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나래문화체육센터가 2023 서울시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2.3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 금나래문화체육센터가 10월 6일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3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08년부터 도입된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서울시 소방안전재난본부가 주관하며, 소방안전관리 우수대상 선정과 인증·포상을 통해 시민 안전 중심 안전관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며 자율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이번 발표대회는 2·3급 분야 18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 평가와 본선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금나래문화체육센터는 관할 금천소방서와 협조해 우수한 소방 안전관리 추진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는 인증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소방관서가 진행하는 화재 안전조사·합동 소방 훈련이 2년간 면제된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행복과 감동을 주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공단 비전을 실천한 좋은 사례”라며 “수상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