅에 어려움 없이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비비드플러스를 통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는 종합 광고 대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또, 단순히 광고 대행사로 기업을 키우는 것이 아닌 청년들과 재밌게 일 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 남녀가 평등한 기업으로 임신, 출산, 육아휴직 및 복귀를 통해 여성 근로자들이 차별 없고 경력단절 걱정없이 근무하기 좋은 복지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 이를 통해 건전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여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 기업에 걸맞은 건강한 기업으로 오랫동안 운영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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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비비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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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재미있게 수중 레포츠를 즐기다, 서브테크
- 물을 좋아하지만 막상 들어가는 게 무서워 물 놀이를 망설이고 있거나, 더 다이내믹한 물 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 장비를 착용하기만 하면, 누구나 수영 선수처럼 물 안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게 만들어준다. 이 장비의 이름은 바로 ‘실부스터(Seal Booster)’ 이다. 실부스터는 물에서의 놀이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책임진다. 매년 늘어나고 있는 해양 사고를 체감하고, 수중 레저 다이빙이나 수중 스포츠를 즐길 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은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부터 제품 개발이 시작되었다. 물에서의 자유로움과 동시에 안전까지 책임지고,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서브테크의 전상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서브테크 제품 서브테크는 1997년도에 창립하여 올해로 25년 된 회사다. 초기에는 용접 설비, 조립 설비 등 자동화 설계를 전문으로 했지만 2018년도부터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을 위해 해양 레저 산업 쪽으로 사업 확장을 했다. 2021년 8월에 약 3년 정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실부스터’라는 제품을 론칭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부산 국제 보트쇼나 경기 국제 보트쇼에 참여하고 있는데, 실부스터가 아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양 레저 산업 진출 계기와 주력 제품에 대해 소개하자면 우리나라의 해양 레저 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안전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비를 만들고 싶어 해양 산업 진출과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실부스터는 착용이 쉽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수영 선수처럼 물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웨어러블 타입의 수중 추진 장비다.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쪽 허벅지에 착용하는 ‘추진체’, 허리 벨트에 있는 ‘컨트롤러’ 그리고 ‘배터리’다. 추진체는 워터젯 방식으로 기존 프로펠러 방식에 비해 매우 안전하며 컨트롤러는 다이얼 방식으로 속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배터리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폭발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용량이기 때문에 해외여행 시에도 문제가 없다. 장비 가격도 시중의 수중 스쿠트 대비 훨씬 저렴한 편이다. 또 해양 레저 인구가 느는 만큼 해양 사고도 늘고 있는데, 실부스터는 인명 구조에도 특화된 장비라 해경, 소방, 특수 구조대 요원들 상대로 많은 시연을 하고 있다. 앞으로 레저용뿐만 아니라 인명 구조용 그다음에 특수 부대 침투용으로 단계적 보급 예정이다. 제품에 대해 기대하는 바와 앞으로의 목표가 있는지 레저용의 경우에는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이 물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또 지금은 일반인들 대상의 레저용으로 보급을 확대를 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에는 인명 구조용으로 많은 활용이 되었으면 해서 지금 테스트 중이다. 작게는 전국 해수욕장의 안전요원들부터 크게는 해경과 소방에까지 납품하는 게 목표다. 또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하고 싶다. 지금 해외 10개국 정도에 샘플이 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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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내일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우리가 일 잘하고 민생 잘 챙기는 것을 먼저 하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쟁자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께서 민생 챙기기에 협조하겠다는 큰 틀의 방향성에 공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일 잘하기 경쟁, 민생 잘 챙기기 경쟁을 하자는 말씀에 따라 우리가 일 잘하고 민생 잘 챙기는 것을 먼저 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무적 현안 때문에 정쟁 요소가 있는 것들을 다소 뒷 순위로 하더라도 적어도 민생 관련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자는 말씀을 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김 대표가 당선된 다음 날 SNS를 통해 “잘하기 경쟁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는 데 머리를 맞대자”고 글을 올렸다. 한편, 김 대표는 그제(12일)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에게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선 "개인적인 의견인 것 같고, 그 분위기나 성격상 진지한 자리는 아니었을 거라 짐작된다"면서도 "적절한 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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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내일 이재명 대표와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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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한미 동맹 70주년 맞아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여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이 4월 26일로 확정됐다. 국빈 만찬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의 국빈 방문 초청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이번 방문은 두 국가와 인도태평양, 전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피에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철통 같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힘 그리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어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며 “두 정상은 양국 간 정치, 경제, 안보, 교류를 심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또한 강력한 인적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엔 한국계 미국인이 많이 있고, 양국은 음악, TV, 영화 등 많은 문화적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한미관계를 강화하고 심화할 것이며, 우린 백악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역시 방미 계획을 확인하고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은혜 홍보 수석은 심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미 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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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한미 동맹 7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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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美 반도체 지원법, 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뉴스TVCHOSUN 유튜브 영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파장이 커지고 있다며 IRA법 떄처럼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적극 대응에 나서야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이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의 보조금 지급 기준을 발표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며 “사실상 우리 기업에 영업 기밀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중국 투자 시 보조금 반환 조건을 내걸었으며 초과 이익을 환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IRA 법안에 이어 두 번째 드리운 먹구름이다. 안 그래도 대중국 수출 감소로 무역 적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포기할 경우 수출경제에 상상하기 힘든 고난이 닥쳐올 것”이라며 “기업에만 맡겨둔 채 정부가 손 놓고 있을 일이 아니다. 미국은 중국을 배제한 채 자국 중심의 반도체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반도체를 경제 문제가 아니라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인 만큼, 정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정부와 의회를 설득하여 우리 기업이 일방적 희생을 당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며 “미 정부가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장에 대해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는데, 이를 연장하기 위한 협상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아가 미 정부가 조만간 가드레일(투자 제한 장치) 조항에 대한 세부 규정을 추가 발표할 예정인 만큼 해당 세부 규정에 우리 기업의 이익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앞장서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급변하는 경제·산업 환경에 걸맞은 통상전략 재편이 시급하다. 미국의 대중 봉쇄에 장기 말을 자처하다간 자칫 국익과 배치되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국익 중심 실용적인 외교통상정책만이 경제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위기 대응에는 속도가 생명이다. IRA 법안 때처럼 늑장 대응, 부실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또다시 놓쳐선 안 된다. 국익 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민주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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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美 반도체 지원법, 골든타임 놓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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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5개 대륙 40개국 이상에 정보 수집 위한 정찰풍선 띄웠다"
- 중국의 정찰풍선(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이 중국에서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정보 수집을 위해 정찰풍선을 보냈다고 전했다. 9일(현지시간)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성명을 통해 중국이 5개 대륙의 40개국 이상에 고고도 정찰풍선을 보냈다면서 풍선 제조업체 등 미국의 영공 침임을 지원한 중국군과 연계된 기관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정찰풍선 침투를 비롯해 다른 나라에 대한 공중정찰 프로그램의 배후에 중국군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CNN, BBC 등 외신들도 잇따라 정찰풍선에 대해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정찰풍선에 정보 수집 작전이 가능한 다중 안테나가 장착돼 있으며 고해상도 사진을 분석한 결과 안테나를 통해 통신 수집과 지리적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 생산에 필요한 큰 태양 전지판 등의 정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는 “풍선은 군의 지시에 따라 수행되는 감시 작전을 위해 개발된 함대의 일부”라며 “우리 국가 안보와 동맹 및 파트너에 위협이 되는 중국의 대규모 정찰 활동을 드러내고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정찰풍선 잔해에 대한 분석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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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5개 대륙 40개국 이상에 정보 수집 위한 정찰풍선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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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과정 감찰
- 유시춘 EBS 이사장(연합뉴스TV 유튜브 영상 캡처) 대통령실이 30일 문재인 정부 시절 유시춘 EBS 이사장의 선임 과정 등에 대해 감찰 조사에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친누나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방통위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는 공직기강비서관실 산하 공직감찰팀은 국무조정실의 공직자 복무관리팀이 협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대통령실이 직접 감찰에 나서는 것은 중대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유 이사장은 2017년 5월까지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법은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자문이나 고문의 역할을 하거나, 정당의 당원 신분을 상실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 EBS 임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각에선 해당 조사를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방통위에 대한 압박이 점점 거세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검찰 수사, 국무조정실의 감찰 등이 이어졌다. 여기에 대통령실이 직접 감찰에 나서는 상황까지 더해지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 강도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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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과정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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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이태원 참사 유가족 투사로 만들지 말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KBS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유가족과 국민을 이기려 들지 말라”며 사과와 진상 규명, 2차 가해 방지 등의 조치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 생존자 분들의 절절한 호소를 보았다”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한 생존자 분의 절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표는 “‘먼저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다. 참사 이후 정부는 이 간단한 원칙을 지키지 못했다”며 “누구 하나 책임지겠다는 사람은 없고 대통령은 거짓말로 책임을 회피한 장관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여당은 국정조사마저 지연시키고 방해했습니다. 2차 가해가 줄을 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유가족과 국민을 이기려 들지 말라. 유가족을 투사로 만들지 말라”며 “대통령께서 유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진심 어린 사과와 이상민 장관 파면, 2차 가해 방지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촉구한다. 늦었지만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드릴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정조사 이후에도 진상규명을 이어갈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온전한 진상규명만큼 완전한 치유는 없다. 다른 생존자들을 향해 “열심히 살아 달라”고 말했던 한 생존자 분의 외침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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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이태원 참사 유가족 투사로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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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핵무장 발언과 관련해 "국군통수권자의 각오 분명히 한 것"
