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성장하다, 코이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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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2020년 코로나19 이후 새롭고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이다. 홈베이킹은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일반 베이커리 제품들 못지않은 달콤한 디저트를 집에서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이상사는 2012년에 설립된 가정용품 개발 및 수입 전문 매장으로 현재 출시된 오븐은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이상사의 김오영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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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상사 김오영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2012년에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 1년에 두 번 정도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에서 수입을 해온 뒤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새롭게 개발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 새로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번 코로나19로 오히려 득을 본 기업이다. 가정용품 전문 매장이다 보니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가전제품 사용이 늘었다. 특히 자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오븐은 수요가 되려 늘었다. 창립 이래 꾸준히 매출이 상승한 기업이다.

 

제품이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타사와의 차별점이다. 또한 타사 오븐 대비 소음이 적은 강점이 있다. 가정에서 사용되는 오븐이 경우 소비자들이 소음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사의 오븐은 타사 대비 소음 발생량이 확연히 적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출발은 늦은 기업이었지만 꾸준한 매출 상승량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이 있나

올해 하반기 “NEW PASTRY LINE” 대형 오븐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지에라 4단 오븐의 경우 홈베이커와 중,소형 디저트 카페 대상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큰 규모의 업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자사는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대형급 오븐을 하반기에 출시하게 되었다.

 

지에라 뉴 페이스트리 라인 중 대형 오븐은 빵팬(600x400mm)을 6장 수용할 수 있는 6단 오븐과 10장 수용할 수 있는 10단 오븐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대형급 디저트 카페 및 제과점 등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양을 생산해야 하는 업장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될 것이다.

 

자사의 대형 오븐은 고객 편의에 맞게 다이얼 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고객이 선택이 가능하도록 출시하였다. 모델에 따라 2개 혹은 3개의 고성능 양방향 모터가 탑재되어있다. 팬속도 또한 컨트롤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며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이 디자인은 많은 고객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을 해온 기업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도 시시각각 바뀐다. 그러한 시대의 흐름을 읽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의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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