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7월 9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9시~10시 30분에 한국NVC출판사가 펴낸 ‘공명하는 자아’로 온라인 책모임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내면의 따뜻한 목소리(공명하는 자아)를 길러 우리 스스로 따뜻함과 너그러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모임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함께 책을 한 장씩 낭독하고, 책에 안내된 명상을 연습하고, 성찰과 배움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일한 시간대에 24명 정원의 책모임이 총 4개 개설되며, 각 모임은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김도연, 선송희, 김영옥,
좋은땅출판사가 ‘2KG짜리 바벨을 양쪽에 달면 5KG이 된다’를 출간했다. ‘2KG짜리 바벨을 양쪽에 달면 5KG이 된다’는 방현일의 첫 소설집으로, 12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돼 있다. 소설은 우리가 안온한 생활 속에서 애써 외면하고 있던 불안한 삶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방현일의 소설 속 인물이 놓여 있는 세상은 암울하면서 가혹하다. 직장에서는 컴퓨터가, 집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수시로 고장 나고(소설 ‘2KG짜리 바벨을 양쪽에 달면 5KG가 된다’), 남성이라는 존재가 거추장스러워 여성이 되고 싶고(소설 ‘혹돔’), 열심히 살아
성북구립미술관 2024년 첫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 추상조각 대표 작가인 최만린(1935~2020)의 석고 원형조각을 중심으로 한 ‘흰: 원형’展을 오는 11월 2일(토)까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흰: 원형’展은 최만린의 석고 원형 조각만 선보이는 최초의 전시로, 1958년부터 마지막 시기인 2010년대까지 60여 년이 넘는 최만린의 조각사를 대표하는 석고 원형 54점과 드로잉 11점 등 총 6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가 30년간(1988~2018) 삶의 터전이자 작업실로 삼았던 ‘성북구립 최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오는 4월 27일(토)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레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 무대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관내 학생 댄스 동아리, 밴드와 지역 풍물패 등 관내 주민들의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준비했다. 호수공원 잔디밭 곳곳에 꿈마차 플리마켓, 가족이 함께 꾸미는 포토액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명진 F&F가 주관하고 KNN, 굿샵, 이앤에이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다양한 스폰서십 옵션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기간 내 참가 업체 및 파트너사로의 참여를 통한 브랜드 노출 기회가 제공된다.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마켓을 제공할 예
Back to the 80’s 그 시절, 그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 중심의 이색적인 유로댄스뮤직 콘서트 ‘원스어게인’이 새봄과 함께 지 30일 스카이아트홀에서 화려하게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원스어게인’의 관람객들은 공연 후 하나 같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포항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로댄스를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해서 맘먹고 서울까지 오게 됐는데, 이번 공연을 보며 음악이 이렇게 매력적인지 다시 느끼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아는 곡이라 눈과 귀를 뗄 수 없었다고 전했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가 1일 더보이즈 주연이 국내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4월호를 통해 발렌시아가 WFP 컬렉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Saving Lives, Changing Lives’를 슬로건으로 매년 새로운 WFP 컬렉션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는 레디-투-웨어, 액세서리, 캡,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주연은 이번 화보를 통해 핑크 및 화이트 컬러의 WFP 후디와 티셔츠 그리고 캡을 소개했다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양성 영화 무료 상영 ‘별별씨네마’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별별(別別)씨네마’는 낯선 독립·예술영화를 우리 주변의 친숙한 공간에서 즐겁고 친근하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영화를 도서관과 지역극장 등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해설, 감독·배우와의 대화(GV)를 통해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2024년 별별씨네마는 △미추홀도서관 △석남도서관 △연수도서관 △작전도서관 △화도진도서관 △인천미림극장
서면미술관이 2024년 키워드 ‘육각형 인간’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면미술관은 부산 젊음의 거리인 서면에 위치한 전시문화공간으로, 2018년 개관 이래 자체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서면미술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육각형 인간’ 전시는 2024년 3월 21일부터 시작돼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육각형 인간’은 신조어로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지칭한다. 서면미술관의 ‘육각형 인간’ 전시는 우
좋은땅출판사가 ‘이제 마음 가는 대로 살 때도 됐지’에 이은 저자 지복희의 두 번째 책‘이제 슬슬 재밌게 살아 볼까’를 펴냈다.이번에 출간한 책은 저자 지복희가 공무원 퇴직 이후 5년 차 백수가 된 자신의 삶을 주제로 쓴 수필이다.매일 갈 곳이 있고 나를 찾는 이가 있는 바쁜 생활에서 누구나 일을 내려놓고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숨 가쁜 일상에서 은퇴를 하면 하루가 텅 비어 버린 느낌을 받는다. 저자 또한 공무원 명예퇴직 이후 불안을 겪었다. 지난 5년 동안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 탐색의 시간을 보낸 저자는
