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일상을 짓다. 주식회사 수영로지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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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많은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펫 오피스텔’이 자주 화두에 오르고는 한다. 이웃 대부분이 반려 세대인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한 건물에 마련이 되어있는 모든 반려인들이 꿈꾸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수영로지콘은 이러한 펫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건설회사이다. 수영로지콘의 최영철 대표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수영로지콘의 기업명 로지콘(LOGICON)을 해석하자면 주거공간을 뜻하는 L(Living accommodation), 업무공간 O(Office space), 범용건축물 G(General building), 산업시설 I(Industry facility), 건설을 의미하는 Con(Construction)이다. 즉 다양한 건축물을 건설하는 종합건설회사를 의미하는 합성어이다.

 

독특한 기업명처럼 행보도 남다르다. 업력이 아직 5년이 채 안된 기업이지만, 2022년 6월 기준 5기 결산 매출액은 약 5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만큼 급성장중인 회사이다.

 

또한, 2020년 ‘충청남도 고용우수기업’선정, 2021년 국토부 주관 ‘건설혁신 선도기업’ 선정과 더불어 신용보증기금 주관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이 되는 등, 양적 및 질적으로 모든 면에서 균형 있게 발전하고 있는 젊고 강한 기업이다.

 

수영로지콘의 주요 매출을 구성하는 분야로는 중·대형 물류센터 및 산업시설 건설공사다. 앞으로도 이러한 물류센터와 산업시설 건설 부분은 회사의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경쟁력을 쌓고 시장 점유율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자회사인 부동산개발법인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펫 오피스텔 브랜드인‘과학벨트 공간가치 51’을 올해 초 대전권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영로지콘은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물류센터와 산업시설 시공분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펫 동반 주거시설의 디벨로퍼사업 역시 회사 성장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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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지콘 최영철 대표

기업의 경영철학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저는 건축을 전공하고 건설회사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던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러다보니 경영을 제대로 배워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흔히들 하는 말처럼 배움에는 때가 있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배움의 노력은 현재 진행형 이어야 하고 언젠가는 이런 시간은 모두 과거가 된다. 꾸준히 독서도 하고 먼저 사업을 시작하신 선배 경영자분들이 하시는 조언도 귀 기울여 경청하며 부족함을 채워 나가고 있다.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깨달았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사람과 신뢰이다. 나 자신만 잘되는 것이 아닌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믿음을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깨달았고, 이러한 선순환이 지속될 때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잠깐의 성공에 안주하기 보다는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부단히 노력해야, 급변하는 시대의 조류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속이 가능한 더욱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수영로지콘의 슬로건은 “우리는 편안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향 합니다”이다. 모든 고객이 가장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고 우리가 만들어낸 작품들이 고객분들 께 진정한 명품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더 노력하고 정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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