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로 국내와 해외 시장을 달린다, 지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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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이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이다. 요즘 길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를 비롯하여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퍼스널 모빌리티에 포함된다.

 

지바이크는 201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PM 공유서비스인 “지쿠터”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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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HW, SW, Infra를 포괄하는 통합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7년에 설립되어 무서운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15년간 개발했었다. 2016년에는 영상공유플랫폼인 “스쿠치”를 창업했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을 설립했다.

 

자사는 하루 평균 이용량 약 20만 건, 누적 이용 5,000만 건, 누적 이용시간 660만 시간, 누적 이동거리 3,600만km를 달성하며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20년 10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장 점유율 1위와 더불어 현재 매출 아시아 1위 기업이다. 자사는 운영 초기 단계부터 직영의 운영조직을 키우는 데 주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 노하우 내재화와 직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역 확장 시 빠르게 서비스를 안정화하며 현재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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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를

주요 제품 소개를 부탁드린다

PM 공유서비스인 “지쿠터”가 있다.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교통안전과 질서를 선도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HW, SW, Infra를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자사의 강점이다. PM 공유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실 서비스에 접목시키며 기술을 고도화 해왔다.

 

국내 최초로 국산 공유 전동킥보드 '지쿠터K'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시켰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 및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지쿠터K2’를 개발하여 현재 양산 준비 중에 있다.

 

향후 배터리공유시스템 등 신사업으로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유형/개인형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등 PM이 쉽고 빠르게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하여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다. 미국과 태국에 우선적으로 출시 예정이며 미국 자회사 및 태국 합작회사를 설립 완료한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다.

 

지쿠터K2, AIoT, 소비자ㆍ관리자 앱/웹을 포함한 H/W-S/W 통합 솔루션의 해외 수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

나아가 MaaS 플랫폼과의 협업 채널을 늘리고자 한다. 지자체 및 교통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교통 환승 혜택 제공 방안 마련하여 MaaS의 핵심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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