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건축물에 예술성을 더하다,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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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건축물이다. 아파트나 빌라, 복합상가 등의 모습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단순히 용도에 맞게 짓기보다는 그 안에 예술성을 감미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진행 중인 피카소종합건설의 김승곤 회장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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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곤 회장

기업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피카소종합건설에서는 예술과 문화를 접목한 신개념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함께 특화된 건축 디자인이 연출되도록 한다. 단순히 공간을 설계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층별 공용공간에 화백들의 작품들이 조화롭게 부착되어 개방감 있고 이색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연출한다. 현대사회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는 신개념 건축디자인을 전개하여, 건강한 미래도시 풍경 창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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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경영 목표나 경영 철학이 궁금하다

한번 고객이 되면 진정한 친구처럼 오랜 세월 동안 두터운 관계를 갖게 되는 믿음이 가장 큰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30년 전부터 건설을 시작해서 2009년에 주식회사 피카소로 사명을 변경하여 회사를 설립했다.  그동안 안동, 영주, 부산, 대구, 경산, 울산, 영천, 경주, 포항, 원주, 구미, 거창, 김포, 수원, 서울 등 지방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 강남까지 사업을 진출한 상황이다. 

 

차곡차곡 단단히 쌓아온 건설기술과 노하우로(아파트, 주택 및 복합상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고객이 무었을 원하는지를 고민하고 연구개발함으로써 건축물에 단지 원하는 것만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찾아내어 고객의 차원에서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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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건물 외관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미술 화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건축을 하는 것은 피카소가 최초이다. 건축가와 예술가가 합심하여 이루는 신개념건축물은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이다. 그동안 전국에서 아파트, 고급빌라 및 복합상가 등 다양한 현장에서 30년의 기술과 노하우를 익혔다. 따라서 일본의 신주쿠, 긴자, 아카사카와, 미국의 멘하튼 등 선진국가 주요도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미국 출신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외사업 TF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속도를 내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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