-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영상 캡처) 어제(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자체 핵 보유를 통한 핵무장을 언급한 가운데. 12일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핵 보유 가능성 언급에 대해 “현실적 수단으로서 한·미 간 안보 동맹 속에서 확장억제를 실효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 위협이 너무 심화된다거나 북의 도발이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는 전제가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업무보고에서 “문제가 심각해 대한민국에 전술핵 배치를 한다든지 우리 자신이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러나 늘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핵 보유나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한·미 간 동맹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의 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국의 핵자산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기획, 공동 실행하는 실질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안보는 늘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하고, 그런 점에서 북핵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겠다는 국군통수권자의 의지, 각오를 분명히 하는 그런 말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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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핵무장 발언과 관련해 "국군통수권자의 각오 분명히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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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 열어 당권 도전 공식화 예정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3·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은 열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다고 예고했다. 출마 선언 이후 안 의원은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찾아 당 사무처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에는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 의원의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은 옛 친이(친이명박)계 3선 의원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인 김영우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는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안 의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영남에 뿌리를 두었으면서도 수도권에서 3선을 했다”며 “이전에는 제3지대에서 총선을 지휘해서 3김 시대 이후 최대의 교섭단체를 탄생시킨 성공의 경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설계해 이미 대통령과 국정철학에서 이심전심의 관계에 있기도 하다”며 “대통령의 업적에 기대는 윤심팔이 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에 더욱 힘을 보태는 '윤힘 후보'가 될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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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 열어 당권 도전 공식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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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년사 "연금 3대 개혁 강조"…북한·이태원 참사 언급 無
-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노동과 교육, 연금의 3대 개혁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과 한반도 문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선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한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왔다”며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 우리 실물 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우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 하겠다”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수출 전략 계획에 대해선 “수출전략은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 원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 사업 가치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세계사를 돌아보면 위기와 도전이 세계 경제를 휘몰아칠 때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발굴한 나라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기업가 정신’을 가진 미래세대가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도전하고 그 도전이 꽃피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IT와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방산과 원자력, 탄소 중립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스타트업 코리아’의 시대를 열겠다.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 역시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하겠다”며 “지난 6월,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에게 무한한 기회를 여는 우주 경제 시대의 막이 올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처음으로 정부의 R&D 투자는 30조 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전략기술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금 3대 개혁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직무 중심, 성과급 중심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역시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다. ‘노사 법치주의’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이다.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기술, 폭발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교육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고등 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그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개혁 없이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어렵다. 또,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금개혁 역시 중요하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지금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묻고 있다. 우리는 잘못을 보면 바로 잡으려 했고 옳지 않은 길을 가면 멈춰 섰으며 넘어지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했다. 강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다.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며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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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년사 "연금 3대 개혁 강조"…북한·이태원 참사 언급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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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의회 신청사 예산 전액삭감 …홍준표 "처음부터 반대하는 것 어이가 없다"
- 홍준표 대구시장(유튜브 TV홍카콜라 영상 캡처)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비를 시의회가 전액삭감하자 홍준표 의원이 이를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톨해 “대구시는 신청사를 늦어도 2025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하고자 신청사 건립 적립금 390억 중 130억 원을 신청사 설계비용으로 의회에 청구했으나 오늘 대구시의회에서 신청사 건립 예정지인 달서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를 전액 삭감함으로써 신청사 이전 첫 출발부터 좌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신청사 설계용역비는 통과 시켜주고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 대책을 가지고 논쟁을 하면 되는데 아예 처음부터 반대하는 것은 어이가 없다”며 “신청사를 달서구에 짓지 말라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예산이 통과 되어야 신청사 추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그걸 못하게 하니 오늘부토 신청사 추진과 직원 9명은 앞으로 일년 동안 할이 없어져 버렸다”며 “그래서 오늘부터 신청사 추진과를 잠정 폐쇄하고 직원들은 모두 다른 부서로 전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신청사설립 재추진 여부는 내년 예산 심사 때 다시 검토해보기로 했다”며 “악화된 재정상태에도 문제를 풀어보려고 온갖 궁리를 다하고 있는데 해당 지역 시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신청사 건립 첫 출발부터 봉쇄를 하니 어쩔 도리가 없다.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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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의회 신청사 예산 전액삭감 …홍준표 "처음부터 반대하는 것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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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지난해 매출액 3035억원 기록
- 수산인더스트리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 수산인더스트리(코스피 126720, 대표이사 한봉섭)가 2022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수산인더스트리의 2022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3035억3900만원, 영업이익 505억9300만원, 영업이익률 16.6%를 기록했다.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해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의 성장과 해외 사업 진출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됐다며,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추가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정비시장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내에서 쌓아온 레퍼런스 및 다양한 정비 기술력을 토대로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 및 수명 진단, 중소형 원자로 시장의 국내외 개방, 탈원전 정책 폐지 등 원자력 발전 강화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원자력 주 설비 정비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민간 정비업체로서 수산인더스트리와 원전 운전제어시스템(MMIS) 원천기술 및 납품실적을 보유 중인 종속사를 통한 전방 시장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해외 사업도 순조롭다. 특히 올해는 나이지리아의 엑빈 발전소 6호기 계획예방정비 수행이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엑빈 발전소는 수산인더스트리가 해외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온 노후발전소 개선 프로젝트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해 4분기에 이미 엑빈 발전소 2호기 계획예방정비 작업 수행을 완료한 바 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향후 이를 기반으로 엑빈 발전소 전 호기에 대한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 수주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산인더스트리는 지난해 UAE BNPP(Barakah Nuclear Power Plant) 1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 성공적 수행을 시작으로 현재 BNPP 2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 중에 있으며, 베트남 히폭 복합발전소 경상정비 수주를 위한 입찰 참여 등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더불어 수산인더스트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양수 및 수력 발전의 경상정비와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수행하고, 전체 75MW의 연료전지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그 외에도 종속회사를 통해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필리핀 카섹난 수력발전소의 지분 인수를 위한 입찰에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국내 원자력 발전 시장 성장 수혜와 해외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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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 지난해 매출액 3035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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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아프리카 카리브해 주미 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해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정의선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아프리카에서는 말라위, 말리, 모리셔스, 부룬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토고,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바하마, 세인트키츠네비스, 앤티가바부다, 태평양 연안에서는 마셜제도 등 12개국 주미대사들이 참석했다.조태용 주미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준비된 국제 도시로서 정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국제사회 일원들과 함께 2030년 해양과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각국간 우호협력 확대 및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정의선 회장은 각국 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신재원 사장도 자리를 같이했다.정의선 회장은 “세계는 기후변화 위기와 국가 간 격차 확대 등 복합적인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할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준비 중인 부산세계박람회가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또 “한국은 다양한 위기극복과 단기간에 경제성장 등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에 교량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정의선 회장은 이어 부산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의미 구현을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설명했다.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교통과 물류의 핵심 허브인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K-컬처 등의 문화콘텐츠 허브다. 2002년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4년과 201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다수의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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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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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브이,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주택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의 운영사 스페이스브이가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교인베스트먼트와 위벤처스가 참여했다.‘삼삼엠투’는 출장, 학업, 여행 등의 사유로 잠깐 거주할 집을 찾는 임차인과 계약 기간을 짧게 설정해 유연하게 임대 운영을 하고자 하는 임대인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삼삼엠투에서는 주 단위로 임대 계약이 체결된다. 삼삼엠투를 이용해 임차인은 필요한 기간만큼 집을 빌릴 수 있고, 임대인은 더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기존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기 임대 주택의 수요는 꾸준했다. 다만 단기 임대는 부동산 중개 사무소에서 거래를 꺼리는 상품이다 보니 임차인과 임대인이 만나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큰 어려움이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 다양한 사기 피해를 방지할 방법이 없다.이번 투자를 리드한 대교인베스트먼트의 김재엽 이사는 “스페이스브이는 부동산 임대차 시장의 Pain Point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임차인과 임대인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스페이스브이의 시드 단계부터 투자를 진행해왔다.스페이스브이의 박형준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많이 경색된 가운데 삼삼엠투의 가치를 알아봐 주신 투자자들께 감사드리며 부동산 단기 임대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장의 변화를 끌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재 영입과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 국내 최고의 부동산 플랫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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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브이,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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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4자 공동 협약 체결
-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 브라더스키퍼 등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사회연대은행, 두나무, 브라더스키퍼, 아름다운재단은 각 사 및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특히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때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회 정착 초기에는 아름다운재단이 ‘교육비, 생활 안정자금, 커뮤니티 활동’ 3종 통합 케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취업 준비 시기에는 브라더스키퍼가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을 지원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는 사회연대은행이 ‘창업 자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 다양한 꿈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응원한다.이번 협약과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에서 공식적으로 퇴소하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공포영화를 매일 보는 것과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며 “경제 활동 경험이 없고 공동체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부모와 주위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실제 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일자리 경험과 선배 멘토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사업이 더욱 안정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가치를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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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4자 공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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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복권 후 첫 대외 행보…기흥 R&D 단지 착공식 참석
