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눈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90154594_20221017140436_8648927200.jpg
왼쪽부터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김혜영 과장과 캐논코리아 김정현 경영지원 부문장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실명 예방 및 눈 건강 증진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눈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2년 눈의 날 유공자 장관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눈의 날’ 기념일에 맞춰 눈 건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복지부는 눈 건강 증진 및 실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유공자 및 우수 기관을 심사해 선정한다. 2013년부터 아동 및 청소년 대상 개안 수술을 지원하는 ‘포커스온’ 캠페인을 지속 펼쳐온 캐논코리아는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캐논코리아의 포커스온 캠페인은 백내장, 사시, 녹내장, 안검하수, 당뇨 망막증 등 각종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연평균 약 50명의 아동을 후원해 약 264명(478안)이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서울, 경기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취학 전 어린이 눈 건강 교육을 위한 ‘어린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문 강사가 눈의 중요성과 저시력 예방 습관에 대한 교육하며, 시력 및 눈 건강 상태 검사와 함께 캐논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파크(Creative Park)’를 활용한 종이접기 클래스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세상과의 건강한 눈 맞춤을 위한 포커스온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욱 선명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어려움을 겪는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요기사
문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