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38.3%.. 1주 만에 1%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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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결과(리얼미터)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의 남녀 2,519명을 상대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 38.3%,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평가가 57.9%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꾸준히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능력 긍정 평가는 지지난주 대비 34.9%에서 39.3%으로 4.4%상승 하였으나 이번 주는 다시 1% 하락한 것이다.

 

지역별로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문 대통령의 평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연령별로 40대를 제외한 18세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어 6월 1주차 정당지지도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소속되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30.5%에서 29.7%로 0.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이 38.0%, 더불어민주당이 29.7%, 국민의당 7.5%, 정의당 3.9%, 기본소득당 0.7%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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