- 이재용 부회장(SBS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8·15 광복절 특사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외 행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영을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복권 후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며 경영 현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19일 첫 대외 행보로 경기 용인시 기흥캠퍼스에 들어서는 연구개발(R&D) 단지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 예고됐다. 이날 착공식에서 이 부회장은 임직원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계현 DS부문장을 포함한 사장단과 사업부장들도 참석한다. 기흥캠퍼스 내에 들어설 R&D 단지는 낸드플래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시스템 반도체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국내에 신규 R&D센터를 세우는 것은 2014년 경기 화성사업장 디바이스솔루션리서치(DSR) 설립 이후 8년 만이다. 이 부회장의 R&D단지 착공식 참석은 반도체 등 주력 분야에서 글로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보여진다. 이 부회장은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18일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첫째도 기술, 둘째도 기술, 셋째도 기술”이라며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만큼 앞으로 현장 경영과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쓸 것으로 보안다. 또한,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과 영업의 최전선인 삼성 디지털 프라자 등을 찾아 현장 점검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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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복권 후 첫 대외 행보…기흥 R&D 단지 착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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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경제체제 전환해 운영 중"…"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고시대 도래"
-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영상 캡처) 용산 대통령실이 현 경제와 관련해 “사실상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새 정부 5년간의 경제 청사진을 담은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삼고시대가 도래했다는 말을 많이 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며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매일 아침 회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총리 중심의 경제 장관회의도 비상경제장관회의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대통령은 지난달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부터 물가와 경제 애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공급 측면 위기에서 정부만 노력해선 안되고 정부와 민간, 각 경제주체가 같이 노력해야지만 극복이 가능한 위기”라며 “공급사이드 경제위기는 굉장히 오래 간다는 게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건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막힌 걸 단기적으로 뚫고 비용을 줄여야 하는 부분이 있다, 단기적으로 수급에 애로가 생겨 가격이 폭등할 수도 있기에 이런 부분의 막힌 곳을 뚫어주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전했다. 법인세 감세론에 대해선 감세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련) 세제를 개편하거나 세부담을 줄여주는 노력을 하더라도 전달 과정에서 그런 것들이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쪽으로 가도록 디자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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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경제체제 전환해 운영 중"…"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고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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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법 납세자' 이승기·조보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 4일 국세청 위촉식, 왼쪽부터 이승기, 조보아(국세청) 국세청이 배우 이승기(35)와 조보아(31)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국세청은 올해 모법 납세자로 대통령 표장을 받은 이승기와 조보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승기와 조보아씨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에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도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승기와 조보아는 앞으로 친근한 모습으로 국세행정에 국민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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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법 납세자' 이승기·조보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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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창용 IMF 국장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
-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 태평양담당 국장(중앙일보 유튜브 영상 캡처)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 태평양담당 국장이 지명됐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로 의견을 조율해 새 한은 총재를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윤 당선인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청와대와 합의하거나 특정 인사를 추천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과 합의되지 않은 지명이었다는 말이다. 현재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회동 조율과정에서 불거진 정권교체기 공공기관 인사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거친 경제·금융 전문가”라며 “국내·국제 경제 및 금융통화 분야에 대한 이론과 정책 실무를 겸비하고 있으며 주변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풍부한 식견과 경험, 글로벌 네트워크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제·금융상황에 대응하는 효율적이고 안정적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한은 총재로 지명된 이 후보자는 향후 한국은행법 33조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문 대통령의 임명을 받을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가 윤 당선인 측의 의견을 수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후보자 인선 과정에 대해 “한은 총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 내정자를 발표하게 됐다”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 측의 입장에 반박하며 갈등이 아직 봉합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청와대는 계속 미뤄지고 있는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회동에 대해 “언제든지 조건없이 열려야 한다는 게 문 대통령의 뜻이었다. 그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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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창용 IMF 국장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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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22년 내구품질조사’서 최고 성적 달성
- 기아 2019년형 쏘렌토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0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 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매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와 함께 자동차 품질 평가의 양대 척도로 여겨지는 내구품질조사에서 현대차그룹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는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관한 조사로 현대차그룹은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올해 내구품질조사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신차품질조사에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1~3위(전체 브랜드 기준 제네시스 1위, 기아 2위, 현대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렇듯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이 올해 내구품질조사 성적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2022년 내구품질조사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총 32개 브랜드, 139개 모델, 2만9487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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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22년 내구품질조사’서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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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출시
- 기아의 신형 니로 기아는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25일(화)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7600대로 친환경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특히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 포인트 증가하는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까지 생각한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모델”이라며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주신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전계약 고객 분석… 20·30세대에 인기, 고급사양 선호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고객 연령은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고 50대 20.9%, 40대 20.7%, 20대 19.0%, 60대 이상 12.7%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니로의 경우 20대 고객층이 12% 수준이었던 것과 달리, 신형 니로는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층 트렌디해진 디자인, 높은 연비, 친환경성 등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트림별 선택 비율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높았고, 프레스티지(40.6%), 트렌디(14.3%)가 그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시그니처 트림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차급을 뛰어넘는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외장 컬러는 친환경차 이미지와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의 스노우 화이트 펄(51.3%)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인터스텔라 그레이(13.9%)가 그다음을 차지했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티스케이프 그린(12.6%)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미네랄 블루(9.4%), 오로라 블랙 펄(7.1%), 스틸 그레이(5.4%), 런웨이 레드(0.3%) 순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내장 컬러 선택 비율은 차콜 69.8%, 미디엄 그레이 21.5%, 페트롤 8.7% 순이었다.국내에서 신형 니로는 연간 2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는 한국에 이어 유럽,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신형 니로를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TV 캠페인 영상 공개 및 특화 전시·시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고객 경험 확대출시에 맞춰 기아는 신형 니로의 TV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신형 니로의 우수한 연비와 향상된 실내 공간 활용성,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시대에 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기아 공식 홈페이지 참조).기아는 고객 체험 공간인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타임빌라스(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소재)에서 신형 니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신형 니로 전기차 모델 출시 전까지 진행 예정).특화 전시를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시승 신청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승은 전시장 인근 2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백운호수(약 6km) 주변이나 청계동(약 10km) 드라이브 중 선택하면 된다.◇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 달성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소재·기술 적용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ℓ를 구현했다(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3세대 플랫폼을 통한 커진 차체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차급을 넘어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차량 외관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을 통해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실내는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한편 신형 니로의 전기차 모델은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외관 디자인을 처음 공개한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한 전면부, 전면부 중앙에 위치시킨 충전구 등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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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 갑질로 극단적 선택한 70대 경비…동료 경비원 74명 집회 열어
- (뉴스TVCHOSUN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14일 아파트 관리소장의 갑질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70대 경비원 동료들이 20일 관리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11년간 경비원으로 근무한 박모(74)씨는 14일 오전 ‘관리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애용의 유서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동료들에게 전송한 뒤 아파트 9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에 해당 아파트 동료 경비원 74명은 20일 오전 아파트 정문 앞에 모여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소장을 해임해달라는 우리 요구를 받아들일 때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의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반장을 억울한 죽음으로 내몬 관리소장은 유족에게 사죄하고 즉각 물러나라”고 외치며 관리사무소 앞으로 집회를 이어나갔다. 가해자로 지목된 관리소장은 이날 출근했으나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입주민들 역시 아파트 후문에 ‘직원에게 죽음을, 주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입대의(입주자대회의) 회장과 관리소장은 즉각 물러나라. 입주민 일동’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한 입주민은 “뜻이 맞는 입주민끼리 합심해 현수막을 설치했다”며 “관리소장은 이마저도 내리라고 항의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료들은 관리소장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비호 아래 박씨에게 부당하게 인사조처를 하고 인격을 모독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고 이를 견디지 못한 박씨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추가로 확인 내용에 따르면 경비원들은 구조조정과 3개월짜리 초단기계약 등으로 고용 불안에 시달려왔으며 지난해 12월 관리소 위탁업체가 바뀐 이후 이곳 경비원 13명이 고용승계가 되지 않아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관계자는 “박씨가 숨진 뒤에도 6명이 부당한 업무 지시와 고용 불안을 이유로 사직서를 냈다”며 “약 10명이 퇴직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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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 갑질로 극단적 선택한 70대 경비…동료 경비원 74명 집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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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마스크 의무 이르면 다음주 해제
