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진보한 XR 토탈 솔루션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삼우이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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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명실상부 IT 초강국이다. 이는 이미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4차 산업 시대와 맞물려 대한민국의 위용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IT 초강국으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와 기업들의 다양한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노력해왔으며 국가는 그에 따른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왔다. 또, IT 인재 양성적인 부분에서도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한 노력들도 더해졌다. 이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갔고 그 결과 IT 초강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

 

그중 삼우이머션은 자신들만의 특화된 기술력과 체계적인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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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

삼우이머션은 어떤 기업인지

삼우이머션은 해양분야 전문가인 제가 2011년 설립해 11년 차 된 기업이다. 해양분야에 종사하면서 느낀 어려움들을 IT 기술과 접목하여 시뮬레이터를 개발해낸 것이 시작이었다. 2016년을 기점으로 AR·VR 개발을 진행하게 되면서 헤양분야 뿐만 아니라 산업분야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으며 현재는 약 10여 년 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AR·VR 기술 및 노하우들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교육 훈련 센터를 설립하는 데까지 영역을 넓혀 토탈 IT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도 제가 직접 삼우이머션을 이끌고 있으며 전국의 IT 인력 양성 및 직무교육 특강 등에도 초청되어 활발한 강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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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이머션의 VR station
 

주력 사업 영역에 대해

‘IMXR’ (교육훈련용 XR 통합솔루션)부터 ‘SWXR CAMPUS’ (XR 기반 직무훈련&인재양성센터), ‘BEYOND LINK’ (고객 맞춤형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SMARTWORKER’ (올인원 스마트 원격 업무 지원 플랫폼), ‘VARLOS’ (XR기반 디지털 트윈시스템)까지 크게 5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는 SWXR CAMPUS와 BEYOND LINK에 집중하여 해당 분야를 활발하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먼저, SWXR CAMPUS는 세계최초 XR 기반 직무훈련/인재양성 센터라는 타이틀을 걸고 삼우이머션이 개발해온, 그리고 현재도 개발하고 있는 직무훈련 콘텐츠들을 산업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XR 공간을 구축하는 미래형 직업훈련센터라고 볼 수 있으며, 고객이 해당 센터를 통해 전문화된 직무를 체험 및 학습하여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인 BEYOND LINK는 삼우이머션 자체 XR 콘텐츠 제작 핵심 기술력인 IMXR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 영역이다. 전시회 · 컨퍼런스 · 각종 모임 등 다양한 목적의 가상공간을 구축하여 고객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의의를 두며,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10년 이상 이어온 기술 개발을 통해 삼우이머션은 ISO9001 · ISO14001 인증은 물론 14건의 기술특허와 약 30건의 프로그램등록증, 7건의 1등급 소프트웨어품질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수출유망중소기업, 고용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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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이머션의 VR content

앞으로 어떤 목표가 있는지

‘삼우(三友)’라는 이름처럼, 고객·직원·주주 세 점이 연결되어 서로 균형을 이루며 공통된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을 지향한다. 직원들에게 자신의 일과 회사에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면,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몰입(Immersion)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만족한 고객은 다시 삼우이머션을 찾을 것이다. 그것은 곧 회사의 이익(주주의 만족)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이익은 필히 직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선순환이 발생한다. 이 기본적인 균형을 제대로 가져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개발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제조업체로 변모함으로서, ‘개발’보다는 ‘생산’에 중점을 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까지 열심히 개발해 온 콘텐츠들을 ‘SWXR CAMPUS’라는 인프라에 접목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어디서든 동일한 캠퍼스를 구축이 가능하도록 하여 글로벌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 의료 · 항공 등의 콘텐츠를 고도화 및 전문화하여 각 산업의 세부 분야별로 하나의 센터를 운영하는 데까지 계획하고 있다. 해당 목표의 바탕에는 언제나처럼 산업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개선하려는 고민이 있을 것이며, 저희의 슬로건처럼 매순간 ‘경계를 넘어 새로운 현실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에 한계를 두지 않고 도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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