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전직원 재택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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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 위치한 NC소프트 본사(MTN머니 투데이 영상 캡처)

IT 관련 대기업 엔씨소프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19일 전사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19일 IT 업계에 종사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엔씨의 위성 사무실인 ‘삼환하이펙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8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엔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 외에 판교 미래에셋센터, 알파리움타워, 삼환하이펙스에 분산에 근무 중이다.

 

엔씨의 확진자 소식에 방역당국은 곧바로 정밀 방역을 진행 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이날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재개했다.

 

앞서 엔씨는 지난해 11월 25일에도 본사 건물에서 코로나 확진자 1명이 발생해 판교 사옥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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