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기획 위드코로나 안전관리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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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순천지역 장애인 유관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안전관리 물품을 지원했다

23일 어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일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순천 지역 장애인 유관단체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2022년 기획 위드코로나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의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장애인 단체에 선제적인 검사와 파스, 코로나진단키트, 종합감기약(엔비코프정), 해열제(타세놀), 마스크(KF94)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26일부터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순천시청 ‘노인장애인과’와 협업해 총 사업비 2571만원을 투입했다. 지역 내 25개의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 시설의 1600여 명을 선정해서 물품 구입을 지원했다.

 

20일부터 시작된 안전관리 물품의 배분은 지원 대상자의 코로나 후유증성 질환의 감염 및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치료와 방역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단감염 위험을 줄이고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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