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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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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기술의 발전은 도시의 규모를 확대시키고 이에 따라 교통, 주택, 환경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도시계획이란 비교적 근대 이후, 인구가 늘어나고 다양한 사회적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사회 공간 및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의 도시계획은 사람들의 생활을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장기·중기·단기 시점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계획이 수립된다.

 

지속 가능하며 자생적인 경제성장의 요구와 이에 따른 주거, 산업 환경의 빠른 변화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고도화된 사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회 간접자본의 확충에 따라 사업의 다양성이 두드러지고, 엔지니어링 분야도 점차 세부적이고 구체적이며 전문적으로 변했다. 특히, 보존과 개발의 귀로에서 합리적 결정을 위한 민관의 상호보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아임오퍼레이션은 도시교통환경건축구조 등 특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조사분석, 계획과 예측 등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의 전문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임오퍼레이션 조주명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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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오퍼레이션 조주명 대표

 

아임오퍼레이션은 어떤 기업인지

아임오퍼레이션은 교통, 도시계획,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계획설계그룹이다. 2017년 설립 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정책 수립 연구, 교통영향평가 및 교통계획, 국토 및 지역도시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건축물이 자리할 수 있는 그 기반 여건을 설계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현업에서 일을 하다가 독립해서 아임오퍼레이션을 설립한 지는 7년이 됐다. 일반 건축도 마찬가지지만 엔지니어링 업계도 보통은 특화된 사업들이 있다. 교회만 설계하는 건축사가 있고 어떤 건축사는 병원을 전문으로 한다.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도 도시계획이나 교통영향평가만 하는 기업도 있는데 당사는 특정 분야에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모두 소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설계와 관련한 법 개정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특화된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주력을 해야 되지 않겠냐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 임직원들 개개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임직원 입장에서도 A를 잘해서 입사했는데 A보다 BC에 치중하라고 하면 힘들지 않나. 그 직원의 역량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또한,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이 아무리 이윤을 많이 남기더라도 임직원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본다. 항상 사람들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함께하는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래서 소통 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면접을 볼 때부터 실력이 아니라 시력을 본다는 이야기를 한다. 실력은 만들어주면 되는 건데 시력은 만들어줄 수가 없다. 시력이라고 하면 같이 아이컨택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 거다. 이러한 것들을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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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임오퍼레이션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아임오퍼레이션은 복합형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검토,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용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요 예측 및 토지이용계획 등 많은 과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본 계획이 있다. 법정 계획이라고 하는데 교통안전편의증진, 교통안전법, 교통약자 이런 기본 계획들인데 그런 기본 계획들도 다 하고 있다. 토목본부에서는 대규모 공동주택의 실제 공사를 할 수 있는 도면을 그리는 실시 설계도 하고 있다. 건축 설계는 외형적인 부분 같은 소소한 아이템들을 가지고 하는데 구조나 토목 사업에서는 그 땅이 튼튼해야 되기 때문에 땅에 지지력을 만드는 일을 한다. 그리고 지하 영향평가라든지 지하수나 이 행위를 통해서 주변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분, 그리고 현장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한 설계 같은 기본적인 프레임 자체를 토목본부에서 먼저 정리를 해주고 이후에 행하는 것들이 건축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아임오퍼레이션의 강점은 빠른 일처리다. 속도가 빠른 이유는 그만큼 많은 케이스를 다루어 본 경험이 있고 내부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기 때문이다. 당사에 전략사업본부, 도시교통본부, 국토도시본부, 토목사업본부 등이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서 브레인스토밍 같은 회의를 한다. 토목사업본부에서 일을 수주했다고 하더라도 그 본부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사업본부, 도시교통본부 등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회의를 한다. ‘내가 이번에 나와서 이런 일을 했는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해야 된다. 혹시 이야기해 줄 것이 있냐고 하면 각각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코멘트를 한다.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될지도 모르니 사전에 이런 것들은 이렇게 조율해서 가는 게 맞다고 이미 사전에 내부에서 필터링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제안을 가지고 갔다가 다시 오는 피드백 환류 과정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EM(Engineering Management)이라고 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처리도 빨라지는 것이다.

 

엔지니어링 관리에 대한 부분은 아직 우리나라에 제도화돼 있지 않아서 사업 진행 시 고객에게 제공되어야 할 엔지니어링 컨설팅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물론 과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율 작업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궁극적으로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임오퍼레이션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는 젊은 기업이 되고 싶다. 남들이 아니오라고 할 때 예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고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기업이 되고 싶다. 사람들한테 이게 되든 안 되든 결론은 똑같을지라도 해보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 사람이 살맛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계속 거절당했던 그런 마음들을 읽고 비록 안 될 거 알지만 한 번 같이 해보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각인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올해는 매출 200억 달성과 현재 6가지인 업력에 1가지를 추가해서 7가지를 만드는 것, 그리고 30명의 직원과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매출 달성과 업력 추가는 아직 달성하지 못했지만 직원 규모는 60명이 넘은 상황이다. 그래서 7층 규모의 사옥을 짓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됐다.

 

또 한 가지는 워케이션의 원년을 시작하고 싶다. 아침에 조금 여유를 갖자는 취지에서 출근 시간을 10시로 정했는데, 사실은 올해부터 주 1일 지정 근무제를 하고 싶었다. 일주일에 하루는 재택근무나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싶었는데 달성하지 못했다. 내년부터 조금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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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서 뛰어난 엔지니어링 기업, 아임오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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