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등대 공장·지속 가능성 공장’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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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으로 선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랑스 르 보드레이 공장

19일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 2022(WEF·다보스포럼)에서 ‘등대 공장(Advanced Lighthouse)’과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인도 하이데라바드(Hyderabad) 공장을 등대 공장으로 선정하고, 2018년 등대 공장으로 선정된 프랑스 르 보르데이(Le Vaudreuil) 공장을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으로 인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 하이데레바,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중국 우시 지역에 등대 공장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은 제조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큰 환경 책임을 제공하고,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공급망 담당 수석 부사장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는 “최근 세계경제포럼에서 인정받은 르 보드레이 및 하이데라마드 공장 사례는 제조 현장에 4차 산업 혁명 기술 배치를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사례"라며 "4차 산업 기술은 현장에 지속 가능성, 민첩성 및 탄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화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과 사회를 위한 공급망을 개선하고,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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