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서 열까지 선박에 모든 것을 대행한다, 아이티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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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소중립이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전기차가 가장 큰 화젯거리다. 이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의 시대로 넘어가는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선 이미 전기차를 앞세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를 비단 지상 쪽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다. 전기 보트부터 전기 선박까지 해상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가속화가 심화되고 있다. ㈜아이티씨코리아는 친환경 선박 전문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티씨코리아 김원만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이티씨코리아는 어떤 기업인지

연간 3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지인 주식회사남이섬의 자회사로 연간 10만 회 이상 오가는 선박의 디자인과 설계, 건조, 검사 수리, 구조 개선, 폐선까지 선박의 탄생부터 요람까지 일괄처리하는 기업이다.

 

지난 20년간의 경험과 기술로 친환경 선박 전문 기술연구소를 운영 중에 있고 현재는 440톤급 국내 최초 순수전기추진선박을 건조 중에 있다.

 

선박 건조, 부선건조, 선착장 조성, 선가대 건조 및 운영이라는 선박의 설계, 디자인, 건조, 운항, 검사대행, 유지관리, 폐선까지 선박의 일생을 관리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년간 남의섬 여객선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함께한 회사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로 사업을 확장해 남이섬의 자회사로 함께하게 됐다. 현재는 친환경 선박(DPF 장치설치, 전기추진선박) 전문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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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씨코리아

주력 사업 영역이나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매연저감, 친환경선박이라는 키워드를 목표로 화석연료 선박에 DPF 장치 설치운영(매연저감장치), 국내 최초 상용화된 순수 배터리 추진선박 선조를 진행 중에 있다.

 

발주자(선주)의 니즈에 맞게 선박의 사양, 디자인, 설계, 건조, 운영, 유지 관리, 폐선까지 선박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복잡하고 수많은 절차와 시간을 아이티씨코리아가 일괄 대행함으로써 선주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고객의 니즈에 충족시킨 맞춤형 주문 선박을 맍들고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세월호 이후 국내 선박의 법규와 제도는 나날이 강화되어 가고 있다. 그중 선령제한 25년 이라는 법제도는 국내에 수많은 오래된 선박을 가지고 있는 선주들에게는 어려운 숙제로 또한 새로운 선박을 만들어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행의 법제도와 강화된 정부의 검사를 통과해야 가능한 친환경 선박 건조를 아이티씨코리아가 하나부터 열까지 일괄 모든 것을 대행함으로써 선주는 복잡한 절차와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안심하고 선박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해드리는 고객 맞춤형 친환경 선박 전문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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