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예산부터 집행까지 다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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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영민)이 올해 제2회 청소년참여예산제 ‘무엇이든 말해보살’에 참여한 청소년의 제안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예산제는 구로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청소년에게 필요한 청소년 활동을 문화의집에 자유롭게 제안하는 제도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사업이 선정되면 2023년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예산에 반영하고, 청소년들은 집행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2022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자아 탐색 및 성문화 △전통문화 △스포츠 등 총 7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지역 전문가, 학교 교사 등), 2차 청소년 투표(100명)를 통해 2개 프로그램(△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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