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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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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통 시장은 한화로 약 602조 원에 달하며, 향후 연 4%씩 꾸준히 성장해 오는 2026년엔 약 718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랜드어스는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 시장 속에서 생활용품 브랜드 리피디피를 통해 보편적 상품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표제품인 일회용 수세미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아갈 것이라는 브랜드어스 이민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브랜드어스.jpg
브랜드어스 이민주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브랜드어스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진심을 담아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여 유통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리피디피라는 생활용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회용 수세미를 필두로 배수구 클리너, 과탄산소다 등 집안에서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커머스 분야는 상당히 레드 오션인 상태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유통, 판매업이기에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촉각을 세워야 한다고 염두에 두고 있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 기존 제품보다 간편하면서도 유용한 제품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이렇게 탄생한 리피디피의 베이킹소다 한 장 수세미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브랜드의 확실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주력 사업에 대해 소개하자면

물 티슈형 일회용 수세미의 경우, 이미 엄마들이나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바로 뽑아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형 일회용 수세미로, 기존의 일반 물티슈형 수세미들과는 다르게 베이킹소다를 추가하여 세척력을 높였다. 베이킹소다가 주는 이점이 상당히 많으며, 연마 작용, 묵은 때 제거 등에서 탁월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회용 수세미의 경우 기존 가성비 제품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내구성이 약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리피디피는 이런 점을 보완하고자 수세미 용지 자체를 업그레이드해 거칠거칠한 면을 더욱 추가하였다. 이는 때를 닦을 때 일반 수세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정도의 기능을 갖추게 되었고, 이처럼 사소하지만 확실한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브랜드어스가 설립된 지 이제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그간 사업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참 많은 변화가 생겼다. 시작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걱정되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현재 사업 아이템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면서 좀 더 담대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큰 산을 등반하는 것처럼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견고하고 단단한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다짐이 있다.

 

직원들과 가족 같을 수는 없겠지만 자주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노를 저어나가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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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더한 생활용품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다, 브랜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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