- (YTN 유튜브 영상 캡처) 대중교통 이용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약국 등 감역취역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의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자문위의 의견과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구체적 시행 시기는 15일 예정된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대본은 "현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에 대해서는 자문위 내에서도 이견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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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마스크 의무 이르면 다음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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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시스템 정착될 때까지 지속 점검한다
- (연합뉴스TV 유튜브 영상 캡처)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월 27일 발표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8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첫 번째 공식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범정부 추진단(TF)에서 국민, 국회(국정조사), 전문가, 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바 있다. 이 종합대책은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등 총 5개 전략과 65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과제를 담당할 기관으로는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등 총 13개 중앙부처가 전담기관 지정되어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종합대책의 가장 큰 특징을 ‘현장 작동성의 강화’라고 강조한 바 있는데, 우선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계획 전략 1~2의 행안부, 국토부, 과기부 등 총 7개 부처의 37개 세부과제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회의 시 점검사항 등 관련 자료는 국민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진행상황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 내에 있는 '안전시스템 개편' 웹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공개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직접 65개 과제들이 현장에서 작동할 때까지 추진상황을 2주마다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종합대책의 비전인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의 변화를 국민께서 체감하실 때까지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력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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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시스템 정착될 때까지 지속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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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형외과 영상 외부 유출…피해자 중 유명 연예인도 포함돼
- (JTBC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 환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외부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7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영상이 유출된 병원을 방문해 진료실 등의 CCTV를 확보하고, 의사,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영상은 진료실 내부 IP카메라에 찍힌 영상으로 유명 연예인을 포함해 여성 환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진료를 받는 모습과 함께 간의 탈의실에서 여성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1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됐고, 이를 발견한 병원 측은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IP카메라가 설치된 경위와 해킹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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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형외과 영상 외부 유출…피해자 중 유명 연예인도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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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위한 긴급 모금 실시... 피해지역에 누룽지 우선 지원
-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한 누룽지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한살림의 긴급 모금은 전국 80만 한살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월 24일(금)까지 진행된다. 모금 참여는 한살림 장보기 페이지와 전국 240여 개 한살림 매장에서 할 수 있다.조합원이 아닌 경우 한살림재단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모금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살림 장보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한살림은 이달 16일 현지의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곧바로 섭취할 수 있는 누룽지 1만여 개(1000만원 상당)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공식 물류를 통해 우선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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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위한 긴급 모금 실시... 피해지역에 누룽지 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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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피해 사망자 4천 명 육박
-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천 명에 육박했다. AF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아트 옥타이 튀르키예 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천379명이 사망했고 1만4천483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함께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 역시 사망자 711명, 부상자 1천431명으로 집계됐다. 시리아 반군 측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반군 통제 지역에서 최소 733명이 사망하고 2천1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전체 사망자는 최소 3천823명에 달하고 있고, 부상자는 1만8천 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7.8 강진의 위력은 원자폭탄 수 십 개보다 크다는 설명이다. 그만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큰 피해를 입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는 수색작업에 따라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첫 지진 발생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강진과 80여 차례의 여진으로 튀르키예는 물론 남부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사상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캐서린 스몰우드 WHO 유럽지부 선임비상계획관은 AFP에 "추가 붕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초기 통계보다 8배까지 증가하는 상황도 발생하곤 한다"고 경고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7일까지 영하의 온도가 유지될 전망이고 가지안테프 기온은 최저 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어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건물 최소 5천606채가 무너져 현재까지 잔해 속에서 총 7천800여 명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당국에 따르면 총 10개 지역에 구조대원 1만여 명이 파견돼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지역은 구조 작업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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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피해 사망자 4천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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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고위험시설은 제외
- (MBCNEWS 유튜브 영상 캡처) 정부가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적으로 해제된다. 2020년 10월부터 시행된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년 3개월 만에 착용에서 ‘권고’ 수준으로 완화된다. 실외 마스크는 지난해 9월 의무 착용이 해제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실내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바꾸는 시점과 범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국가감영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회의를 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1단계 해제할 수 있다는 권고안을 도출했다. 구체적인 완화 시점을 권고안에 담지는 않았지만 설 연휴(21~24일) 시작 하루 전날 발표한 만큼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시점은 설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이 시작되면 귀성길에 오르는 등 인파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앞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두 단계에 걸쳐 해제했을 당시에도 금요일에 발표 후 실제 적용 시점은 주말에 이틀 여유를 뒀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등 고위험시설 같은 경우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계속 착용해야 한다. 정부는 1단계에서는 실내 마스크를 자발적으로 착용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약국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내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2단계 전환 시점은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하향하거나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내려갈 경우로 명시했다. 2단계 전면 해제 시점은 3월 이후 봄에 유행 상황을 평가해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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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고위험시설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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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로폴리스-한국원자력협력재단, 기부금 전달식 개최
-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1월 5일 한국원자력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암 치료 지원사업 ‘희망의 날개’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신준호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원자력 유관 기업의 기부활동 참여는 매우 뜻깊은 일이며, 특히 이번 후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서울프로폴리스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만큼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국내·외 암 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2009년 원자력협력재단과의 암 치료 후원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원자력 분야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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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로폴리스-한국원자력협력재단, 기부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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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된 중국인 입국자, 격리 거부하고 도주
- 인천공항에서 입국을 위해 대기 중인 중국인 입국자들 모습(채널A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방역 조치를 강화한 가운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A씨는 앞서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뒤 공항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이 호텔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중구 운서동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4일 김주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의료지원팀장은 “격리시설 입소 과정에서 도주한 외국인 확진자에 대해 지금 수배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며 “다만 얼굴 공개 등의 여부는 경찰청이라든지 출입국 외국인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한 단기체류 외국인 감염병법을 위반한 현행범이기 때문에 이미 수배가 된 상태”라며 “이분이 만약 체포가 된다면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그리고 강제 출국을 당하게 되고 일정 기간 동안 입국이 제한되는 처벌을 받게 된다. 혹시 이 뉴스를 보면 빨리 격리 장소로 다시 복귀해 달라”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이런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한 중국으로부터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단기 비자 제한과 입국 전후 검사 등 방역 강화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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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된 중국인 입국자, 격리 거부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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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중 61명 코로나 확진 판정
- (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1052명 가운데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이틀째인 3일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1052명 가운데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기체류 외국인 확진자 61명은 공항 인근 임시재택시설에서 7일 간 격리해야 한다. 검사비 8만원과 격리 비용은 모두 입국자 본인 부담으로 처리된다. 정부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코로나 확진이 심각한 중국 현지 상황을 고려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의무 실시하고 있다. 단기 체류자의 경우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공항 내 검역소 등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해야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하루 안에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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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중 61명 코로나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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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챔버앙상블, 제 5회 정기연주회 개최
- 비바챔버앙상블이 12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서울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 공동으로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은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로, 다양한 국내외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 단체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5회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3기 단원의 마지막 공연으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관심을 특별한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 최고 솔로이스트로 가곡, 바이올린곡 등을 새롭게 편곡해 다양한 플루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함께하는 플루트 협주곡과 소프라노 오주현과 함께하는 ‘Over the Rainbow’, ‘O Holy Night’ 연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정기연주회 관람은 12월 14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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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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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챔버앙상블, 제 5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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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달콤한 연말을 위해 국산 포도 구입 소비자 대상 이벤트 진행
