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666994657_20221017134132_6235475724.jpg
2022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 전경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에서 주최하고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와 구립천호문화의집이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가 10월 15일(토)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는 청소년 축제가 올해는 강동구청 잔디광장 열린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4대 권리(발달권⋅생존권⋅참여권⋅보호권)를 테마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아동권리선언 퍼포먼스, DJ 퍼포먼스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과 강동구 내 청소년 시설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다양한 체험들이 이뤄졌다.

또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동구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 보고 전시와 포토존 운영 및 청소년 인권 캠페인 등 강동구 청소년들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져 축제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강동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제를 기획한 기획단,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동구청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요기사
문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