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지켜주는 펌블펫솝 천연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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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 사람보다 100배는 더 예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반려견의 피부는 사람 피부에 비해 연약해 온몸을 뒤덮은 털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털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반려견들은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한 피부병 감염으로 고통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의 피부 건강은 반려인들의 세심한 관리로 꼭 지켜줘야 한다.

 

하지만 깨끗이 씻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사람도 그렇듯 유난히 피부가 민감한 반려견들에게는 화학제품에 의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강아지들은 털을 자주 핥기 때문에 샴푸에 함유된 화학제품이 몸속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아 클렌징 제품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오랜 시간 반려견을 키우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강아지들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전문 천연 강아지비누 브랜드 펌블펫솝이 화제다. 귀여운 모양과 뛰어난 세정력을 가진 호박비누로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펌블펫솝은 ‘자연의 재료’로 제품을 만드는 것을 고집한다.

 

오늘은 펌블펫솝의 추지연 대표를 만나 펌블펫솝의 강아지비누와 펌블펫솝이 지향하는 반려동물 케어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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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천연 강아지비누 브랜드 펌블펫솝

펌블펫솝의 첫 시작이 궁금하다.

펌블펫솝은 합성 화학재료를 배제한 천연 재료를 통한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기법으로 반려동물에게 가장 안전한 비누를 만드는 브랜드이다. 저희 강아지들이 천연 비누를 쓰기 시작한 건 2012년부터였다. 당시 강아지 중 한 마리가 폐종양 진단을 받았고, 병원 치료가 소용이 없다는 말에 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천연비누를 알게 되었다. 다행히 폐종양 진단은 오진이었지만 천연비누의 효과를 몸소 느끼며 더 깊이 공부를 시작했다.

 

반려동물들은 자신의 몸을 핥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세정용품을 잘 고르는 것이 먹거리를 고르는 것만큼 중요하다. 파라벤, 설페이트 등 문제 되는 화학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면 지금 당장은 큰 이상이 없지만 체내에 축적되며 추후 피부병, 호르몬 교란 등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이는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들에게는 치명적인 부작용이다.

 

이런 부작용들 때문에 자연에서 온 성분들로 만들어진 천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저희 강아지들은 물론 지금까지 펌블펫솝의 비누들을 써오신 많은 분들이 천연비누의 효과에 대해 입증해 주신다. 특히 현재 반려동물 미용전문 샵에서도 저희 호박비누를 쓰시는 곳이 늘고 있는데 액체형 샴푸보다 비누가 사용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사용감 덕분에 다른 제품으로 바꿀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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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블펫솝이 자랑하는 비누, 뭐가 있을까?

펌블펫솝에서는 자작나무 수액을 수상으로 한 피부 타입별 호박 모양의 천연비누 3총사를 가장 추천드린다. 우선 향에 민감한 고양이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카멜로즈’는 동백오일과 로즈에센셜오일을 블렌딩해 보습에 탁월하고 털의 풍성함도 한껏 살려주는 제품이다. 유기농 코코넛오일과 허브파우더를 사용한 ‘허브티티’는 티트리 등 아로마 블렌딩으로 피부 면역에 큰 도움이 된다. 외부 감염에 취약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아이들이나 문제성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비누이다.

 

유기농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월계수오일을 주 베이스로 제작한 ‘터키그린’은 아이들이 이유 없는 가려움이나 트러블, 각질 등으로 힘들어할 때 사용하면 탁월한 완화 효과를 보인다. 천연 강아지비누들 모두 세정력과 보습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장기간 사용했을 때 그 변화를 훨씬 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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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블펫솝 백화점 입점 팝업스토어 모습

반려동물 세정용품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모든 용품들은 반려동물이 직접 선택할 수 없다. 더욱이 말을 할 수 없는 동물이다 보니 보호자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이런 마음에서 천연비누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 효과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펌블펫솝을 시작하게 되었다. 천연비누는 기원전 2800년경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세정용품이다. 그 긴 역사만큼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할 수 있다.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재료들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명품 천연비누를 만드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호박 나라, 펌블펫솝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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