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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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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격 모습(MBCNEWS 유튜브 영상 캡쳐)

 

북한이 지난 14일 발생한 해상완충구역 포병 사격은 남측 도발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북한의 포병 사격은 지난 14일 18시쯤 인천 연평도 부근에서 확인되어 약 두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15일 발표를 통해 "남측의 선제 포사격 정황을 포착하고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방사포 경고 사격을 진행했다. 조선반도의 긴장감을 격화시키는 도발행동에는 압도적인 군사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이다. 이는 군사합의를 어긴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군 당국은 17일부터 호국훈련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제기돼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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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번 포사격은 남측에 대한 대응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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