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설비의 국산화를 위해서, 레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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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는 들뜬 상태의 입자들을 모이게 한 후 빛을 증폭하는 장치다. 교육, 의료, 항공,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레이저 기술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레이저는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레이저를 이용할 경우 마무리가 깔끔하고 정확하기 때문이다. 레이저는 절단, 용접, 정밀 계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응용되고 있으며, 많은 산업 분야에서 레이저 기술은 꼭 필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되었다.

 

레이시온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레이저로 용접 마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산업용 레이저 설비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레이시온의 김성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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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제공

기업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레이시온은 산업용 레이저 설비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회사 설립 전, 외국산 레이저 장비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사용상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레이저 마킹이나 레이저 용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레이저 장비의 국산화를 해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레이시온을 설립했다.

 

산업 전반에 걸쳐 레이저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레이저를 활용하여 더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할 수 있도록 고객사에게 제안하고 고객 맞춤형 레이저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광학계 설계 및 프로그램 및 전장 개발 제작을 직접 하고 있다.

 

그리고 설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저를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개발 및 생산 업무에 협력하여 레이저 기술 컨설팅과 개발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저라는 생소한 기술에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쉽게 레이저를 접하실 수 있도록 무료로 랩(Lap) 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레이저 기초 교육도 해드리고 있다.

 

레이시온만의 경영 철학이 있다면

당사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고객사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으며, 역량 높은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그리고 높은 기술력과 사람 간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아무리 기술력이 높은 회사더라도, 고객사와의 신뢰가 없다면 비즈니스 관계가 성립되지 않고, 반대로 고객사와 인간적인 신뢰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술력이 없다면 비즈니스 관계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항상 연구 개발에 몰두하면서 동시에 고객사와는 인간적인 신뢰 관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 구성원들이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지 부분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이 있다면

레이시온은 현재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빠르게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신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며 고객들에게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레이시온을 볼 때 기술력이 좋고, 맡기기만 한다면 끝까지 해내는 그런 회사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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