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 디자인정인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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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중 하나인 ‘주’는 인간의 3대 생활 요건이며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건축 분야는 과거부터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생활공간을 위해 여러 기술이 개발되면서 전문성을 갖춘 건축 기업들도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업들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점차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단순히 편안한 생활공간을 넘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트렌드에 맞는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디자인정인플러스는 이처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공간디자인 컨설팅부터 건축 그리고 사후 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디자인정인플러스의 조영민 대표를 만나 이야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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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정인플러스 조영민 대표

회사소개 부탁드린다.

디자인정인플러스는 2019년도 1월에 설립되었다. 실내건축디자인과 실내건축공사 및 건축 마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2년도 2월에는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여 현재 다양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다양한 건축물의 공사를 맡고 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건축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를 두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한 근간은 고객 만족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최상의 품질 확보와 프로젝트 일정을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윤을 추구하는 것보다 품질과 고객 만족이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디자인정인플러스의 지속가능성이고 경영목표이다.

 

디자인정인플러스만의 특징이 있다면

관련 업계 80% 이상은 인테리어만 진행하는 것에 비해 디자인정인플러스는 건축을 함께하고 있다. 건축이 시작 되고 인테리어로 마무리가 되는 건축공사의 구조에서 모든 것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또한, 꾸준히 쌓아온 레퍼런스를 통해 경쟁이나 입찰보다는 지명이나 추천을 통해서 계약들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고객 만족을 이루어 내는 점도 차별화된 점이라 생각한다.

 

현재는 ‘우주가옥’이라는 주거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우리만의 고유의 색깔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고 이에 우주가옥이라는 주거 브랜드를 런칭했다. 디자인정인플러스만의 특색이 있는 스테이로서 집을 이루는 모든 것, 공간과 시간과 사람을 향한 고민이 담겨있는 브랜드이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큰 기업을 꿈꾸기보다는 흔들리지 않는 기업이 되고 싶다. 이는 경영목표인 지속가능성과도 일맥상통한다. 건설업은 경제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이므로, 경기가 안 좋거나 어떤 위기 상황들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

 

또, 회사가 오랫동안 직원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어줬으면 좋겠고 직원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하고 싶다.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고 좋은 부분은 수용할 수 있는 열린 기업으로서, 조직 구성원들 간의 유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가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 만들어 내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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