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비무브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주얼, 스포츠, 홈웨어 등 자신의 감각을 구현해내는 디자이너들로 인해 소비자들의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패션시장은 날로 확대되고 있고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산업 분야인 만큼 많은 사람의 땀과 열정이 녹아든 산업 중 하나이다.

 

2022년 1월에 크리에이티브 쉐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설립된 디자인스튜디오 비무브온은 이런 패션업계에서 20여년 이상을 종사하며 굵직한 획을 그은 인재들이 모인 곳이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브랜딩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비무브온의 오원근 대표를 만나 얘기를 나누었다.

 

인터뷰사진_(주)비무브온  대표님.jpg
비무브온 오원근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비무브온은 패션 크리에이티브 쉐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시스템과 래퍼런스를 제안한다. 패션 사업의 특성 상 매 시즌 트렌트가 반영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야한다. 곧 디자인 인력이 사업의 핵심 역량이라 볼 수 있기에 전문 인력 감축에는 한계가 있을 뿐더러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인력 또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각 기업에서는 고민을 해소하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외부에서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무브온에서는 실제 업계에서 2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베테랑 디자이너들이 업무를 진행한다. 특히 신규 런칭과 브랜드 리뉴얼 등의 경험이 축적되어있어 일반적인 기획 프로세스 외에 특별한 미션을 수행해 본 인력들이 요청받은 고객사의 요청에 비무브온의 스타일을 입혀 디자인하고 있다.

 

아울러 패션·비패션의 경계 없이 브랜드 디렉팅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무브온은 어떤 형태의 기업이든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인터뷰사진_(주)비무브온.jpg
사진=비무브온 제공

주력 사업에 관해 설명해 달라

비무브온의 주력 사업은 디자인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경력을 쌓아온 유능한 디자이너들이 당사와 함께 하고 있다. 고객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장점과 시그니처를 돋보이면서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디테일을 담아 디렉팅을 하는 것이 비무브온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내부 인하우스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외부 프리랜서 디렉터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죽하고 있어서 전문성과 탄력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원하는 방향을 명확하게 하고 성공적인 디자인이 나올 때까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렇듯 책임감 있는 업무 진행과 세계적인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실력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해외에서도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 만큼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비무브온은 디자이너 간에 동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 ‘덕업일치’라는 말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면 그 결과물 또한 매력 있는 디자인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당사는 새로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시대 속 패션 업계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다. 로컬 및 글로벌 트랜드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 축적과 크리에이티브한 연구개발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다. 비무브온은 최고의 과정과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저작권자 © 경제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요기사
문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