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에 ‘천사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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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천사박스 후원 전달식 

 

글로벌 IT 제조 기업 인탑스(대표이사 김근하, 코스닥 049070)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에 ‘천사박스’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천사박스는 인탑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물품 꾸러미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14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기증된 천사박스는 서울, 안양, 구미 등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인탑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천사박스를 직접 전달해 예년보다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인탑스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천사박스를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전국 15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상·하반기에 걸쳐 약 3억70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를 후원할 계획이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인탑스의 성장에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시대의 어르신들과 지역 사회의 도움이 컸다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탑스는 천사박스를 포함해 장학재단 사업과 복지단체 기부, 명절맞이 행사 등을 통해 연간 8억원을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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