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다양한 기능을 담아내고자 복잡하게 설계되었던 각종 웹사이트들은 보다 눈에 쉽게 들어오면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선호도가 높아지자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이에 다수의 기업들은 어플과 웹사이트의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등 서비스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엘루오씨앤씨는 통합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처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적합한 컨설팅을 제공해 다양한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 한다. 최경은, 임혜연 대표와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엘루오씨앤씨는 웹·모바일 서비스 구축 및 운영, UI/UX 디자인 및 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통합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다른 곳과 차별점이라 한다면 고객사의 프로젝트 수행과 더불어 ‘전략’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턴시(Consultancy)’라는 점이다. 고객의 비즈니스와 니즈에 깊이 몰입하여 고객이 원하는 바를 컨설팅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보여드리는 것이 강점이다.
150여 명의 직원이 본사(서울 마포)와 지사(서울 관악), 파견지에서 각자의 업무를 보고 있으며, 지사에서는 통신기업 K사의 프로젝트를 전담으로 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저희 두 대표는 2005년부터 17년 동안 함께 경영하고 있다.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영감을 주고받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각자의 이익과 이해관계를 떠나 회사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최우선으로 여기기에 언제나 흔들림 없는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엘루오씨앤씨의 공동 대표가 되겠다.
주력 사업에 대해 소재하자면
엘루오는 웹·모바일 서비스 구축 및 운영, UI/UX 디자인 및 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통합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유통기업 E사의 마케팅 플랫폼 개편(2021)과 통신기업 K사의 앱 개편(2021)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처럼 유통/통신기업 프로젝트에 경험과 노하우가 다양하고, 이커머스(쇼핑몰) 구축과 코스메틱 브랜드사이트 운영, 글로벌사이트의 국내 현지화 등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E사와는 2012년부터 마케팅 채널 통합 운영을, K사와는 2013년부터 공식웹사이트와 온라인몰의 UI/UX 운영 프로젝트를, 글로벌 화장품 그룹인 L사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구축/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서비스전문기업 N사의 영유아전문 교육 웹사이트 운영은 창립 초기부터 10년간 함께한 프로젝트라 소중하고 의미 있게 기억하고 있다.
대표님의 경영 철학 있다면
엘루오는 모든 일과 관계에 ‘진정성’을 추구한다. 진정성은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과 협력사 등 함께 일하는 모두와 나누는 가치다. 우리의 모든 영감, 아이디어, 전략과 실행은 함께 일하는 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데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엘루오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기업들은 이러한 엘루오의 진정성을 알아봐 주는 것 같다.
또한, 엘루오에는 ‘사람 중심’ 문화가 있다. 엘루오시안들의 행복이 우리에겐 중요한 가치다. 수평적 문화 속에서 협력과 소통으로 답을 찾아내기에 수준 높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름 호칭 제도, 사내 마사지룸 운영, 조기퇴근제도, 선택/탄력 근로시간제 시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재택근무 시행 등 우수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따라, 당사 비즈니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이 엘루오를 찾아주는 일이 더 많아졌다. 새로운 업계,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엘루오는 ‘디지털 컨설턴시’로서 변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본질을 꿰뚫는 전략적 관점으로 고객의 디지털 비즈니스 컨설팅 및 최적의 큐레이션을 제공하겠다. 지금까지 그러했듯, 고객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존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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