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성과 인테리어 두 가지 모두를 사로잡는다, 비스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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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거리의 풍경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 바로 거리에서 쓰레기통을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이다. 거리 곳곳에 비치되어 있던 쓰레기통 대신 이제는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인 정류장 주변과 같은 곳에 분리수거가 가능한 공공 쓰레기통이 자리를 잡고 있다.

 

거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쓰레기통은 생활의 필수품이지만 미관상의 이유로 쓰레기통 비치에 대한 고민이 존재한다.

 

비스비바는 2008년에 설립되어 주방용품, 욕실용품을 비롯해 휴지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스비바의 한문희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주)비스비바 한문희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2008년에 설립된 기업이다. 올해로 14년 된 기업이다. 현재 주방용품, 욕실용품, 생활용품 카테고리 사업 분야를 진행하고 있고 소형가전 분야의 신규 사업을 확장 진행 중이다.

 

직장 생활을 하던 중에 미래의 불확실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직장을 나오게 되고 리빙사업을 목표로 정하고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2008년에 “까사미아” 라이선스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사업을 소형가전 분야에 확장할 수 있었다.

 

손만 가져가면 센스있게 열리는 '빈블리' 센서 휴지통

주력 제품이 있다면

‘빈블리 자동센서 휴지통’이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와 다르게 분리수거 및 종량제 봉투를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행정상으로 시군구 단위가 290여 개 되는데, 종량제 봉투 역시 사지역마다 사이즈가 차이가 있어 불편을 겪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휴지통은 종량제 봉투20L 사용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 또한 빈번하게 사용되는 휴지통의 특성과 인테리어 미관도 고려해 집안 보이지 않은 곳에서 사용되는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빈블리’를 개발하였다.

 

빈블리는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었고 종량제 봉투 사용시에도 규격에 맞도록 개발하였다. 자동센서 감지 기능이 추가되어 상품 사용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달에 '빈블리' 센서휴지통 무광 블랙 컬러가 새롭게 출시됐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일상에서 쓰레기 사용량을 줄지 않았다.

 

휴지통은 생활의 필수품이다. 현재 저용량 상품과 냄새차단 및 살균소독 기능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일상에 위해가 되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지통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

 

또한, 9월에는 세계최대가전 전시회 IFA 전시회를 진행할 것이다. 향후 해외까지 진출하여 휴지통 분야에 세계적인 브랜드로써 성장을 거듭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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