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이 들썩들썩 '서울드럼페스티벌'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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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림 페스티벌 행사 전경

 

오는 17일과 18일, 노들섬이 심장을 울리는 드럼 비트로 들썩거릴 예정입니다.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데요, 올해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화려한 공연을 펼칩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줄 축제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4번째 축제를 맞이한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이 6월 17일~18일 양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Wave With Drum)”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한강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드럼 비트를 통해 축제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그간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수준 높은 드럼 공연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발전해 왔다. 또한, 대형 설치미술과 미디어 기술을 접목하여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처럼 구현한 화려한 무대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노들섬의 풍광과 조화를 이루는 무대에 주목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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