- 불가리아 바르나 국립발레단(사진 제공 : 불가리아 바르나 국립발레단 Varna State Ballet) 한국포도협회가 11월 11일부터 17일간 바르나 국립발레단의 첫 내한 공연 무료 초청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세계 4대 발레 콩쿠르가 열리고 있는 불가리아의 항구 도시 바르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75년의 전통의 바르나 국립발레단이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바르나 국립발레단은 바르나의 명성에 걸맞게 아름답고 높은 예술적인 기량을 지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이다. 바르나 국립발레단은 12월 6~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9~11일), 거제(12~13일), 순천(16~17일), 안동(18일), 구미(20일), 익산(22~23일), 목포(24~25일)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이벤트는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한국포도협회 인스타그램 계정(@kgrapes_official)을 팔로우하고, 국산 포도를 구매한 인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된다. 공연 일정을 확인해 희망하는 공연 날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8개 도시별 공연에 총 16분 대상 무료 초청 티켓을 증정한다.평소 국산 포도를 즐겨 먹는 소비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깊은 역사와 전통뿐만 아니라 높은 예술적 기량을 지닌 바르나 국립발레단의 발레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예정이다. 또한 발레 애호가들은 바르나 국립발레단의 첫 내한 공연을 볼 수 좋은 기회이기에 이벤트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포도협회 하규호 회장은 “우리 국산 포도를 좋아해 주는 소비자를 위해 국산 포도처럼 건강하고 달콤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국산 포도 많이 드시고 바르나 국립발레단 공연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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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달콤한 연말을 위해 국산 포도 구입 소비자 대상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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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전통 음식을 만들고 교류, 나눔하는 프로그램
- . 교육 영상 촬영하고 있는 청소년들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와 베트남 라오까이 교육국은 10월 한 달간 비대면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인 ‘요리로 한-베를 타다’(이하 한-베를 타다)를 진행했다.한-베를 타다는 ‘요리’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음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양국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10월 매주 토요일 모여서 한국 전통 요리를 만들어보고, 소개하기 위한 영상을 찍은 10명의 한국 청소년들은 10월 29일 마을 축제에 나서 한국 전통 음식 비빔밥과 베트남 전통 음식 월남쌈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나눔하는 활동도 진행했다.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 지 30주년 되는 해다. 올해 요리를 매개로 한 첫 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기대한다”며 “단회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활동 속에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고, 파트너십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했다. 9월 24일 시작해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한국 청소년 10명, 베트남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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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전통 음식을 만들고 교류, 나눔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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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성료
- 2022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전경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에서 주최하고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와 구립천호문화의집이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가 10월 15일(토) 성황리에 진행됐다.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는 청소년 축제가 올해는 강동구청 잔디광장 열린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4대 권리(발달권⋅생존권⋅참여권⋅보호권)를 테마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아동권리선언 퍼포먼스, DJ 퍼포먼스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과 강동구 내 청소년 시설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다양한 체험들이 이뤄졌다.또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동구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 보고 전시와 포토존 운영 및 청소년 인권 캠페인 등 강동구 청소년들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져 축제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강동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제를 기획한 기획단,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동구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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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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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행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
- 가볼래터 10월편 대표 이미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내 최초의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을 통해 가을 대구 여행 명소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볼래-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여행에 관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매달 신규 오픈 또는 이슈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며, 구독 후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여행 체험권과 럭키박스 교환권이 담긴 여행 복권을 제공한다.이번 ‘가볼래-터’ 10월호 대구편에서는 가을 대구여행 명소로 도동서원, 강정보 디아크, 성당못 등을 포함하며, 문화시설(대구미술관, 수창청춘맨숀, 펙스코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가볼래-터’ 여행정보 구독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후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한민국구석구석’을 추가하면 매달 맞춤형 여행 정보와 체험 콘텐츠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맞춤형 여행 정보 제공으로 잠재 관광객들이 이번 가을 대구를 방문했을 때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대구 여행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여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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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행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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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 선공개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을 9월 23일부터 개최되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선보이고,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K-골든코스트는 레저, 관광, 문화, 의료 등 첨단 산업이 집약된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결한 15㎞의 해안선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광역 경제·관광 벨트다.융기원은 시흥시, 하트버스와 함께 K-골든코스트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메타버스를 먼저 공개하고 오이도, 연꽃 테마파크 등도 추가로 개발해 시민에게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시흥갯골생태공원 메타버스는 확장형 3D 웹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설치 없이 PC로 즐길 수 있으며 아바타 꾸미기, 음성 채팅, 비대면 문화 해설,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동식물 관찰, 전동 킥보드 탑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 시흥갯골축제 기간 현장 체험 부스를 통해 메타버스 도장 깨기, 소셜 미디어 인증 사진 남기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융기원 김관철 연구 책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기능 고도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 사업 가운데 융기원이 수행하고 있는 세부 과제 ‘지역수요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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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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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확대로 미술관 정체성 꾀하는 세종문화회관
- 세종문화회관을 미술관으로서 변화를 추진하는 김성규 사장(사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출처) 그간 미술관보다 전시공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온 세종문화회관이 미술관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자 대관 전시를 줄이고 자체 기획전시를 확대하는 등의 계획을 6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은 동호회나 개인전 등 대관 전시 비중이 약 80%를 차지했다. 이에 세종문화회관은 고유 콘텐츠를 개발해 미술 생태계에 기여하는 공공 미술관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세종문화회관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술도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여건상 소장품 구매 외 다른 방면으로 미술관의 역할을 다하려 한다"며 “내년에는 자체 기획전시를 6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전시의 세 가지 주요 방향은 컬렉터, 중견작가, 청년작가이다. 먼저 현재 컬렉터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수집품을 전시 중에 있다. 컬렉터의 수집품 전시를 통해 컬렉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은 한국 미술을 오랫동안 지원해온 바 있다. 또한 중견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제여란, 이민혁, 샌정, 이탈, 이경호 작가 5명이 참여한 '세종 카운터 웨이브-내재된 힘 展'이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오는 20일 선보이는 '2019 COA 프로젝트 초록과 황금의 나라'는 청년 작가들에게 여행을 통해 더 다채로운 작업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한다. 그 외 내년에는 어린이 콘텐츠와 다원예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은 미술관 이름 변경을 포함한 브랜드 개편 작업도 추진 중이다. CI(기업 아이덴티티),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굿즈 등 전체 브랜드 체계에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 김성규 사장은 "젊은 층에 보다 친숙하도록 전체 브랜드를 정리하며 미술관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 연말부터 시작해 내후년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임기 동안은 세종미술관만의 미술관 역할들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세종문화회관미술계에 미칠 긍정적인 역할과 우리만의 것이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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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확대로 미술관 정체성 꾀하는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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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덴탈케어 세트’, 인터파크 사전 예약 판매
- BTS캐릭터 타이니탄 덴탈케어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 그룹 방탄소년단 캐릭터가 담긴 ‘타이니탄 덴탈케어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가 인터파크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진다.인터파크는 11월 2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타이니탄 덴탈케어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사전예약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하면서, 실용성이 높은 구강 제품으로 구성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제품은 예쁜 틴케이스에 △캐릭터별 피규어 칫솔 7종 △칫솔 리필 1세트 △자석 칫솔 거치대 3개로 구성돼 있다.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만큼 활용성, 경제성이 함께 고려됐다. 틴케이스를 제품 케이스 외에 별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칫솔에 디자인된 타이니탄 피규어는 방탄소년단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IDOL’ 버전으로, 캐릭터들의 모습을 퀄리티 높은 피규어로 구현해 실용성, 구매 욕구를 높인다.이번 제품은 지식 재산권(IP) 소유권자인 하이브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라이선시 전문 기업 상상과 상상이 제작하고, 에이티매니아그룹이 유통을 담당하는 정식 라이선시 제품으로 그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다.인터파크 담당자는 “일상에서도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 반가운 한정템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가격은 한 세트당 6만9000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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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덴탈케어 세트’, 인터파크 사전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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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력이 고민이라면?
- 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21세기는 지식 그 자체를 요구하기보다는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디자인해낼 수 있는 창조에 가까운 역량을 바란다. 때문에 현재의 교육은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잠재적 창조자로서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통로가 돼주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아이들의 통섭능력과 창의력, 독창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길러주는 미술 교육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팔레트스튜디오는 기본적인 미술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놀이와 자유로운 수업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순수성과 잠재력을 창작활동으로 발현해냈다는 평가와 함께 이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미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팔레트스튜디오의 김수정 대표을 직접 만나봤다. 팔레트스튜디오 김수정 대표 미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자기 표현력능력이 좋아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다. 물론 창의력은 과거부터 늘 강조돼왔지만 그 교육방식이 창의력 향상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잘 그린 그림에만 집중했던 기존 방식 보다는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예술활동으로 드러낼 수 있는 미술교육이 중요하며 저희 역시 학습식 미술수업에서 벗어난 새롭고 창의적인 수업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저희는 유니팝이라는 프로그램에 더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여러 놀이미술 프로그램들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해진 틀 안에서 주어진 정답을 찾는 것에만 익숙했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각의 범위를 넓혀가면서 표현력이 좋아지고 있다. 아이들이 어떤 그림을 그리던 그 자체로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면서 그림에 대한 두려움은 없애주고 자신감은 심어주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 팔레트스튜디오 수업 모습 창의적인 미술수업의 필요성을 느낀 계기가 있다면. 오랫동안 와우시스터라는 이름으로 캐릭터디자인을 해왔다. 과거 팔레트스튜디오를 열기 전 초충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강의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많은 학생들이 창의력은커녕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조차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었다. 그때부터 재밌는 미술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되찾고 나아가 창의력까지 솟을 수 있도록 직접 가르쳐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전국의 초중고생들을 만나본 경험에 비롯하면 아이들은 잘 못 그리는 과정이 두려워 애초에 그리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저희는 창의란 꼭 무언가를 빼어나게 잘하거나 또는 굉장히 특색 있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늘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저희가 강조하는 창의란 그저 남들처럼 비슷 평범하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시야로 사물을 보는데 있다. 팔레트스튜디오 수업 모습 앞으로의 더욱 더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이 공간은 아이들에게 학원이면서 동시에 놀이터이기도 하다. 때문에 늘 익숙한 놀이만으로는 아이들의 흥미를 지속시켜줄 수 없을뿐더러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놀이미술을 개발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떤 미술작업이건 이론을 토대로 하되 단순히 따라하는 것이 아닌 사물을 눈으로 직접 보고 이해한 뒤 그리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다.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한 많은 아이들이 처음엔 새로운 시도를 머뭇거렸을지라도 막상 시도를 해본 뒤 나온 결과물에는 매우 큰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또한 다른 곳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재료들로 만들기를 할 때면 아이들은 무척 흥미로워 했고 부모님들은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이 학원은 상당히 특별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저희만의 창의적 미술교육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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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창의력이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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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 12월 첫째 주 1위…4주 연속
