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한국편의점산업협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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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준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가운데 왼쪽)과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가운데 오른쪽)

19일 어제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이하 협회)와 대한상사중재원(이하 중재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재원 제6심리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맹 사업 거래 및 편의점 산업 분야에서 인식·저변 확대 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ADR(소송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편의점 가맹본부·가맹점 사업자의 분쟁 해결 역량 및 권익 강화, 중재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가맹 사업 거래 분쟁, 편의점 산업 분쟁 효과적 해결 △중재를 통한 편의점 가맹본부 및 가맹점 사업자의 신속한 분쟁 해결을 지원하는 추진 사업 등의 사항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편의점 업계 분쟁 해결의 효율성, 신속성, 편의성 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건준 협회장은 “회원사 가맹본부들의 ‘사전 자율분쟁해결센터’ 운영을 통한 분쟁 해결 노하우에 공신력을 갖춘 상사중재원의 역량이 더해져 가맹본부와 가맹점, 편의점 산업의 분쟁 예방과 해결을 위한 진일보한 시스템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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