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지방계약원가협회, S2B 원가분석 서비스 이용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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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B 원가분석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 이하 공제회)와 지방계약원가협회(원장 최두선, 이하 협회)는 ‘지정정보처리장치 S2B의 원가분석 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계약원가협회는 지방계약과 관련한 원가계산과 원가검토 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원가계산의 학술적 연구와 110개 회원사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허가를 얻어 2008년 11월 설립된 전문 원가계산 용역 기관 협의체다.

이번 협약은 S2B에서 지방계약 관련 원가계산 전문협회를 통해 양질의 원가계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 기관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협회 회원사의 판로를 확대해 S2B 이용활성화를 향상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 가운데 지방계약원가협회는 회원사 대상 S2B 이용 안내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급업체 대상 S2B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협회 회원사 및 수요 기관 대상 S2B 이용 안내·교육 등을 위한 강사와 교육 자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상목 S2B 사업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원가분석과 관련해 수요 기관의 S2B의 이용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지난해 말 기준 교육 기관 및 지자체 등 전국 1만6700여개 공공기관이 가입해 한 해 동안 조달 건수 91만건, 조달 금액 1조1855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2022년 9월부터 교육 기관용 전자조달시스템 외 지방자치단체 전용 조달시스템인 ‘지방계약플랫폼 S2B’을 오픈해 지방계약 전문 지정정보처리장치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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