- 엑소(벅스뮤직) 12월 첫째 주 1위는 4주 연속 6인 체제로 돌아온 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이 차지했으며 엑소는 동일 앨범의 다른 버전(OBSESSION ver)으로도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정규 9집 앨범 컴백기를 담은 슈퍼주니어의 셀피북이 올랐으며, 4위는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가 차지했다. 전작의 인기 만큼이나 극장가와 OST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 2의 사운드트랙의 오리지널 영어 버전이 5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영화 사운드트랙의 한국어 버전이 10위를 기록했다. 6위에는 아이유의 미니 5집 [Love poem]이 차지했으며, 7위에는 KBS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의 사운드트랙 앨범이 차지했다. 8위는 서울레코드페어에서 최초 공개되어 단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이소라의 4집 [꽃] LP의 고음질 화이트 컬러반이 차지했으며, 9위는 이현준의 첫 번째 정규 [MAIN STREAM] 앨범이 기록했다.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11월 25일~2019년 12월 1일)1. 엑소 (EXO) 6집 - OBSESSION [EXO 또는 X-EXO 버전]2. 슈퍼주니어 (Super Junior) - 슈퍼주니어 셀피북 (Selfie Book : Super Junior)3. 엑소 (EXO) 6집 - OBSESSION [OBSESSION ver.]4. 박지훈 - 미니앨범 2집 : 3605. 겨울왕국 2 애니메이션 음악 [영어 버전]6.아이유 (IU) - 미니앨범 5집 : Love poem7. 조선로코 - 녹두전 (KBS2 월화 드라마) OST8. 이소라 4집 - 꽃 [화이트 컬러 LP]9. 이현준 - MAIN STREAM [YES24 단독판매]10. 겨울왕국 2 애니메이션 음악 [한국어 버전]◇11월 3주 음반 발매 소식아도이 [VIVID]과 박지훈 [360], 엑소 [OBSESSION ver]이 4일 발매된다. 12월 5일, 레드벨벳 캐시비 교통카드, 크러쉬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현준 [MAIN STREAM]이 발매되며 12월 6일, 데이식스 2020 시즌그리팅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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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 12월 첫째 주 1위…4주 연속
비즈니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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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루, 에버스케일과 블록체인 아트 플랫폼 개발 협약 체결
- 온그루 온그루는 예술과 연계한 STO(Stock Offering Token)와 NFT(Non-Fungible Token)의 공동 개발·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에버스케일(Everscal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베놈 벤처스(Venom Ventures)의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아랍 자본이 주목하고 있는 에버스케일은 가장 빠르고 매우 안정적인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실물경제와 블록체인 간 연계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온그루는 2012년 설립해 200여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한국 대표 예술 콘텐츠 전문회사다.앞서 양사는 지난해 12월에 세계 첫 블록체인 설치 예술 ‘페티 트리오트(petitriot.xyz)’로 블록체인과 예술 간 연계를 실험하고, 예술적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현재 페티 트리오트의 블록체인 설치 작품은 서울의 갤러리 흐루(hwroo)에서 전시되고 있다.이번 STO 및 NFT 거래소의 공동 개발·운영 협약은 이 같은 블록체인 설치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충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에 따른 시너지를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앞으로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 예술 기반 STO 등 블록체인 기반의 아트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아랍에미리트(UAE) 관계자를 통해 여타 협의도 진행 중인 상태다.온그루는 한국의 예술 기획력과 유럽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력, 아랍의 자본력이 결합해 빚어질 블록체인 아트 플랫폼으로 글로벌 예술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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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루, 에버스케일과 블록체인 아트 플랫폼 개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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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연구소 세상의모든음악,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교육콘텐츠상’ 수상
-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교육콘텐츠상 수상 동심연구소(대표이사 정신)가 기획·개발한 창의·정서 교실음악 프로그램 ‘세상의모든음악’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3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부문 ‘교육콘텐츠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만 20대~50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을 기초로 평가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기업 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교육 혁신 능력을 측정해 선정된다.세상의모든음악은 유아기에 필요한 본질적인 음악교육을 지향하며, 프로그램 설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교육콘텐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세상의모든음악은 유아들이 매일매일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느끼고, 즐기며, 표현할 수 있는 생활음악 중심의 창의·정서 교실음악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자유롭게 반응·해석·표현하는 창의적 능력과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조절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정서적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동심연구소의 전문 연구원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비롯해 래퍼, 타악기 전문가, 작사가, 안무가, 요들러 등 국내 정상의 음악 분야 전문가 36인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악기 연주 중심이 아니라 유아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인 ‘듣기’와 ‘부르기’를 기초로 설계됐다. 특히 만 2세부터 5세까지 생활 속에서 ‘소리’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음악의 3요소인 ‘리듬’·‘선율’·‘화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또 어른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듯 아이들도 다양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클래식을 비롯해 랩, 트로트, 재즈, 요들 등 550여 곡의 동요가 제공된다. 덕분에 교실에서는 선생님과 함께 3단계 교실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가정에서는 편리한 앱(APP) 서비스로 음악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선영 음악감독은 “시대와 문화가 바뀌었어도 여전히 아이들은 우리의 어린 시절과 다르지 않은 노래를 경험한다. 세상의모든음악은 유아 음악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즐기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에 있어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줄 수 있다”며 “다양한 음악 경험은 음악적 감수성을 높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에도 도움을 주며 음악이 가진 리듬, 선율, 하모니는 궁극적으로 유아기에 행복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이선영 음악감독은 이어 “이번 수상으로 유아 음악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새로운 요구와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심연구소는 세상의모든음악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유아 음악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전국 1000여개 유아교육 기관과 제휴를 맺은 세상의모든음악은 새 학년을 맞이해 교사 교육을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음악 세상을 열어갈 계획이다. 제휴 문의, 교육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동심연구소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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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연구소 세상의모든음악,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교육콘텐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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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그티처스-미대엄마-빅드림 ‘창의 융합 미술 교구 개발’ 위한 3자 업무 협약 체결
- 2023 대한민국 교육박락회 미술 교육 시범 수업 창의 융합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커머스 사업을 지향하는 꾸그티처스(대표 여상훈)와 인플루언서 ‘미대엄마’(대표 최미연), 빅드림 STEAM 교구 개발연구소(소장 김진수)가 ‘유아 창의 융합 미술 교구 개발을 위한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 성남 분당구 빅드림 STEAM 교구개발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꾸그티처스 여상훈 대표, 빅드림 STEAM 교구개발연구소 김진수 소장, 미술치료학 박사 겸 창의 융합 미술 콘텐츠 연구소장 최미연 미대엄마 대표가 참석했다.3사는 꾸그티처스와 빅드림의 제작 및 마케팅 역량과 창의 융합 미술 콘텐츠 연구소의 강점을 결합해 유아 미술 교육 분야에서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웠다.미대엄마는 창의 융합 미술 콘텐츠 연구소를 운영하는 유아 미술 교육 브랜드이며, 자체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미술 커리큘럼을 개발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소통하고 있다. 더 나아가 꾸그티처스는 지속 가능성 부문에서 라이브 클래스 능력과 유아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는 모회사 글로랑과 연계해 라이브 클래스 서비스 및 VOD 서비스 등으로 유아 미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꾸그티처스 여상훈 대표는 “미술 교육에 깊은 애정을 갖고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이를 실전 교육에 반영하고 있는 미대엄마와 협업할 수 있어 영광이다. 미대엄마를 통해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 꾸그티처스의 비즈니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트렌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공통 목표를 합의하고,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대엄마는 지속 가능성과 확장 부문에서도 능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라고 말했다.빅드림 STEAM 교구 개발연구소 김진수 소장은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두 업체의 비즈니스 모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좋은 협업의 사례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미대엄마는 “유아 미술 교육의 적극적이고 각 분야에 역량을 갖춘 꾸그티처스와 빅드림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꾸그티처스는 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꾸그’를 운영하는 글로랑의 커머스 부분 자회사로 법인을 설립, 다양한 교육 상품 및 서비스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인플루언서과 협업해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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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그티처스-미대엄마-빅드림 ‘창의 융합 미술 교구 개발’ 위한 3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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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디지털 전환 지원
-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더존비즈온 업무협약식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장승원)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2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차준호 상무, 장승원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 정우진 상근부회장, 이절로 상임위원회 위원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94년 창립 이후 이업종 간 사업 경험과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기업들의 경영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1000여 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연합단체로, 현재 회원사의 약 30%가 더존비즈온의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존비즈온이 기업용 ICT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으로 쌓아온 기업 지원 역량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원사 간 융합 교류를 통해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색 등의 협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Amaranth 10(아마란스 텐)’ 구축 시 혜택 제공을 비롯해 세미나, 컨설팅, 교육 등 회원사를 위한 디지털 전환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maranth 10은 기업 업무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 관리 기능의 융합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다.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CEO 포럼 및 세미나 유치, 디지털 전환 업무 협력, 디지털 전환 수요 기업 발굴 등 공동 이익을 위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회원 기업들의 발전적인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미래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대표 ICT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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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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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강원랜드와 손잡고 도시가스 수요절감 앞장
-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1월 29일 대구 본사에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와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공동홍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국철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과 조강희 강원랜드 리조트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와 강원랜드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겨울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홍보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수요절감 프로그램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쉬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양사는 앞으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리조트 방문객에게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수요절감 프로그램 참여 신청자에게는 하이원리조트 시설 이용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가스공사 홍보 담당자는 “강원랜드와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홍보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앞장섬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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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강원랜드와 손잡고 도시가스 수요절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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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Lippo그룹과 MOU 체결
- 왼쪽부터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Adrian Suherman) Multipolar 대표 한화생명과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6위인 Lippo그룹이 16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각 낮 12시 30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Adrian Suherman) Multipolar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한화생명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 및 디지털금융 기술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인 Lippo그룹의 선진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보험 산업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거점 지역이다. 이미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이 10년째 보험영업을 영위하고 있고, 보험 산업에 있어 성장성과 잠재력이 큰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보험업을 넘어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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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Lippo그룹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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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
