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옷을입히는 삼우에이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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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기초가 중요하다. 운동을 할 때도 요리를 할 때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려야 한다. 건물도 마찬가지이다. 겉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외향을 지니고 있을지라도 뼈대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결국에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삼우에이피엔은 건축 내외장재의 취급을 비롯해 금속 구조물의 제작 및 시공 전문 기업이다. 삼우에이피엔의 백경윤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2004년 설립되었다. 건축 내외장재, 금속 구조물, ALUM-CURTAIN WALL의 설계, 제작 및 가공, 시공 전문 기업이다.

 

이외에도 시설물유지관리공사를 비롯해 창호공사, 금속구조제품공사, 복합판넬 제조, 부동산 임대 등 기타 시설물 축조 관련 분야도 담당하고 있다.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뛰어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0년에는 공장 이전및 1차 설비 증설 뒤 바로 다음해인 2011년 2차 자동 가공설비 및 장비증설이 있었다. 그 뒤 2012년 지금의 삼우에이피엔 법인을 설립하고 상호를 변경했다.

 

건물 내외장 패널 마감재의 실용신안등록, 디자인 등록을 비롯해 무용접외장 패널 트러스 특허를 획득하는 것과 같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30년간 시공 분야에서 일을 했었다. 축적된 시공가공 능력으로 타사보다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건축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한발 앞서 생각하는 창조적 사고로 판넬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건축문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화되고 고도화된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업이라고 자부한다. 다양한 선진기술을 도입한 후 우수업체와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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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에이피엔 백경윤 대표

삼우에이피엔의 주력 제품이 있다면

크게 세 가지 취급 품목이 있다. 알루미늄 복합판넬, 알루미늄 SHEET, 티타늄 아연도 강판(ZINC)이다. 세 가지 품목 모두 자사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들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제품이다.

 

또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무용접 패널 트러스”라고 불리는 자재를 개발하였다. 해당 자재를 사용하면 인건비 및 공사 기간의 단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화재의 주원인인 용접시공이 없기 때문에 화재 및 폭발 사고 위험을 없앨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가는 자세로 기업을 운영할 것이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열린 마음으로 성실과 책임을 다했던 기업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지속적이면서 적극적인 사원연수를 지원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자사의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고 싶다. 늘 한마음 한 가족이란 개념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이고 싶다.

 

인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기업경영 이념이다. 이를 바탕으로 장신정신과 신의를 다하는 21세기 초일류 전문건설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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