판소리 명문가 출신의 소리꾼 ‘아미(AMI)’(소속사 스튜디오 아라리오)가 디지털 싱글 ‘강강술래’를 발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잇는 퓨전국악 열풍 재현에 나선다.지난 2020년 발표된 ‘범 내려온다’는 밴드음악과 국악을 접목시킨 신박한 곡에 현대무용팀의 안무 등이 더해지며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각종 방송과 광고, 커버, 패러디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밈이 양산됐고 한동안 이날치의 인기는 이어졌다.‘아미’의 이번 디지털 싱글 ‘강강술래’는 EDM 장르로, ‘범 내려온다’보다 한발 더 앞선 트랜디한 감성을 담았다. 기존의 퓨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뽀짜툰 10’과 ‘뽀짜툰 메모리즈’를 출간한다고 밝혔다.신간 ‘뽀짜툰 10’은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의 소중한 일상생활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채유리 작가의 카카오 웹툰 ‘뽀짜툰’의 열 번째 단행본이다. 오랜 시간 애묘인과 다정한 힐링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만화 ‘뽀짜툰’은 세 마리 고양이와 네 명의 인간의 소소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와 노하우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 프로그램인 ‘클래스24’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클래스24’는 예스24가 진행해 온 작가와의 만남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스다. 책에 대한 심층 해설 및 창작 의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외 독서모임이나 교사연수 등 책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예스24는 클래스24 론칭과 함께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 라인업도 공개했다. 3월 22일에는 생태학자이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멘탈 웰니스 축제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오는 4월 한 달간 공식홈페이지와 전국 각지의 치유 공간에서 동시 개최된다.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릴랙스위크’는 명상과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웰니스 관련 축제의 장으로, 한국 명상 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마음산업 네트워킹 활동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 아래 일상에 지친 현대인
유럽 전통 하이엔드 주얼리와 한국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기업 에코디움(대표 채종철)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엔드리스 러브 (Endless Love)’라는 주제로 두 번째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코디움은 유럽 왕실에 보석을 납품하던 드 빙컬(de Winkel) 가문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스위스 제네바의 보석 교육 기관 데이비드 크래프트(David Craft)와 협력해 다이아몬드에 대한 신뢰성을 더하고, 매클라클런 젬(Mc
느루문화예술단이 심미나 개인전 ‘구름소리’가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강서구 ‘서울홍치과’와 양재시민의 숲 문화공간 ‘페페로미’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구름소리’는 과잉 생산과 이미지가 혼재된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피로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개인적 사유와 행위를 작가의 추상회화로 확장해나가며 내면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의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누구나 어떠한 것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과 비움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간과 공간 속 내면의 비움
본격적인 비즈니스 멤버십 시작을 알린 1879MG(대표 이민지)가 오는 22일 뉴서울CC에서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2일(금)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되며, 경기도 광주시 삼동 뉴서울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는 1879 멤버십 회원들의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친선 골프 모임으로 현직 기업 CEO 및 임원, 전문직 종사자, 명문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뉴서울CC는 특별회원제를 도입해 상당한 혜택을 부여하
바른북스 출판사가 박혁 믹싱엔지니어의 음악 믹싱 핸드북 ‘음악 믹싱,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사운드엔지니어, 창작자, 음악프로듀서, 방송기술인, 음악교육인을 위한 기초이론에서 실용적인 노하우까지 아이유, 이효리, 스탠딩에그 등 유명 아티스트의 믹싱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저자의 노하우를 집약한 도서다. 입문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음악 믹싱 핸드북이라 할 수 있다.저자는 많은 대중음악 아티스트의 앨범 믹싱을 통해 쌓아온 실전 경험과 오랜 대학 강의 경력의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믹싱의 개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지난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 ‘2024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짧은 시간 안에 아이들도 요리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요리법을 알리며,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일상과 맞닿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다. 올해도 첫날부터 수만명이 전시장을 찾은 가운데, 샘표는 요리와 건강, 환경에 대한 현대인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가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Yumeshima) 엑스포 한국관 부지에서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유정열 KOTRA 사장, 김형준 주 오사카 총영사, 이시게 히로유키 오사카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등 한국관 관계자들과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 등 오사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사카 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는 등록 엑스포로, 오사카 서쪽에 있는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