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브AI, TASKING과 계약 체결 및 국내 사업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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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카즈오 TASKING APAC 총괄 디렉터와 전동욱 아이티브AI 사업부문장이 TASKING 대리점 계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아이티브AI는 독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전문 기업 태스킹(TASKING)과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티브AI는 차량용 SW 타이밍 측정 솔루션, SW 테스팅 자동화 플랫폼, 열화상 이미지 분석 솔루션, 에지 사물 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등으로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TASKING의 새로운 국내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의 핵심 업체 태스킹은 올 9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팅 툴 전문 기업 iSYSTEM을 인수했다고 밝혔으며, 최근 안전·보안 중심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하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의 원스톱 숍(shop)으로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위해 태스킹의 APAC 총괄 디렉터 시마다 카즈오가 직접 방한했으며, 태스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저변을 더 넓혀 세계적인 토털 임베디드 솔루션 회사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티브AI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신뢰성, 성능을 최적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TASKING 툴셋을 확보하게 되면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아이템의 라인업을 큰 폭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티브AI의 임베디드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전동욱 사업부문장은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 자동차, 스마트X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TASKING 솔루션 적용을 추진해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나아가 확장된 아이템 라인업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와 전문적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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