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 그리드엔
김미현 대표
최근 들어 제약업계에서 제약 제품의 디자인 차별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한눈에 제품의 성능과 용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소비의 촉진을 돕기도 한다.
그리드엔은 2019년에 설립된 헬스케어와 메티컬 마케팅 분야에서 디자인, 영상, 박람회 부스 제작 등 폭넓은 영역을 수행하여 영역을 넓히고 있는 기업이다. 그리드엔의 김미현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그리드엔은 헬스케어 메디컬 마케팅 관련 콘텐츠와 디자인 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업으로 헬스케어와 메디컬 마케팅을 중점으로 여러 분야에서 이와 관련된 콘텐츠 및 디자인의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로슈어, 리플릿, 박람회 부스 제작을 비롯하여 영상 촬영과 온 오프라인 제작물 등 다양한 작업을 폭넓게 수행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눈에 보이는 디자인만 고민하지 않는다. 고객의 요구사항 너머의 생각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합리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뛰는 러닝메이트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량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2019년 창사 이래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신뢰를 받는 에이전시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타사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모든 일에는 성실함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며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고객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대부분의 미팅에는 대표가 직접 나서서 소통하고 있고, 클라이언트의 피드백은 즉각적으로 반영하되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자인은 오로지 결과물로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좋지 않으면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 그 안에서 도태되지 않고 늘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일상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편이며, 더불어 클라이언트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이를 지켜나가기 위한 소통 과정도 필수로 동반되어야 한다.
그리드엔은 늘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결과물에 반영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클라이언트와 형성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이라는 것이 차별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영역이 온라인, 디지털로 대체되면서 큰 변화를 가져왔으나, 아직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고, 종이라는 매체를 통해 만지고, 책장을 넘기면서 얻는 아날로그의 힘을 믿는다. 디지털 제작물도 만들고 있지만 사람 냄새나는 지면 작업에 대한 중요성도 잊지 않고 있다. 시대의 걸음에 발맞추되, 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제작물에 대한 역량도 겸비하는 에이전시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
현재 헬스케어 메디컬 마케팅 분야를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에이전시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저희는 토종 국내 에이전시로서 그간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와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는 디자인 발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 더불어 글로벌 에이전시에 밀리지 않는 역량을 갖춘 우리와 같은 국내 에이전시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도 일조하고 싶은 바람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기업의 입장에서 클라이언트와 그들이 원하는 합리적인 목표 달성의 조력자로서 책임감 있는 결과물을 선사하는 에이전시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