-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 글로벌라이즈 빈센트 심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심스리얼리티가 웹3.0(Web3.0)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라이즈(Globaliz)와 ‘상호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심스리얼리티는 리얼리티 공간 기반의 MR(혼합 현실),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방위, DICE, 에듀테크, 커머스 산업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버테인(VATTAIN)’ △가상 공간 및 콘텐츠 생성 ‘엔뷰(ENVUE)’ △교육용 ‘미트(MEET)’를 공급하는 가운데 Web3.0 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글로벌라이즈는 Web3.0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메타버스를 단시간에 서비스형 플랫폼(PaaS) 구조의 멀티 도메인 지역, 기업,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설치가 가능한 핵심 메타버스 엔진을 개발했다.또 전 세계 50여개 웹 도메인에 메타버스를 위한 오픈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호주 브리스번에는 메타버스와 ESG가 연계되는 연구소 회사를 세웠다. 추가로 한국, 미국 실리콘밸리에도 메타버스 엔진을 활용해 미국 전 지역 플랫폼을 만드는 본사를 세울 예정이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술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Web3.0,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사 간 협력 범위 확장, 신기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심스리얼리티는 올 10월 서울 ‘KMF & KME 2022’에 이어 다음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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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인터넷 및 현실 세계 정보를 실시간 가상 공간 콘텐츠 및 정보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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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브AI, TASKING과 계약 체결 및 국내 사업권 확보
- 시마다 카즈오 TASKING APAC 총괄 디렉터와 전동욱 아이티브AI 사업부문장이 TASKING 대리점 계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아이티브AI는 독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전문 기업 태스킹(TASKING)과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아이티브AI는 차량용 SW 타이밍 측정 솔루션, SW 테스팅 자동화 플랫폼, 열화상 이미지 분석 솔루션, 에지 사물 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등으로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TASKING의 새로운 국내 대리점으로 선정됐다.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의 핵심 업체 태스킹은 올 9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팅 툴 전문 기업 iSYSTEM을 인수했다고 밝혔으며, 최근 안전·보안 중심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하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원스톱 숍(shop)으로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위해 태스킹의 APAC 총괄 디렉터 시마다 카즈오가 직접 방한했으며, 태스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저변을 더 넓혀 세계적인 토털 임베디드 솔루션 회사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이티브AI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신뢰성, 성능을 최적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TASKING 툴셋을 확보하게 되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아이템의 라인업을 큰 폭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아이티브AI의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전동욱 사업부문장은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 자동차, 스마트X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TASKING 솔루션 적용을 추진해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나아가 확장된 아이템 라인업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와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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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브AI, TASKING과 계약 체결 및 국내 사업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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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버즈, 쟈니브로스와 버추얼 아티스트 공동 제작 위한 MOU 체결
-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이너버즈(대표 임정혁)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 쟈니브로스(대표 김준홍·홍원기)와 버추얼 아티스트 공동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 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진출해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키워드로 콘텐츠 파워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휴먼에 의한 메타버스 내 콘텐츠 제작이 산업 성장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추세다.시장 조사 기관 이머전 리서치(Emergen Research)는 글로벌 디지털 휴먼 아바타 시장이 2030년 5000억달러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실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에 이너버즈는 콘텐츠 제작 관련 우수한 역량을 갖춘 쟈니브로스와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너버즈는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사로 디지털 휴먼 디자인 및 콘텐츠 기획, 디지털 휴먼 구현 및 촬영, 편집 등의 원스톱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베테랑 연구 인력이 상주한 가운데 고도화된 딥러닝 기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쟈니브로스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전담 제작한 영상 제작 기업이다. 최근에는 연예 기획, 영상 기획 등의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비레이블을 설립, 소속 가수인 알렉사의 매니지먼트 활동을 수행하며 연예 기획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이너버즈는 공동 개발할 버추얼 아티스트를 영상, 사진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쟈니브로스는 버추얼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 및 연예 활동 관련 콘텐츠 기획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 양 사는 버추얼 아티스트 초기 디자인 및 초기 기획을 공동 수행한다는 각오다.이너버즈 임정혁 대표는 “단순히 효율적으로 사람을 대체하기 위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아닌 세계관과 시나리오가 준비된 상태에서 팬들에게 몰입감을 줄 수 있는 기획력을 지닌 하이엔드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딥러닝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리딩 콘텐츠 제작사가 만나 세계 문화 속 K팝의 새로운 흐름으로 이끈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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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버즈, 쟈니브로스와 버추얼 아티스트 공동 제작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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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롯데백화점 동탄점, 화성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롯데백화점(동탄점)과 화성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월 24일(수)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성 롯데백화점(동탄점) 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 상호 간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 지역예술인 및 단체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에 대한 상호 간의 홍보 협력 △재단 사업 운영을 위한 문화 공간 지원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해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화성시민을 위한 더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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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롯데백화점 동탄점, 화성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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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체코 7-3으로 누르고 대회 첫승…8강행 사실상 어려워
- (SBS 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2연패로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놓인 한국이 체코를 상대로 뒤늦은 첫승을 따냈다. 한국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체코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박세웅의 호투와 김하성의 홈런 등을 앞세워 체코를 7-3으로 누르고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체코는 중국에게 승리한 이후 일본과 한국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한국과 같이 1승 2패가 됐다. 한국은 13일 오후 7시 중국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일본이 호주를 제압하고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이 8강에 가기위해서는 중국을 잡고 체코가 호주에게 승리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한국, 호주, 체코가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후에는 복잡한 셈법이 더해진다. 이번 대회 승률 동률 시 순위 결정 방식은 승자 승∼최소 실점률(실점÷수비 아웃카운트)∼최소 자책점률(자책점÷수비 아웃카운트)∼팀 타율 순이다. 계산은 승률이 같은 팀 간 경기만 따진다. 현재 한국은 호주전 8실점과 체코전 3실점으로 총 11점을 잃었고, 수비 아웃카운트는 54개(18이닝)다. 이에 따라 실점률은 0.204다. 아웃카운트 24개(8이닝)에 7실점인 체코는 호주전에서 승리하더라도 한국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려면 최소 4실점을 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체코가 연장 11회를 넘기면 5점 이상 실점하고 호주를 꺾어야 한국이 2라운드에 올라간다. 체코와 호주의 전력 차를 비교하면 사실상 한국의 8강행은 어려울 것으로 점쳐진다. 첫 호주와의 경기에서 패한 것이 너무 치명적이며 중국전에 전력을 쏟아 부어도 자력으로 진출하기는 어렵고 체코에게 희망을 걸어야할 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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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체코 7-3으로 누르고 대회 첫승…8강행 사실상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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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첫 경기서 호주에게 7-8 충격패
- 한국대표님(KBO 공식 홈페이지) 한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차전에서 호주에게 충격 패배를 당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WBC B조 조별리그 호주와의 경기에서 7-8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이날 패하면서 최악의 출발을 하게 됐다.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는 1회를 공 4개로 가볍게 끝냈다. 2회에는 몸에 맞는 볼과 안타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삼진과 범타로 2회까지 무실점으로 호주 타선을 막아냈다. 3회 역시 내야 안타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연속 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켜냈다. 그러나 4회 첫 실점을 기록했고 5회 솔로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4회까지 단 한 명도 누상에 주자를 내보내지 못한 한국은 5회 김현수의 볼넷과 박건우의 안타로 첫 득점 찬스를 맞이했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양의지가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3-2로 앞서 나갔다. 6회에도 이정후의 안타에 이은 박병호의 좌중간 2루타에 힘입어 1점을 추가하며 4-2로 달았다. 하지만, 타선에 득점 지원에도 마운드가 버텨내지 못했다. 한국은 7회 김원중이 로비 글렌디닝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한국은 8회에 로비 퍼킨스에게 또 다시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고 이후 사사구 6개와 내야 땅볼 등으로 3점을 추가하며 7-8로 추격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마운드가 제 역할을 못한 것이 패배로 이어진 것도 있지만, 타선에서의 국가대표에 걸맞지 않은 플레이어 등으로 자멸하고 말았다. 7회 강백호는 1사 후 2루타를 때려냈지만 벤치를 향해 세레모니를 하던 도중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졌고 이를 호주 수비가 태그하며 아웃 당하는 촌극이 벌여졌다. 끝까지 경기에 집중한 호주 수비의 승리였다. 또한, 추격의 시발점이 된 8회 안타 이후 호주 선수가 베이스 커버를 하느라 홈이 비어있었지만, 3루에 있던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오지 않으며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에 집중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안일한 플레이로 스스로 승리를 놓친 것이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오늘(10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유 등 초호화 멤버로 구성된 우승후보 일본에게 승리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진다. 한국은 ‘일본킬러’의 명성을 얻었던 김광현을 일본전 선발투수로 낙점해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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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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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첫 경기서 호주에게 7-8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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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새 축구대표팀 감독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
- 클린스만 감독(엠빅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8일 대한축구협회(KFA) 임원진과 국내 축구 팬들의 환대 속에 클린스만 감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최영일 KFA 부회장, 조병득 KFA 부회장, 박경훈 KFA 전문이사, 마이클 뮐러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등 KFA 임원들과 팬들이 공항을 찾아 클린스만 감독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이 입국장에 들어섰고 꽃다발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의 붉은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며 환영했다. 지난해 12월 파울루 벤투 감독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KFA는 새 사령탑 찾기에 열을 올렸고 수많은 후보 중 결국 클린스만 감독을 선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2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입국 직후 간단하게 진행된 기자회션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은 지난 20년 동안 거스 히딩크, 울리 슈틸리케, 벤투 감독과 함께 좋은 팀을 만들었다.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나서겠다”며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은 강팀”이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9일 파주NFC에서 정식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팀 운영 방안,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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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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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새 축구대표팀 감독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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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 멤버 류진, 대지진 긴급 구호 위해 기부금 전달
