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사고로 앞서가는 건축내장재 분야의 선구자, 광동에스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에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쓰인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건물 내부의 견고한 바탕이 되어주는 것이 강제 받침재이다. 광동에스티는 건축용강제받침재 제조 전문 기업이다. 광동에스티 조채윤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건축용강제받침재 전문 제조 기업이다. 올해 11년차에 접어든 기업이다. 설립 배경이라고 할 것은 딱히 없다. 자연스럽게 이쪽 분야에 뛰어들게 된 것 같다. 개발에 관심이 있었고 이것저것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있어서 자연스레 기업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제조업을 염두해두고는 있었으나 처음에는 유통으로 시작을 했다. 유통을 하며 기업을 운영하다 보니 처음에 구상하였던 대로 기본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신제품 개발에도 뛰어들게 되었다.

 

2011년 경기도 하남시에서 건축용강제받침재 제조를 시작하게 되며 기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는 제2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초기에 자리를 잡을 때는 자본과 인력에 대한 고충도 있었다. 사실 여자라서 힘든 점도 있었다.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도와주고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은행권에서는 여자 대표라고 하면 편견 어린 시선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 어려운 상황들이 종종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지금은 회사 매출이 증대되면서 신뢰가 쌓여 그런 어려움들이 대부분 해결된 상태이다.

 

광동에스티 로고.jpg
광동에스티

주요 제품 소개를 부탁드린다

천장 강제 받침대로는 M-바(더블바) 시스템이 있다. “엠바시스템”은 콘씰드 타입(Concealed:매립형)으로써 견고한 제품이다. 천장 전면을 한면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창출할 때 있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할 수 있다.

 

특히, 천장판 이음이 밀착되며 우수한 방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엠바시스템은 이러한 강점들과 특징들을 살려서 일반사무실부터 연회장, 고급 주택까지 다양한 공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천장 강제 받침대로는 이 외에도 테라바 시스템 T-바 및 TH-바 시스템 스틸 오메가 T-바 시스템 등이 있다.

 

벽체 강제 받침대도 주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건물의 내화, 차음, 경량, 경제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표면의 미장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거실, 침실, 복도별, 사무실 칸막이 등 모든 형태의 비내력에 적합하다.

 

KS 인증을 받은 엠바(더블바), 케링, 마이너채널과 스터드 및 런너 등의 기본 경량철골 제품을 대부분 생산하고 있다. 경량철골은 사무실, 연회장, 상업시설, 고급 주택 등 다양한 공간에 널리 사용된다. 건물의 내화, 차음, 경량, 경제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표면 미장 효과가 우수하고 시공성이 용이하여 다양한 형태의 비내력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 사양의 내진 성능을 지닌 천장 시스템인 ‘테라바’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테라바 시스템은 엠바 또는 클립바와 함께 시공 가능한 내진용 천장재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사각바보다 높이는 낮으나 스터드보다 훨씬 견고하여 벽 시공에서도 각광을 받으며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 외에 천장면에 노출되는 미려한 형태의 다양한 T-바도 생산하고 있어 고객사들의 다양한 제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 주문시 보강 및 배선 · 배관용의 홀을 일정 간격으로 가공하여 납품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도 주요 차별점이다.

 

테라바 체결모습.jpg
테라바 체결모습

앞으로의 목표나 기업 운영 철학이 있다면

늘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기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것이 실현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을 운영하며 힘든 일도 있었지만 언제나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일념 하나로 지금까지 노력해왔기에 지금과 같은 차별성 있고 뛰어난 제품 라인업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건자재, 목재, 합판, 단열재 등 다양한 내장재 매입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경제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요기사
문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