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지하철 마스크 의무 이르면 다음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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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유튜브 영상 캡처)

대중교통 이용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약국 등 감역취역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의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자문위의 의견과 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구체적 시행 시기는 15일 예정된 중대본 회의를 거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대본은 "현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에 대해서는 자문위 내에서도 이견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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