- 더프라미스 튀르키예_시리아 대지진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 기부 그룹 ITZY(있지) 멤버 류진이 심각한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긴급 구호를 위해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14일 더프라미스에 따르면 류진은 지진 피해로 크나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으며, 단체에 “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과 이재민 분들께서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더프라미스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재난 피해자들을 위해 희망을 약속해준 류진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날씨 속 이중고를 견디고 있는 현지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류진의 기부금은 최대 지진 피해 지역인 튀르키예와 지진 피해 지역 가운데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리아 북서부 사각지대의 지진 피해자들을 찾아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지진 피해자들의 심리적 불안감 완화를 위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진 피해자들의 일상생활을 회복시키기 위한 물리적·심리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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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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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ZY 멤버 류진, 대지진 긴급 구호 위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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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과 구단최초 다년계약 합의…사실상 LG에서 은퇴
- LG의 오지환(오른쪽)이 19일 잠실구장 내 구단 사무실에서 다년 계약을 맺은 후 김인석 LG 트윈스 대표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LG트윈스가 주전 유격수 오지환(32)과 구단 최초로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19일 LG와 오지환은 계약기간 6년, 총액 124억 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보장액은 100억 원이며 옵션은 24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줄 곧 LG 유니폼만 입었던 오지환은 프랜차이즈 선수로 영원한 LG맨으로 남게 됐다. 오지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9년 LG트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지난해까지 14시즌 통산 타율 0.265, 146 홈런, 745타점, 240 도루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작용했을 지난해에는 타율 0.269, 25홈런, 87타점, 20 도루를 기록하며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유격수 중 최초로 홈런 20-도루 20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최초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LG는 "오지환은 원클럽맨으로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국가대표 유격수로서 기록뿐만 아니라 라커룸과 더그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다. 이번 다년계약으로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상황에서 올 시즌에 집중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지환은 구단을 통해 "좋은 대우를 해준 팀에 너무 감사하다. 선수로서 한 팀에서만 뛴다는 게 큰 영광인데, 그럴 기회를 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또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반드시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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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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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과 구단최초 다년계약 합의…사실상 LG에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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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빅클럽 진출 가능성↑…뉴캐슬·아스톤 빌라·페예노르트 등 영입 관심
- 이강인(마요르카 인스타그램) 이강인(22·마요르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포함해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8일 “복수의 EPL 소속 구단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소속 구단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자세한 구단명까지 보도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번리, 페예노르트로 알려졌다. 이들 구단은 몇 주 전부터 이강인을 지켜봐온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는 다만, 이강인 측에게 공식 오퍼를 제안한 팀은 없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지난해 ‘오일머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돼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9일 기준 3위에 올라있다. 만약 순위를 지킨다면 뉴캐슬은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 우나이 에메리라는 명장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아스톤 빌라 역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PL 소속 구단은 아니지만 현재 잉글랜드 2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번리는 다음 시즌 승격이 유력하다. 이에 승격에 맞춰 선수 영입을 통해 팀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 송종국이 몸담았던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명문팀으로 현재 리그 선두에 자리하고 있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강인은 나이와 실력에 비해 비교적 1700만 유로(227억 원)라는 낮은 금액에 책정돼 많은 팀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월드컵에서 많은 시간을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엄청난 임팩트로 세계에 큰 인상을 남긴 이강인이 어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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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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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빅클럽 진출 가능성↑…뉴캐슬·아스톤 빌라·페예노르트 등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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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30일 엔트리 발표…김하성·최지만·토미 에드먼 등 메이저리거 대거 합류
- 왼쪽부터 이강철 대표님 감독, 조범현 기술위원장(MBCNEWS 유튜브 영상 캡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KBO는 4일 서울 도곡동 KBO회관에서 2023 WBC 최종 엔트리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팀의 주축 선수로 기용될 메이저리거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최지만(32·피츠버그), 토미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에드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대표팀에 뽑혔으며 출전 의지가 강했던 최지만은 구단이 허락한 끝에 최종적으로 엔트리에 합류했다. 관심을 모았던 안우진(24, 키움)은 끝내 이강철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안우진은 지난해 30경기에 등판해 15승8패, 196이닝, 224탈삼진,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KBO 최고 투수의 기량을 증명했지만, 휘문고 재학 시절 학교 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이력에 발목을 잡혔다. KBO 리그에선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베테랑 김광현(35·SSG), 양현종(35·KIA), 김현수(36·LG)를 포함해 KBO를 대표하는 양의지(36·두산), 박병호(37·KT)도 합류했다. 현존하는 KBO 최고의 선수인 타격 5관왕 이정후(25·키움)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세이브왕 고우석(25·LG), 곽빈(24), 정철원(24·이상 두산), 소형준(21·KT) 등 젊은 투수진이 합류하면서 마운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반면, KBO리그 토종 에이스로 꼽히는 2022년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안우진(키움)은 학교 폭력 전력으로 예비명단에서 빠졌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6명으로 가장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고, KT 위즈가 4명으로 뒤를 이었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는 3명씩 대표 선수가 나왔다.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명, 삼성 라이온즈는 1명이다. 한화 이글스는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한편 한국은 일본 도쿄돔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으로 3월 9일 호주전, 10일 일본전, 12일 체코전, 13일 중국전을 차레로 치른다. 한국은 2006년 초대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썼고, 2009년 제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2013년과 2017년 대회 모두 본선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번 대회에는 반드시 설욕하고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겠다는 각오다. ◆ 2023 WBC 한국 대표팀 30인 명단 투수: 고우석(LG) 소형준(kt) 이용찬(NC) 원태인(삼성) 김원중(롯데) 박세웅(롯데) 곽빈(두산) 정철원(두산) 정우영(LG) 고영표(kt) 김광현(SSG) 김윤식(LG) 양현종(KIA) 이의리(KIA) 구창모(NC) 이상 15명 포수: 양의지(두산) 이지영(키움) 이상 2명 내야수: 최정(SSG) 김혜성(키움) 오지환(LG) 박병호(kt) 강백호(kt) 김하성(샌디에이고)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최지만(피츠버그) 이상 8명 외야수: 이정후(키움) 김현수(LG) 박해민(LG) 나성범(KIA) 박건우(NC) 이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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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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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30일 엔트리 발표…김하성·최지만·토미 에드먼 등 메이저리거 대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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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국 사우디 알 나스르 입단…연봉 2703억원 현역 최고
- 알 나스르와 계약한 호날두(알 나스르 공식 트위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나스르와 계약했다. 호날두와 알 나스르는 지난해 31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계약 완료를 알렸다. 알 나스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이며 연봉은 2억 유로(약 27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으로 호날두는 현역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킬리안 음바페(25·파리 생제르맹)가 1억670만 파운드(약 1630억 원)으로 최고 연봉자였다. 호날두는 음바페 보다 1000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연봉킹 자리에 올라섰다. 또한,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구단 지휘권까지 넘긴 것으로 알려져 호날두가 구단에서 상당한 양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여 진다. 미국 CBS 스포츠도 “호날두는 감독 선임 권한을 갖고 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FC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그동안 소속 구단에서 보였던 행보를 생각하면 호날두FC가 될 거라는 보도가 순전히 과장된 내용은 아닐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동안 호날두는 포르투갈,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리그에서만 뛰었으며 아시아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날두가 아시아 축구에 온 것을 환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알 나스르는 리그 2위로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올해 리그 우승을 한다면 2024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4강까지 동아시아, 서아시아로 나눠 진행된다. 결승에서 각 권역 최강팀들이 우승컵을 놓고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알 나스르가 결승에 오른다면 K리그 팀과도 맞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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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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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국 사우디 알 나스르 입단…연봉 2703억원 현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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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프랑스와 승부차기 끝에 월드컵 우승…메시, 생애 첫 월드컵 우승 감격
- 2022 카라트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사실상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던 카타르월드컵에서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고의 시나리오로 ‘라스트 댄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정규시간 2-2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도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혈투 끝에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한 뒤 36년 만에 유니폼에 별을 추가하게 됐다.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는 마침내 커리어에 마지막 조각이었던 월드컵 우승을 추가하며 사실상 펠레와 마라도나와 같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그동안 세계 최고 선수라는 타이틀은 메시를 따라다녔지만, 온전히 개인 커리어였다. 실제로 메시는 개인의 커리어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은 모두 받았다. 발롱도르는 무려 7차례나 받으며 현 시대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하지만 클럽 유니폼을 벗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한 없이 작아졌다. 월드컵은 4차례나 도전했지만 최고 성적은 준우승으로 항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이전 메시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무관에 그쳤다. 그러나 메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무관의 한을 풀었다. 그런 메시에게 남은 트로피는 월드컵 트로피였다.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주축으로 뛸 수 있는 마지막 무대였고 메시를 포함한 동료들, 아르헨티나 국민과 전 세계적으로 축구팬들은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응원했다. 결국 메시는 이번 대회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앞장섰고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의 영예까지 안았다. 메시는 우승 직후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는 없다. 세계 챔피언으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메시와 동시대 최고의 축구선수며 라이벌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8강 문턱에서 좌절하며 메시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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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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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프랑스와 승부차기 끝에 월드컵 우승…메시, 생애 첫 월드컵 우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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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3-0으로 제압…메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캡처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축구의 신’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모드리치가 버티는 크로아티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결승 진출로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통산 6번째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크로아티아는 전발 20분까지 점유율을 가져가며 아르헨티나를 압박했다. 하지만 전반 34분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아르헨티나는 이후 2골을 더 성공시키며 크로아티아를 완파했다. 이날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신’다운 면모를 여감 없이 보여줬다. 특히 후반 24분 크로아티아 진영 왼쪽에서 성공시킨 어시스트는 그가 왜 메시인지를 보여준 플레이였다. 메시를 수비한 수비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며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조스코 그바르디올였기에 클래스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반면, 모드리치는 아쉽게 4강 문턱에서 좌절해야 했다. 모드리치도 이번 월드컵이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었기에 아쉬움이 컸을 것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월드컵 개막 전 크로아티아의 4강을 예측했던 사람들은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크로아티아에서의 모드리치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했다. 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경기 승자와 월드컵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과연, 월드컵 우승이라는 마지막 조각을 채우려는 메시의 ‘라스드 댄스’가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새드엔딩으로 끝날지 모든 시선이 메시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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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3-0으로 제압…메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