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술을 통해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로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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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서의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수단을 넘어 기업의 이미지 구축, 브랜드 가치 창출이라는 제 2, 3의 의미를 부여하는 매개체 또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 플랫폼 채널의 다양성으로 인해 대중들이 광고를 마주하는 빈도수가 예전 브라운관을 통한 TV 광고의 빈도수를 넘어버리면서 광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광고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광고의 퀄리티도 예전보다 확실히 달라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광고를 마주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거부감 역시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광고를 다루는 기업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숨겨진 의미를 내포시켜 대중에게 거부감 없이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로우스튜디오는 빠르게 변화는 광고 트렌드와 발맞춰 자신들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 다양성과 독창성을 부각해 광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로우스튜디오 이내도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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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스튜디오 이내도 대표

로우스튜디오는 어떤 기업인지

로우스튜디오는 영상기획 및 촬영 후에 이루어지는 작업을 종합적으로 하고 있는 포스트프로덕션으로 영상의 후반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수백 개의 TV·CF 및 디지털 미디어 제작 경험에 의한 노하우와 예술성, 기술을 제공하고 특히 영상의 시각적 효과에 독창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기획 및 연출에 우리의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더욱더 창의적인 표현에 집중하고 실현하고 있다. 쉽게 말해 VFX를 진행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VFX란 시각적인 특수효과(Visual Effects)를 말한다. 존재할 수 없는 영상이나 촬영 불가능한 장면 또는 실물을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법과 영상물을 통틀어 말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제작을 뜻하는 CG(Computer Graphic)는 VFX에 포함되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촬영을 하고 왔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날씨를 티가 나지 않도록 바꿔줄 수도 있고,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부분을 표현하거나, 모델이 컨디션 때문에 피부 상태가 나쁘다면 이 또한 예쁘게 바꿔줄 수 있는 것이다.

 

주력 사업에 대해

영상은 방송, 광고, 영화, 드라마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후반 제작사들도 여기에 특화되어 구성이 되어있는데 하는 일은 비슷하다, 현재 저희 회사작업의 70%는 커머셜 영상이다. 편하게 광고라고 표현하고 작업적으로 보면 위에서 언급한 VFX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업 영상이기 때문에 예술적인 고집보다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우선이며, 예술+기술+클라이언트의 만족이면 가장 좋다. 그만큼 어렵고 까다로운 작업이다. 저희는 이러한 부분을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을 통해 니즈를 충족시켜주면서 저희만의 감성이나 장점도 어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물의 합성이나 효과, 3D그래픽, 모션그래픽 등의 작업이 주로 이루어지고 결과물도 좋다. 기획, 연출자들의 머릿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생각을 매력적으로 시각화해준다.

 

수많은 영상 제작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클라이언트와 기획, 연출 등 스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저희는 이를 쉽고 직관적으로 하기 위해서 올해 11월에 ‘VIDEO MEMO’ 라는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영상제작자들의 작업 시간단축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것은 제작 실무자의 고민에서 나온 앱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일 것 이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다면

현재 한류 관련 콘텐츠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류 콘텐츠 제작기술 역시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고 기획, 연출뿐 아니라 후반제작업체들도 환영받는 결과물과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다. 광고뿐 아니라 OTT시장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세계적인 영상 컨텐츠들을 제작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자 앞으로 글로벌 한 일을 진행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글로벌적으로 기업을 성장시키다 보면 제 역량 뿐 아니라 직원들의 역량도 눈에 띄게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예전부터 팬인 세계적인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도 일을 해보고 싶은 꿈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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