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를 통하여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다, 맘모식스
맘모식스 유철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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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20 18:46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도시에서 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를 더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이다. 이는 인프라, 문화 활동, 교통, 에너지, 정보통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주거 환경의 향상,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 등 많은 이점을 제공하며 미래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한 맘모식스는 스마트시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한 메타버스를 접목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맘모식스는 PC, 모바일, VR/AR/MR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춰서 메타버스/게임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출시해온 개발사다. 게임 분야에서 약 20년 경력의 개발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을 핵심으로 콘텐츠 기획과 개발, 서비스 관리에 힘쓰고 있다.
‘재미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자’가 경영이념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눈으로 보는 재미’와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로 두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눈으로 보는 재미'는 비주얼 퀄리티를 의미한다. 현대는 높은 수준의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즐길 수 있는 시대이다. 이런 최신 트렌드와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구현하여 이용자들의 시각적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는 구조와 다양성을 의미한다. 맘모식스는 메타버스 서비스의 구조를 마치 게임과 유사하게 구성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다양한 성향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주력사업에 대해 설명하자면
주력사업은 '스마트시티형 글로벌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이다. 몇몇의 특정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트윈한 메타버스를 창조하여,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과 연계된 정보 수집 및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 1위 관광도시인 태국 방콕을 대상으로 한 '갤럭시티 어스 : 방콕'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풀 3D 카툰 렌더링 비주얼을 갖추고 아바타, 미니게임, 스토리와 퀘스트, 소셜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재미있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로 현재 태국 방콩의 카오산로드가 개발되어 있으며, 더 많은 명소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서
맘모식스는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분야에서 대표적인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메타버스의 서비스 커뮤니티가 미래도시 스마트화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과 제휴, 그리고 적극적인 확장으로 방향성을 잡았다.
현재 방콕 프로젝트는 태국의 대표 부동산 그룹인 Land and House 그룹과 제휴하여 자회사인 LHMH의 대표 쇼핑몰인 Terminal 21을 메타버스 내에 디지털트윈하고 커머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날씨 및 교통 정보, 재난 위험 경보, 방법 및 안전 요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태국 방콕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도시 등으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사명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에 참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